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을 위한 지하철 안내 표식을 제안합니다.
1. 기존의 문제 - 현재 지하철 노선의 행선지 설명은 노선 방향의 주요역 명이나, 종점 역 명으로 표기합니다. 우리나라는 지하철과 버스의 환승 제도가 잘 되어 있어 길을 이미 아는 상황에서는 좋지만 처음 오는 외국인 입장에서는 갈아타는 것 자체가 어려운 일입니다.- 지하로 내려가면방향감각을 잃기 쉽습니다. 밖의 풍경이나 태양의 위치와 시간을 고려하여 동,서,남,북을 파악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관광객은 전 세계 여러나라에서 옵니다. 영어는 만국 공통어에 가까워 안내문을 적지만 영어권 이외의 국가에겐 어려울 수 있습니다.- 스마트폰으로 지도 검색을 할 수 있지만 지하에선 신호가 약해 방향을 알기가 어렵습니다. 외국인의 경우 로밍을 하거나 무선인터넷 단말기를 소지하여야 하는데 모든 관광객이 가지고 다니지는 못합니다.2. 해결 방안 - 관광객은 내국인과는 달리 종이로 된 지도를 들고 다니는 경우가 많습니다. 갈아타는 것을 버스와 지하철을 포함하여 길을 파악하기 위해서는 해당 노선의 방향이 어느 쪽을 향하는지 안내하면, 가능해 집니다. 예를 들면, 동서남북을 이용한 8방과 시계방향, 반시계방향 이 10가지 표식이면 모든 방향을 표현할 수 있습니다.- 예를들면, 1호선은 남서에서 북으로, 2호선은 순환선이니 시계방향과반시계방향으로, 3호선은 남동에서 북서로, 4호선은 남에서 북으로 간단하게 표현할 수 있습니다. - 이미 제가 서울시 지도를 통해 화살표를 이용한 안내를 할 수 있는 방안을 디자인 해 보았습니다. 사용을 원하신다면 제가 저작권 비용을포기하고 제공할 수 있습니다.- 지하철 노선 1~8호선은 이렇게 간단히 표현 가능합니다.- 미리 계단을 오르거나 내려가기 전에 어느 방향인지 알면 두번 잘못 길을 들어서 두번 오르내릴 필요가 없습니다.- 환승역/비환승역에 표시하기3. 효과 - 지하철 중 승강장이 계단을 오르거나 내려가기 전, 미리 방향을 알 수 있어 이용편의를 늘릴 수 있습니다. 특히 노인, 장애인과 같이 계단을 힘들어 하시는 분들에게 잘 못 길을 들어서 되돌아오지 않도록 할 수있습니다. - 일본과 같이 민영 철도의 역사가 긴 나라에서 할 수 없는 우리나라만의 독자적인 안내방식을 체계화 할 수 있습니다. - 관광공사와의 연계로 공항에서 배포 시, 준비된 나라의 첫 인상을 줄 수 있습니다. - 민간용 관광안내 책자에 사용할 수 있도록 공개 시, 더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안내를 할 수 있습니다.- 관광객에게 안내하는 직관적 방법이므로 안내 관련 비용을 절감할 수 있습니다. (인력 사용 등)4. 결론 - 방위를 이용한 승강장의 행선지 표시 방식은 지하철 내 구조가 복잡한 충무로, 환승 승강장 사이가 멀고 승강장 방향에 따라 돌아가야할 거리가 먼 교대, 동대문 역사문화 공원 같은 역이나 승강장에 오르내리는 계단 거리가 먼곳 에서 외국인과 초행자에게 도움이 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