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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모음

생각의 발자취
[ 이 생각은 2024년 10월 14일 시작되어 총 0명이 참여하였습니다. ]
안녕하세요

접수일 20241014, 사건번호 :2531 관련자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싶습니다. 

저는 서울에 혼자 살고 있고, 아버지께서 혼자 부산에서 살고 계십니다. 
저희 아버지는 통증증후군, 저혈압 등 지병이 있으신데, 
어느날 갑자기 휴대폰도 꺼놓으시고 전혀 연락이 닿지 않았습니다.

도저히 연락을 할 방법이 없어 막막한 와중에 혹시 모를 불상사가 너무 걱정이 되어 
119 의 도움을 받아야겠다고 생각하고 119에 연락드렸습니다. 
(저희 집 근처 미용실 등에도 연락해보고 자주가시던 마트에도 연락해보았지만 
모두 연락이 되지 않았고, 아버지의 건강상태를 바로 확인할 수 없어 더 불안했고, 발만 동동 구르던 상태였습니다...)

제가 연락드리니 혼자 사시는지, 평소지병이 있는지, 집구조가 어떻게 되는지 등을 바로 확인하시고
119에 출동을 요청한지 10분도 채 되지 않아 저희집 본가에 도착하여 아버지가 문제없는지 확인해주시고 마지막까지 저를 안심시켜주셨습니다. 

아버지가 무사한 것도 너무나 다행이었지만, 
정말 별 문제가 아닐 수 있는 상황이지만 119 대원 분들 그리고 경찰관분들이 출동해주셔서,  
너무나 든든했습니다. 

너무나도 막막하고 두려웠던 순간에 119 대원분들께서 빠르게 대처해주시고 
출동해주셔서 진심으로 너무 감사했습니다.

별일이 아닐 수 있는 일에.. 진심으로 출동해주시고 신경써주셔서 너무나도 감사한 마음에 글을 남깁니다. 
119 출동대 와 경찰관 분께  다시 한번 감사하다는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
 
  • 참여기간 : 2024-10-03~2024-10-17(24시 종료)
  • 관련주제 : 공공질서 및 안전>소방·구조활동
  • 관련지역 : 부산광역시>남구
  • 그 : #칭찬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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