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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모음

생각의 발자취
[ 이 생각은 2005년 11월 28일 시작되어 총 0명이 참여하였습니다. ]
1. 食衣住에서 가장 생명에 직결되어 있으며 매일 접하지 않으면 안되는 가장 중요한 영역이 식사이다. 특히, 극단화 되는 초변화의 사회에서는 외부에서 음식을 사먹는 비중이 아주 높고 형실적으로 그 비중이 집에서의 식사보다 높아지고 있다.
2. 그러나, 우리의 현실을 보면 의류나 건축 등은 산업으로 중요시하여 그 전통과 첨단화된 기술을 분리, 산업으로 육성함으로써 앞선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지만 외식업의 경우 규제(위생 등)일변도의 정책과 과소비의 주범 이라는 인식이 팽배하여 80년대 이후 극히 일부 영역을 제외하고는 그 생산성이 바닥을 헤매고 있다.
3. 통계적으로 볼 때, 고용은 12~13%를 담당하고 있으나, GDP의 6%도 안되는 생산을 하고 있는 현실이다. 또한 여기에 고용된 인력의 평균 임금은 2003년 기준 750만원(도소매업 1250만원)으로 가장 낮다.
4. 그래도 식당은 꾸준히 문을 열고 망하고 신용불량자의 산실이 되고 있는 이 현실은 과연 누구의 책임인가? 외식업 중에는 상장된 기업조차 없다. 기업이 그 몫을 맡을 것인가? 아무런 생각없이 우후죽순처럼 만들어진 대학이 그 책임을 할 수 있을 것인가?
5. 정부는 이럴 때 필요한 것이며 그것도 적극적으로 이러한 외식 산업, 국민의 식생활을 책임져야 한다. 어떤 단일 과 단위의 조직이 이 일을 담당해서는 안된다. 기초 연구, 산업으로서의 지원, 사회 안전망으로의 구축 등을 위해서는 과감히 독립된 청 단위의 부처가 필요하다
  • 참여기간 : 2005-11-28~2005-12-31
  • 관련주제 : 지역개발>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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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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