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딩중

생각모음

생각의 발자취
[ 이 생각은 2025년 02월 21일 시작되어 총 6명이 참여하였습니다. ]
제가 제목을 보이스피싱범이 매우 싫어할 만한 이야기로 붙인 이유는 마지막에 설명을 하였습니다. 끝까지 읽어주셨으면 합니다.

최근 AI의 급속한 발전으로 인해 보이스피싱/스미싱 등에 대한 심각히 우려될만한 상황이 예측되고 있습니다.
전 국민에게 특히 연로하신 부모님 등에게 반드시 교육되고 국가차원에서 필요한 조치가 있어야 할 것 같아서 제안 드립니다.
 
지금까지 여러 가지 대응책들이 언론이나 공공기관별로 다양하게 발표되고 있지만너무 느슨한 수준으로 조급함이라고는
찾기 어려워 답답할 지경입니다
정부기관이나 금융권에서 계좌를 요구하거나 송금을 요구하지 않는다 등으로 교육하지만
이것으로는 충분하지 않습니다
.
 
특히, 최근엔 AI기술의 혁신적인 발전으로 딥페이크 기술을 이용한 전화나 문자도 과거와 같이 단순한 피싱이 아닌 상상을 초월한
보이스피싱 등에 활용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딥페이크 기술은 목소리, 대화의 습관이나 톤 등을 완벽하게 재현할 수 있기 때문에
보이스피싱범이 딸의 목소리로 바꾼다던지
딸의 얼굴로 변환하여, 그동안의 수집된 정보를 이용해 엄마에게 전화를 하고,
집에 있는 강아지 이름까지 들먹이거나엄마생일이 얼마 안 남았는데 바빠서 못가 미안하다는 등의 대화로,..
자연스럽게 완벽히 딸로 변신하는 것은 너무나 쉬운 일이 되어버렸습니다이렇게 대화를 한다면 속지 않을 수 없는 세상이 되었습니다
너무너무 무서운 세상이 되었고, 매일같이 이러한 보이스피싱이 발생할 것입니다.

보이스피싱 범죄집단의 입장에서 보면 보이스피싱만큼 가성비가 높은 범죄가 없기 때문에  AI 발전과 함께 앞으로 벌어질 일들을 
예상한다면 정말 끔찍한 위기가 닥칠것이 자명합니다. 


따라서 저는 이 대책으로 아주 단순하지만 그나마 많은 피해를 막을 수 있는 가장 최선이자 기본적인 방법으로,....
가정별로, 아니면 부부끼리, 부모 자식 간에든 문자나 전화 등으로 돈거래 또한 이와 유사한 대화를 할 땐 반드시 필요한 단어
딱 한 가지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바로 그 답은 "암호!!" 입니다.

 
저의 예를 들면 우리가족은 우리가 아이들과 예전에 살았던 곳 중 한 곳의 지명을 암호로 정하였습니다
제일 처음 키웠던 강아지의 이름을 정한적도 있지요.
아이가 납치되었다고 이야기하면 당황하겠죠? 그래도 제일 먼저 암호!! 하고 외쳐야 됩니다.
상대가 "에이 엄마 왜 그래?" 이러면 더 이상 물어볼 필요도 없겠죠?
저는 문자나 전화로 한 번도 아이들에게 암호를 물어본 적은 없어요. 그런 상황도 없었지만 만일을 대비해서, 항상 명절이나 집에 내려올 때면
그냥 습관적으로 암호를 물어봅니다. 온라인이 아닌 대면한 상태에서 말이죠. 이제 암호는 자동 반사적으로 외치게 되었어요. 
아이들도 이젠 너무나 익숙해졌기 때문에 최소한 문자나 전화로 보이스피싱 그런 것이 발생한다면 큰 걱정이 없어요.

부모님과도 별도의 암호를 정해놓고 있어야 겠죠? 예를 들면 어렸을 때 저를 불렀던 별명이라던지, 아버지 첫 직장 이름 같은 것을 정해놓죠.
이때도 부모님에게 교육은 "암호"입니다. "어릴 때 별명이 뭐야?"가 아니고 "암호"입니다. "암호!!"
가족간에는 어떤 당황한 상황이어도 모를 수 없는, 자동으로 답할 수 있는 것으로 정하는 것이죠.

간절한 저의 소망은 전 국민이 "암호"를 외치는 것 입니다. 여기서 한 가지 꿀 팁은 암호를 정하지 않았어도 그런 문자나 전화가 오면
"암호"를 외치는 겁니다. 예를 들어 친한 형이 급하게 300만원 필요하다고 전화를 했다 치고, 둘 간에 암호 같은걸 정해놓지 않았더라도
"암호"를 외치는 거죠. 그럼 보이스피싱범은 무조건 당황하게 되어있습니다. 순간적인 당황함을 눈치챘다면 그다음엔 둘간에 모를수 없는
질문을 하는거죠

 
많은 보이스피싱관련 자료나 동영상, TV프로그램에서 이런 이야기 하는 것을 못 봤습니다. 참 답답해서 이렇게 국민생각함에 제안을 드립니다.
지금 이 제안을 꼭 영상이나 포스터, 방송 등으로 만들어 전 국민이 이해하게 만들어야 합니다. 방송이 어렵다면 전국 초//고등학교에 동시에
교육을 해서 오늘 돌아가면 가족 암호를 정하라고 숙제를 내주어야 합니다.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국가와 개인의 소중한 재산이 이런 악랄한 보이스피싱범과 일부 바다건너 나라들의 전문 집단에 완전히 털리고 있는 것을 지켜만 보고 있을 수 없어
이렇게 간곡히 제안 드립니다. 피해당하신 분들의 사례를 보면 너무 안타깝습니다. 그분들의 전재산이ㅠㅠ
정말 화가 날 일이죠? 
지금 이 제안이 그나마 가장 간단하고 쉬우면서도 제일 효과가 좋은 대책이라고 저는 장담합니다.
 
반드시 빠른 시일 내에 조치해주셨으면 합니다.
 
최근 회자되는 이야기 중, "이것을 거부하는 자가 범인이다!!."
이글에 비추천을 누르는 사람이 범인일 확률이 아주 높습니다. 최소한 이런 범죄에 직간접적으로 연관되어 있을 것이라 봅니다.
저의 제안이 지금 정부, 검찰청, 경찰청, KISA, 금융감독위, 공공기관, 금융권, 지자체, 국정원, 사이버사 등 수많은 기관이
투입하는 예산과 인력
, 자원의 낭비를 생각했을때 그 가성비 측면에서 비교도 할 수 없는 이해하기도 쉽고, 실천하기도 쉬운 방안인데
비추천을 누르시는 분이 어떤 분들인지 짐작이 가는바가 있어서 
이 제안의 타이틀을 붙였습니다.
 
긴글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세종시민 안**.
  • 찬성찬성 : 1
  • 반대반대 : 0
  • 기타기타 : 0

※ 건전한 토론을 위해서 비방·욕설·도배 등 토론을 방해하거나 토론과 무관한 게시물은 삭제될 수 있습니다.
0/1000
목록
제일 상단으로 이동
x

국민생각함
자동 로그아웃 안내

남은시간 60

로그인 후 약 120분 동안 서비스 이용이 없어 자동 로그아웃 됩니다.
로그인 시간 연장을 원하시면 연장하기 버튼을 눌러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