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월 22일부터 백화점을 비롯한 10평이상 매장에서 1회용 봉투.소핑백의
남용을 막기 위해 꼭 필요한 경우에는 사서 쓰도록 하는 "1회용 봉투.쇼핑백
유상판매제"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국민들의 참여와 호응으로 유상판매제가 정착되어 가고 있으며, 장바
구니 사용도 크게 늘어나고 있습니다.
○우리부가 전국의 3,790개 매장을 대상으로 표본조사한 결과 1회용 봉투.쇼핑
백 사용량이 61.1%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으며, 그에 따라 한해 약 62,000톤의
쓰레기가 줄어들고, 900억원의 봉투비와 쓰레기 처리비가 절감되는 효과를 거
두고 있습니다.
○따라서 앞으로는 약국, 서점 그리고 10평 미만 매장까지 확대하여 시행하는
등 개선방안을 강구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장바구니를 사용하면서 또는 비닐통투를 사서 쓰면서 느끼신 점이나
개선할 점에 대하여 의견을 주시면 정책에 적극 반영토록 하겠습니다.
※ 의견접수기간 : '99. 7. 30 ~ '99. 8. 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