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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모음

생각의 발자취
[ 이 생각은 2016년 06월 19일 시작되어 총 5명이 참여하였습니다. ]
'대외활동' 자율적인 지원,운용하에 또 다른 '열정페이' '청년노예'를 만들다

요즈음 "대외활동"이라는 명목 하에 다양한 기업, 공기업, 자치단체 등에서 서포터즈, 기자단 등의 모집이 점차적으로 증가하고 있습니다.


기업이 가장 많이 선발하는 계층은 대학생입니다.


대학생들의 여러 인간관계를 통한 바이럴 마케팅이 쉬울 뿐더러 생각하는 폭이 다양해 좋은 아이디어를 통한 효율적인 방법을 강구해 낼 수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대학생들이 "스펙"과 "취업에 도움이 되는 결과물"을 원하기 때문에 다른 학생층이나 연령층보다 열정과 정성이 더 크기 때문에 기업이나 여러 기관 단체 등에서 매우 선호하는 편입니다. 덕분에 기업이나 유관단체에서는 정직원이나 인턴 등 부수적인 비용을 절감하며 저렴한 비용으로 홍보 및 운영 등을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몇몇 대외활동에서는 대학생들의 경험이나 다른 능력 발전을 위한 것이 아닌 인턴이나 정직원들의 노동강도 수준의 과제나 일감등을 내어주거나 무리한 요구들을 하는 대외활동들이 점차 증가 하고 있는 추세이며  일부 대외활동에서는 외부 대행사들의 먹튀를 하는등의 여러가지  피해사례가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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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KBS (http://mn.kbs.co.kr/news/view.do?ncd=32439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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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대외활동측에서 식비나 교통비 등의 최소한의 활동비 조차 지원해주지 않으며 오히려 사비를 내가면서 까지 하는 학생들 까지 나타나고 있었습니다.


대부분의 대학생들은 "스펙"의 일환이기 때문에 따로 반발할 수 없다, 혹여나 활동 중에 포기하거나 반발할 경우 취업이나 다른 활동에 지장이 있을까 봐 문제를 제기하지 않는다고 하였습니다.

출처: KBS (http://mn.kbs.co.kr/news/view.do?ncd=3243994)



"대외활동"이라는 이름하에 학생들에게 직원수준의 노동을 강요하며 학생들이 오히려 돈을 내고 활동을 하는 악의적인 대외활동 이는 어쩌면 제2의 열정페이 혹은 청년노예를 만들 수도 있습니다.


과연 "대외활동"이라는 이름 하나에 계속적으로 묵인되어야 할 상황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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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출산에 대한 국가의 안일한 정책에 대하여. ( 경력단절인력의 재취업률 제고 )

저는 만 40세의 13년차 경력단절여성입니다. 80년대생들이 거쳐온 평범한 교육과정을 거쳐 대학을 졸업하고 사회생활을 하다가 결혼하여 아이 둘을 낳고 육아에 전념했습니다.큰 아이가 중학생이 되고, 이제는 사회로의 복귀가 가능하겠다고 여겨져 공공기관의 기관제 채용공고에 몇 번 응시했습니다.학교에 컴퓨터실이 있고 정규수업으로 컴퓨터 수업이 있던 교육과정을 거쳤기에 컴퓨터 사용 및 문서작성이 능하고 회계사무실 근무경력으로 회계에 대한 지식도 있는 상태입니다.관내 도서관의 기간제 채용면접을 갔을 때 입니다. 면접대상자들의 대기장소에 이미 해당 기관에서 기간제로 근무중이던 분이 면접대상자로 내려왔습니다.'아,,이거 형식상의 채용공고겠구나.' 라는 생각이 들기는 하였지만 면접은 최선을 다해 보았습니다. 예상대로 결과는 그 분이 되었구요.얼마 전, 관내 박물관의 기간제 채용면접에서 겪은 일 입니다. 버스를 갈아타며 가야하는 거리이고 9개월 계약직 이었지만 사회로의 재진입에 도움이 될 수 있다 여겨 응시했습니다.한시임기제를 뽑는 자리였기에면접의 항목들이 공직자로서의 적합성, 헌신, 열정 이런 것들이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면접의 질문 내용입니다. 자기소개와 지원동기 / 공문작성법을 아는가 / 공문실행순서를 아는가 / 경력은 없는가 / 나이가 많은데 들어와서 내부직원들과 잘 지낼 수 있겠는가/ 등등 이었습니다.나름의 대답은 했습니다만 이 질문들은 사람을 뽑겠다는 질문인지 뽑지 않겠다는 질문인지 파악하기가 어렵습니다. 그렇지 않아도 아이를 키우다 경력이 오래 단절된 여성들이 떨리는 마음을안고 앉은 자리에서 받는 질문이라는 게 나이와 경력이었기에 폭력적으로 느껴졌습니다.1억을 주겠다, 아이들을 7시까지 학교에서 봐주겠다, 대출을 더 해주겠다, 세 자녀일 시 학비를 면제해주겠다...이런 식의 정책들이 과연 효과를 가져올 것인가에 대해서 고민해야 합니다.현금지원, 육아휴직도 일시적으로는 도움이 됩니다. 그렇지만 5년 10년씩 아이를 키우고 나서도 이제 40대 밖에 아닌 여성 혹은 남성들이 돌아올 자리가 없는 것을 목도하는 사회에서육아를 위해, 가정을 위해 나를 내려놓을 수 있을까요. 아이보다 중요한 가치가 어디 있느냐고 말하면서 실제는 공공기관의 기간제조차 경력을 선호하고, 저연령을 선호합니다.경력이 없어 채용이 안되고, 그래서 계속 또 경력은 없는 상태가 반복됩니다. 집 앞 편의점에서, 카페에서, 반찬가게에서 아르바이트를 했습니다 하면 경력으로 인정되는 것도 아니지 않습니까.엄마들끼리 하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 사장되기는 쉬워도, 직원되기는 어려운 나이야 우리가 이제. "그렇게 자영업자의 길로 들어서고, 그렇게 영세상인이 됩니다. 일 경험을 주겠다며 벌이고 있는 청년인턴제의 현실은 어떨까요, 청년들의 이야기도 궁금합니다.일자리가 순환되는 사회가 되어야 합니다. 열린 채용인 듯 포장만 해두고 나이와 경력으로 진입을 막아버리는 이 참 상냥한 폭력을 적어도 국가는 행하지 말아야 합니다.저출산 정책은 일자리 정책과 연결하여 만들어야 정책의 효과가 나타날 거라고 생각합니다. 노인일자리사업, 청년인턴제는 만드는데 경력단절자일자리사업은 왜 못 만드나요.나의 커리어를 위해 혹은 가정경제를 위해 맞벌이를 하는 가정에도 , 잠시 커리어는 접어두고 가정과 아이에게 한 시절을 내어준 가정에도 삶의 연속성이 보장되는 것이 눈에 보이는 사회가되어야 '선택'이라는 것을 할 수 있을 것 입니다.지금의 여성들에게 선택지는 없습니다. 높은 집값은 일시적 현금지원으로 해결되지 않고, 경력단절은 사회에서의 퇴장에 가깝습니다.벌어도 벌어도 내집마련은 요원하고, 아이들은 아이들대로 여기저기 맡겨져야 하는 상황인데, 엄마인 나조차 나의 딸에게 너도 나중에 엄마가 되어보라고 말할 수 없습니다.일자리 정책 >>>>> 각 가정의 경제적 안정 >>>>> 양육자로서의 삶 유지 >>>>> 현재하는 청소년 문제의 상당부분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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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출산과 교육. 경쟁 시스템

얼마전 윤석열 대통령이 언급했던 것 처럼 많은 전문가들은 과도한 경쟁 시스템이 저출산의 원인이라고 합니다.저 또한 같은 생각을 갖고 있습니다.현재 우리나라의 과도한 경쟁, 평균 올려치기 및 인터넷 세상에 있는 차별과 괄시, 너무 많은 은둔형 외톨이, 저출산.이 모든 것을 아우르는 가장 큰 요인이 무엇일까..왜 훌륭한 인프라를 가진 우리나라가 사람 살기 어려운 환경이 되었는가..저는 현재의 교육과 대학 입시제도에서 문제가 있다고 봅니다.2028년 대학 수능 개혁안에서는 심화수학-미적분과 기하-를 뺐습니다.학생들의 교육 부담을 완화시키기 위해서라고 하는데요.기초과학을 전공하고있는 학생으로서 그렇게 바람직한 방법이라고 보여지지 않습니다.나아가 우리의 교육이 대체 무엇을 위해 있는지도 의문입니다.생각을 타고보니 한 가지 의문이 듭니다."과연 지금의 수능과 고교 내신 등급제는 학생들을 평가하는데 적합한가? 나아가 대학의 경쟁을 불러일으키는가?"그리고 수능은 과연 평가 시스템으로 그 역할이 훌륭하고 공정한가? 저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저는 이공계 학생이기에 수학에 한정하여 바라본 것이라 글의 깊이가 낮을 순 있으나, 제 생각을 들어주시길 바랍니다.혹시 최근의 고등학교 수학 문제집이나 교과서를 본 적 있으신가요?미분적분학의 기본 정리가 빠진 미적분, 이론적 배경보다 계산과 유형을 중시하는 여러 문제들과연 이 문제들을 잘 푸는 것이사고력일까요?이공계 학과에 재학하고 계신 분들은 아마도 전공서적을 읽다가 이게 무슨 소리인가? 하는 의문이 들 때가 있을 겁니다. 그로 인해 몇시간 머리써가며 이해하려고 노력하는 과정들을 겪어보셨을거라고 생각합니다.수식이 이해가 되더라도 의미는 파악하기가 어렵고 증명을 읽으면서 아 이런 의미구나 하며 이해하는 그 과정을 겪어보셨을거라고 저는 믿습니다.그런 과정을 겪으셨던 여러분들께 물어보고 싶습니다.여러분들이 수능 수학 문제를 풀었을 때 머리를 굴렸던 것과 전공 지식을 습득하는데 머리를 굴리는 것 무엇이 더 사고력에 가까웠나요?저는 후자라고 생각합니다.수능 수학은 일종의 퍼즐 풀이로 이 또한 사고력이라면 사고력이겠지만 본질적인 이해와 학습과는 거리가 멉니다.그런데 과연 이 수능 수학을 잘 푸는 사람이 나라를 발전 시킬 위인이자 천재이고 연구도 잘하고 무엇이든지 다 잘 하는 천재인가요?우리나라는 수능에 대한 기대치가 너무 높아보입니다.사실 대학 내에서의 학업 성취도로 보았을 때 대학입시전문가포럼 자료를 따르면 수시로 합격한 학생들이 정시로 합격한 학생들보다 우수한 성적을 타냅니다.1~2학년에 대학 간판을 바꾸겠다고 재수를 하거나 반수를 하는 학생들이 있다고 한들, 3~4 학년까지 모든 통계에서 수시 > 정시를 보여줍니다.그런데 과연 수능이 정말 좋은 지표일까요?우리나라는 과도하게 수능을 맹신하는 것으로 보입니다.그리고 지금의 수능은 대학의 경쟁에서도 그렇게 좋은 영향을 주는 것 같지 않습니다.현재 한국은대학을 서열화 할 때에도 수능 성적이 높은 대학들로 나열하여 서열화합니다.그리고 이 방식은 옳지 못합니다. 이미 기성세대들이 서연고 서성한 중경외시 건동홍이라는 서열을 만들어 놓았기 때문에 이후에 들어오는 학생들은 그 라인에 맞춰서 들어갈 뿐입니다.근 10년 넘도록 대학은 질적으로 발전을 잘 해내고 경쟁을 열심히 했나요?요즘은 저출산과 이공계의 선호로 인하여 기존의 서열을 탈피하며 새로운 시설을 투자하고 혁신하고 공격적으로 경쟁하는 모습이 보이는데, 저출산이 오기 전 대학이 학문의 장으로써 좋은 경쟁의 모습을 보여주었나요?저도 모든 대학을 다 가본 것은 아니기에 확언은 못하지만, 적어도 제가 보았을 때 일부 인서울의 대학들은 그저 인서울이라 계속 사람들이 모여서 경쟁하는 태도가 없었습니다.(모든 대학은 아니겠지만요.)수능이 초창기에 도입되었을 때는 실제로 효과가 있었을 겁니다. 각 대학은 우수한 성적을 가진 학생들을 데려오기 위해노력했을 것이고 그에 따라 상위권 학생들의 반응이 유동적이었을테니까요.그러나 지금의 사람들의 인식 속 대학 서열이 좋은 대학이냐고 물어보면 잘 모르겠습니다. 즉, 좋은 입결이 가진 대학이 좋은 대학이냐 라고 물어보는 것은 넌센스죠.실제로 70년대의 대학 서열과 지금의 대학 서열 그리고 각 대학의 연구 실적을 따져보았을 때 비례하는 느낌은 아닙니다.그리고 지금의 고착화된 서열과 서울 선호속에서 대학은 그 자리에 가만히 있어도 기성세대들의 인식이 변하지 않기 때문에 대학의 노력은 줄어듭니다.그런데 정말 수능은 좋은 제도일까요?제가 수능을 비판하고 있지만, 그렇다고 학생부 종합이나 내신등급제를 옹호하는 것은 아닙니다.고등학교 성적제도도 각 학교마다 행하는 교육과 시험이 사뭇 다르기에 그닥 좋은 평가제도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그리고 수능과 마찬가지로 대학 경쟁 시스템에 그리 좋은 영향을 미치는 것이 아니니까요.저는 지금의 교육 현장과 교육 평가 제도 자체가 전부 다 잘못되었다고 생각합니다.최근 동아일보에서 저출산에 관련한 칼럼을 하나 작성했습니다.스파르타의 "아고게" 에 대한 내용이였는데요. 해당 칼럼을 부분적으로 인용하면 다음과 같습니다."스파르타의 지배계급인 자유시민에 속한남자아이들은 7살이 되면 집을 떠나 공동생활을 하면서 20살까지 교육프로그램인 ‘아고게(Agoge)’를 의무적으로 받아야했습니다.훈련은 혹독하기 짝이 없었죠. 가시 박힌 쐐기풀에서 잠을 자야 하고, 맞아도 소리를 지르지 못하게 하는 데다, 일부러 밥을 적게 줘서 훔쳐 먹게 했습니다. 지옥훈련이 따로 없는데요. 이 훈련을 위한 모든 비용(공동 식비와 교육비, 갑옷방패 비용 등)은 개인이 부담해야 했다는 점도 놀랍죠. 사교육비로 부모들 등골이 휘는 요즘과 비슷한 점이 있달까요.(생략).①완벽함을 추구하는 순혈주의티모시 도란 미국 UCLA 역사학 교수는 스파르타의 특이한 생식 메커니즘이 인구학적 재앙을 초래했다고 봅니다.지나치게 순혈주의에 집착했다는 건데요.스파르타는 전체 인구의 10~15% 정도인 자유시민이 절대다수의 나머지(중간계층과 노예)를 지배하는 카스트 구조였습니다. 이 엘리트 계급이 되려면 우선 부모 양쪽 모두가 자유시민이어야 했습니다. 또 위에서 언급한 혹독한 훈련(아고게)을 반드시 거쳐야 했죠. 둘 중 하나라도 충족하지 못하면 스파르타 자유시민이 될 수 없습니다.지배계급 진입을 위한 기준이 상당히 높았던 건데요. 이는 강력한 전사를 기르는 데는 효과적이었을지 모르지만,전투로 인한 전력 손실을 메우기 어렵게 만들었습니다.특히 대지진에 이어 장기간의 펠로폰네소스 전쟁까지 거치면서 사망자 급증으로 인한 타격이 컸죠. 그런데도 이 까다로운 기준을 포기하지 못한 탓에 지배계급 인구는 형편없이 쪼그라들고 맙니다. 도란 교수는 스파르타의 극단적인 경쟁 정신은 최고의 전사를 배출하기 위해서였지만, 이 시스템은 최고의 제국주의자를 배출하진 못했다고 지적합니다.(생략)②늘어나는 부, 불평등의 심화전체주의 사회인 스파르타를 떠받친 건 평등주의였습니다. 스파르타 시민이면 거의 같은 크기의 영지를 소유하고 있어 빈부차이랄 게 거의 없었죠. 남성시민은 군인 이외의 직업을 선택하는 것이 법적으로 금지돼있었고요. 따라서 다들 고만고만하게 살고 있었는데요.안정적이던 스파르타 경제를 뒤흔드는 일이 발생합니다.펠로폰네소스 전쟁의 승리로 돈바람이 불어온 겁니다.각종 전리품과 금화, 동맹국의 세금이 스파르타로 대거 밀려들었죠.시민들이 돈에 눈을 뜨자 어떤 일이 벌어졌을까요. 스파르타에도 빈부 차이라는 게 생깁니다. 돈을 벌려고 대대로 내려온 영지를 팔았다가 영영 가난해진 사람이 있는가 하면, 땅을 넓혀가는 부자도 생깁니다. 결국 약 100개 가문이 전체 영지를 차지하며소수가 부를 독점하는 결과로 이어지는데요.이렇게 가난해진 스파르타 시민은 공동식사비와 무기 비용을 내지 못할 지경이 됩니다. 결국 이들은 시민권을 상실하고요. 상당수는 스파르타를 아예 떠납니다. 스파르타가 펠로폰네소스 전쟁 승리로 전성기를 구가했는데도 오히려 인구가 급격히 꺾이게 된 이유이죠. 미국 사학자인 조시아 오버 스탠퍼드대 교수는 스파르타는 지대를 더 생산적인 방식으로 재분배하지 못했다며 지배계급에서 가장 성공하지 못한 스파르타인들이 정기적으로 강등되면서 인구학적군사적 붕괴를 초래했다고 설명합니다.다시 말하자면 지배계급의 폐쇄성과 빈부격차 심화가 결합하면서 스파르타 시민 인구는 급격히 쪼그라들었습니다. 스파르타 군대는 자연히 하위 계급이 대다수를 차지하게 됐죠. 하지만 계급 간 통합은 이뤄지지 않았습니다.지배계급은 끝까지 아고게 훈련과 토지 소유권을 다른 계급과 공유하지 않았죠.차별받는 하위 계급 군인들이 이전 스파르타 전사들처럼 용맹하고 충성심 넘칠 순 없었습니다. 결국 기원전 371년 벌어진 레욱트라 전투에서 스파르타군은 수적으로 우세했음에도 대패했고, 스파르타는 역사 속으로 사라집니다."지금의 수능과 지금의 입시제도가 스파르타식 엘리트 입시처럼 보이지는 않나요?사고력을 평가한다지만, 학문적으로 접근했을 때는 무의미한 평가이며 수십년동안 노벨상 수상자가 없는 교육.대학의 발전을 도모하기보다 미성숙한 아이들을 과도한 경쟁시스템으로 내모는 엘리트 입시.본질은 해소하지 않고 교육의 부담을 완화하겠다며 학문적 이해 보단 문제를 잘 풀기 위한 이해를 위해 중요한 내용은 계속해서 빼내는 교육현장.지금의 교육이 정말 우리나라의 미래에 도움이 되는 교육이 맞나요?필즈상 수상자 허준이 교수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셨었죠."아이러니한 건 국적이 다양한 학생을 가르쳐 보니 그렇게 수학 공부를 많이 하는 한국 학생들이 뜻밖에 수학을 접한 정도가 낮았습니다. 톱 레벨 대학에 온 미국 학생들은 대학 수준 수학을 이미 다 공부하고 온 경우가 많아요. "다시 물어보겠습니다.학문으로의 성취도 낮으며 실용적이지도 않고 대학끼리의 경쟁이 아닌 미성년자들을 과도하게 경쟁시키는 지금의 입시제도. 과연 올바른가요?지금의 입시제도는 위처럼 총체적 난국이지만 가장 큰 문제는 미성년자들을 과도하게 경쟁으로 내몬다는 것입니다.미성년자가 왜 미성년자인가요. 뇌과학적으로도 사회적으로도 미성숙하기 때문입니다.그리고 가장 환경에 휘둘리기 쉬운 취약한 계층입니다.수능은 공정해보입니다. 그 제도가 미치는 영향을 다 제쳐두고보면 노력한 만큼 등수가 나오는 것 처럼 보이기 때문이죠.그런데 개개인마다 사정은 다 다릅니다.경제적으로 안정이 되어 있든 안정이 안 되어 있든 각 학생들은 미성숙하기에 부모에 의존할 수 밖에 없고 가정환경이 경제적인 것 보다 정서적으로 지지가 되어있지 않으면 뜻하는 것을 이루기가 힘듭니다.극단적으로 가정폭력이 번번히 일어나는 집안에서 한 학생이 이 입시제도에서 좋은 성취를 얻을 수 있는 확률이 얼마나 될까요.물론 가능은 하고 그런 학생들을 위해 기회균형이 있다고 하더라도 정서적인 지지를 받기 힘들면 환경적으로 안정되어있지 않으면 학생들은 이 입시제도에서 버티기 힘듭니다.제 학창시절에 스카이 아니면 재수하겠다던 학생은 방학동안 기숙학원을 계속 다녀가며 결국 스카이에 진학하고 현재 K대 대학원에 있습니다.그 학생의 가정환경은 경제적으로도 안정되어 있었고, 정서적으로도 안정된 집안이였죠.반면 제 학창시절 다른 친구는 집안의 불화가 항상 있어왔고 누나는 정신병으로 인한 가정폭력을 일삼으며 부모님은 이혼 어머님은 경제적 능력이 부족해 많이 힘들어했습니다. 그 학생은 고등학교 1학년 때 저희 반에서 3등을 할 정도로 좋은 성적을 갖추었으나 2학년 때 심리상담을 받으며 등급이 하락. 3학년 때 겨우 멘탈을 잡았지만 3등급으로 마무리하며 그럭저럭 기회균형을 통해 지방 국립대에 입학했습니다.사실 지금의 입시제도는 정서적으로도 안정되고 경제적으로도 안정된 학생들이 가장 큰 메리트를 볼 수 있는 환경입니다. 어찌보면 스파르타의 순혈주의와도 비슷해보이는건 저만의 착각일까요.또한 수능은 각 사람들을 등급화합니다.서울대 커뮤니티에서 유행했던 국평오라는 발언이 있죠. 국민 평균은 오등급이다.굉장히 차별적인 발언이지만 인터넷 세상에서는 흔히 볼 수 있는 발언입니다.다양하고 많은 학생들은 왜 공부를 해야하는지 동기가 없으며, 공부를 하는 학생들도 뚜렷한 뜻이 있는 학생들보다 그저 취직이 잘 되고 양질의 일자리를 얻기 위해 혹은 명예욕 때문에 대학에 진학하고 좋은 대학에 가려고 노력합니다.그런 동기가 없는 대다수의 학생들 중에서 공부를 따로 하지 않고 수업만 잘 따라가면 보통 4~5등급을 받습니다.그런데 우리나라에서는그들을 비난하는 모습을 쉬이 볼 수 있죠.마치 허접한 인생인마냥요.예전에 논란이 되었던 서울대 학생증 사건도 있었죠. 카페에서 시끄럽다고 말하면 될 것을 서울대 학생증을 내민다거나 하는 행동들이요.우리나라는 각 사람을 등급화하기 시작했습니다.지금의 대학이 가지는 가치가 무엇인가요?우리는 그 대학에서 그 학생들이 얼마나 우수한 질의 교육을 받는지 관심 없습니다.신분의 증명입니다. 나 수능 몇등급 맞았다.지금의 대학이 가지는 가치는 학문이나 그런것 다 필요 없이 그 사람의 등급이 몇등급인지 알려주는 "간판"입니다.그 사람의 대학을 듣고 아 얘 수능 몇등급이구나 대충 환산해서 판단합니다.이게 정상적인가요? 그 학생들이 대학에서 어떤 교육을 받는지는 관심 없고 그냥 입시 성적이 높았네~ 하고 다 된 마냥 말하는게 바람직한가요.무엇보다도 미성년자들을 경쟁시키면서 제도권이자 기득권인 기관(대학)은 등급이 몇등급인지 알려주는 간판의 역할만 하며 가만히 있는 지금의 실태. 과연 맞는 방향인가요.이러한 문화는 우리나라의 채용 문화에서도 나타납니다.역사적 흐름을 보면 기업 인사팀에서도 이런 인식을 따라갔습니다.예전에는 무조건 대학이 높으면 즉, 사실상 수능 성적이 높으면 좋은 기업에서 채용했죠.그런데 기업이 뽑아놓고 보니 학벌(수능 성적이겠죠 말이 대학이지.)이 높은 학생들로는 부족해서 점점 고스펙을 요구합니다.차라리 S기업처럼 학벌 차별을 아예 없애면 모르겠는데, 소수 대기업은 학벌은 학벌대로 두면서 고스펙을 요구하죠.물론 요즘은 학벌의 영향이 많이 줄었다고들 합니다.이는 어느정도 맞고 어느정도는 틀린 얘기라고 보여집니다.공기업이나 IT 등 학벌과는 아예 무관하게 개인 실력으로 입증할 수 있는 기업들도 있으나, 일부 사기업에서는 여전히 학벌을 봅니다 깐깐히 보는 것이 아니라 전반적인 그룹으로 나눠서 보죠.상위권 명문대 A그룹과 중위권 B그룹 하위권 C그룹으로요.각 그룹 안에서의 학벌 차별은 많이 무너졌습니다. A그룹 내부에서 학벌 차별은 거의 없죠.그런데 일부 S사라던지 L사 등의 기업들에서는 A그룹만 뽑습니다.B그룹이나 C그룹 학생이 대외활동으로 A그룹과 경쟁해서 최우수상 1등상을 받았더라도 그들은 채용시 불리하고 이력서가 바로 파쇄기에 들어가거나 합격되는 경우가 별로 없습니다.보통 A그룹에서 2등이나 준우수상을 받은 학생들을 채용하죠.B,C 그룹이 그런 기업을 들어가고 싶으면 A그룹 학생들보다 2배 3배 이상 본인을 입증해야 겨우 들어갈 수 있습니다.이 때 B그룹이 어느정도냐 물어보신다면 수능 2등급 후반 이하인 학생들입니다. 수능 3등급 이하는 무조건 그런 과정을 겪어야 하죠.이는 굉장히 힘든 과정입니다.물론 누군가는 고등학교 때 열심히 안 살았던 애들이니 그정도 해야지! 라고 말 할 수 있는데 여기서부터가 이상합니다. 정말로 미성년자 때 그렇게 경쟁을 시켜야 한다고 말씀하시는지요.그리고 꾸준히 본인을 입증하는게 얼마나 힘든지는 성인인 우리들이 더 잘 알거라고 생각합니다.또한 여러분들도 이미 알고 계시겠지만, 이제 한국의 대학은 학문의 장이 아닌 취업을 위한 발판으로써의 역할이 더욱 더 강조되고 있습니다.우선 이 지점에서도 의문입니다.대학에서 배운 지식이 직장에서도 도움이 되는지요?이미 직장을 갖고 계신 여러분들도 생각해보시면 좋겠습니다.. 물론 이공계면 본인의 전공지식이 많이 필요한 분야에 종사하겠지만, 그 지식의 사용 용도와 범위가 다를 것이며 실무 경험이 보다 중요시 할겁니다. 연구직을 제외하면요.이상한 일입니다. 취직을 위해서 가야한다고 했는데, 정작 취직하고 보니 새로 배워야하고 실무와는 다른 지식들을 갖고 있는 것.이게 정말 산업 인재를 키우는 방향인가요.따라서 저는 지금의 입시제도와 지금의 서열화 모든 것을 다 무너뜨려야 한다고 생각합니다.지금의 수능 패러다임에서 벗어납시다.그래서 다음과 같은 방향을 제안하고자 합니다.대학 입시에 관해서 지금의 입시제도-수능 학생부 등-를 폐지하고 대학 진학(연구 및 학자 루트)과 취업 루트를 고등학교부터 구분하는 것이 필요합니다.취업루트의 경우 이미 있는 제도라고 할 수 있습니다.특성화고등학교 마이스터 고등학교 등등..그러나 이는 필연적으로 고졸과 대졸의 임금격차가 일어날 수 밖에 없습니다. 그것도 꽤나 큰 격차로요.따라서제가 생각하는 모델은 몇 학교에서 하고 있는 산학일체형과 비슷한 느낌입니다.이것을 구분하는 이유는 지금의 많은 은둔형 외톨이 청년들을 줄이고 지금의 이상한 경쟁을 무너뜨려 실제로 경제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경제 생산성을 증가하기 위함입니다.지금 얼마나 많은 학생들이 취직을 하고 싶은데 대학을 가나요.얼마나 많은 기업들이 경력직을 채용하나요.얼마나 많은 기업들이 공채를 포기하고 수시채용으로 전환했나요.청년들이 설 수 없는 기업의 채용방향.고학벌 고스펙을 지나치게 추구하는 인사팀.다양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경력을 일찍 길러주면서, 이상한 경쟁문화를 탈피시키고 이상적인 경쟁. 정말 좋은 기업을 가고 양질의 기술을 가지고 각 기업마다 일 잘할 것 같은 인재들을 채용할 수 있도록 선순환을 시켜야죠. 게다가 임금격차도 나지 않도록이요.따라서 이런 구분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구체적으로 다음과 같은 방향성을 생각하고 있습니다.저는 고등학교를 바로 그런 곳으로 진학하는 것이 아니라 차라리 중고등학교를 통합하든 뭘 하든 하여 고등학교 1학년 까지는 공통 교육과 직업체험을 계속 추진하다가 현재 문과 이과를 나누는 것처럼(통합되었다고는 하지만) 취직반과 진학반을 나누는 것을 제안합니다.그리고 취직반은 절대로 임금격차가 나도록 만들면 안됩니다.고등학교와 기업을 직접 연계하되 중소와 중견으로는 부족합니다. 대기업도 있어야 하고 은행업도 있어야 하고 IT 등 다양한 기업이 필요합니다.그리고 일부 학교에서만 연계가 되어서는 안됩니다.메타버스를 통해서든 아니면 기업에게 세금 혜택을 주던 뭘 하든 하여 고등학교와 양질의 기업들이 연계가 되어야 합니다.기업의 실무자들과 고등학교가 연계하고 기업이 원하는 기술과 능력을 가르쳐 맞춤형 산업인재를 기르는 것이죠.이는 간단한 지식과 기술만을 뜻하지 않습니다. 기업에 얼마나 많은 분야가 있고 얼마나 많은 일자리가 있나요 저는 다 알지 못합니다.각 직무별로 각 분야별로 반도체든 뭐든 지금의 대학교 학사들이 취직하는 분야를 포함하여 학생들이 체험하고 원하는 분야에 대해 연계해서 실무적인 부분을 가르치는 것입니다.물론 제가 언급한 분야를 포함해 언급하지 않은 분야들 중에서 더 심화된 지식이 필요하면 선 취업 후 공부로 기업이랑 계약을 맺거나 해당 지방에 있는 대학으로 교육을 보내는 것이 좋아보입니다.솔직히 대학에서 배우는 지식들은 기업체에서 바로 적용하는 것과는 느낌이 다릅니다. 따라서 맞춤형으로 배우는게 더 낫다고 생각합니다.지금의 대학 입시를 폐지하고 나면 대학을 가고자 하는 학생들은 어떻게 평가할 것인가 하는 문제가 남습니다.사실상 지금은 수능을 통해 교육부가 정한 한국형 인재 만들기 그리고 인재 뽑기입니다. 즉 국가가 정한 인재인데요. 앞으로는 국가에서 지시하는 입시방법 폐기하고 진짜로 대학이 원하는 인재뽑기로 넘어가야 합니다.그리고 학생부 종합이나 수시등급제 또한 각 학교마다 편차가 너무 크고 선생님의 입김이 너무 많이 들어가기에 그렇게 적절하지 않아보입니다.따라서 이 두 입시를 폐기하고 새롭게 만드는 것이 바람직합니다.다만 국가에서는 아무나 대학에 가게 할 수 없도록 하여 어렵지 않은 시험을 마련해야 할 것입니다.솔직히 냉정하게 말해 가능성이 없는 친구들이 대학에 가면 결국 다시 잉여인구가 생길테니까요.저는 그 시험의 난이도를 학력평가 정도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학력평가의 난이도로 일정점수 넘으면 등급 컷 같은 것 없이 전국 모든 대학을 지원 가능하도록 만드는게 좋아보입니다.그리고 해당 시험과 각 고등학교의 성적을 일정부분 반영하면 괜찮겠죠. 학력평가의 비율을 훨씬 많이 두고요.이 때진학루트에서 고등학교의 시험은 전부 절대평가로 학생들의 역량을 키우는 것을 중점으로 둡니다.학생들만 피터지게 싸우도록 만드는 방향은 안됩니다. 교사들의 시험 수준은 적당해야 할 것이며 각 절대평가 비율을 잘 조정하도록 해야합니다. 시험문제가 과도하게 쉽거나 어렵다면 적당히 제지하도록 지방정부의 교육기관이 힘을 써야겠지요.그렇게 합격한 후에는 각 대학마다 자율적으로 입시를 하도록 둬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게 제가 말한 진짜로 대학이 원하는 인재뽑기입니다.다만, 예전 대학별고사 시기를 생각하면 요즘과 같은 세상에서 대학별고사처럼 돌아갈 경우 사교육비가 말도 안되게 높아질 것이 뻔하기 때문에 사교육비 높아지지 않을 정도의 규제는 필요해보입니다.각 대학마다 약식이든 구술이든 면접 100이든 대학의 교수들이 봤을 때 "괜찮아보인다." 하는 애들을 가려서 뽑을 수 있도록 하죠.계속 강조하듯이 학생들이 피터지게 싸우도록 만드는 경쟁은 안되기에 이 입시 과정에서 고등학교 성적이나 학력평가 난이도의 점수 등 모든 것은 반영되면 안됩니다.대학 입시에 비리가 생기면 어쩌냐고 말할 수 있는데, 과거의 서열이 아닌 수능이 없어진 세상에서의 서열이 그렇게 큰 메리트가 있을까요. 물론 입시 과정은 공정해야하고 투명해야하기에 그런 사람들을 알게되면 엄하게 처벌해야지요.또한 학력평가의 난이도라면 시험 자체가 쉬워지기 때문에 교육과정을 수정하여 대학 진학반 교육과정은 대학에서도 다룰법한 기초 과목들을 수강하게 하고 지금의 계산풀이. 미적분학의 기본정리도 빠진 미적분 말고 심화수학과 같은 대학 커리큘럼을 일정부분 다루게 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예를들어과고 커리큘럼처럼요.그렇게 해서 배운 이론과 학문적 내용들로 공부 및 시험보게 하는 방법이 좋겠지요. 그리고 이게 오히려 과학계열 경쟁에서도 도움이 될 것이구요.이를 통해입시 서열질이 사라질 것이라 기대합니다.물론 처음에는 지금의 대학 서열로지원자가 막 쏠리겠지만, 수능과 내신등급제와 같은 평가가 사라진 세계에서 사람들은 미래의 아웃풋을 조금 더 살펴볼거고 그 대학의 교육의 질 등을 더 신경 쓸 것으로 기대됩니다.만약 지금의 명문대에서 입학 전형 시험을 어렵게 내고 그 시험 통과자들만 뽑는 식으로 한다고 가정합시다.그런데저기 이름도 안알려진 대학에서 면접형으로 뽑았다가 훗날 아웃풋이 지금의 명문대보다 더 좋다면 B 대학의 교육이 조금 더 낫다고 볼 수 있을것이고 그러면 저연스럽게 B 대학에 더 몰리는 구조가 되겠죠.그러면 대학은 계속 질적 혁신을 고민하게 됩니다.정말로 대학끼리 경쟁이 이뤄지고 계속 양질의 교육을 제공하기위해 노력할 것입니다.지원하는 학생들도 대학의 내부 정보를 더 살펴보겠죠.이게 이뤄지지 않더라도 입시질 하는 문화는 사라질겁니다.앞서 말했지만, 솔직히 요즘에서야 애들 없다고 대학이 투자한다고 하지 근 10년 넘도록 대학 투자 아무것도 안하고 경쟁도 없었죠. 그냥 서울에 있다는 명목으로 지원자 쏠렸으니까요.이를 통해 정말로 그 대학의 교육이 우수한지 안한지를 어느정도 알 수 있는 것도 있겠죠.물론 일부는 이런 말을 할 수 있습니다. 지금의 명문대 애들의 행시 5급 회계사 로스쿨 대기업 등등의 비율을 봐라. 이걸 무시할거냐고요.저는 이렇게 답하겠습니다.대기업은 이미 학벌차별이 어느정도 존재합니다.행시 5급 회계사 로스쿨 등등의 각종 시험을 봐서 들어가는 것이 대학의 교육을 통해 얻은 성취인지 아니면 수능을 잘 본 학생들이기에 그런 시험에 더 최적화 된 것인지 알 수 없다고요.정말로 그들의 합격이 대학의 교육과 맞물렸는지 알 수 없다고 말이죠.마치며역사적으로 생각해보면 사실 저출산은 경제와 관련되어 생각하는 것이 맞다고 봅니다.옛날에는 아이를 한 명 더 낳는게 경제적으로 더 이득이 되었죠. 60년대 각설이 돌아다니고 새마을운동하고 과수원에서 사과따는 인부들을 채용하던 시절 자기 농사 하면서 자급자족 하던 시절에는 일 손 한 명 더 구하면 바로 경제적 이득으로 이어지니 가족단위에서 출산을 많이 하는 것은 무조건 이득입니다.그러나 이제는 고스펙 고학벌 자녀 한 명 키우는데 드는 교육비가 너무 많이 듭니다.예전에는 그래도 대학만 보내면 됐는데 이제는 대학만 보내도 안되니까요경제적으로 이득도 안되는 출산을 할 리가 없지 않겠습니까?스파르타의 아고게 방식을 다시 상기해보십시오.우리는 미성년자들에게 무슨 짓을 하고 있었던건가요.사지 멀쩡한 친구들에게 꿈도 희망도 이상적이지도 이론적이지도 않은 입시 교육을 하면서, 그 경쟁에서 이긴 학생들을 대단하다고 추앙하며 도태된 학생들을 무시하는 생각을 정말 살면서 단 한 번이라도 안하셨나요.스파르타의 아고게에서 도태된 아이들이 유기되고 죽어나간 것 처럼 우리 사회는 얼마나 많은 학생들을 유기하고 은둔형 외톨이로 만들고 있나요.사람은 감정적이지만 냉정하기에 본능적으로 자신에게 경제적으로 이득인 선택을 한다고 믿습니다.경제와 맞닿아 있는 저출산과 아이들을 과도한 경쟁으로 내모는 지금의 시스템.뿐만 아니라 성인도 그 경쟁속에서 살고 있도록 만든 지금의 문화.시작은 교육이였다고 생각합니다.제가 생각한 방향이 아니더라도 지금의 과도한 서열과 갈라치기 경쟁구도를 무너뜨려야 합니다.지금의 수능과 입시제도를 폐기해야합니다.수능도 오래되었습니다. 기존의 패러다임에서 벗어나 처음부터 다시 설정합시다.산업 학문 기관이이 모두 협력과 상생해야지 저출산과 우리나라의 밝은 미래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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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정책 알리미

[제안내용]○ 제안 배경현재 대다수의 대학생은 대학 졸업 준비와 동시에 취업을 준비하기 위해서 여러 대외활동이나 자격증 취득을 위한 소중한 시간을 투자하고 있지만 아무래도 대학생이라는 신분이기에 일정한 수입이 없어 앞서 언급한 사항을 진행하는데 경제적인 부분에서 많은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이 다수 있을것으로 생각합니다.이러한 복합적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정부는 여러 청년 정책을 형성하고 시행하고 있지만 성격이 유사한 정책들이 워낙 많이 등장하다 보니 형식적인 홍보(기관 사이트 및 SNS에 업로드)로는 지원 대상에 해당하지만 정책이 존재하는지 조차 몰라 혜택을 받지 못한 청년들이 존재한다고 생각합니다.○ 현황 및 문제점현재 지자체별 사이트를 통해 청년 정책에 대한 분야별, 지역별, 연령별로 잘 구분 지어 놨지만 어디까지나 정책에 대하여 관심이 있는 청년 스스로가 찾아 본인에게 맞는 정책을 찾아 지원하는 방식입니다.또한 유사한 성격을 가진 정책들이 너무 많이 존재하여 어떤 정책이 나에게 잘 맞는지 구분하기가 어렵기도 합니다.따라서 청년 정책에 관심이 없어 혜택을 받지 못하거나, 관심이 있었음에도 뒤늦게 정책에 대한 정보를알게되어 신청 기간을 놓치는 상황이 자주 발생하기도 합니다.○ 개선방안청년 나이대인 18세 ~ 34세에게 메시지 혹은 카카오톡 공식 채널을 통해 홍보 안내에 대한 설명과 링크를 전송하며 관심 분야, 주거 지역 등에 대한 정보를 수집한 후 해당 지역, 관심 분야에 맞는 정책의 신청 기간이 다가오면 추가적인 설명 및 안내를 제공하는 능동적인 정책 홍보 시스템 구축이 필요합니다.끝으로 좋은 정책을 만들어 내는 것도 중요하지만 좋은 정책을 더 많은 사람이 알게 되고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홍보하는 것 또한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근거자료]○ 언론보도 내용 등"장혜승", "몸집 커지는 서울 청년정책...관건은 '전달'", "더팩트", 2023.08.11,https:n.news.naver.com/article/629/0000232387?sid=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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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시대별 출산율 변화~~~~~^^

한국의 시대별 출산율 변동●1960~1970년출산율 6명이상그 전에는너무 가난하여 피임을 못하고 무조건 낳았다.정부의 인구억제 정책불임수술 장려, 피임약지급,덮어놓고 낳다보면 거지꼴 못면한다.딸아들 구별말고 둘만낳아 잘기르자.●1980년대출산율 2.85%2차산업고도화저임금 노동착취 실시유산세습 불로소득 대물림자연적으로 출산율감소 시작●1990년대출산율 1.57%외환위기 이후 경제적 요인직업별 직종별 차별대우대기업,공기업,의사,변호사,교사등 일부 직종 너무 과한 대우비정규직등 너무 박한 대우경쟁격화 교육열심화 부추겼다삶의질하락 차별적인 사회구축교육착취 의료착취 연금착취 보험착취빈부 고착화 대물림저출산 지속 되었다.●2010년대출산율 1.23%민주화 지방자치 의회구조 고비용사회구조세금증가, 근로소득 40%이상 세금등아무리 죽어라 일하고 노력해도전월세 올려주고 세금,공과금 내고나면남는게 없는데주택폭등,물가폭등 빚내는 사회구조만들어 살기힘들고 희망없는 나라 만들어저출산과 자살이 폭증했다.정부는 정신상담소를 늘리며국민들을 약올리고 정신병자로 몰아가는잔인한 짖을 서슴치 않았다.●2017년 출산율 1.05%(인구감소시작)주택금융실시물가착취, 금융착취 시작주택담보대출,전세보증금대출등고가분양,주택폭등이저출산 인구김소 야기지금도 신혼부부 저금리 대출등대출을 해주며 맞벌이 부추기고,주택가격을 폭등시키고 저출산을 부추기고 있다.◇주택가격과 출산은 반비례한다.주택가격이 오를수록 출산은 하락한다.주택가격이 높을수록무주택 자녀들은 주택가격만큼 빚지고태어나기 때문에태어나서 평생 죽어라 일하고 노력해도근로소득만으로는 빚없이 내집마련하기 힘들다.출산대책으로 1억 줘도 주택가격이 10억이면 9억은 빚지고태어나는 것이다.정부정책에 절대로 속지마라결국 태어나면 노동착취와 노예가 될 뿐이다.어떠한 출산정책을 해도 소용이 없다.기득권과 부자가 양보해야 한다.주택을 근로소득에 맞게폭락(1/10)시켜야 출산율 하락은 멈출 것이다.정치인과 정권의인기팔이 표팔이 이율배반 위선적 정책독제를 가장한 자유팔이,돌아가며 집권하고 한탕씩 해먹고임기끝나면 책임회피 면책 가짜 민주팔이, 인권팔이 범죄천국,선심성 예산 퍼주기, 주택폭등,물가폭등서민 구매력감소 가난 대출 빚쟁이 만들었다.●2020년대출산율 0.84%정치인들은나라가 망해가는데도일본처럼주택가격을 폭락시키지는 않고오히려저출산 대책이라며신혼부부 저금리 대출등으로주택을 더 폭등 시키고, 부자세금 깍아주고,관심돌리기 위한 안보팔이,사기꾼 기독교 종교팔이,인격세탁 개팔이,위선자 인권팔이만 하고있다.●2024년 현재출산율 0.68%(주택가격높은서울0.5%)세계 최저출산과 최고 자살율을 기록하여인구감소가 시작되자외국인이나 들여와 사회혼란과 한민족의 정체성을 흐리고 있다자본주의 미국과 똑같은 잔인한 짖을 하고 있다.평균연봉 4억하는 (일반근로자 10배연봉)너무 연봉이 높은 의사나 외국인의사 무한대로 들여와의료비 부담 대폭 낮춰야 한다.결국 저출산과 인구감소는 모두 정부정책으로 인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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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출산과 교육. 경쟁 시스템

얼마전 윤석열 대통령이 언급했던 것 처럼 많은 전문가들은 과도한 경쟁 시스템이 저출산의 원인이라고 합니다.저 또한 같은 생각을 갖고 있습니다.현재 우리나라의 과도한 경쟁, 평균 올려치기 및 인터넷 세상에 있는 차별과 괄시, 너무 많은 은둔형 외톨이, 저출산.이 모든 것을 아우르는 가장 큰 요인이 무엇일까..왜 훌륭한 인프라를 가진 우리나라가 사람 살기 어려운 환경이 되었는가..저는 현재의 교육과 대학 입시제도에서 문제가 있다고 봅니다.2028년 대학 수능 개혁안에서는 심화수학-미적분과 기하-를 뺐습니다.학생들의 교육 부담을 완화시키기 위해서라고 하는데요.기초과학을 전공하고있는 학생으로서 그렇게 바람직한 방법이라고 보여지지 않습니다.나아가 우리의 교육이 대체 무엇을 위해 있는지도 의문입니다.생각을 타고보니 한 가지 의문이 듭니다."과연 지금의 수능과 고교 내신 등급제는 학생들을 평가하는데 적합한가? 나아가 대학의 경쟁을 불러일으키는가?"그리고 수능은 과연 평가 시스템으로 그 역할이 훌륭하고 공정한가? 저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저는 이공계 학생이기에 수학에 한정하여 바라본 것이라 글의 깊이가 낮을 순 있으나, 제 생각을 들어주시길 바랍니다.혹시 최근의 고등학교 수학 문제집이나 교과서를 본 적 있으신가요?미분적분학의 기본 정리가 빠진 미적분, 이론적 배경보다 계산과 유형을 중시하는 여러 문제들과연 이 문제들을 잘 푸는 것이사고력일까요?이공계 학과에 재학하고 계신 분들은 아마도 전공서적을 읽다가 이게 무슨 소리인가? 하는 의문이 들 때가 있을 겁니다. 그로 인해 몇시간 머리써가며 이해하려고 노력하는 과정들을 겪어보셨을거라고 생각합니다.수식이 이해가 되더라도 의미는 파악하기가 어렵고 증명을 읽으면서 아 이런 의미구나 하며 이해하는 그 과정을 겪어보셨을거라고 저는 믿습니다.그런 과정을 겪으셨던 여러분들께 물어보고 싶습니다.여러분들이 수능 수학 문제를 풀었을 때 머리를 굴렸던 것과 전공 지식을 습득하는데 머리를 굴리는 것 무엇이 더 사고력에 가까웠나요?저는 후자라고 생각합니다.수능 수학은 일종의 퍼즐 풀이로 이 또한 사고력이라면 사고력이겠지만 본질적인 이해와 학습과는 거리가 멉니다.그런데 과연 이 수능 수학을 잘 푸는 사람이 나라를 발전 시킬 위인이자 천재이고 연구도 잘하고 무엇이든지 다 잘 하는 천재인가요?우리나라는 수능에 대한 기대치가 너무 높아보입니다.사실 대학 내에서의 학업 성취도로 보았을 때 대학입시전문가포럼 자료를 따르면 수시로 합격한 학생들이 정시로 합격한 학생들보다 우수한 성적을 타냅니다.1~2학년에 대학 간판을 바꾸겠다고 재수를 하거나 반수를 하는 학생들이 있다고 한들, 3~4 학년까지 모든 통계에서 수시 > 정시를 보여줍니다.그런데 과연 수능이 정말 좋은 지표일까요?우리나라는 과도하게 수능을 맹신하는 것으로 보입니다.그리고 지금의 수능은 대학의 경쟁에서도 그렇게 좋은 영향을 주는 것 같지 않습니다.현재 한국은대학을 서열화 할 때에도 수능 성적이 높은 대학들로 나열하여 서열화합니다.그리고 이 방식은 옳지 못합니다. 이미 기성세대들이 서연고 서성한 중경외시 건동홍이라는 서열을 만들어 놓았기 때문에 이후에 들어오는 학생들은 그 라인에 맞춰서 들어갈 뿐입니다.근 10년 넘도록 대학은 질적으로 발전을 잘 해내고 경쟁을 열심히 했나요?요즘은 저출산과 이공계의 선호로 인하여 기존의 서열을 탈피하며 새로운 시설을 투자하고 혁신하고 공격적으로 경쟁하는 모습이 보이는데, 저출산이 오기 전 대학이 학문의 장으로써 좋은 경쟁의 모습을 보여주었나요?저도 모든 대학을 다 가본 것은 아니기에 확언은 못하지만, 적어도 제가 보았을 때 일부 인서울의 대학들은 그저 인서울이라 계속 사람들이 모여서 경쟁하는 태도가 없었습니다.(모든 대학은 아니겠지만요.)수능이 초창기에 도입되었을 때는 실제로 효과가 있었을 겁니다. 각 대학은 우수한 성적을 가진 학생들을 데려오기 위해노력했을 것이고 그에 따라 상위권 학생들의 반응이 유동적이었을테니까요.그러나 지금의 사람들의 인식 속 대학 서열이 좋은 대학이냐고 물어보면 잘 모르겠습니다. 즉, 좋은 입결이 가진 대학이 좋은 대학이냐 라고 물어보는 것은 넌센스죠.실제로 70년대의 대학 서열과 지금의 대학 서열 그리고 각 대학의 연구 실적을 따져보았을 때 비례하는 느낌은 아닙니다.그리고 지금의 고착화된 서열과 서울 선호속에서 대학은 그 자리에 가만히 있어도 기성세대들의 인식이 변하지 않기 때문에 대학의 노력은 줄어듭니다.그런데 정말 수능은 좋은 제도일까요?제가 수능을 비판하고 있지만, 그렇다고 학생부 종합이나 내신등급제를 옹호하는 것은 아닙니다.고등학교 성적제도도 각 학교마다 행하는 교육과 시험이 사뭇 다르기에 그닥 좋은 평가제도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그리고 수능과 마찬가지로 대학 경쟁 시스템에 그리 좋은 영향을 미치는 것이 아니니까요.저는 지금의 교육 현장과 교육 평가 제도 자체가 전부 다 잘못되었다고 생각합니다.최근 동아일보에서 저출산에 관련한 칼럼을 하나 작성했습니다.스파르타의 "아고게" 에 대한 내용이였는데요. 해당 칼럼을 부분적으로 인용하면 다음과 같습니다."스파르타의 지배계급인 자유시민에 속한남자아이들은 7살이 되면 집을 떠나 공동생활을 하면서 20살까지 교육프로그램인 ‘아고게(Agoge)’를 의무적으로 받아야했습니다.훈련은 혹독하기 짝이 없었죠. 가시 박힌 쐐기풀에서 잠을 자야 하고, 맞아도 소리를 지르지 못하게 하는 데다, 일부러 밥을 적게 줘서 훔쳐 먹게 했습니다. 지옥훈련이 따로 없는데요. 이 훈련을 위한 모든 비용(공동 식비와 교육비, 갑옷방패 비용 등)은 개인이 부담해야 했다는 점도 놀랍죠. 사교육비로 부모들 등골이 휘는 요즘과 비슷한 점이 있달까요.(생략).①완벽함을 추구하는 순혈주의티모시 도란 미국 UCLA 역사학 교수는 스파르타의 특이한 생식 메커니즘이 인구학적 재앙을 초래했다고 봅니다.지나치게 순혈주의에 집착했다는 건데요.스파르타는 전체 인구의 10~15% 정도인 자유시민이 절대다수의 나머지(중간계층과 노예)를 지배하는 카스트 구조였습니다. 이 엘리트 계급이 되려면 우선 부모 양쪽 모두가 자유시민이어야 했습니다. 또 위에서 언급한 혹독한 훈련(아고게)을 반드시 거쳐야 했죠. 둘 중 하나라도 충족하지 못하면 스파르타 자유시민이 될 수 없습니다.지배계급 진입을 위한 기준이 상당히 높았던 건데요. 이는 강력한 전사를 기르는 데는 효과적이었을지 모르지만,전투로 인한 전력 손실을 메우기 어렵게 만들었습니다.특히 대지진에 이어 장기간의 펠로폰네소스 전쟁까지 거치면서 사망자 급증으로 인한 타격이 컸죠. 그런데도 이 까다로운 기준을 포기하지 못한 탓에 지배계급 인구는 형편없이 쪼그라들고 맙니다. 도란 교수는 스파르타의 극단적인 경쟁 정신은 최고의 전사를 배출하기 위해서였지만, 이 시스템은 최고의 제국주의자를 배출하진 못했다고 지적합니다.(생략)②늘어나는 부, 불평등의 심화전체주의 사회인 스파르타를 떠받친 건 평등주의였습니다. 스파르타 시민이면 거의 같은 크기의 영지를 소유하고 있어 빈부차이랄 게 거의 없었죠. 남성시민은 군인 이외의 직업을 선택하는 것이 법적으로 금지돼있었고요. 따라서 다들 고만고만하게 살고 있었는데요.안정적이던 스파르타 경제를 뒤흔드는 일이 발생합니다.펠로폰네소스 전쟁의 승리로 돈바람이 불어온 겁니다.각종 전리품과 금화, 동맹국의 세금이 스파르타로 대거 밀려들었죠.시민들이 돈에 눈을 뜨자 어떤 일이 벌어졌을까요. 스파르타에도 빈부 차이라는 게 생깁니다. 돈을 벌려고 대대로 내려온 영지를 팔았다가 영영 가난해진 사람이 있는가 하면, 땅을 넓혀가는 부자도 생깁니다. 결국 약 100개 가문이 전체 영지를 차지하며소수가 부를 독점하는 결과로 이어지는데요.이렇게 가난해진 스파르타 시민은 공동식사비와 무기 비용을 내지 못할 지경이 됩니다. 결국 이들은 시민권을 상실하고요. 상당수는 스파르타를 아예 떠납니다. 스파르타가 펠로폰네소스 전쟁 승리로 전성기를 구가했는데도 오히려 인구가 급격히 꺾이게 된 이유이죠. 미국 사학자인 조시아 오버 스탠퍼드대 교수는 스파르타는 지대를 더 생산적인 방식으로 재분배하지 못했다며 지배계급에서 가장 성공하지 못한 스파르타인들이 정기적으로 강등되면서 인구학적군사적 붕괴를 초래했다고 설명합니다.다시 말하자면 지배계급의 폐쇄성과 빈부격차 심화가 결합하면서 스파르타 시민 인구는 급격히 쪼그라들었습니다. 스파르타 군대는 자연히 하위 계급이 대다수를 차지하게 됐죠. 하지만 계급 간 통합은 이뤄지지 않았습니다.지배계급은 끝까지 아고게 훈련과 토지 소유권을 다른 계급과 공유하지 않았죠.차별받는 하위 계급 군인들이 이전 스파르타 전사들처럼 용맹하고 충성심 넘칠 순 없었습니다. 결국 기원전 371년 벌어진 레욱트라 전투에서 스파르타군은 수적으로 우세했음에도 대패했고, 스파르타는 역사 속으로 사라집니다."지금의 수능과 지금의 입시제도가 스파르타식 엘리트 입시처럼 보이지는 않나요?사고력을 평가한다지만, 학문적으로 접근했을 때는 무의미한 평가이며 수십년동안 노벨상 수상자가 없는 교육.대학의 발전을 도모하기보다 미성숙한 아이들을 과도한 경쟁시스템으로 내모는 엘리트 입시.본질은 해소하지 않고 교육의 부담을 완화하겠다며 학문적 이해 보단 문제를 잘 풀기 위한 이해를 위해 중요한 내용은 계속해서 빼내는 교육현장.지금의 교육이 정말 우리나라의 미래에 도움이 되는 교육이 맞나요?필즈상 수상자 허준이 교수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셨었죠."아이러니한 건 국적이 다양한 학생을 가르쳐 보니 그렇게 수학 공부를 많이 하는 한국 학생들이 뜻밖에 수학을 접한 정도가 낮았습니다. 톱 레벨 대학에 온 미국 학생들은 대학 수준 수학을 이미 다 공부하고 온 경우가 많아요. "다시 물어보겠습니다.학문으로의 성취도 낮으며 실용적이지도 않고 대학끼리의 경쟁이 아닌 미성년자들을 과도하게 경쟁시키는 지금의 입시제도. 과연 올바른가요?지금의 입시제도는 위처럼 총체적 난국이지만 가장 큰 문제는 미성년자들을 과도하게 경쟁으로 내몬다는 것입니다.미성년자가 왜 미성년자인가요. 뇌과학적으로도 사회적으로도 미성숙하기 때문입니다.그리고 가장 환경에 휘둘리기 쉬운 취약한 계층입니다.수능은 공정해보입니다. 그 제도가 미치는 영향을 다 제쳐두고보면 노력한 만큼 등수가 나오는 것 처럼 보이기 때문이죠.그런데 개개인마다 사정은 다 다릅니다.경제적으로 안정이 되어 있든 안정이 안 되어 있든 각 학생들은 미성숙하기에 부모에 의존할 수 밖에 없고 가정환경이 경제적인 것 보다 정서적으로 지지가 되어있지 않으면 뜻하는 것을 이루기가 힘듭니다.극단적으로 가정폭력이 번번히 일어나는 집안에서 한 학생이 이 입시제도에서 좋은 성취를 얻을 수 있는 확률이 얼마나 될까요.물론 가능은 하고 그런 학생들을 위해 기회균형이 있다고 하더라도 정서적인 지지를 받기 힘들면 환경적으로 안정되어있지 않으면 학생들은 이 입시제도에서 버티기 힘듭니다.제 학창시절에 스카이 아니면 재수하겠다던 학생은 방학동안 기숙학원을 계속 다녀가며 결국 스카이에 진학하고 현재 K대 대학원에 있습니다.그 학생의 가정환경은 경제적으로도 안정되어 있었고, 정서적으로도 안정된 집안이였죠.반면 제 학창시절 다른 친구는 집안의 불화가 항상 있어왔고 누나는 정신병으로 인한 가정폭력을 일삼으며 부모님은 이혼 어머님은 경제적 능력이 부족해 많이 힘들어했습니다. 그 학생은 고등학교 1학년 때 저희 반에서 3등을 할 정도로 좋은 성적을 갖추었으나 2학년 때 심리상담을 받으며 등급이 하락. 3학년 때 겨우 멘탈을 잡았지만 3등급으로 마무리하며 그럭저럭 기회균형을 통해 지방 국립대에 입학했습니다.사실 지금의 입시제도는 정서적으로도 안정되고 경제적으로도 안정된 학생들이 가장 큰 메리트를 볼 수 있는 환경입니다. 어찌보면 스파르타의 순혈주의와도 비슷해보이는건 저만의 착각일까요.또한 수능은 각 사람들을 등급화합니다.서울대 커뮤니티에서 유행했던 국평오라는 발언이 있죠. 국민 평균은 오등급이다.굉장히 차별적인 발언이지만 인터넷 세상에서는 흔히 볼 수 있는 발언입니다.다양하고 많은 학생들은 왜 공부를 해야하는지 동기가 없으며, 공부를 하는 학생들도 뚜렷한 뜻이 있는 학생들보다 그저 취직이 잘 되고 양질의 일자리를 얻기 위해 혹은 명예욕 때문에 대학에 진학하고 좋은 대학에 가려고 노력합니다.그런 동기가 없는 대다수의 학생들 중에서 공부를 따로 하지 않고 수업만 잘 따라가면 보통 4~5등급을 받습니다.그런데 우리나라에서는그들을 비난하는 모습을 쉬이 볼 수 있죠.마치 허접한 인생인마냥요.예전에 논란이 되었던 서울대 학생증 사건도 있었죠. 카페에서 시끄럽다고 말하면 될 것을 서울대 학생증을 내민다거나 하는 행동들이요.우리나라는 각 사람을 등급화하기 시작했습니다.지금의 대학이 가지는 가치가 무엇인가요?우리는 그 대학에서 그 학생들이 얼마나 우수한 질의 교육을 받는지 관심 없습니다.신분의 증명입니다. 나 수능 몇등급 맞았다.지금의 대학이 가지는 가치는 학문이나 그런것 다 필요 없이 그 사람의 등급이 몇등급인지 알려주는 "간판"입니다.그 사람의 대학을 듣고 아 얘 수능 몇등급이구나 대충 환산해서 판단합니다.이게 정상적인가요? 그 학생들이 대학에서 어떤 교육을 받는지는 관심 없고 그냥 입시 성적이 높았네~ 하고 다 된 마냥 말하는게 바람직한가요.무엇보다도 미성년자들을 경쟁시키면서 제도권이자 기득권인 기관(대학)은 등급이 몇등급인지 알려주는 간판의 역할만 하며 가만히 있는 지금의 실태. 과연 맞는 방향인가요.이러한 문화는 우리나라의 채용 문화에서도 나타납니다.역사적 흐름을 보면 기업 인사팀에서도 이런 인식을 따라갔습니다.예전에는 무조건 대학이 높으면 즉, 사실상 수능 성적이 높으면 좋은 기업에서 채용했죠.그런데 기업이 뽑아놓고 보니 학벌(수능 성적이겠죠 말이 대학이지.)이 높은 학생들로는 부족해서 점점 고스펙을 요구합니다.차라리 S기업처럼 학벌 차별을 아예 없애면 모르겠는데, 소수 대기업은 학벌은 학벌대로 두면서 고스펙을 요구하죠.물론 요즘은 학벌의 영향이 많이 줄었다고들 합니다.이는 어느정도 맞고 어느정도는 틀린 얘기라고 보여집니다.공기업이나 IT 등 학벌과는 아예 무관하게 개인 실력으로 입증할 수 있는 기업들도 있으나, 일부 사기업에서는 여전히 학벌을 봅니다 깐깐히 보는 것이 아니라 전반적인 그룹으로 나눠서 보죠.상위권 명문대 A그룹과 중위권 B그룹 하위권 C그룹으로요.각 그룹 안에서의 학벌 차별은 많이 무너졌습니다. A그룹 내부에서 학벌 차별은 거의 없죠.그런데 일부 S사라던지 L사 등의 기업들에서는 A그룹만 뽑습니다.B그룹이나 C그룹 학생이 대외활동으로 A그룹과 경쟁해서 최우수상 1등상을 받았더라도 그들은 채용시 불리하고 이력서가 바로 파쇄기에 들어가거나 합격되는 경우가 별로 없습니다.보통 A그룹에서 2등이나 준우수상을 받은 학생들을 채용하죠.B,C 그룹이 그런 기업을 들어가고 싶으면 A그룹 학생들보다 2배 3배 이상 본인을 입증해야 겨우 들어갈 수 있습니다.이 때 B그룹이 어느정도냐 물어보신다면 수능 2등급 후반 이하인 학생들입니다. 수능 3등급 이하는 무조건 그런 과정을 겪어야 하죠.이는 굉장히 힘든 과정입니다.물론 누군가는 고등학교 때 열심히 안 살았던 애들이니 그정도 해야지! 라고 말 할 수 있는데 여기서부터가 이상합니다. 정말로 미성년자 때 그렇게 경쟁을 시켜야 한다고 말씀하시는지요.그리고 꾸준히 본인을 입증하는게 얼마나 힘든지는 성인인 우리들이 더 잘 알거라고 생각합니다.또한 여러분들도 이미 알고 계시겠지만, 이제 한국의 대학은 학문의 장이 아닌 취업을 위한 발판으로써의 역할이 더욱 더 강조되고 있습니다.우선 이 지점에서도 의문입니다.대학에서 배운 지식이 직장에서도 도움이 되는지요?이미 직장을 갖고 계신 여러분들도 생각해보시면 좋겠습니다.. 물론 이공계면 본인의 전공지식이 많이 필요한 분야에 종사하겠지만, 그 지식의 사용 용도와 범위가 다를 것이며 실무 경험이 보다 중요시 할겁니다. 연구직을 제외하면요.이상한 일입니다. 취직을 위해서 가야한다고 했는데, 정작 취직하고 보니 새로 배워야하고 실무와는 다른 지식들을 갖고 있는 것.이게 정말 산업 인재를 키우는 방향인가요.따라서 저는 지금의 입시제도와 지금의 서열화 모든 것을 다 무너뜨려야 한다고 생각합니다.지금의 수능 패러다임에서 벗어납시다.그래서 다음과 같은 방향을 제안하고자 합니다.대학 입시에 관해서 지금의 입시제도-수능 학생부 등-를 폐지하고 대학 진학(연구 및 학자 루트)과 취업 루트를 고등학교부터 구분하는 것이 필요합니다.취업루트의 경우 이미 있는 제도라고 할 수 있습니다.특성화고등학교 마이스터 고등학교 등등..그러나 이는 필연적으로 고졸과 대졸의 임금격차가 일어날 수 밖에 없습니다. 그것도 꽤나 큰 격차로요.따라서제가 생각하는 모델은 몇 학교에서 하고 있는 산학일체형과 비슷한 느낌입니다.이것을 구분하는 이유는 지금의 많은 은둔형 외톨이 청년들을 줄이고 지금의 이상한 경쟁을 무너뜨려 실제로 경제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경제 생산성을 증가하기 위함입니다.지금 얼마나 많은 학생들이 취직을 하고 싶은데 대학을 가나요.얼마나 많은 기업들이 경력직을 채용하나요.얼마나 많은 기업들이 공채를 포기하고 수시채용으로 전환했나요.청년들이 설 수 없는 기업의 채용방향.고학벌 고스펙을 지나치게 추구하는 인사팀.다양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경력을 일찍 길러주면서, 이상한 경쟁문화를 탈피시키고 이상적인 경쟁. 정말 좋은 기업을 가고 양질의 기술을 가지고 각 기업마다 일 잘할 것 같은 인재들을 채용할 수 있도록 선순환을 시켜야죠. 게다가 임금격차도 나지 않도록이요.따라서 이런 구분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구체적으로 다음과 같은 방향성을 생각하고 있습니다.저는 고등학교를 바로 그런 곳으로 진학하는 것이 아니라 차라리 중고등학교를 통합하든 뭘 하든 하여 고등학교 1학년 까지는 공통 교육과 직업체험을 계속 추진하다가 현재 문과 이과를 나누는 것처럼(통합되었다고는 하지만) 취직반과 진학반을 나누는 것을 제안합니다.그리고 취직반은 절대로 임금격차가 나도록 만들면 안됩니다.고등학교와 기업을 직접 연계하되 중소와 중견으로는 부족합니다. 대기업도 있어야 하고 은행업도 있어야 하고 IT 등 다양한 기업이 필요합니다.그리고 일부 학교에서만 연계가 되어서는 안됩니다.메타버스를 통해서든 아니면 기업에게 세금 혜택을 주던 뭘 하든 하여 고등학교와 양질의 기업들이 연계가 되어야 합니다.기업의 실무자들과 고등학교가 연계하고 기업이 원하는 기술과 능력을 가르쳐 맞춤형 산업인재를 기르는 것이죠.이는 간단한 지식과 기술만을 뜻하지 않습니다. 기업에 얼마나 많은 분야가 있고 얼마나 많은 일자리가 있나요 저는 다 알지 못합니다.각 직무별로 각 분야별로 반도체든 뭐든 지금의 대학교 학사들이 취직하는 분야를 포함하여 학생들이 체험하고 원하는 분야에 대해 연계해서 실무적인 부분을 가르치는 것입니다.물론 제가 언급한 분야를 포함해 언급하지 않은 분야들 중에서 더 심화된 지식이 필요하면 선 취업 후 공부로 기업이랑 계약을 맺거나 해당 지방에 있는 대학으로 교육을 보내는 것이 좋아보입니다.솔직히 대학에서 배우는 지식들은 기업체에서 바로 적용하는 것과는 느낌이 다릅니다. 따라서 맞춤형으로 배우는게 더 낫다고 생각합니다.지금의 대학 입시를 폐지하고 나면 대학을 가고자 하는 학생들은 어떻게 평가할 것인가 하는 문제가 남습니다.사실상 지금은 수능을 통해 교육부가 정한 한국형 인재 만들기 그리고 인재 뽑기입니다. 즉 국가가 정한 인재인데요. 앞으로는 국가에서 지시하는 입시방법 폐기하고 진짜로 대학이 원하는 인재뽑기로 넘어가야 합니다.그리고 학생부 종합이나 수시등급제 또한 각 학교마다 편차가 너무 크고 선생님의 입김이 너무 많이 들어가기에 그렇게 적절하지 않아보입니다.따라서 이 두 입시를 폐기하고 새롭게 만드는 것이 바람직합니다.다만 국가에서는 아무나 대학에 가게 할 수 없도록 하여 어렵지 않은 시험을 마련해야 할 것입니다.솔직히 냉정하게 말해 가능성이 없는 친구들이 대학에 가면 결국 다시 잉여인구가 생길테니까요.저는 그 시험의 난이도를 학력평가 정도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학력평가의 난이도로 일정점수 넘으면 등급 컷 같은 것 없이 전국 모든 대학을 지원 가능하도록 만드는게 좋아보입니다.그리고 해당 시험과 각 고등학교의 성적을 일정부분 반영하면 괜찮겠죠. 학력평가의 비율을 훨씬 많이 두고요.이 때진학루트에서 고등학교의 시험은 전부 절대평가로 학생들의 역량을 키우는 것을 중점으로 둡니다.학생들만 피터지게 싸우도록 만드는 방향은 안됩니다. 교사들의 시험 수준은 적당해야 할 것이며 각 절대평가 비율을 잘 조정하도록 해야합니다. 시험문제가 과도하게 쉽거나 어렵다면 적당히 제지하도록 지방정부의 교육기관이 힘을 써야겠지요.그렇게 합격한 후에는 각 대학마다 자율적으로 입시를 하도록 둬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게 제가 말한 진짜로 대학이 원하는 인재뽑기입니다.다만, 예전 대학별고사 시기를 생각하면 요즘과 같은 세상에서 대학별고사처럼 돌아갈 경우 사교육비가 말도 안되게 높아질 것이 뻔하기 때문에 사교육비 높아지지 않을 정도의 규제는 필요해보입니다.각 대학마다 약식이든 구술이든 면접 100이든 대학의 교수들이 봤을 때 "괜찮아보인다." 하는 애들을 가려서 뽑을 수 있도록 하죠.계속 강조하듯이 학생들이 피터지게 싸우도록 만드는 경쟁은 안되기에 이 입시 과정에서 고등학교 성적이나 학력평가 난이도의 점수 등 모든 것은 반영되면 안됩니다.대학 입시에 비리가 생기면 어쩌냐고 말할 수 있는데, 과거의 서열이 아닌 수능이 없어진 세상에서의 서열이 그렇게 큰 메리트가 있을까요. 물론 입시 과정은 공정해야하고 투명해야하기에 그런 사람들을 알게되면 엄하게 처벌해야지요.또한 학력평가의 난이도라면 시험 자체가 쉬워지기 때문에 교육과정을 수정하여 대학 진학반 교육과정은 대학에서도 다룰법한 기초 과목들을 수강하게 하고 지금의 계산풀이. 미적분학의 기본정리도 빠진 미적분 말고 심화수학과 같은 대학 커리큘럼을 일정부분 다루게 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예를들어과고 커리큘럼처럼요.그렇게 해서 배운 이론과 학문적 내용들로 공부 및 시험보게 하는 방법이 좋겠지요. 그리고 이게 오히려 과학계열 경쟁에서도 도움이 될 것이구요.이를 통해입시 서열질이 사라질 것이라 기대합니다.물론 처음에는 지금의 대학 서열로지원자가 막 쏠리겠지만, 수능과 내신등급제와 같은 평가가 사라진 세계에서 사람들은 미래의 아웃풋을 조금 더 살펴볼거고 그 대학의 교육의 질 등을 더 신경 쓸 것으로 기대됩니다.만약 지금의 명문대에서 입학 전형 시험을 어렵게 내고 그 시험 통과자들만 뽑는 식으로 한다고 가정합시다.그런데저기 이름도 안알려진 대학에서 면접형으로 뽑았다가 훗날 아웃풋이 지금의 명문대보다 더 좋다면 B 대학의 교육이 조금 더 낫다고 볼 수 있을것이고 그러면 저연스럽게 B 대학에 더 몰리는 구조가 되겠죠.그러면 대학은 계속 질적 혁신을 고민하게 됩니다.정말로 대학끼리 경쟁이 이뤄지고 계속 양질의 교육을 제공하기위해 노력할 것입니다.지원하는 학생들도 대학의 내부 정보를 더 살펴보겠죠.이게 이뤄지지 않더라도 입시질 하는 문화는 사라질겁니다.앞서 말했지만, 솔직히 요즘에서야 애들 없다고 대학이 투자한다고 하지 근 10년 넘도록 대학 투자 아무것도 안하고 경쟁도 없었죠. 그냥 서울에 있다는 명목으로 지원자 쏠렸으니까요.이를 통해 정말로 그 대학의 교육이 우수한지 안한지를 어느정도 알 수 있는 것도 있겠죠.물론 일부는 이런 말을 할 수 있습니다. 지금의 명문대 애들의 행시 5급 회계사 로스쿨 대기업 등등의 비율을 봐라. 이걸 무시할거냐고요.저는 이렇게 답하겠습니다.대기업은 이미 학벌차별이 어느정도 존재합니다.행시 5급 회계사 로스쿨 등등의 각종 시험을 봐서 들어가는 것이 대학의 교육을 통해 얻은 성취인지 아니면 수능을 잘 본 학생들이기에 그런 시험에 더 최적화 된 것인지 알 수 없다고요.정말로 그들의 합격이 대학의 교육과 맞물렸는지 알 수 없다고 말이죠.마치며역사적으로 생각해보면 사실 저출산은 경제와 관련되어 생각하는 것이 맞다고 봅니다.옛날에는 아이를 한 명 더 낳는게 경제적으로 더 이득이 되었죠. 60년대 각설이 돌아다니고 새마을운동하고 과수원에서 사과따는 인부들을 채용하던 시절 자기 농사 하면서 자급자족 하던 시절에는 일 손 한 명 더 구하면 바로 경제적 이득으로 이어지니 가족단위에서 출산을 많이 하는 것은 무조건 이득입니다.그러나 이제는 고스펙 고학벌 자녀 한 명 키우는데 드는 교육비가 너무 많이 듭니다.예전에는 그래도 대학만 보내면 됐는데 이제는 대학만 보내도 안되니까요경제적으로 이득도 안되는 출산을 할 리가 없지 않겠습니까?스파르타의 아고게 방식을 다시 상기해보십시오.우리는 미성년자들에게 무슨 짓을 하고 있었던건가요.사지 멀쩡한 친구들에게 꿈도 희망도 이상적이지도 이론적이지도 않은 입시 교육을 하면서, 그 경쟁에서 이긴 학생들을 대단하다고 추앙하며 도태된 학생들을 무시하는 생각을 정말 살면서 단 한 번이라도 안하셨나요.스파르타의 아고게에서 도태된 아이들이 유기되고 죽어나간 것 처럼 우리 사회는 얼마나 많은 학생들을 유기하고 은둔형 외톨이로 만들고 있나요.사람은 감정적이지만 냉정하기에 본능적으로 자신에게 경제적으로 이득인 선택을 한다고 믿습니다.경제와 맞닿아 있는 저출산과 아이들을 과도한 경쟁으로 내모는 지금의 시스템.뿐만 아니라 성인도 그 경쟁속에서 살고 있도록 만든 지금의 문화.시작은 교육이였다고 생각합니다.제가 생각한 방향이 아니더라도 지금의 과도한 서열과 갈라치기 경쟁구도를 무너뜨려야 합니다.지금의 수능과 입시제도를 폐기해야합니다.수능도 오래되었습니다. 기존의 패러다임에서 벗어나 처음부터 다시 설정합시다.산업 학문 기관이이 모두 협력과 상생해야지 저출산과 우리나라의 밝은 미래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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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과 출산을 안하는 이유~~~~^^

■결혼과 출산을 못하는 이유서민들은 부모에게 물려받는 것이 없다.대학교 다니며학사금 받아 빚이 있다.그런데 직장 얻고 윌급타서월세살고 생활비 하면 거의 남는것이 없다.학자금 대출도 값기 힘든데근로소득에 비하여윌세가 너무 비싸고 부담되어전세담보대출이 금리가 낮아또 빚을 내어 전세 얻고대출만 1억이다.해마다 집값은 월급보다 더 오르고전,월세도 따라 오른다.근로소득은 너무 적고도저히 빚을 갚을수 없다.내가 잘못한 것도 없고낭비한 것도 없고성실하게 열심히 일하며 살아온 결과다.내나이 30이다.빚이 1억 있는 니에게 시집올 여자는 없다.결혼해도 자식을 낳을 엄두를 내지 못한다.집을 사거나 분양 받으면수억을 더 대출받아 죽읗때까지금융노예가 된다.쟈식을 낳아도나처럼 똑같이 되풀이 되는 인생을살아갈 것을 생각하면 끔찍하다.주거비, 사교육비, 비급여의료비, 육아비,노부모부양비, 고물가 생활비,근로소득은 적은데어떻게 감당하나노예자식 출산하라며한시적으로 몇푼 집어주는 것으로는도저히 감당히 안된다.저출산과 자살증가는정부의 고가주택, 고가의료, 고가교육정책등이 가장 많은 영향을 부여햇다.서민과 근로자는자본주의주거착취, 노동착취, 세금착취, 금융착취,물가착취, 법률착취, 의료착취, 교육착취,연금착취, 보험착취, 종교착취. 범죄작취,성착취, 도박산업착취, 중독산업착취등으로탈탈 털어가는데어떻게 견딜수가 있는가노인되면 대부분 가난해 진다.정치인들이 인권팔이 하며솜방망이 처벌하고 인심쓰며학교지옥 범죄천국 만들었다.한국은 지옥이다.혼자만 고통받고 살다 죽으면 된다.노예자식을 출산하여 대물림하는죄를 짖지 말자한국은의식주 생필품인주거비 의료비 교육비등으로너무 착취가 심하다.정치인들의자유, 민주, 인권, 정의, 법치, 공정은국민들을 속이기 위한 립서비스일뿐현실과 전혀 다르다.출산율을 높이고 자살율을 낮추려면의식주 생필품을 보장해야 한다.주택을 폭락시켜 누구나 내집을 가질수있도록 해야 하고노인, 어린이, 소년소녀청년등, 장애인,여성등 취약계층은무상주택을 지원하고의료비와 교육비를 무상화 하고범죄자는 강력하게 처벌하여범죄심리를 제압해야 하고사회질서를 확립하고 사회적약자를보호해야 한다.과도한 유산세습을 제한하고필요이상의 개인소유를 금지해야 한다.재물이나 재화는 필요한 사람이사용할수 있도록 해야 한다.그래야출산이 오르고 자살이 줄어든다.한국은 모든 정책은 정반대로 하면서약자인 근로자들을 탄압 억압하고효과없는 자살예방 정신상담센터만 늘리고뒷북치고 헛발질하는 정책만 쏟아내고출산율이 오르고 자살이 줄기만바라는 정말 이상한 나라다.그러니결혼과 출산을 안하거나 못하고자살만 더 늘어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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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한 착취 제도~~~~~^^

■남,북한 착취 비교●한국착취한국은 빚까지 지게 만들어마래까지 착취한다.아무리 죽어라 일하고 노력해도의식주 생필품 내집하나 없는 국민이40%가 넘는 가난한 나라다.희망을 상실히고저출산과 우울증, 자살을 유도한다.주택가격이 근로소득에 비하여 너무 높고태어나면 주택가격 만큼빚지고 태어난다.도저히 감당이 안된다.태어나면학자금으로 빚지고,생활자금으로 빚지고,결혼자금으로 빚지고,전세보증금 마련으로 빚지고,주택구입 자금으로 빚지고,이 빚은 죽을때까지 갚지도 못한다.자식들에게 넘어간다.은행만 대박난다.대출과 빚은현재를 착취하는 것을 넘어서미래까지 싸그리 착취 한다.숨막혀서 도저히 살수가 없다.빚지는 이유는근로속득에 비해생활물가를 감당할수 없기 때문이다.고가주택,생활비가 너무 높아발생한다.이런데도정부는 주택폭등과 물가폭등을 부추기고대출을 더 부주긴다.착취와 노예로 만들기 위한 것이다.저출산과 자살은 더 늘어난다.정부는 몇푼 집어주고 정신상담이저출산 대책이라고 국민을 속인다.국민을 언제까지 속일 것인가1억을 줘도 주택이 10억이면9억은 빚지고 태어나는 것이다.한국 자본주의 착취제도주거착취,노동착취,물가착취,금융착취,세금착취,의료착취,교육착취,보험착취,연금착취,법률착취,도박산업착취,기업착취,중독산업착취,종교착취,범죄착취,성착취등이런 착취를 모두 당하면빈털털이 되고 빚 까지 지게 된다.한국은유산세습 부동산폭등 불로소득이근로소득보다 더 많은 나라다.태어나면 출발이 다르고계속 대물림 된다.강자가 약자를 착쥐하고,부자가 가난한자를 착취하는 사회다.한국은 잔인한 미친 착취를 자행하면서자유, 민주,인권, 평화종교팔이,개팔이만 하고 있다.모두 정치인들의 립서비스이고속임수일 뿐이다.허황된 정치민주화보다실질적인 경제민주화를 이룩해야 한다.●북한착취북한은 현재를 착취하지만무상주택,무상의료,무상교육,무상연금,생필품지급등으로 다시 국민들에게 모두 되돌려 준다.같이 소유하고, 같이 일하며, 같이 나눈다.어린이,노인,장애인,질병자,실업자는국가,사회,가정이 모두 다같이 책임지고 돌본다.북한착취는 한국착취에 비하면아무것도 아니다.적어도 빚을 지계 만들어미래까지 착취하지는 않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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