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금체불 (급여밀림) 법이 더 강했으면 하는데..
안녕하세요.
살다보면 경험하고 싶지 않은 여러가지중에 하나가 임금체불.
즉 내가 받아야 할 급여를 밀려서 받거나, 받지 못하는 일일 겁니다.
경기가 힘들어도 그렇고, 경기가 힘들지 않아도
나나, 내가 아닌 다른 어떤곳에서든 일어날 수 있는 일입니다.
전 총 3번 경험했는데, 최근에도 또 경험했네요.
급여날에 절대 급여가 안나옵니다.
그리고 급여는 계속 밀립니다.
언제까지 해준다고 말만하고 절대 이뤄지지 않습니다.
이 부분을 대표에게 말했더니, 뭘 이정도로 힘드냐고 합니다.
결국 많은 사람들이 그만뒀고, 그 사람들은 노동부에 신고를 했습니다.
그런데도 사업주는 반성이 없고 지금 다니고 있는 근무자에게 급여를 늦게 줍니다.
황당한게 전혀 미안함이 없습니다. 톡으로 보내거나, 약속한 날짜를 여러번 어깁니다.
현재 대부분의 퇴사자도 못받고, 근무자도 못받은 상황 입니다.
그런데 이게 문제가, 노동부에 신고를 하면 코로나 이후에 소송(예전에는 진정하고나서 2~4개월이 지나야 받을수 있었음)을 하지 않고도 미리
못받은 급여를 정부가 줍니다.
오늘 대표가 그러더군요. 급여 못받아서 힘들면 그만두고 노동부가서 미리 주는거 받으라고
이거 법이 얼마나 우스우면 기업 운영자가 나는 못줄테니 신고해서 거기서 받아라 라는 말을 하나요?
그것도 엄연히 세금일텐데,
물론 급여를 못받은 근로자에게는 너무 좋은 제도이지만, 이 부분에 대해 더 이상 구인을 못하게 해야 하는건 아닌가요?
임금체불 및 급여가 밀리는 회사에 대해서 좀더 강한 제도가 필요합니다.
더군다나 가족회사 같은 경우 그들은 급여를 잘 받는지, 돈이 어디로 세는지 알수가 없습니다.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이런 회사에 대해, 이런 대표에 대해 강력하게 처벌좀 했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