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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모음

생각의 발자취
[ 이 생각은 2006년 07월 13일 시작되어 총 0명이 참여하였습니다. ]
노스트라다므스가 아니다…석유자원학자의 계산에 의하면 서기2010년 이전에 “석유 정점”이 도래하면, 석유의 생산량이 감소하기 시작하여, 수급불균형에 의한 가격폭등이 이어져 지구촌은 석유를 확보하려는 각국의 각축으로 자원무기화에 의한 충돌과 긴장이 고조되어 극심한 혼란이 예견되어 있다. 이미 “석유 정점”에 가까워짐에 따른 공급부족으로 인한 사상 최고가 갱신행진이 계속되고 있다.

수소는 석유를 대체할 미래의 에너지로서 각국에서 집중투자가 이루어지고 있으나 실용화를 위한 기술개발과 인프라구축에는 아직도 수년에서 수십년의 시간이 소요되어 다가오는 석유위기에 대처할 수단이 될수는 없다. 그러나 바이오디젤은 경유의 인프라를 그대로 사용하여, 디젤엔진의 연료로 사용하므로 석유의 수요를 바로 대체한다.

우리나라는 세계제4위의 석유수입국이며, 전량을 수입에 의존하고, 화물운송의 주수단이 경유차량이다. 석유가의 폭등과 공급부족은 물류대란을 일으킬 것이다. 미국과 유럽에서는 이미 경유와 바이오디젤의 혼합연료(BD20, BD50)를 주유소에서 판매하고 있다. 우리나라는 바이오디젤5%가 함유된 경유만 주유소에서 판매되고, 바이오디젤 20% 혼합연료(BD20)는 저유설비를 보유한 운송업체에서만 사용할 수있도록 법제화 되었다. 이것은 수년간의 시범보급에서 BD20을 주유소에서 판매한 것에서의 매우 부적절하고 심각한 후퇴이다.
1) BD20의 주유소 판매허용 – 시범 보급결과로 보나 외국의 예로 보아도 주유소 판매금지 조치는 부적절하다.
2) BD20, BD50, BD100의 관용차량 및 시내버스의 의무사용 – 공공기관에서 솔선수범하여, 공해저감에 의한 국민건강증진에서 오는 수십조원의 의료비의 절감효과도 거둘 수있다.
3) 바이오디젤 및 원료용 경유의 면세 – 대체에너지 보급 확대를 위하여 국제적으로도 타당한 조치이다.
4) 유동점 강하용 등유 사용허용 – 경유의 유동점은 여름 0도, 겨울 -17도로 유동점이 높은 바이오디젤을 혼합하면 유동점이 올라가 시행착오를 겪게 된다. 유동점 강하용으로 등유(-40도)를 섞으면 유동점이 강하되어 노즐막힘등의 문제는 해결된다.(첨부: 미정부지원 연구자료 참조)
5) 원료유로 팜유사용 허용 – 팜유는 공급량이 많고 저렴하다. 유동점이 높으나 등유를 혼합하여 조절하면 충족된다.
  • 참여기간 : 2006-07-24~2006-10-13
  • 관련주제 : 지역개발>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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