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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모음

생각의 발자취
[ 이 생각은 2024년 10월 28일 시작되어 총 5명이 참여하였습니다. ]
2030 NDC 달성을 위한 국외산림탄소축적증진(REDD+) 전문가 양성을 위한 방법은 어떤게 좋을까요?
참여 의견을 이렇게 정리했습니다! 산림청님의 의견정리2024.11.12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이론 및 현장교육을 포함한 교육 프로그램 개발을 제안하셨습니다. 또한 수강생의 수준에 따라 양성과정을 다양화하고, 산림청-산업계-학계가 협력해야 함을 강조하였습니다. 현재 UNFCCC 에서 제공하고 있는 교육플랫폼 활용도 제안하였습니다.
우리나라는  2030  NDC 달성을 위해 2018년 온실가스 배출량 대비 40%에 상당하는 양인 291백만 이산화탄소톤의 온실가스를 2030년까지 감축해야합니다. 

우리나라는 이 중 임업, 산업 등 분야의 국제감축사업을 통해서 37.5백만 이산화탄소톤을 충당하고자 합니다.

산림은 이산화탄소를 흡수하는 흡수원이지만, 대기중으로 이산화탄소를 배출하는 배출원이기도 합니다.
IPCC 제6차 보고서에 따르면 2019년 전 세계 온실가스 배출량을 살펴볼 때 산림을 포함한 토지이용분야에서 배출량은 약 130억 이산화탄소톤으로, 총 배출의 약 21%이며 에너지, 산업 분야에 이어 3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이는 산림의 온실가스 감축 잠재량이 크다는 것을 의미하기도 합니다. 따라서 국제사회는 개발도상국의 산림보호를 통한 온실가스 감축 활동인 '국외산림탄소축적증진(REDD+)'에 대한 관심과 지원이 커지고 있습니다.

산림청도 개발도상국의 REDD+ 활동 지원을 통해 온실가스를 감축하고, 협력국과 협의하여 감축된 온실가스를 국가 간 이전(ITMOs)하여 NDC에 활용하고자 합니다. 이러한 지원을 통해 국제감축목표인 37.5백만 이산화탄소톤 중 5백만톤 감축에 기여하고자 합니다.

한편, REDD+는 온실가스 감축뿐만 아니라 개발도상국의 삶의 질을 개선하는 등 비탄소편익이 큰 활동이기도 합니다.

탄소 및 비탄소편익을 주는 REDD+ 이행을 위해 국가뿐만 아니라 민간의 참여도 매우 중요합니다. 한정된 정부예산과 인력으로 광범위한 지역에 REDD+ 활동 이행이 어렵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REDD+ 진흥을 위해 전문인력 양성이 시급합니다. 또한 지난 2월 17일 시행된 '개발도상국 산림을 통한 온실가스 배출 감축 및 탄소 축적 증진 지원에 관한 법률' 제15조에 따라 산림청은 REDD+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노력해야 합니다.

REDD+ 전문인력은 어떻게 양성하는게 가장 적합할까요? 또한 이 과정에서 정부의 역할은 무엇일까요?
전문인력 양성과 관련된 정책마련을 위한 국민여러분의 참신한 아이디어 제안을 부탁드립니다.

국민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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