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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모음

생각의 발자취
[ 이 생각은 2024년 07월 02일 시작되어 총 2명이 참여하였습니다. ]
서울지방철도경찰대 박희영, 임현지 수사관님 감사합니다!
기차역에서 기차를 탑승하였을 때, 옷을 넣어둔 짐을 대합실에 놓고 온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바로 유실물센터에 전화하였으나 약 5~10분 사이에 해당 짐이 자리에 없다는 연락만 받게 되었습니다.

신고를 하였지만 저조차 옷을 찾을 수 있을것이라는 생각이 없었고 관할인 서울철도경찰대로 이첩되었다는 소식을 접했을 때도
'에이 그냥 적당히 조사하다 말겠지...옷들 너무 아깝다' 라는 생각을 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박희영 수사관님이 직접 전화를 하셔서 현재의 진행상황에 대해 너무 친절히 설명해주셨고 피의자가 특정되었다는 소식까지 전달해주셨습니다.
하지만 해당 피의자는 서울을 떠났었고 이런 피의자를 체포하기 위해서는 cctv를 일일이 확인해야한다는 사실을 알기에 박희영 수사관님의 전화에도
솔직히 찾을 수 있을 것이란 생각을 하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그렇지만 박희영 수사관님, 임현지 수사관님이 꼼꼼히 하나하나 cctv를 확인하시면서 철저히 수사해주신 덕분에 피의자를 소환할 수 있었고
너무 감사하게도 피의자가 가지고 있던 옷들도 무사히 돌려받을 수 있었습니다.

신고한 당사자도 포기하고 있던 상황에서, 정말 고된 작업인 cctv확인 작업을 통해 끝까지 도와주신 두 수사관님 덕분에 무사히 물품을 찾을 수 있었고
국민의 편의를 위해 고생하시는 분들께 많은 고마움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감사한 마음에 조그마한 선물이라도 드리고 싶었으나 그것조차 모두 거절하시면서 당연히 해야할 일을 한 것이라고 해주신 수사관님께 어떻게 하면 감사한 마음을
전달해 드릴 수 있을까 고민하다 수사관님들 같이 국민의 편의를 위해 고생하시는 많은 분들이 있다는 사실을 알리고자 이렇게 글을 작성해봅니다.

두 수사관님들 그리고 철도 경찰대 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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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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