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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모음

생각의 발자취
[ 이 생각은 2025년 01월 23일 시작되어 총 2명이 참여하였습니다. ]
전주 완산 경찰서 수사8팀 최진승 수사관님을 칭찬합니다.
저는 몇 년전 코인 횡령을 당해 안양 만안구에서 접수를 하고 사건이 전주로 이관 되어서 최진승 수사관님한테 배정이 되었습니다.

그 전에도 같은 피고소인을 한번 고소한적있고 횡령이 확실하지만 한국은 아직 코인이 불확실하다(2024년) 등등으로 무혐의 처리가 나왔습니다.

이의 제기를 하고 싶었지만 돈도 없고 일반인인 제게는 너무 힘들어서 그 사건은 포기를 하고 끝냈습니다.  

피고소인한테 코인을 몇 가지 종류를 투자를 했었는데 법이 코인 종류 별로 고소를 할수가 있어서 한번 더 고소장을 접수했습니다.

안양에서 접수 할때도 여자 수사관님이 이거 안될꺼 같다 몇 번 말씀 하시더라구요.   아니 내 돈을 못받은건데 무슨 소리를 하는건지...

전 말도 못하고 속으로 억울하고 처벌받게 하고 싶었서 경찰서에 간건데 귀찮고 일하기 싫어하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기분도 너무 나빴구요.

기존 사건 처리에 대해서 경찰에 대한 불신도 많이 생겼구요.  일이 많고 바쁜건 알지만..


이관이 되고 나서 최진승 수사관님 한테 연락이 왔습니다.  

사건을 잘 살펴 보시고 다른 지역에도 가셔서 전에 사건 기록도 보시고 몇 달 동안 사건 진행 사항도 전화나 우편으로 꾸준히 

연락도 주시고 노력도 많이 하셨습니다. 

피고소인과 연락이 되게 해주고 하셔서 사건을 잘 해결 하였습니다. 

7년 가량 걸린 일이고 마음 고생 엄청 했습니다.  못 받은 투자한 코인이 200억 가량으로 올라서요... 

비록 돈은 받지는 못 했지만 최진승 수사관님 때문에 이젠 스트레스 안받고 잊으려 합니다.

다른 분이 였으면 그냥 무혐의로 끝났을꺼 같습니다.  

사건의 본질을 잘 파악 하시고  아주 훌륭히 업무 처리를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덕분에 경찰에 대해 삐진 기분도 좀 나아졌습니다.   

멀어서 만나고 인사드리진 못하지만 다시 한번 감사합니다.  항상 건강하세요 !!!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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