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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모음

생각의 발자취
[ 이 생각은 2013년 05월 02일 시작되어 총 10명이 참여하였습니다. ]
'아랍의 봄'으로 변화된 중동정세하에서 우리나라의 중동 외교는 어떤 방향으로 추진되어야 할까요?









제목 : 아랍의 봄’에 대한 여러분들의 평가 의견은 무엇인가요?


         변화된 중동 정세 하에서, 우리나라의 중동 외교는 어떤 방향으로 추진되어야 할까요?


 


 


아랍의 봄에 대한 여러분들의 평가는 무엇인지요?


 


※아랍의 봄(Arab Spring) : 튀니지의 길거리 과일 상인(모하마드 부아지지)가 생활고를 이기지 못하고 분신 자살하는 사건 발생 후, 중동, 북아프리카(튀니지, 이집트, 리비아, 예멘, 바레인 등)에서 폭력적인 가두 시위가 일어나며, 전례가 없는 반정부 시위 운동 및 혁명으로 연결된 일련의 변화


 


 


중동 지역은 살아있는 생명체와도 같이 급격하게 변화하고 있습니다. 2010년 튀니지를 시작으로 중동으로 확산된 민주화 바람, ‘아랍의 봄’은 아직도 시리아 등을 중심으로 진행 중입니다. 이집트, 리비아, 예멘 등 국가에서 권위주의 정권이 교체되고, 국민들은 각종 정치․사회․경제 제도를 정비하며 새로운 국가로의 변모를 시도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에 대한 반작용으로 대부분의 정권 교체국에서 안보 공백 발생, 시민조직운영 및 민주주의 정치 경험 부재, 지역․부족간 갈등, 구정권 세력 대 신정권 세력간 갈등 등으로 인해 불안정한 정세도 계속되고 있습니다. 극단 이슬람세력인 알카에다의 건재도 이에 한 몫하고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아랍의 봄은 권위주의 정권 교체 및 민주주의 실현이라는 새로운 희망을 가져왔지만, 아직까지 정세 안정화 및 거버넌스 구축, 인프라 재건, 사회적 여건 개선, 실업률 해소 등 해결해야 할 과제도 산재해 있습니다.


 


아랍의 봄’에 대한 여러분들의 평가는 무엇인지요? 앞으로 중동지역에 긍정적 영향을 가져올지 부정적 영향을 가져올지 여러분들의 생각이 궁금합니다.


 


 


변화된 중동 지역정세에 맞추어, 우리는 어떤 대중동 외교정책을 펼쳐야 할까요?


 


 


우리에게 중동 지역은 매우 중요합니다. 전통적으로 주요 에너지공급원이자 대형 건설․플랜트 수출시장으로서 우리에게는 핵심적인 외교 대상이 되어 왔습니다. 변화하는 중동 정세를 고려하여, 우리나라의 대중동 외교 정책을 보다 강화하고 또 새로운 정책도입 등 변화를 모색해 보아야 할 시점인 것 같습니다. 우리나라는 중동 정세 변화에 발맞추어 어떤 외교 정책을 추진해야 할까요? 여러분들의 창의적이고 다양한 의견을 기다립니다.


 


 


<관련기사 보기>


 


'아랍의 봄 두돌..여전히 진행형'(연합뉴스 마이더스 20013년 1월호)


 


"이집트 등 '아랍의 봄' 국가들, 경제는 아직 겨울" (한겨레 2013.3.31)


 


"봄맞은 중동시장, 넘치는 오일달러 잡는다"

  • 참여기간 : 2013-05-02~2013-05-31
  • 관련주제 : 국방보훈>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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