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광주 서강고에 재학중인 김선익 학생입니다.
제가 이렇게 글을쓰게 된이유는 저희 학교의 생물선생님이신 박동헌선생님에게 감명을 받아서 글을올리게 되었습니다.
최근 교육과학기술부에서는 공교육의 활성화를위해 여러가지 정책들을 추진하고 있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저희학교의 박동헌선생님께서 저희 학교 학생들을 위하여 사비를 털어 인터넷강의 형식으로 동영상을 제작하여 저희 학업에 많은 도움을 주시고 계십니다.

교육과학기술부에서 비슷한 정책으로 EBS에 많은 투자를 하고 있다고 알고있습니다.
하지만 사교육 인터넷 강의 회사인 M모사와 V모사등에 있는 스타선생님들보다 친숙하지 않아서 EBS를 보는 것이 학생입장으로써 꺼려집니다. 반면에 저희학교 박동헌선생님께서 저희를 위하여 해주시는 인터넷강의 제작이 사교육강의를 듣지 않아도 학업에 많은 도움이 되고(과학탐구 6등급을 맞던 제가 박동헌선생님의 강의로 인하여 2등급으로 훌쩍 뛰었습니다.)사교육의 스타선생님들도 친숙하지만 저희학교 진짜 선생님이 훨씬 친숙하게 느껴져서 인터넷 강의를 듣는데에 EBS보다 거부감도 없습니다. 또한 학교에서 보던 선생님이 컴퓨터 화면에서 움직이고 계셔서 신기하여, 그 신기함에 빠져 들어가 학업에 더 매진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결론은 각 학교 홈페이지 마다 인터넷 강의방을 하나씩 개설해서 그 강의방에 선생님들이 수업을 하시는 모습을 찍어 올려주시면 학생들에 학업에 많은 도움이 될것같습니다.
또한 가정형편이어려운 학생들은 학원이나 많은 돈을주고 듣는 비싼 인터넷강의를 듣지않아도 좋은 성적을 낼수있어 정말 획기적인 방안입니다.지금 제가 쓴글의 주제와는 관련이없지만 이 방법으로 인해 요새 논란이 되고있는 체벌의 심층적인 문제원인의 해결방안도 된다고 생각합니다. 학교 선생님과 학생들이 서로를 이해를 해 나아가 마찰도 줄어들것입니다.예를들어 수업시간에 학생이 선생님에게 개긴다거나 선생님 또한 학생들에게 심한 모욕을 주는 것 입니다. 또한 사교육을 심층적인 원인인 학교선생님의 실력문제도 해결이 될것같습니다.
인터넷강의를 올리시는 선생님들이 기록에 남는 수업이기 때문에 보다 더 열정을 가지고 수업해주실것이기 때문입니다.
위와 비슷한 방안으로 전국 학교 선생님들이 인터넷강의를 올리는 홈페이지를 개설하는 방법도 괞찮다고 생각합니다. 교육과학기술부에서 뽑아주신 선생님들 중에서 학생들이 선택하는 방식인 EBS보다 전국학교 선생님들의 강의 중에서 학생들이 뽑는 (선생님들께 죄송하지만)
직접적인 적자생존(?)방식이 공교육 활성화에 훨씬 도움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두서없게 글을 써서 죄송합니다. 글을 이해하기 힘드시더라도 다시 한번 봐주시기 바랍니다.
학생의 입장에서 교육과학기술부에서 많은 노력을 기울여 주시지만 아직은 답답한 공교육의 현실이 안타까워 글을 올려봅니다. 감사합니다.

저희학교 선생님의 인터넷강의 입니다.
http://cafe.daum.net/bioddong?t__nil_cafemy=item
동영상을 첨부하려고 했으나 용량관계상 생략하고 등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