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산림복지서비스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이 증가하면서 자연휴양림, 등산로 등 숲길, 유아숲체험원 등 다양하게 잘 가꾸어진 산림자원을 활용한 산림휴양문화 시설을 찾는 이용객이 급증하고 있습니다.
 
또한 전문가 인력부족에 따른 불편함을 해소하고 이용자에게 항시 안정적으로 양질의 산림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창의적이며 새로운 다양한 시도와 효율적인 방안이 필요한 실정입니다.
 
이에 국민들이 휴양림, 등산로 등 숲길, 유아숲체험원을 방문했을 때, 이용시설의 출발지점이나 주요지점의 입간판‧안내판에 해당시설에 대한 숲해설‧등산코스 안내 등의 다양한 정보를 담은 산림복지전문가의 해설 동영상 QR코드를 부착한 “셀프가이드 동영상 및 QR코드 표지판”을 제작‧설치하고, 휴대하고 있는 스마트폰을 이용하면 언제든지‧누구든지 쉽게 정보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현재는 산림휴양문화 시설에 대한 숲해설 신청‧예약을 통해 한정된 인력의 산림복지전문가가 정해진 프로그램과 시간에 숲해설이 운영되고 있어, 양질의 숲해설 및 정보 접근성이 어려워 이용객에게 충분한 정보전달이 부족한 실정입니다.
 
이러한 운영상의 어려움을 보완하기 위해 각종 산림휴양문화 시설에 산림복지전문가의 해설 동영상을 QR코드로 제작하여 입간판 등에 부착하여 셀프가이드를 활용하면, 숲해설가 등 한정된 인력을 대체하는 효과와 이용객의 만족도가 향상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 QR코드 활용 사례 >
① 양구 DMZ펀치볼둘레길 - 산림문화자원 등에 대한 안내화면 표출
② 국립청태산자연휴양림 – 숲해설가의 동영상 해설 등 표출
 
북부지방산림청에서는 산림휴양문화시설을 이용할 때, 언제든지 수시로 스마트폰을 활용하여 동영상 안내 및 정보의 접근이 가능하도록 산림복지전문가를 대신한 “셀프가이드 동영상 및 QR코드 표지판”을 제작하여 활용하고자 하는 방안에 대해 국민 여러분의 다양한 의견을 듣고자 합니다.

붙임  2015년 산림복지서비스 현황 1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