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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모음

생각의 발자취
[ 이 생각은 2016년 05월 24일 시작되어 총 0명이 참여하였습니다. ]
'아동학대 착한신고 112: 아동학대에 대한 불편한 진실'
아동학대 가해자 '부모' 80% 이상

한국형사정책연구원 보고서에 따르면 2004년부터 2013년가지 전국 아동보호전문기관에 신고된 아동학대 사건 중 실제 아동학대 판정을 받은 사례는 총 5만 5천 484건, 10년간 하루 평균 15.2건의 아동학대가 발생했다고 합니다.

또, 2014년 아동학대 현황 보고서에 따르면 아동학대 가해자의 80%가 부모라고 합니다.

보통 부모에 의한 학대의 경우 가해자가 계부모/양부모라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은데,
통계에 따르면 친부모에 의한 아동학대가 79.9%에 달한다고 합니다.

최근 발생한 다수의 아동학대 사건에서도 알 수 있듯이 아동학대 근절을 위해 무엇보다 중요한 것이 바로 아동학대를 목격한 사람들의 자발적인 신고입니다.

세심한 관찰과 관심이 아동학대를 예방합니다.
아동학대가 의심될 경우 신속한 신고로 더 큰 아픔을 겪는 아이들이 생기지 않도록 함께 노력해야 합니다. 아동과 직접적인 관계가 없더라도 누구나 신고할 수 있는 '착한 신고제'. 아동학대를 발견할 경우 112를 눌러주세요! 아동학대 신고 시 경찰청법령에 따라 신고보상금이 지급되며, 경찰조사는 1회, 가명조사로 진행됩니다.

전화신고가 부담되는 분들은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모바일 어플인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착한신고' 어플을 사용하세요. 어플을 통해 아동학대에 대한 자세한 정보뿐만 아니라 전국아동보호전문기관, 신고의무자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지난해 말 인천에서 발생한 아동학대 사건이 장기결석학생이었던 것으로 나타나면서 서울시교육청은 서울 지역에서 이와 유사한 사례가 있는지 알아보기 위한 '장기결석학생에 대한 긴급 실태 조사 및 지원 대책'을 발표하기도 했습니다.

서울시교육청은 '장기결석'에서 발생하는 아동학대의 가능성이 있지만, 이에 대한 예방은 행정적인 사각지대에 놓여있다는 문제의식에 따라 향후 관계기관과 함께 더 세밀한 행정 지원을 펼칠 예정입니다.

우리나라의 미래인 아이들에게 씻을 수 없는 상처와 끔찍한 기억을 남기는 아동학대.
사회 전체를 위해서도 아동학대는 반드시 근절되어야 합니다.
 
  • 참여기간 : 2016-05-25~2016-06-01
  • 관련주제 : 교육>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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