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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모음

생각의 발자취
[ 이 생각은 2011년 02월 17일 시작되어 총 0명이 참여하였습니다. ]
2012학년도 수능 난이도가 2011학년도 수능의 난이도가 어렵다는 문제 하에
2010학년도 수능 보다 쉽게 출제된다고 하였습니다

수능은 누구를 위한 시험인건가요?
수능은 객관적으로 평가하는 시험입니다. 그런데 공부를 아주 열심히 한 학생과 그럭 저럭한 학생이 같은 점수를 받도록 하는 게 수능입니까?
시험은 최선을 다한 학생만이 좋은 점수를 받는 것입니다
높은 점수를 받는 학생이 적다고해서 그 높은 점수를 받은 사람들의 노력을 무시하고 같은 점수를 받게 한다는 건 말이 안됩니다

아무리 열심히 해도 대충 한 학생과 같은 점수를 얻는 다는 건 명백한 불공평입니다

사교육? 수능 난이도가 낮아질 경우 논술, 심층면접의 비중이 높아집니다
또 그럼 그에 따른 사교육 더 증감됩니다

교재량도 줄고 ebs 연계율강화? 수능은 암기력 테스트가 아닙니다

수능은 여태까지 공부해왔던 결과를 바탕으로 사고하여 받는 시험입니다.
그런데 쉽게 내서 점수대를 공부 대충 한 사람한테 맞춰주는 건가요?

점수는 최선을 다한 사람이 얻어내는 것이지 사람에게 맞춰주는 것이 아닙니다

수능 난이도 쉬워지는 것이 결코 수험생의 부담을 덜어주는 것이 아닙니다
혼란만 가중시킬 뿐입니다

수능은 여태까지 열심히 해온 학생이 그 만큼 거둬가는 결과도 있어야하는 시험입니다
그만큼 변별력있는 시험일수록 공평한 시험입니다

일단 시험 난이도 어려웠다라는 것을 문제점으로 삼는 것도 이상하다고 생각합니다
당연히 시험이라면 어려워야하는 것 아닙니까?

어려우면 다 같이 함께 어려운거고 쉬워도 다 함께 쉽습니다
하지만 시험이 쉬워진다면 점수 인플레 현상이 발생합니다

한국교육평가원, 말 그대로 평가란 노력을 한 사람이 좋은 평가를 받는 것이 진리입니다

인생에서 살면서 처음으로 크게 다가오는 고비인 수능이
열심히 한 사람과 아닌 사람이 변별력 사라진 점수를 받게 된다면 어떤 느낌일까요?

어짜피 분명 시험은 쉬워도, 어려워도 말이 많습니다
그렇다면 시험은 분명 변별력 있는 시험이 옳은 시험입니다

수능 난이도 조절이 실험입니까???
작년에 어려우면 다음 해엔 쉽고 , 작년에 쉬우면 다음해에는 어렵고?

수능은 학생들의 인생이 달려 있는 문제입니다!!!!!
부디 심사숙고 해주셨으면 합니다
변별력있는 시험, 모두에게 공평한 시험입니다


진정으로 수험생의 부담을 더는 것이 목적이라면,
쉬운 시험 더 큰 부담입니다

학생들의 노력을 물거품으로 만들어선 안됩니다

교과서가 있음에도 ebs 교재의 직접적 출제를 하는 건 교육과정 파행을
부추기는 일입니다
수능은 내신시험이 아닙니다
영역별 만점자가 1%라면 최상위권 대학은 세 과목 모두 만점을 받아야
합격이 가능하게 됩니다

또 1%라면 최상위권 학생들이 가장 큰 피해를 보게 됩니다
변별력 없는 평가로!!!!!!!!!! 가장 최선의 노력을 한 최상위권 학생들이
가장 불공평한 피해를 입는다는 것은 이치에 맞지 않습니다

최선의 노력을 한 사람들은 한 두 문제로 좌절하게 됩니다

변별력있는 시험, 공평한 시험이라고 생각합니다
  • 참여기간 : 2011-02-28~2011-03-14
  • 관련주제 : 교육>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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