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통계청은 오는 7월 1일부터 농가판매가격조사의 자료수집 방식을 표본 대상처를 직접 방문하는 현장조사 방식에서 농협중앙회가 보유한 빅데이터를 활용하는 방식으로 전면 전환.
ㅇ 현재 농가판매가격조사는 69개 대상품목 중 마늘, 양파를 포함한 48개 품목에 대해 농협 및 농가를 방문하여 매순기38개 품목 및 매월10개 품목 조사를 실시하고 있음.
※ 축산물 등 21개 품목은 관련 협회 등을 통해 입수하고 있음.
□ 이를 위해, 통계청은 지난해 농협중앙회와 자료공유에 대한 협의를 완료하고 그동안 농협 빅데이터 기반 통계작성을 위한 시험연구를 진행.
□ 아울러, 통계청은 농협중앙회 빅데이터의 활용에 따라 국가통계의 정확성 제고는 물론 체감물가와의 차이를 크게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음.
□ 통계청은 이번 농가판매가격조사에서의 성공적 경험을 토대로 민간 및 공공부문이 보유한 빅데이터를 통계작성에 전면 활용하는 국가통계생산 패러다임 혁신을 점차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
** 본 내용과 관련하여 많은 국민여러분들의 발전방향에 대한 의견개진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