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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모음

생각의 발자취
[ 이 생각은 2024년 10월 11일 시작되어 총 3명이 참여하였습니다. ]
유보통합에 따른 대학 학과 선제적 개편 요청
 
 
유보통합은 유치원과 어린이집을 통합하여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교육의 질을 높이는 사업 입니다.
 
이를 위해서는 보육교사 및 유치원 교사 수준을 높이고 통합교육을 원활히
하도록 하는 것이 사업의 중요한 축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물론 재원 배분문제, 집행부서, 관리부서, 기관간 역할분담 등 다양한 문제가 산적해 있지만
 

우선적으로는 통합교사를 어떻게 배출할 것인가가 가장 선행하여야 문제라고 보여 집니다.
 
교육요원은 특별양성과정, 대학원 또는 대학에서 영유아교육학과 과정을 개설하거나
지정된 특별교육기관으로부터 교직이수를 하는 방법도 제시 될 수 있으나
 
우선적으로 현재 재학생이거나 신입예정인 해당학과 학생들에 대하여  당장 영유아교육통합 교육에
필요한
교직이수와 커리큘럼(교육과정)을 이수할  여건이 조성됨으로서 사업진행에 지장이 없도록 하고
소요인원을 적시에 확보하도록
시행이 선제적 이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현재 대학에서 유아교육학과는 교직과정이 있기에 추가적인 보육과목을 이수하기만 하면
유치원 정교사와 보육교사 자격을 전부 받을 수 있는 것으로 압니다.
 
그러나 아동학과, 아동보육학과의 경우 유치원정교사 자격을 받으려면 교직이수와 함께
해당 교과과목을 추가로 이수하여야 하고 이것도 상위 10% 학생만 주어진다는 것입니다.
 
아동학과 출신이 유치원교사가 되는 길은 어렵게 만들고 반면에 유아교육과는 보육교사 취득이 매우
쉽도록 되어 있습니다.
같은 4년제라도 학과에 따라 차별을 받고 있습니다.
 
따라서 유보통합에 따른 영유아교원자격은 이러한 차이를 감안하여 분명히 해야 합니다.
 
만약 교육부의 명확한 제시안이 없다면 내년 신입생 경우
유아교육과는 별 문제 없어보이지만 아동학과, 보육학과 등
교직이수과정이 없는 학과는
당장 불이익을 보게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대학 교과과정이나 학과명 변경이 없다면 기존 보육교사 출신처럼 대학원 또는 특별교원양성과정을 거칠지도 모릅니다.
 
그러므로
고등교육법을 조속 검토하여 아동학과를 영유아교육학과로 그리고 교직 이수과목을 개설하여 내년도 학생들에게
인원제한 없이 적용 될수록 교육요원양성에 혼선과 차질이 없도록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참여기간 : 2024-10-11~2024-12-10(24시 종료)
  • 관련주제 : 교육>유아교육
  • 그 : #유보통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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