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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모음

생각의 발자취
[ 이 생각은 2016년 06월 27일 시작되어 총 4명이 참여하였습니다. ]

이제 곧 피서철이 다가오면서 전국 각지의 해수욕장이 개장을 앞두고 있습니다. 하지만 매년 그랬듯이 해수욕장에서의 무단 취사와 야외음주 등으로 인해 발생하는 쓰레기를 불법투기하고 떠나버리는 피서객들로 인해 많은 해수욕장이 시름을 앓고 있습니다.


이런 해수욕장의 쓰레기가 더욱 문제가 되는 것은 바로 바다와 인접해 있어 해양 쓰레기로 이어져 해양 생태계에 악영향을 미치는 원인이 될 수 있다는 점 때문입니다. 최근 땅콩 거북이, 땅콩 물고기 등 사람들이 버린 쓰레기가 동물들의 몸에 끼여 자라는 과정에서 그 부분만 자라지 못하고 몸이 땅콩모양처럼 자라나는 일종의 기형적인 현상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이 뿐만 아니라 비닐과 같은 작은 쓰레기들을 물고기와 조류가 섭취함으로써 문제가 일고 있는 것은 이미 오래된 이야기죠.


우리나라에서도 이에 대해 쓰레기 투기 단속을 강화하고 자원봉사자들이 환경 정화활동을 펼치고 있지만, 해마다 하나의 해수욕장에만 수백톤의 쓰레기가 버려지고 있고 그 처리비용이 무려 수억원대에 이르고 있는 상황에서 이는 근본적인 해결책이 되긴 어려워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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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쓰레기 문제는 시민 개개인의 의식 변화가 관건사항이 되겠지만, 이런 단계에 나아가기 위해서는 국가의 장려책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여기서 제시될 수 있는 방안은 많겠지만, 외국의 선진사례인 '재활용 자판기'도 그 중 하나로써 언급되어 질 수 있을 것이라고 봅니다.


핀란드와 노르웨이,  독일 등에는 이러한 재활용 자판기가 수만대씩 설치되어 있지만, 우리나라에는 올해 이를 100대로 늘리는 것이 목표일 정도인 도입 초기 단계로 볼 수 있습니다. 서울시에서는 기부하는 재활용 자판기를 운영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이것이 특히 캔, 병 등의 쓰레기가 많은 피서철 해수욕장에서 활용될 수 있다면 그 시너지 효과가 극대화 되지 않을까라고 생각해 봅니다. 특히 이러한 자판기가 태양열로 운영된다는 점에서 그 운영비용은 더욱 낮아질 수 있을 것이라고도 기대됩니다.


다가오는 휴가철, 이제 곧 많은 인파가 해수욕장으로 몰릴것이라고 생각됩니다. 과연 올해는 지난 날들과는 다른 깨끗한 해수욕장을 기대할 수 있을까요? 어떻게 하면 쓰레기를 스스로 처리하는 보다 바람직한 피서문화를 형성할 수 있을지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이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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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청] 공공시설 재활용쓰레기 분리배출 개선

아래 국민 제안을 전남도정에 반영할 수 있도록여러분의 아이디어를 더 해 주세요^^□ 제 목 : 공공시설 재활용쓰레기 분리배출 개선□ 현황 및 문제점 ○ 최근 정부에서는 페트병 재활용 등 환경보호를 위해 『투명 페트병 분리배출제도*』를 시행, 배출 시 압축해 분리배출하도록하고 있음* 생수나 탄산음료 용기 등에 주로 쓰이는 무색 투명 페트병을 별도 분리수거함에 넣도록 하는 제도로 2020년 12월 25일부터 전국 공동주택(300세대 이상의 공동주택 또는 150세대 이상의 아파트 등)에 의무화됨. 다만 연립, 빌라 등 의무 관리 비대상 공동주택과 단독주택은 1년 뒤인 2021년 12월 25일부터 시행 예정 ○ 도청 등 도내 공공시설은 투명 페트병 분리배출제도 시행 대상시설은 아니지만 공공기관 관리시설로 자원 재활용 및 환경보호는 물론 재활용쓰레기 분리처리 효율을 위해 적극적인 참여 필요 ○ 음료 페트병, 캔을 압축하지 않고 버리는 경우 부피를 많이 차지해 금방 재활용쓰레기통이 가득 차게 되고, 제 때 치우지 않으면 넘쳐서 주변 미관을 저해하게 됨. ○ 또한 공공시설 내 재활용쓰레기 버리는 방식이 대부분 캔, 유색 페트병, 투명 페트병 구분 없이 한 곳에 혼합해 버리도록 되어있어 재활용 쓰레기 처리효율이 떨어짐□ 개선방안○ 도청 등 도내 공공시설 내 재활용쓰레기통 옆이나 음료자판기 옆에 캔, 페트병 압축기 및 투명 페트병 전용수거함을 비치하고 주변에 배출방법 안내문을 부착해 직원 및 민원인 등 방문객이 마신 캔, 페트병 등을 압축해 분리배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함으로써 재활용쓰레기 보관부피 감소, 배출처리 시간 단축 등 재활용쓰레기 처리효율 증진은 물론 자원 재활용율 제고 등 환경보호에 기여□ 기대효과 ○ 재활용쓰레기 올바른 분리배출로 자원 재활용 및 환경보호 기여 ○ 공공기관의 친환경정책 솔선수범으로 도민신뢰도 제고 ○ 재활용쓰레기 보관부피 감소, 처리 시간 단축 등 재활용쓰레기 처리 효율 증진 및 환경미화원 업무 감소(압축기 이용 시 최소 1/2이상 부피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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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의 어구관리대책 여러분의 생각을 들려주세요

해양수산부(장관 강도형)는 그물・통발 등 폐어구로 인한 해양 오염 문제 해결을 위해 「폐어구 발생예방을 위한 어구순환관리 대책」을 마련하고, 9월 26일 국정현안관계장관회의에서 보고하였습니다.그동안 바다에 버려진 폐어구 수거사업을 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수거되는 폐어구량 보다 바다에 방치되는 양이 더 많다고 보고 있으며, 근본적인 문제 해결을 위해서는 어구 사용량 준수, 폐어구 적법 처리, 유실 어구 관리나 불법 방치 어구에 대한 단속 강화, 어업인이 자발적 참여를 촉진 할 수 있는 유인책이 필요하다는 요구가 많았습니다.이에, 이번에 발표한 어구순환관리 대책은 어구를 생산・판매하는 단계부터 보증금을 포함하는 대상 어구 확대를 검토하고, 어업인은 어구의 사용과 폐어구의 적법 처리 등 관리책임을 강화하며, 정부・지자체는 폐어구 수거 인프라 확충 검토, 수거량 확대, 회수 촉진을 위한 지원강화 등을 주요 내용으로 담고 있습니다.[주요내용] 출처: 해양수산부 보도자료1. 어구 보증금제 활성화어업인의 자발적 어구 회스를 촉진하기 위해 어구 보증금제 대상업종 확대를 검토하고, 지원을 통해 수용성 제고(현재) 통발 (확대) 자망 및 부표로 확대 검토2. 회수 촉진 포인트제 및 인프라 확충폐어구 회수 활성화를 위한 회수 촉진 포인트 지금 및 야간에 입항하는 어선편의를 위해 무인반납시스템 시범운영3. 감척사업 연계폐어구가 많이 발생하는 어선을 우선 감척 및 감척되는 어선을 폐어구 수거 사업에 공공활용4. 어구관리기록제 신설어선에 적재하는 어구량과 해상 설치량, 폐어구 처리장소 등을 기록,보관토록 하여 폐어구 해상방치 예방5. 유실어구신고제 도입조업 중 일정 규모 이상 어구가 유실되었을 경우 유실량 및 위치를 파알할 수 있도록 신고제 도입6. 어구견인제 실설무허가 조업 및 금지구역 조업 시 발생하는 불법 방치어구를 죽시 철거 할 수 있는 법적근거 마련7. 폐어구 수거 캠페인어업인과 지역사회가 함께 참여하는 폐어구 수거대회를 통해 어업인이 폐어구의 심각성일 직접 인식하고, 자발적으로 폐어수 수거에 동참하도록 독려이처럼 우리나라는 세계 최초로 어구보증금제를 시행하고 있으며, 더불어 해양생태계 보호와 지속가능한 수산업의 발전을 위해 어구의 전 주기를 관리하여 폐어구의 발생량을 줄이고, 수거량은 늘려 바닷속 폐어구를 '27년부터 줄여나가는 것을 목표로 이번 대책을 수립하였습니다.폐어구 문제 해결을 위한 '어구순환관리 대책' 중 효과적인 것으로 생각되는 제도에 투표해 주시고이 외에 추가적인 생각과 개선점이 있으시면 댓글로 자유롭게 의견을 남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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