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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모음

생각의 발자취
[ 이 생각은 2013년 08월 23일 시작되어 총 2명이 참여하였습니다. ]
새롭게 제공하면 좋을만한 영사서비스를 알려주세요.





대사관, 총영사관, 분관, 출장소까지, 우리의 재외공관은 위치나 규모에 따라 각각 다른 이름을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재외공관은 크게 세 가지 일을 하고 있는데, 첫 번째는 공관이 소재하고 있는 국가 또는 지역에 관한 정보 수집, 두 번째는 그 국가 또는 지방 정부와의 교섭 및 소통, 그리고 현지 주민들을 상대로 한 홍보, 세 번째는 해외에 있는 우리 국민에 대한 서비스입니다. 이렇게 국민을 대상으로 하는 재외공관의 업무를 ‘영사업무’라고 지칭하고 있습니다.


영사 업무의 가장 중요한 부분은 우리 국민을 위험으로부터 보호하는 것입니다. 쓰나미, 동일본 지진과 같은 대규모 자연재해가 발생하거나 리비아, 시리아 등에서와 같이 내전이 발생하는 위험상황에서부터 교통사고를 당하거나 강도, 폭행 등 범죄 피해를 당했을 때, 해외여행 중 지갑을 잃어버려 오도가도 못하게 되었을 때, 우리 국민은 재외공관에 도움을 청할 수 있고, 재외공관은 우리 국민을 보호할 의무가 있습니다.


하지만 재외국민보호가 재외공관이 제공하는 영사업무의 전부는 아닙니다. 여권 만료 및 분실시 여권과 여행증명서 발급, 출생・사망・이혼・결혼 신고, 병역 업무(군미필자의 해외체류 연장 등), 주재국 발급 문서에 대한 영사확인, 운전면허 갱신・재발급 서비스(15개 시범공관), 공인인증서 발급 서비스( 7개 시범공관), 가족관계증명서 발급 서비스(27개공관)와 같은 업무를 재외공관에서 처리하고 있으며, 향후 이러한 대국민 서비스를 점차 늘려가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 외에도 재외공관에서 새롭게 제공하면 좋을 만한 서비스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여러분이 주시는 새로운 아이디어는 앞으로 재외공관이 더욱 발전된 영사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적극적으로 반영할 것입니다.

  • 참여기간 : 2013-08-24~2013-09-20
  • 관련주제 : 국방보훈>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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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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