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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모음

생각의 발자취
[ 이 생각은 2025년 01월 20일 시작되어 총 2명이 참여하였습니다. ]
안녕하세요 저는 최근 부당한 고등학교 배정을 받은 예비고1입니다. 저는 1,2,3,4,5지망에 모두 떨어지고 지망에 쓰지도않은 고등학교에 배정되었습니다. 해당 고등학교는 제 대학 진학에 불리할것이라고 판단하여 거리가 먼 학교로 일부러 그 학교를 피해서 썼는데 그 학교에 배정되었습니다. 1~5지망 중 하나에라도 그 학교가 있었다면 이렇게 억울하고 죽고싶다는 생각까진 하지도 않았겠죠. 이렇게 지망조사를 해놓고 아예 다른 학교로 배정할거면 지망조사는 왜 한거고 1,2지망에 배정된 학생들은 왜 있는건가요? 보통 외고 등 특목고에 지원했다가 떨어진 학생들을 해당학교로 많이 붙이고 일반 학생들을 1,2지망에 배정한다고 들었습니다. 그런데 이번에는 특목고 떨어진 학생들이 거의 1,2지망에 있는 고등학교를 배정받았고, 나머지 지망에 쑈지도 않은 학생들이 해당 학교에 배정되었습니다. 특목고 떨어진 학생들이 아니어도 왜 지망에 쓰지도 않은 학생들을 근거리 우선배정이랍시고 해당 학교에 붙입니까? 근거리 배정이라고 한다면 적어도지망에 있기라도 한 학생들을 배정히는게 맞지 않습니까? 그 학교에 가고싶지 않아서, 자신들의 미래를 위해 해당학교 대신 더 먼 학교라도 가고싶어서 다른학교를 지망에 쓴 학생들도 있는데 왜 말도안되는 정책때문에 그 학생들이 피해를 봐야 하나요? 해당 사례가 제가있는 지역 뿐만 아닌 타지역에서도 꽤 있다고 들었습니다. 고등학교 진학은 학생들의 대학 입시에, 미래에 아주 큰 부분을 차지하는 부분입니다. 일반고라고 해서 다 똑같은 학교가 아니지 않습니까? 이런 말도 안되는 일로 인해 자신들의 미래에 피해를 입게 된 학생들에게 피해보상이 있어야 마땅하다고 생각합니다. 근거리 우선 배정 정책에도 당연히 변화가 필요하고요. 학생들의 미래는, 대학 입시는 앞으로의 인생을 결정하는,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중요한 것입니다. 고등학교 배정으로 인해 피해를 봤으니 고등학교 배정에 대한 피해보상이 있어야 마땅하겠죠. 아직 개학 전이고 학교 입학 신청서 제출 기한까지 조금 남았으니 충분히 보상할 수 있고, 보상 받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학교에는 입학 포기, 타시도 전학 등으로 자리가 생기기 마련입니다. 부당하게 배정받은 학생중에 1~5지망 중 한 학교로의 재배정을 희망하는 학생의 경우에는 전학처리를 하든, 재배정을 하든 그렇게 피해보상을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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