인터넷 사용이 생활화된 지금, 익명성을 전제로 한 사이버 테러와 폭력, 사생활 침해와 인권침해가 날로 급증하고 있습니다. 최근에 일명 '개똥녀 사건'에서 보았듯이 익명의 네티즌에 의한 무분별한 사이버 테러에 의해 한 사람의 생활이 완전 마비가 되었었습니다. 또한 연예인 사생활 침해도 날로 급증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이러한 익명성에 기인한 일들이 성인들만 하는 것이 아니라 인터넷을 사용하는 모든 사람에게 노출되었다는 것이 심각한 문제 입니다. 이런 상황에서 나온 정부의 인터넷 실명제 사용. 과연 바른 인터넷 질서를 만들어가는 밑거름이 될지, 표현의 자유에 대한 억압일지, 여러분들의 의견을 모아 보고자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