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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모음

생각의 발자취
[ 이 생각은 2024년 11월 19일 시작되어 총 0명이 참여하였습니다. ]
NCS국가직무표준 정책 중 특수한 특정 직업군들에 직업기초능력평가 적용금지 및 폐지에 관하여 입니다.
최근 몇 년간 NCS국가직무표준을 기반으로 직업기초능력평가가 각 공공기관이나 특정 민간업계에서의 공채에 대기업 인적성시험처럼 취준생수능이라고 불릴정도로 악명높게 시행되고 있습니다. 사무영업직이나 경영지원직군 이라면 모르겠지만, 철도운전직이나 전기,기계,경비,기타 업무직 등등 특정자격이나 교육을 이수받아야 업무수행자격이 주어지는 특수한 특정직업군의 공채에 직업기초능력평가라는 대기업 인적성시험과 유사하게 변질된 시험을 적용하여 과연 해당 특수직군들의 업무능력을 평가할 수 있는지 의구심이 들며 오히려 해당분야의 취준생들이나 지망생들에게 엄청난 부담을 주고 있는 것 또한 사실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국가직무표준에 맞추어 직무표준안으로서의 NCS정책이 현업의 메뉴얼로 반영되는건 나쁘게 생각되지는 않습니다만, 공채시험의 수단으로서 직무기초능력평가라는 수단으로 변질되어 버린 보여주기식 행정편의주의적 발상과 특수자격이 필요한 직군에 까지 무리하고 잘못된 잣대로 해당분야의 취준생들과 지망생들에게 함부로 적용되고 있다는 것이 매우 안타깝고 유감스러울 뿐입니다. 오히려 이른바 취업 스펙은 스펙대로 보면서 이상한 시험까지 늘어나 버려 부담만 가해지는 정말 잘못된 정책집행의 사례라고 개인적으로 보고 있습니다만, 단지 이런 공채시험만을 위한 시험에 불과한 직업기초능력평가의 시행금지와 폐지에 관하여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그리고 이 NCS국가직무표준을 설계했을때부터 민간기업들 조차 현업과는 괴리가 상당해서 반영안하는 정책을 공공기관에서는 중앙정부의 국가적 정책이라고 어쩔 수 없이 따르게 만들어 공채시험의 직무기초능력평가에만 치중된 왜곡된 정책집행조차 예상조차 안하고 우격다짐식으로 밀어붙힌 김진실 고용노동부 한국산업인력공단 산하 국가직무표준원 원장의 정책실패에 대해서 어떤 평가를 해주실지도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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