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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모음

생각의 발자취
[ 이 생각은 2024년 11월 13일 시작되어 총 2명이 참여하였습니다. ]
산림청 특별관리임산물 산양삼, 줄기와 잎까지 먹어도 될까요?
산양삼은 산림청 대표 청정임산물로 산지에서 차광막 등 인공시설을 설지하지 않고 농약이나 화학비료 사용없이 생산되는 친환경 임산물입니다. 

또 산양삼은 '임업 및 산촌 진흥촉진에 관한 법률'에 의거한 특별관리임산물로 재배지 선정부터 종자 및 종묘, 식재, 재배관리, 품질검사, 유통 등 모든 과정이 해당 법률에 따라 관리, 감독되고 있습니다. 

산양삼 생산기반 확대와 품질관리 강화를 위한 기반 구축 연구는 국립산림과학원 산림약용자원연구소에서 담당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원료소재 공급 및 수요처 증대를 위한 가공기술 다양화와 제품화 연구까지 범위를 넓혀 가공식품 제조기준 설정에 필요한 과학적 근거를 마련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관리하는 식품원료목록 내 산양삼 줄기가 식용가능부위에 포함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부산물로 취급되었던 "줄기"를 식용 가능하도록 하기 위해 산양삼 잔류농약 검사와 줄기를 포함한 지상부의 성분 및 효능평가 연구를 바탕으로 식품 제조 시 사용부위 확대를 위한 식용가능부위 개정을 추진하였습니다. 

결과적으로 올해 2024년 5월 식약처에서 발표한 '식품의 기준 및 규격' 고시 일부개정을 통해 식품원료목록 중 산양삼을 포함한 인삼의 식용가능부위가 확대됨에 따라 산양삼의 뿌리, 줄기, 잎 등 모든부위가 식품원료로 사용 가능해졌습니다. 
 
국립산림과학원에서 최근 발표한 연구자료에 의하면 산양삼의 약리성분인 진세노사이드 함량이 뿌리보다 줄기와 잎에 많이 함유되어 있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산양삼을 드실때 줄기와 잎을 모두 포함해서 섭취하는 것이 더 좋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국가대표 청정임산물 산양삼, 이제부터는 통째로 드시고 건강하세요!

(위 내용에 대해 의견이 있으시면 자유롭게 이야기 해 주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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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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