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딩중

생각모음

생각의 발자취
[ 이 생각은 2024년 10월 02일 시작되어 총 6명이 참여하였습니다. ]
(의대는 출석 안 해도 진급) 초등학교 출석일수 2/3 만족 진급 규정을 폐지해 주십시오.
요즘 학생들은 초등학교 안 나오는 것을 아주 쉽게 생각합니다. 별 이유없이 기분이 안 좋으면 그날은 그냥 결석입니다. 그런데 그 중에서도 너무 결석이 많아 출석 일수 2/3을 채우기가 모자라 보이는 학생들이 종종 있습니다. 출석일수 미달로 유급되는 그런 사태가 일어나서는 안 되기에 결석을 밥 먹듯 하는  학생 학부모에게 애걸복걸합니다. 학생을 꼭 학교에 보내달라고요. 그리고 학생에게 사탕이나 젤리를  주면서 학교에 잘 나오자고 설득을 합니다. 학생을 어떻게든 등교시키려고 별 짓을 다하고 있습니다. 그때에 그야 말로 현타옵니다. 나는 뭐하는 사람이지? 이런 것도 교사의 몫인가?
 그런데 의대는 출석을 아예 안해도 유급을 안 시킨다고요? 이게 교육부에서 할 말 입니까? 의대생이 1,2학기를 통으로 결석했는데도 유급 시키지 않을 것이면 공평하게 초등학교도 출석일수 2/3 충족 진급 규정을 삭제해 주십시오. 교육부 당신들은 교육을 뭐라고 생각합니까? 교육을 교육부가 스스로 의미없는 것으로 만드니까 학부모나 일반인들이 교육을 우습게 보고 교사들에게 말도 안 되는 이야기를 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장관 전공이 경제학쪽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도 교육부 장관을 두 번이나 했으면 교육기관의 장으로서 교육의 기본인 학교 출결을 그렇게 가볍게 생각하면 안되는 것 아닙니까? 교육부 수장으로 그 따위 말이 가당키나 합니까? 몇 십만의 교사들이 학생을 학교에 나오도록 개고생하고 있는데 교육을 부정하는 이주호 교육부 장관은 스스로 사퇴하십시오.
  • 찬성찬성 : 2
  • 반대반대 : 0
  • 기타기타 : 0
0/1000
목록
제일 상단으로 이동
x

국민생각함
자동 로그아웃 안내

남은시간 60

로그인 후 약 120분 동안 서비스 이용이 없어 자동 로그아웃 됩니다.
로그인 시간 연장을 원하시면 연장하기 버튼을 눌러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