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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모음

생각의 발자취
[ 이 생각은 2013년 07월 18일 시작되어 총 0명이 참여하였습니다. ]
안녕하셔요,

저는 영국 런던에서 13년째 일하고 있는 한국국적의 의사로 일부 한국인들의 개고기 식육과 잔인한 개 도살과정과 말로 표현할수 없는 동물학대로 인하여 이곳 유럽 선진국 사람들은 한국을 3류 미개 후진국으로 분류하고 있읍니다.

우리의 동물보호법은 너무나 동물보호에 실효성이 없어 개선이 시급합니다. 많은 한국의 동물보호 단체들이 이 점을 소리 높여왔지요. 수 년간 우리가 동물들을 얼마나 잔인하게 대하고 이것이 사회문제화 되는데도 시정이 되지 않는 것은 법적 장치가 없기때문이며 약자인 동물들에게 최소한의 자유와 삶을 제공하는 것이 인간으로서 최소한의 양심과 도리입니다.

현재의 동물보호법과 한국의 동물들, 특히 개들이 한국에서 태어났다는 이유만으로 겪고 있는 고통과 잔인함은 우리의 국격을 바닥으로 떨어뜨리고 외국에서 살고있는 한국 교포들에게도 지대한 영향이 미칩니다.

한국인들이 미개인으로 취급받고 저도 '개고기 먹는 나라/ 개를 패죽이는 나라 사람'으로 알려졌답니다. 이 곳 영국사람들은 제가 한국사람이란걸 알면 첫 질문이 너도 개를 잡아 먹느냐는 것입니다. 이것이 우리의 국가적 이미지이지요. 삼성/ 현대가 아닙니다.

특히 유기견들과 소위 한국에서 말하는 식육견들은 비좁은 뜬장에 가두어져 평생을 지옥같은 환경에서 보내고 짧은 목줄에 매어져 잔인하게 사육되고 쓰레기 음식물을 먹고 시장안의 좁응 우리안에 산채로 전시되여 사람들이 보는 데서 잔인하게 죽임을 당하는 일이 전국각지의 산속이나 일반 주택가에서 조차 날마다 벌어지고 있고, 특히 모란시장의 경우 그 끔찍한 충격적인 동영상이 internet상으로 전세계에 알려져서 저는 정말 한국사람인 것이 부끄럽습니다.

이것이 현행법상 불법인데도 공공연하게 지자체와 정부의 묵인아래 자행되고 있고 신고를 해도 전혀 단속이 않되고 있으니 이것이 우리나라의 수준입니다.

이는 국제사회에서 Business 를 하는데도 크게 영향을 미칩니다. 부디 경기도 모란시장에 나가서 끔찍한 장면들을 보아주십시오. Internet에서도 쉽게 볼 수 있읍니다.

좋은 전통은 살리되 이런 악습을 없애야 합니다. 지금 한국에서는 많은 동물 보호가들이 동물보호법을 개정하려고 노력중인데 우리가 후진국에서 선진국대열로 가기위해서는 반드시 동물 보호법의 개정이 시급하며 자라나는 어린세대들에게도 생명의 소중함을 가르쳐야합니다.

이제 시대가 바뀌고 우리의 의식수준도 높아져 많은 젊은 세대들은 반려동물들을 가족으로 여기며 집안에서 함께지내며 살고 있읍니다.

한국인들은 자화자찬으로 우리가 마치 경제적으로 선진국 대열에 들은 것처럼 착각을 하는데 막상 선진국 사람들은 우리를 그렇게 보지 않습니다.

우리는 아직 동물들을, 특히, 개들을 잔인하게 사육하고 때려 죽여서 먹는 후진국 미개나라일 뿐입니다. 저는 우리나라도 언젠가는 당당하게 누구라도 문화 선진국이라 알아줄 날이 있다고 믿습니다.
  • 참여기간 : 2013-07-29~2013-09-28
  • 관련주제 : 교통 및 물류>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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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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