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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모음

생각의 발자취
[ 이 생각은 2024년 11월 12일 시작되어 총 2명이 참여하였습니다. ]


안녕하세요. 저희는 세종국제고등학교 1학년 5반 지속가능발전부입니다.
저희 학교인 세종국제고등학교는 변화하는 글로벌 시대의 흐름에 발맞춰 세계시민교육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저희는 세계시민교육의 일환으로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현재 시행하고 있는 정책을 알아보던 중 스마트 시티에 관한 정책을 접하게 되었습니다. 스마트 시티에 대한 정책들을 찾아보던 중 세종시의 해밀동을 만들때 스마트 시티의 일환으로 해밀 학교를 포함시킨 것을 발견하였습니다. 이에 저희는 스마트 시티의 일환으로 지어진 해밀 학교에 문제점은 없는지 찾아보았습니다. 그 결과 저희는 몇가지 문제점을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우선 해밀 학교는 첨단 과학 기술을 적용시켜 만든 학교입니다. 그러나 첨단 과학 기술을 적용시켜 스마트 도시를 만들었음에도 저희가 해밀 학교에 설문조사와 면담을 한 결과 오히려 학생들의 시설에 대한 만족도는 떨어지는 것을 발견하였습니다. 더 구체적으로 학생들은 학교의 시설 유지보수 측면이나 이동 수업과 같이 학교를 돌아다닐 때 긴 거리를 이동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다고 답변하였습니다. 또, 학교에 사용하지 않는 공간도 많아서 공간 활용 측면에도 불만이 있음을 발견하였습니다. 학교에 사용하지 않는 공간도 많고 공간 활용이 되지 않아서 에너지 효율성도 떨어졌습니다. 경제적인 측면에서도 낭비되는 자원이 많았음을 발견하였습니다.
결과적으로 현재 스마트 시티 사업의 일환으로 만들어진 해밀 학교는 첨단 과학 기술을 적용시켰음에도 불구하고 학생들의 편의와 효율성과 같은 측면을 고려하지 못한 것으로 보입니다. 해밀 학교에 스마트 시티의 일환으로써 과학 기술을 적용시키기 전에 학교를 사용하는 학생들의 편의와 경제적인 효율성을 먼저 고려해야 하지 않았을까요? 이에 저희는 스마트 시티가 가져야 할 특성들과 현재 스마트 시티가 가지고 있는 문제점에 대해 제언하고자 합니다.
우선 스마트 시티란 기술을 통해 사람들의 삶의 질은 물론 도시 운영의 지속가능성과 효율성을 향상시키는 데 도움이 되는 도시 지역입니다. 그렇기에 사람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지역 경제의 활성화 등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사람들의 의견이 반영되어야 합니다. 사람들의 의견 반영, 즉 사람들이 진짜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조사하고 이와 관련된 과학 기술을 적용하여 스마트 시티를 만들어야 할 것 입니다. 사람들이 전혀 첨단 과학 기술을 첨단 과학 기술로 인식하지 않고 안전하고 편하게 보편 서비스로 이용할 수 있도록 만드는 수단으로써 생각하게 만들어야 합니다. 즉, 이러한 서비스들을 큰 비용 부담 없이 이용하고 의식하지 않으며 스마트시티의 편리함을 느낄 수 있게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러한 스마트 시티의 기술 적용의 예시로 기존 전통 산업 분야(건축, 토목)에 스마트 기술을 접목하여 이를 보다 더 인간 중심의 편리함이나 장애인의 이동성을 보장해 보편화된 표준화를 가능하게 하는 것입니다. 그렇지 않는다면 저희가 조사한 해밀 학교와 같이 스마트 시티의 일환으로 만들었지만 오히려 학생들의 불만을 산 것 처럼 과학 기술의 도입이 무용지물이 될 것입니다. 정리하자면 실제로 시민들이 필요하다고 느끼며 유용하다고 생각할 수 있는 기술을 거부감 없이 사용할 수 있도록 만들어야 하며 과학 기술을 적용시켰을 때 경제적인 측면과 같이 적용 이후의 영향을 고려해야 합니다.
이상 저희 세종국제고등학교 1학년 5반 지속가능발전부의 스마트 시티 정책에 대한 의견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참여기간 : 2024-11-12~2024-11-26(24시 종료)
  • 관련주제 : 지역개발>도시정책
  • 관련지역 : 세종특별자치시
  • 그 : #스마트시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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