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딩중

생각모음

생각의 발자취
[ 이 생각은 2025년 02월 21일 시작되어 총 3명이 참여하였습니다. ]
 안녕하세요.
저는 양천구에 있는 교회에 다니고 있습니다.
주일마다 예배를 위해 교회를 가지만, 큰 교회가 아니기에 주차문제가 있습니다. 교회에 다니는 성도는 100여명이나 주일 예배에는 60여명 정도 이고 차량은 약 15대 내외 입니다. 
저희 교회의 여건상 주차장도 협소하고 인근에 초등학교, 아파트 단지가 있고 근처에 대형교회가 2군데가 있습니다.
저희 교회는 성도 수도 적고 차량 이용 성도도 적지만, 인근 대형교회의 경우 성도 수도 많고 차량도 많습니다. 
재작년 까지는 아무 문제 없이 도로가에 주차하고 예배보고 집에 오곤 했지만, 작년 부터 주차 문제가 심각해지기 시작 했습니다. 주차만 하면 주민신고로 인해 계속 단속 되는 실정입니다. 
주민신고 하시는 분의 입장은 이해가 되지만, 주일에 학생들도 등하교 하지 않고, 주민들도 별 문제 없이 통행하고 있는데 어떤 주민 인지는 모르겠으나, 교회 근처에 주차만 하면 주민신고 하고 단속 당하고 있습니다. 주일예배 시간이 길어야 1시30분 정도 이고 저희 교회는 위에서 언급 했듯이 차량이용도 적습니다. 
대형교회의 경우 거의 초등학교 주변 부터 근처 길거리는 모두 이 대형교회 2곳의 차량인데 저희까지 본의 아니게 피해를 보는것 같습니다.
주민의 입장에서는 주일에 많은 차량들이 주차해 있으므로 짜증이 나기에 그럴수도 있다고 하지만, 근처 주민들이 차를 못대니 이문제가 심각해 지는것 같습니다.
더불어 같이 사는 사회인데 12시만 지나면 거의 모든 차량들이 빠져 나가는데 그 1시간을 참지 못하고 극성적으로 민원신고를 하시는 분을 어떻게 생각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양천구청에서는 원리적인 답변만 하고 있고 이런것을 중재해야 하는 구청은 나 몰라라 하는 실정입니다. 
양천구의 특성상 주차장이 많이 없습니다. 공영주차장도 많지 않고, 이런 실정이다 보니 근처에 주차장을 찾아도 주차 할 자리도 만만치 않은 실정입니다.
정말 이렇게 가다가는 매주 32,000원씩 단속과태료 내야 할 판 입니다. 
이렇다보니 이 교회를 가야 하나 하는 생각도 듭니다.
근처에 주차장을 전부 찾아서 가도 주차할 자리는 없고, 병원에 주차 하면 주차 관리인이 병원 온거 아니라고 차 빼라고 하고.. 
정말 답답합니다. 
  • 참여기간 : 2025-02-21~2025-03-07(24시 종료)
  • 관련주제 : 사회·외교·통일>기타
  • 관련지역 : 서울특별시>양천구
  • 그 : #교회예배를
  • 찬성찬성 : 0
  • 반대반대 : 1
  • 기타기타 : 0

※ 건전한 토론을 위해서 비방·욕설·도배 등 토론을 방해하거나 토론과 무관한 게시물은 삭제될 수 있습니다.
0/1000
목록
제일 상단으로 이동
x

국민생각함
자동 로그아웃 안내

남은시간 60

로그인 후 약 120분 동안 서비스 이용이 없어 자동 로그아웃 됩니다.
로그인 시간 연장을 원하시면 연장하기 버튼을 눌러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