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대기환경 개선을 위한 국제분야에서 산림청의 노력, 어떤 것이 좋을까요?
산림청에서는 국내 대기환경 개선을 위한 국제분야에서 몽골·중국 사막화방지 사업, 동북아 공동협력으로 실질적인 건조지 녹화 및 황폐산림 복원 등 지원 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본 사업의 향후 발전방안에 대해 국민 여러분의 아이디어와 의견을 듣고자 하오니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 주요내용
ㅇ 중국 등 동북아지역에서 발생된 황사, 미세먼지 등으로 인해 대기질이 나빠지고 있으며, 매년 우리나라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이런 대기질의 문제는 한 국가에 한정된 것이 아니라 국경을 넘어서는 문제로서, 산림청은 황사 발생을 줄이기 위해 중국, 몽골 건조지에 사막화방지 나무심기 사업을 오랫동안 추진하고 있습니다. 사막화는 황사발생의 원인이기 때문입니다.
ㅇ 최근에는 미세먼지 피해가 심각해지고 있습니다. 미세먼지 발생원 분석 자료(장거리이동대기오염물질 피해방지 종합대책, ’18년)에 의하면 해외에서 유입되는 미세먼지의 영향은 연평균 30∼50%, 고농도시에는 60∼80%로 추정된다고 합니다. 국내의 발생된 미세먼지를 저감시키는 다양한 정책과 함께 국제 협력을 통한 해외 오염원 감소를 이끌어내기 위해서 어떤 노력이 필요할까요? 산림분야(조림, 산불방지 및 병해충방제, 도시숲 조성, 목재생산 및 가공 등)에서 할 수 있는 국내 대기환경 개선을 위한 국제협력 사업에 대한 여러분의 좋은 의견을 기다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