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딩중

생각모음

생각의 발자취
[ 이 생각은 2024년 10월 22일 시작되어 총 1명이 참여하였습니다. ]
경북 영천시청 복지정책과 이명숙 주무관님 친절상 좀 주세요
안녕하세요?
전 영천시에 사는 중독자 안영민입니다.
위 이명숙 주무관은 제가 혼자 살게 된 2016~2017년 부터 영천시 중앙동 주민센터에서 근무 했습니다.
당시 술만 처먹고 일 안했습니다. 그래서 집에 쌀이 없어 배가 너무 고파서 영천시 중앙동 사무소를 찾아 갖는데 현관에 쌀을 무료로 퍼 가라고 A4지 써 있어 봉다리 얻어 퍼 왔습니다.
근데 다음에 또 퍼 갈라고 갔는데 이명숙 선생님이 쌀을 포대로 주셨습니다. 너무나도 고마웠고 무거웠지만 제 어깨는 한결 가벼웠습니다.
그때부터 제가 힘들고 주저앉고싶을때 마다 이명숙 주무관님을 찾았고 항상 흔쾌히 제 말을 공감해주시고 들어 주었습니다.
현재 저는 과거보다 술을 더 처먹고 매일 매일 죽어야지 가족이 산다라고 생각하고 혼자 집구석에 있습니다. 한번식 세상 불친절한 서부동 사무소 가서 왜 그러냐고 말도 하구요
하지만 위 주무관은 제 말을 듣고 진정으로 공감하고 때로는 훈계하닌 훈계하지만 저는 그 말을 듣고 제가 살아있구나 하고 생각합니다.
항상 술먹고 전화해도 진정으로 들어주고 이해해주고 너무 고맙습니다.
제 생각으로는 상 받아 마땅하다 생각합니다.
  • 참여기간 : 2024-10-22~2024-11-05(24시 종료)
  • 관련주제 : 보건·사회복지>취약계층지원
  • 그 : #동사무소불친절
0/1000
목록
제일 상단으로 이동
x

국민생각함
자동 로그아웃 안내

남은시간 60

로그인 후 약 120분 동안 서비스 이용이 없어 자동 로그아웃 됩니다.
로그인 시간 연장을 원하시면 연장하기 버튼을 눌러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