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의 중소기업에 대한 청년층의 인식개선 시책추진이 주효했다고 볼 수 있습니다. 기존 청년층의 중소기업에 대한 편견(낮은 임금, 낮은 복지, 불안한 장래)이 실제로 중소기업에 근무하면서 상당부분 해소되었고, 채용기업 상당수가 주 5일 근무, 출퇴근버스 운행, 퇴직금, 휴가비, 연말 성과금 등 다양한 직원 복지서비스가 지원되어 청년인턴들의 근무 만족도가 높아 정규직으로 전환되는 비율이 높아졌습니다. 또한 청년인턴 대상 기업 선정시 엄격한 선정절차를 거쳐 부적격 기업을 사전에 차단하였고 청년인턴 채용실적이 우수한 기업우대 대상기업으로 선정함으로써 고용우수기업들만이 참여할 수 있도록 제도적 장치를 마련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