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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모음

생각의 발자취
[ 이 생각은 2016년 10월 13일 시작되어 총 0명이 참여하였습니다. ]
이 생각은 "색각이상자의 생활 환경, 위협과 대책"에서 출발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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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각장애인은 다양한 환경에서 비장애인에 비해 위험에 노출되어있습니다. 비장애인에게는 평범한 일상이 시각장애인에게는 큰 위협이 될 수 있습니다. 이번 활동은 시각장애인 중 색맹이나 색약 증상을 가진 색각이상자의 불편에 초점을 맞추었습니다. 우선적으로 도로환경 안전 문제에 관하여 조사해 보려고 합니다. 그 이유는 색약자의 경우 색각 검사를 통과하면 운전 면허를 취득할 수 있는데 다양한 환경의 영향을 많이 받는 감각인 시각의 특성상 색약 증상이 때에 따라 심해질 수 있어 신호 오인으로 인한 사고가 벌어지며 특히 신호등이 일반 전등에서 LED 전구로 바뀐 뒤 심각하다는 조사 결과가 있었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전구 교체 등 설비 변경의 방법을 취할 수도 있고 방법상의 변형을 통한 개선을 시도할 수도 있습니다만, 대규모의 예산 소요 등의 현실적인 제약조건을 고려하여 후자의 방법을 먼저 모색해 보기로 했습니다. 생활 속의 작은 아이디어가 큰 효과를 만들어 낼 수 있기 때문에 참여형 정책제안 플랫폼인 [국민생각함]을 활용하기에 적합한 활동이 될 것으로 보며, 헌법재판소에서 장애인이동권을 인정하고 교통약자법이 제정되는 등 사회적 합의는 완료된 상황이나 정책, 행정적 뒷받침이 부족한 상태이므로 지역을 중심으로 해결, 발전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을 듯합니다.


< 갈무리 >

참여의견을 이렇게 정리했습니다!
색각이상자를 위한 시설 개선이 필요하다는 점에 대해서는 참여자들간의 동의는 얻을 수 있었지만 막상 장애 당사자 분들의 의견을 들어볼 수는 없었던 짧은 시간이었기 때문에 일단 내용을 간단히 정리하고 다음 계획을 위해 발전시키고자 합니다. 
일단 갈무리된 내용은 색각이상자의 생활환경 개선이 필요하다는 처음의 주장, 외국의 선행 사례나 국내의 관련 사업을 진행한 경험이 있는 협회 등을 연계하여 더 조사해보고 싶다는 결론을 내게 된 것입니다.
그러나 그전에 고민해봐야할 문제가 있었습니다.
생각의 탄생 부분에 기대했던 만큼의 반응을 얻지 못해 이것이 1. 색각이상자에 대한 인식 부족의 문제인지, 2. 국민생각함의 인지도 및 접근성 부족인지, 3. 발제자의 공감을 얻어내는 역량의 부족 때문인지 더 고민해보고 이 생각의 탄생을 발전 과제로 추진할 것인지 결정해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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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의 사례를 조사한 결과 색각이상자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캐나다 노바스코샤주 핼리팩스에서는 색각이상 운전자를 위해 각 신호의 모양을 원형, 사각형 등으로 바꾸었고 일본 도쿄 미나토구의 신호등에는 황색등과 적색등을 쉽게 구분하도록 적색등에 강력한 X표시 LED를 포함시켜 색각이상 운전자가 멀리서도 쉽게 적색등을 볼 수 있게 했다고 합니다. 또 일본에는 비영리단체인 컬러유니버설디자인 기구가 동경과 홋카이도에 법인이 있으며, 기업과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컬러 유니버설 디자인에 관한 상담과 인증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컬러유니버설디자인 기구에서 제품과 시설에 대한 CUD 인증 마크를 발행하고 있으며, 11개의 자치단체에서 컬러 유니버설 디자인 가이드라인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컬러 유니버설 디자인(Color Universal Design)이란 색각 이상을 가진 사람을 배려해 색채설계를 이용자 관점에서 만든 디자인입니다.
 
우리나라는 관련 단체로 사단법인 한국컬러유니버설디자인협회가 있는데, 이 곳에서 노인을 위해 지도나 안내도 등의 색을 변경하는 등의 사업을 진행한 예가 있어 노인 이외의 포괄적인 색각이상자를 위한 관련 사례 수집 및 실태 조사, 개선 방안을 논의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러한 선행 사례들을 넘어 실제 생활환경에서 색각이상자들이 겪는 문제를 수집하고자 합니다. 그러나 도로환경에서의 위협에만 한정하는 것은 표본을 찾기 어려운데 굳이 찾은 표본에게  제한된 정보밖에 얻지 못하는 결과가 될 것이라고 판단, 색각이상자의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으면 모든 생활 환경에서의 문제를 배제하지 않고 수집하기로 했습니다.


혹시 본인이나 주변인이 색각이상 등의 증상을 가지고 있다면 생활 속 불편 사항을 함께 나누어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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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색약이면 조리병으로 지원을 할 수 없나요?

우리 군에서는 특정한 기술 등을 갖고 있는 병역의무 청년들에게 기술행정병 지원제도를 운영하고 있는데, 조리병(예전엔 취사병이라고 불렀는데, 이름이 고급스러워졌네요)도 이에 해당됩니다.그런데, 육군과 공군의 경우색각 이상자(색 구분능력이 떨어지는 색약과 색을 구분하지 못하는 색맹으로 구분)는 조리병으로 지원할 수 없다고 합니다. 해군과 해병대는 제한이 없고요. 한편, 식품의 위해로부터 일반 국민의 건강을 지키기 위한 식품위생법상에서는 색각이상 여부와 상관없이 조리사(국가기술자격증) 자격과 면허를 취득하여 식품영업에 종사할 수 있다고 합니다.국민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지요? 육군공군의 병참 특수성을 인정하여 제한하는 것이 타당한지, 일반 규정을 통일적으로 적용하여 제한을 완전히 없애는것이 타당한지 아니면 다량의 식사를 준비하여야 하는 군의 특수성을 감안하여 색 구분능력이 떨어지는 색약이상자에게는 허용하는 것이 타당한지 등등 다양한 의견을 개진해 주시기 바랍니다.** 참고사항 : 색약은 총 적록, 청황, 전색약으로 3종류가 있는데, 평생 자기가 색약이지도 모르는 경우가 있다고 합니다. 색 구분능력이 일반인에 비해 약화된 것일뿐 색을 구분 못하는 색맹과는 구별됩니다.*** 5.7.(목) 게시한'기관안건'을 '국민안건의 발전'재등록(이전 안건 참여의견 별도 등록)

총21명 참여
색각이상자의 생활 환경, 위협과 대책

시각장애인은 다양한 환경에서 비장애인에 비해 위험에 노출되어있습니다. 비장애인에게는 평범한 일상이 시각장애인에게는 큰 위협이 될 수 있습니다. 이번 활동은 시각장애인 중 색맹이나 색약 증상을 가진 색각이상자의 불편에 초점을 맞추었습니다. 우선적으로 도로환경 안전 문제에 관하여 조사해 보려고 합니다. 그 이유는 색약자의 경우 색각 검사를 통과하면 운전 면허를 취득할 수 있는데 다양한 환경의 영향을 많이 받는 감각인 시각의 특성상 색약 증상이 때에 따라 심해질 수 있어 신호 오인으로 인한 사고가 벌어지며 특히 신호등이 일반 전등에서 LED 전구로 바뀐 뒤 심각하다는 조사 결과가 있었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전구 교체 등 설비 변경의 방법을 취할 수도 있고 방법상의 변형을 통한 개선을 시도할 수도 있습니다만, 대규모의 예산 소요 등의 현실적인 제약조건을 고려하여후자의 방법을 먼저 모색해 보기로 했습니다. 생활 속의 작은 아이디어가 큰 효과를 만들어 낼 수 있기 때문에 참여형 정책제안 플랫폼인 [국민생각함]을 활용하기에 적합한 활동이 될 것으로 보며, 헌법재판소에서 장애인이동권을 인정하고 교통약자법이 제정되는 등 사회적 합의는 완료된 상황이나 정책, 행정적 뒷받침이 부족한 상태이므로 지역을 중심으로 해결, 발전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을 듯합니다.참여의견을 이렇게 정리했습니다!색각이상자를 위한 시설 개선이 필요하다는 점에 대해서는 참여자들간의 동의는얻을 수 있었지만 막상 장애 당사자 분들의 의견을 들어볼 수는 없었던 짧은 시간이었기 때문에 일단 내용을 간단히 정리하고 다음 계획을 위해 발전시키고자 합니다.일단 갈무리된 내용은 색각이상자의 생활환경 개선이 필요하다는 처음의 주장, 외국의 선행 사례나 국내의 관련 사업을 진행한 경험이 있는 협회 등을 연계하여 더 조사해보고 싶다는 결론을 내게 된 것입니다.그러나 그전에 고민해봐야할 문제가 있었습니다.생각의 탄생 부분에 기대했던 만큼의 반응을 얻지 못해 이것이 1. 색각이상자에 대한 인식 부족의 문제인지, 2. 국민생각함의 인지도 및 접근성 부족인지, 3. 발제자의 공감을 얻어내는 역량의 부족 때문인지 더 고민해보고 이 생각의 탄생을 발전 과제로 추진할 것인지 결정해야 할 것 같습니다.--------------------------------------외국의 사례를 조사한 결과 색각이상자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캐나다 노바스코샤주 핼리팩스에서는 색각이상 운전자를 위해 각 신호의 모양을 원형, 사각형 등으로 바꾸었고 일본 도쿄 미나토구의 신호등에는 황색등과 적색등을 쉽게 구분하도록 적색등에 강력한 X표시 LED를 포함시켜 색각이상 운전자가 멀리서도 쉽게 적색등을 볼 수 있게 했다고 합니다. 또 일본에는 비영리단체인 컬러유니버설디자인 기구가 동경과 홋카이도에 법인이 있으며, 기업과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컬러 유니버설 디자인에 관한 상담과 인증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컬러유니버설디자인 기구에서 제품과 시설에 대한 CUD 인증 마크를 발행하고 있으며, 11개의 자치단체에서 컬러 유니버설 디자인 가이드라인을 시행하고 있습니다.컬러 유니버설 디자인(Color Universal Design)이란 색각 이상을 가진 사람을 배려해 색채설계를 이용자 관점에서 만든 디자인입니다.우리나라는 관련 단체로 사단법인 한국컬러유니버설디자인협회가 있는데, 이 곳에서 노인을 위해 지도나 안내도 등의 색을 변경하는 등의 사업을 진행한 예가 있어 노인 이외의 포괄적인 색각이상자를 위한 관련 사례 수집 및 실태 조사, 개선 방안을 논의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이러한 선행 사례들을 넘어 실제 생활환경에서 색각이상자들이 겪는 문제를 수집하고자 합니다. 그러나 도로환경에서의 위협에만 한정하는 것은 표본을 찾기 어려운데 굳이 찾은 표본에게 제한된 정보밖에 얻지 못하는 결과가 될 것이라고 판단, 색각이상자의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으면 모든 생활 환경에서의 문제를 배제하지 않고 수집하기로 했습니다.혹시 본인이나 주변인이 색각이상 등의 증상을 가지고 있다면 생활 속 불편 사항을 함께 나누어주시기 바랍니다.

총0명 참여
색각이상자의 생활 환경, 위협과 대책

시각장애인은 다양한 환경에서 비장애인에 비해 위험에 노출되어있습니다. 비장애인에게는 평범한 일상이 시각장애인에게는 큰 위협이 될 수 있습니다. 이번 활동은 시각장애인 중 색맹이나 색약 증상을 가진 색각이상자의 불편에 초점을 맞추었습니다. 우선적으로 도로환경 안전 문제에 관하여 조사해 보려고 합니다. 그 이유는 색약자의 경우 색각 검사를 통과하면 운전 면허를 취득할 수 있는데 다양한 환경의 영향을 많이 받는 감각인 시각의 특성상 색약 증상이 때에 따라 심해질 수 있어 신호 오인으로 인한 사고가 벌어지며 특히 신호등이 일반 전등에서 LED 전구로 바뀐 뒤 심각하다는 조사 결과가 있었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전구 교체 등 설비 변경의 방법을 취할 수도 있고 방법상의 변형을 통한 개선을 시도할 수도 있습니다만, 대규모의 예산 소요 등의 현실적인 제약조건을 고려하여후자의 방법을 먼저 모색해 보기로 했습니다. 생활 속의 작은 아이디어가 큰 효과를 만들어 낼 수 있기 때문에 참여형 정책제안 플랫폼인 [국민생각함]을 활용하기에 적합한 활동이 될 것으로 보며, 헌법재판소에서 장애인이동권을 인정하고 교통약자법이 제정되는 등 사회적 합의는 완료된 상황이나 정책, 행정적 뒷받침이 부족한 상태이므로 지역을 중심으로 해결, 발전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을 듯합니다.참여의견을 이렇게 정리했습니다!색각이상자를 위한 시설 개선이 필요하다는 점에 대해서는 참여자들간의 동의는얻을 수 있었지만 막상 장애 당사자 분들의 의견을 들어볼 수는 없었던 짧은 시간이었기 때문에 일단 내용을 간단히 정리하고 다음 계획을 위해 발전시키고자 합니다.일단 갈무리된 내용은 색각이상자의 생활환경 개선이 필요하다는 처음의 주장, 외국의 선행 사례나 국내의 관련 사업을 진행한 경험이 있는 협회 등을 연계하여 더 조사해보고 싶다는 결론을 내게 된 것입니다.그러나 그전에 고민해봐야할 문제가 있었습니다.생각의 탄생 부분에 기대했던 만큼의 반응을 얻지 못해 이것이 1. 색각이상자에 대한 인식 부족의 문제인지, 2. 국민생각함의 인지도 및 접근성 부족인지, 3. 발제자의 공감을 얻어내는 역량의 부족 때문인지 더 고민해보고 이 생각의 탄생을 발전 과제로 추진할 것인지 결정해야 할 것 같습니다.--------------------------------------외국의 사례를 조사한 결과 색각이상자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캐나다 노바스코샤주 핼리팩스에서는 색각이상 운전자를 위해 각 신호의 모양을 원형, 사각형 등으로 바꾸었고 일본 도쿄 미나토구의 신호등에는 황색등과 적색등을 쉽게 구분하도록 적색등에 강력한 X표시 LED를 포함시켜 색각이상 운전자가 멀리서도 쉽게 적색등을 볼 수 있게 했다고 합니다. 또 일본에는 비영리단체인 컬러유니버설디자인 기구가 동경과 홋카이도에 법인이 있으며, 기업과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컬러 유니버설 디자인에 관한 상담과 인증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컬러유니버설디자인 기구에서 제품과 시설에 대한 CUD 인증 마크를 발행하고 있으며, 11개의 자치단체에서 컬러 유니버설 디자인 가이드라인을 시행하고 있습니다.컬러 유니버설 디자인(Color Universal Design)이란 색각 이상을 가진 사람을 배려해 색채설계를 이용자 관점에서 만든 디자인입니다.우리나라는 관련 단체로 사단법인 한국컬러유니버설디자인협회가 있는데, 이 곳에서 노인을 위해 지도나 안내도 등의 색을 변경하는 등의 사업을 진행한 예가 있어 노인 이외의 포괄적인 색각이상자를 위한 관련 사례 수집 및 실태 조사, 개선 방안을 논의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이러한 선행 사례들을 넘어 실제 생활환경에서 색각이상자들이 겪는 문제를 수집하고자 합니다. 그러나 도로환경에서의 위협에만 한정하는 것은 표본을 찾기 어려운데 굳이 찾은 표본에게 제한된 정보밖에 얻지 못하는 결과가 될 것이라고 판단, 색각이상자의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으면 모든 생활 환경에서의 문제를 배제하지 않고 수집하기로 했습니다.혹시 본인이나 주변인이 색각이상 등의 증상을 가지고 있다면 생활 속 불편 사항을 함께 나누어주시기 바랍니다.

총0명 참여
왜! 색약이면 조리병으로 지원을 할 수 없나요?

우리 군에서는 특정한 기술 등을 갖고 있는 병역의무 청년들에게 기술행정병 지원제도를 운영하고 있는데, 조리병(예전엔 취사병이라고 불렀는데, 이름이 고급스러워졌네요)도 이에 해당됩니다.그런데, 육군과 공군의 경우색각 이상자(색 구분능력이 떨어지는 색약과 색을 구분하지 못하는 색맹으로 구분)는 조리병으로 지원할 수 없다고 합니다. 해군과 해병대는 제한이 없고요. 한편, 식품의 위해로부터 일반 국민의 건강을 지키기 위한 식품위생법상에서는 색각이상 여부와 상관없이 조리사(국가기술자격증) 자격과 면허를 취득하여 식품영업에 종사할 수 있다고 합니다.국민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지요? 육군공군의 병참 특수성을 인정하여 제한하는 것이 타당한지, 일반 규정을 통일적으로 적용하여 제한을 완전히 없애는것이 타당한지 아니면 다량의 식사를 준비하여야 하는 군의 특수성을 감안하여 색 구분능력이 떨어지는 색약이상자에게는 허용하는 것이 타당한지 등등 다양한 의견을 개진해 주시기 바랍니다.** 참고사항 : 색약은 총 적록, 청황, 전색약으로 3종류가 있는데, 평생 자기가 색약이지도 모르는 경우가 있다고 합니다. 색 구분능력이 일반인에 비해 약화된 것일뿐 색을 구분 못하는 색맹과는 구별됩니다.*** 5.7.(목) 게시한'기관안건'을 '국민안건의 발전'재등록(이전 안건 참여의견 별도 등록)

총21명 참여
색각이상자의 생활 환경, 위협과 대책

시각장애인은 다양한 환경에서 비장애인에 비해 위험에 노출되어있습니다. 비장애인에게는 평범한 일상이 시각장애인에게는 큰 위협이 될 수 있습니다. 이번 활동은 시각장애인 중 색맹이나 색약 증상을 가진 색각이상자의 불편에 초점을 맞추었습니다. 우선적으로 도로환경 안전 문제에 관하여 조사해 보려고 합니다. 그 이유는 색약자의 경우 색각 검사를 통과하면 운전 면허를 취득할 수 있는데 다양한 환경의 영향을 많이 받는 감각인 시각의 특성상 색약 증상이 때에 따라 심해질 수 있어 신호 오인으로 인한 사고가 벌어지며 특히 신호등이 일반 전등에서 LED 전구로 바뀐 뒤 심각하다는 조사 결과가 있었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전구 교체 등 설비 변경의 방법을 취할 수도 있고 방법상의 변형을 통한 개선을 시도할 수도 있습니다만, 대규모의 예산 소요 등의 현실적인 제약조건을 고려하여후자의 방법을 먼저 모색해 보기로 했습니다. 생활 속의 작은 아이디어가 큰 효과를 만들어 낼 수 있기 때문에 참여형 정책제안 플랫폼인 [국민생각함]을 활용하기에 적합한 활동이 될 것으로 보며, 헌법재판소에서 장애인이동권을 인정하고 교통약자법이 제정되는 등 사회적 합의는 완료된 상황이나 정책, 행정적 뒷받침이 부족한 상태이므로 지역을 중심으로 해결, 발전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을 듯합니다.참여의견을 이렇게 정리했습니다!색각이상자를 위한 시설 개선이 필요하다는 점에 대해서는 참여자들간의 동의는얻을 수 있었지만 막상 장애 당사자 분들의 의견을 들어볼 수는 없었던 짧은 시간이었기 때문에 일단 내용을 간단히 정리하고 다음 계획을 위해 발전시키고자 합니다.일단 갈무리된 내용은 색각이상자의 생활환경 개선이 필요하다는 처음의 주장, 외국의 선행 사례나 국내의 관련 사업을 진행한 경험이 있는 협회 등을 연계하여 더 조사해보고 싶다는 결론을 내게 된 것입니다.그러나 그전에 고민해봐야할 문제가 있었습니다.생각의 탄생 부분에 기대했던 만큼의 반응을 얻지 못해 이것이 1. 색각이상자에 대한 인식 부족의 문제인지, 2. 국민생각함의 인지도 및 접근성 부족인지, 3. 발제자의 공감을 얻어내는 역량의 부족 때문인지 더 고민해보고 이 생각의 탄생을 발전 과제로 추진할 것인지 결정해야 할 것 같습니다.--------------------------------------외국의 사례를 조사한 결과 색각이상자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캐나다 노바스코샤주 핼리팩스에서는 색각이상 운전자를 위해 각 신호의 모양을 원형, 사각형 등으로 바꾸었고 일본 도쿄 미나토구의 신호등에는 황색등과 적색등을 쉽게 구분하도록 적색등에 강력한 X표시 LED를 포함시켜 색각이상 운전자가 멀리서도 쉽게 적색등을 볼 수 있게 했다고 합니다. 또 일본에는 비영리단체인 컬러유니버설디자인 기구가 동경과 홋카이도에 법인이 있으며, 기업과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컬러 유니버설 디자인에 관한 상담과 인증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컬러유니버설디자인 기구에서 제품과 시설에 대한 CUD 인증 마크를 발행하고 있으며, 11개의 자치단체에서 컬러 유니버설 디자인 가이드라인을 시행하고 있습니다.컬러 유니버설 디자인(Color Universal Design)이란 색각 이상을 가진 사람을 배려해 색채설계를 이용자 관점에서 만든 디자인입니다.우리나라는 관련 단체로 사단법인 한국컬러유니버설디자인협회가 있는데, 이 곳에서 노인을 위해 지도나 안내도 등의 색을 변경하는 등의 사업을 진행한 예가 있어 노인 이외의 포괄적인 색각이상자를 위한 관련 사례 수집 및 실태 조사, 개선 방안을 논의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이러한 선행 사례들을 넘어 실제 생활환경에서 색각이상자들이 겪는 문제를 수집하고자 합니다. 그러나 도로환경에서의 위협에만 한정하는 것은 표본을 찾기 어려운데 굳이 찾은 표본에게 제한된 정보밖에 얻지 못하는 결과가 될 것이라고 판단, 색각이상자의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으면 모든 생활 환경에서의 문제를 배제하지 않고 수집하기로 했습니다.혹시 본인이나 주변인이 색각이상 등의 증상을 가지고 있다면 생활 속 불편 사항을 함께 나누어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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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 환경, 색각이상자 위한 개선 필요

색각이상자란 색맹이나 색약 증상을 가진 시각장애인을 통칭하는 단어입니다. 심하지 않은 색각이상의 경우 채도가 높은 색을 밝은 곳에서 볼 때는 일반적인 사람과 큰 차이가 없습니다. 단, 먼 곳에 있는 색이나 채도가 낮은 색을 볼 때는 색을 구별하는 능력이 떨어집니다.가장 대표적으로 개선이 필요한 것이 신호등입니다. 보행자는 천천히 주변을 살필 수 있지만 교차로 정지가 불가능한 운전자의 입장에서 빠른 판단에 실패한다면 굉장히 위험할 수 있습니다. 색약의 경우 색각검사를 통과해 운전면허를 취득할 수 있는데, 다양한 환경에 영향을 많이 받는 시각의 특성상(예를들어 고속도로 야간주행), 색약 증상이 때에 따라 심해질 수 있어 신호 오인으로 인한 교통사고의 위험이 있습니다. 특히 신호등이 일반 전등에서 LED전구로 바뀐 뒤 더 열악하다고 합니다. 보통 사람에겐 더 밝게 보이지만 색각이상자의 눈엔 주위 빛이 반사돼 색 구분이 오히려 더 힘들어졌다는 것입니다.외국의 경우 색각이상자를 배려하고 안전을 지키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캐나다 노바스코샤주 핼리팩스에서는 색각이상 운전자를 위해 각 신호의 모양을 원형, 사각형 등으로 바꾸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도 ‘컬러 유니버설 디자인(색각이상을 가진 사람을 배려해 색채설계를 이용자 관점에서 만든 디자인)’을 반영하기 위해 신호등의 모양을 다르게 하거나 LED로 다른 모양을 만드는 등 개선이 필요합니다.참고 - 중앙일보, 색각이상자 불편 해소할 사회적 뒷받침 절실(http:app.mnews.joins.com/news/article/Article.aspx?ctg=mobile_06&total_id=204869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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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각이상자의 생활 환경, 위협과 대책

시각장애인은 다양한 환경에서 비장애인에 비해 위험에 노출되어있다. 비장애인에게는 평범한 일상이 시각장애인에게는 큰 위협이 될 수 있는 것이다. 이번 추진 활동은 시각장애인 중 색맹이나 색약 증상을 가진 색각이상자의 불편에 초점을 맞추었다. 우선적으로 도로환경 안전 문제에 관하여 조사해 보려고 한다. 그 이유는 색약자의 경우 색각 검사를 통과하면 운전 면허를 취득할 수 있는데 다양한 환경의 영향을 많이 받는 감각인 시각의 특성 상 색약 증상이 때에 따라 심해질 수 있어 신호 오인으로 인한 사고가 벌어지며 특히 신호등이 일반 전등에서 LED 전구로 바뀐 뒤 심각하다는 조사 결과가 있었기 때문이다. 이러한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전구 교체 등 설비 변경의 방법을 취할 수 도 있고 방법상의 변형을 통한 개선을 시도할 수도 있는데, 우리는 국민권익위원회의 배정되지 않은 예산을 고려하여 현실적인 선택을 해야한다는 조언을 받아들여 후자의 방법을 먼저 모색해 보기로 하였다. 생활 속의 작은 아이디어가 큰 효과를 만들어 낼 수 있기 때문에 참여형 정책 제안 플랫폼인 [국민생각함]을 활용하기에 적합한 추진 활동이 될 것으로 보이며 헌법재판소에서 장애인이동권을 인정하고 교통약자법이 제정되는 등 사회적 합의는 완료된 상황이나 정책, 행정적 뒷받침이 부족한 상태이므로 지역을 중심으로 해결, 발전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총4명 참여
색각이상자를 배려하는 지하철 노선도

여러분, 반가워요 ^ ^ 오늘은 타요와 로기라는 친구를 소개하려고 해요. 타요와 로기는 서울에 살고 있는 두 친구입니다. 우선 두 친구를 한 번 따라가 보려고 합니다.왜 따라가냐구요? 아니 글쎄, 일단 한 번 따라와 보시어요.ㅎㅎ 둘은 이촌역에서 지하철을 탔습니다. 위의 그림에서 이촌역은 하늘색 선인 4호선이네요.'다음역은 신용산역입니다.'라는 안내 방송이 나오고, 둘의 목적지는 동대입구역입니다. 이촌-신용산-삼각지-숙대입구-서울역-회현을 지나서명동역에 도착하니, 다음역은 ‘충무로역’이라는 방송이 나옵니다. 곧 충무로역입니다. 그런데 이때 타요가 로기에게 어서 내리자고 합니다. 동대입구역은 주황색 선인 3호선이기 때문에, 다음역인충무로역에서 환승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로기는 이해할 수가 없습니다.“무슨 소리야? 곧 있으면 알아서 동대입구역에 도착할텐데...” 오잉? 이게 무슨 말일까요? 하늘색 4호선을 따라가면 명동역 다음은 충무로역이고, 충무로역 다음은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이지 말입니다. 타요는 당황스러워집니다... 왜 이런 일이 벌어진 걸까요? 그렇습니다. 그것은 바로 로기가 색맹(색각이상)이기 때문입니다. 색맹은 전색맹과 부분색맹으로 나뉘는데, 전색맹인 로기는 아무런 색깔을 구분할 수가없기 때문에 명동-충무로-동대입구역으로 4호선이이어진다고 보았던 것입니다. 전색맹이 아니라 부분색맹이라도 노선도를 보기 힘든 것은 마찬가지일 것입니다. 그러면 어떤 노선도가 이들을 배려할 수 있을까요? 제가 구상한 것을 간단히 그려보았습니다. 헉...제가 금손이 아니라서 그림이 엉성한 것은 어쩔 수가 없네요...ㅠㅠ 그래도 양해부탁드립니다... 아무튼 제가 구상한 위 노선도의 특징은 '색깔' 대신에 '무늬'로 노선을 구분할 수 있도록 만드는 것입니다. 우선역과 역 사이의 선에 대각선이나 X자 무늬를 넣는 방법을 생각했습니다. 이렇게 하면 색이 혼란스러워도 문양을 통해서, 대흥-공덕-효창공원앞역으로 이어진다는 것을 쉽게 알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림처럼 선을 넣는 방법외에도 별무늬, 물결무늬, 물방울 무늬 등을넣는 방법도있을 것 같습니다. 색각이상을 겪는 사람들은 색을 구분하기는 어렵지만, 색의 명암을 구분할 수 있다고 합니다. 따라서 '무늬를 진하게 넣거나 알록달록하게' 만든다면, 그들의 불편을 조금이나마 덜어주지 않을까 싶습니다. 여러분의 의견은 어떠하신가요? 사실 저는 색각이상자가아니기 때문에 그분들의 불편을 직접 겪어보지는 못했습니다. 따라서 이에 대해 더 잘 알고 계신 분이 있다면 언제든 좋은 의견 댓글로 달아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위의 내용이 '생각의 탄생'에 담긴 내용입니다.'생각의 발전'을 시작하니까 전에 썼던 내용과 댓글들이 사라진 것 같아서 넣었습니다.아래부터가 '생각의 발전'입니다.------------------------------------------------------------------------------------------------ 여러분 안녕하세요. ^ ^ 저의 의견제안에대해 어떤 분들께서 좋은 의견을 제시해주셨고, 이를 정리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1. 무늬를 넣는 것과 동시에, 환승역을 쉽게 구분할 수 있어야 한다. 2. 손으로 만져서 인식할 수 있도록 하면 더 좋을 것 같다. 첫 번째 의견은 (특히)한 역에 여러 개의 환승이 있는 경우때문에 제시된 것 같습니다. 색각이상자도 헷갈릴 수 있지만 색각이상자가 아닌 분들도 헷갈릴 수 있을 것입니다. 그래서 이를 해결하기 위해 방법을 한 가지 추가했습니다. "환승역의 경우 원을 더 크게 그려서무늬를 그려넣는 것"입니다. 제가 예시로 그림을 하나 그려보았습니다.(첫 번째 그림) 기존 노선도(두 번째 그림)에서는 환승역에 조그만 원을 몇 개 그려서 환승역을 표시했습니다.그러나 다른 알림이나무늬 없이 단색의 원2-3개만 있기 때문에 색각이상자분들은 이를 구별하는데 어려움을 겪으실지도 모릅니다. 제가 제안한 것처럼 환승역에도 무늬를 넣는다면 불편을 조금이나마 덜어드릴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런데 이는 안 그래도복잡한 노선도가 더 복잡해지기만 할 수 있다는 문제점도있습니다. 따라서더 논의가 필요할 것입니다. 아니면 음성 안내를 제공하는 방법도있습니다. 지하철 노선도에 QR코드를 넣은 다음, 이것을 찍으면 음성 안내 애플리케이션으로 연동되는 방법입니다. 색각이상자가 (예를 들어)반포역에서 압구정로데오역으로 가려고 한다면, 거쳐야 하는 역과 환승역을 순서대로자동안내해 주는 방법입니다. 그러나 이 또한 애플리케이션이 개발되고 시스템이 구축되어야 가능한 일입니다. 두 번째 의견인 '손으로 만져서 인식할 수 있으면 더 좋을 것 같다'는좀 더 해결하기 쉬울 것 같습니다.여러분은 책을사실 때커버의 일부가볼록볼록한책을 보신 적이 있으신가요? 글씨가 쓰여진 부분이 앞으로 조금 튀어나오도록 뒷면을 눌러서 커버를제작한 것입니다.지하철 노선도 또한 무늬를 넣을 때 무늬가 앞으로 살짝 튀어나오도록 만드는 방법이 가능할 것 같습니다. 제가 제안했던 방법을 여러분의 의견을 참고하여 보완한 것입니다. 좋은 의견에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앞으로 의견을 계속 반영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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