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과목 공동화 현상을 없애기 위해 일선 학교에서 가르치는 과목 대다수를 대입 수능 과목으로 포함시켜야만 공교육 정상화가 이루어 질 것이다.
일선 현장에서 제2외국어, 정보, 기술.가정, 음악, 미술 등은 과목은 물론이고 문과 학생의 경우 과학과목 물리, 생물, 화학, 지학에는 관심도 없다. 이과의 경우 사회과목 전체가 관심이 없다. 단지 내신용 시험에만 신경 쓸 뿐이다.
같은 학교에서 어떤 교사는 주당 9시간만 하고 어떤 교사는 주당 18시간을 하는 이런 불평등한 처사가 어디 있나요. 일선 학교 교사 현실을 외면하고 수능 과목을 줄였다 늘렸다 하다 보니 이런 현상이 생긴거죠.
이제는 정상화로 가야 합니다. 예체능은 예외로 하더라도 수능에 필요없는 과목을 왜 학교 현장에서 가르쳐라고 하는지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