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딩중

생각모음

생각의 발자취
[ 이 생각은 2016년 10월 30일 시작되어 총 5명이 참여하였습니다. ]
이 생각은 "능력 중심의 고졸취업 문화 활성화"에서 출발하였습니다.
사용자 업로드 이미지

2016년 10월 25일.

교육부 국민디자인단의 마지막 워크숍에서는 그간 모든 참여자들이 열정적으로 제안한 아이디어들을 정책으로 제안할 수 있도록 정리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대한민국 행복교육 박람회의 개선사항, 진로적성검사, 생활기록부, 자유학기제, 하이파이브, 진로/교육로드맵 등 주옥같은 아이디어들을 하나도 빠뜨리지 않고 제안할 수 있도록 함께 제안내용을 검토했습니다.

먼저 행복교육 박람회는 행복배움에 대해 말하고 다양한 시도와 실험이 공유되는 소통의 장, 가능성 발견의 장이 되어야 한다는데 의견을 모았습니다. 아마 이런 박람회로 개선된다면 사람들의 의견도 바뀌지 않을까요?

사용자 업로드 이미지


두번째는 ‘진로적성의 중요성’을 부각하는 맥락을 강화해야 합니다. 기존의 진로 활동은 생활기록부로 관리하고 있는데, 교사가 적지 않으면 항목이 비어있는 채로 지나가기도 하고 학생과 학부모 입장에서도 중요치 않은 정보로 다뤄지고 있었습니다. 적성을 진로 활동으로 연결하고 학교-학생, 학부모 모두가 적극적으로 정보를 활용하도록 만들기 위해서는 생활기록부의 변화가 필요합니다. NCS의 직업기초능력과 분류명들을 활용하여 이를 기록하는 교사가 NEIS에서 쉽게 기록할 수 있도록 하는 UI개선 등의 도움도 필요합니다.

사용자 업로드 이미지


세번째는 자유학기제의 본래 의미를 되찾아 줄 필요가 있습니다. 국민디자인단은 자유학기가 학생들이 교과학습에서 벗어나 다양한 경험을 통해 새로운 사고 과정을 이해하고 자기주도적인 삶의 의미를 깨닫는 시간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이렇게 생각하게 된 계기는 박람회에서 만난 한 선생님의 수up3.0이라는 자유학기제 수업모형 연구에 대한 이야기였습니다. 이를 위해서는 ‘수업모형 연구’를 강화하고 이에 대한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할 필요가 있습니다.

사용자 업로드 이미지


네번째는 교육 현장에서 사용하는 언어에 대한 문제를 개선해야 합니다. 진로/진학 상담 등 정보 안내를 위해 사용하는 언어는 성적으로 학생의 역량을 결정해버리기도 하고, 생활기록부 등에 기록으로 남아 학생에 대한 편견을 만들기도 했습니다. 이러한 편견을 없애는 첫 걸음은 언어를 선택적으로 사용하여 성적보다 적성 중심의 맥락을 강화하는 논리를 재구성하는 것입니다. 이는 고교 입학시 평가의 주요 요소가 성적이었다면, 이에 버금가는 중요한 요소(교장추천, 면접)를 평가하는 이유에 대해 명확한 논리를 마련해 줄 것입니다.


다섯번째는 직업계 고교 통합정보 채널인 하이파이브의 기능을 보강할 필요가 있습니다. 기존 하이파이브의 학교정보 검색은 학교별 차별성, 거리, 성적, 직업기초능력 등 세부 항목을 선택해 정렬이 가능하도록 해 주어야 합니다. 또한 NCS에 대한 쉬운 설명과 이에 대한 학교 및 학과정보가 쉽고 명확하게 보이게 하면 진학시 보다 적성에 부합한 학교를 선택하는 데에 도움이 됩니다. 덧붙여 중학교 교사의 진학상담에 도움이 되는 ‘특성화고 진학지도 요령’이 있다면 좋겠습니다. 이는 진학상담시 성적보다 적성으로 특성화고를 제안할 수 있는 가이드가 될 것 같습니다.

사용자 업로드 이미지


여섯번째는 특성화고만의 진로 탐구 탐색 로드맵입니다. 취업률보다 교육을 통해 얻는 배움의 과정을 강조하는 특성화고 로드맵은 학교로 하여금 학생주도적인 배움과 훈련이 가능한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하도록 유도합니다. 교육부가 학교 별 로드맵을 만들 수 있도록 툴을 제공한다면 빠른 시일 안에 변화를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아래 그림은 로드맵 예시입니다. NCS를 참고하여 작성하였으나 그 순서나 내용은 실제와 다를 수 있습니다.)

사용자 업로드 이미지


일곱번째는 생활기록부 혹은 에듀팟의 활성화입니다. 특성화고 학생들은 3학년이 되면 취업 준비를 위해 그간 배운 내용들을 정리한 포트폴리오를 만드는데 이 시기가 되면 그간의 자료들을 찾고 취합하느라 많은 시간을 허비합니다. 하지만 그간의 진로활동을 상세히 기록한 생활기록부를 학생이 활용할 수 있게 되면 취업 준비 포트폴리오 자료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이는 특성화고 학생과 교사의 부담을 줄여줄 수 있는 좋은 대안입니다.


사용자 업로드 이미지


교육부 국민디자인단을 통해 제안하는 내용들이 우리만의 논의로 그치지 않고 정책으로 반영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국민디자인단은 제안 정책화를 위해 '사회부총리 주재 사회관계장관 회의'에서 이 안건들이 다루어지면 현실적인 대안을 찾는데 효과적이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NCS의 고교교육 도입, 취업 연계를 위해 고용노동부, 한국산업인력공단, 시도 교육청과의 논의가 시급하며 예산과 집행 등을 계획하는 기획재정부와 행정자치부 관계자들의 도움 또한 필요합니다.


대한민국의 미래를 키우는 교육부 국민디자인단의 제안을 교육 현장에서 만나길 기대합니다.

0/1000
[22년] 마지막 학기 사회복지사, 보육교사 선착순 수강생 모집

현재 저희 평생교육원에선 국가자격증 2022년도 취업대비최대 장학지원 혜택으로 사회복지사 / 보육교사 수강생을 모집하고 있습니다. (모집인원 20명)최근들어 사회복지사 2급 / 보육교사 자격증 취득희망자 분들이 많다는 사실을 알고 계신가요?그 이유를 설명드리겠습니다.● 사회복지사 2급1. 경력단절 여성 재취업에 도움되는 1순위 자격증2. 정부에서 사회복지인력 34만명 뽑겠다고 발표3. 빠르게 진행되는 고령화 사회, 이에 따라 노인들을 부양할 인력 부족 취업이 잘됨4. 2019년 사회복지 예산안 6,400억 증가된 1조 800억 집행 일자리 증가● 보육교사 2급1. 국,공립 어린이집 증가에 따른 일자리 증원2. 방과 후 돌봄교사 지원할 시 소지자 우대3. 고령화 사회를 해결하기 위해 정부에서 보육정책을 많이 새우고 있음4. 초등 돌봄교실 2019년 700개 곳 설치, 22년에는 3,400개 설치계획5. 2015년도부터 여러 아동학대 사건등으로 취득 난이도가 어려워지고 있음작년만 해도 사회복지사 자격증은 약 4만명이 취득했습니다.이미 현명한 분들은 취득 난이도가 비교적 쉬울 때 시작하고 계십니다.여러분도 늦지 않았습니다.- 사회복지사 / 보육교사 취득과정● 사회복지사 2급- 고등학교 졸업자▶ 온라인강의(26과목) + 실습(1과목) = 총 27과목(4학기과정)- 전문대학교졸업 이상자▶ 온라인강의(16과목) + 실습(1과목) = 총 17과목(3학기과정)● 보육교사 2급- 고등학교 졸업자▶ 온라인강의(18과목) + 대면과목(8과목) + 실습(1과목) =총 27과목 이수(4학기 과정)- 전문대학교졸업 이상자▶ 온라인강의(8과목) + 대면과목(8과목) + 실습(1과목)= 총 17과목 이수(3학기과정)※ 고졸자의 경우 27과목을 듣는 이유는 전문대 졸업장이 함께 나오기 때문입니다.- 선착순 20명 혜택# 늦은 저녁, 공휴일 상관없이 1대1 전문담당자와 함께 자격증 취득가능# 실제로 취업시 필요한 정보, 직업 전망 등 구체적이고 현실적인 이야기 제공노후대책을 위한 자격증 취득 원하시는 분재취업을 통해 가정에 보탬이 되고 싶은 주부평소 공부에 열정은 있었으나 도전해보지 못한 분마음을 담아 말씀드립니다. 수강생분이 1%의 의지만 있다면자격증 손에 받아보는 날까지 책임지고 도와드리겠습니다.공부를 놓은지 오래되었다거나직장생활, 육아 등의 여러 일 때문에 자격증취득 과정이 어렵진 않을까 걱정되시나요?걱 정 하 지 마 세 요. ^^취득 과정에 있어 1대1 전문 멘토가 늦은 저녁이나주말,공휴일 상관없이 연락을 드리며, 최소한의 시간투자로자격증 취득을 할 수 있게 도와드립니다.많은 분들이 걱정하고 계시는 대면과목 및 실습 또한지역별로 100% 연계 해드리고 있습니다.기타 진행과정에 관한 자세한 상담이 필요하시다면아래의 연락처로 문의주시길 바랍니다 ^^- 카카오톡 상담 : http:pf.kakao.com/_yxassxj/chat- 연락처 : O1O-9536-4662

총0명 참여
능력 중심의 고졸취업 문화 활성화

3차 워크숍에서 도출한 아이디어를 정리하여 한 흐름으로 정리한 내용을 4차 워크숍에서 의논하였습니다. 초등학교, 중학교 시기의 진로적성검사, 중학교 시기의 자유학기제, 이러한 진로활동이 기록되는 생활기록부, 고등학교 진학 시기의 특성화고 정보 채널인 하이파이브, 특성화고 입학 시기의 진로/교육 로드맵 등 서로 유기적으로 맞물려 있는 아이디어들을 하나하나 끄집어내어 검토하였습니다.가장 먼저, 초등학교 시기의 진로·적성 검사는 실질적인 진로 탐색 과정으로 연결되지 않는 형식적인 검사와 상담으로 제 기능을 하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교사, 학부모, 학생 역시 그 중요성을 크게 느끼지 못했습니다. 현장에서 주로 사용하는 워크넷, 커리어넷에서 제공하는 초등학생용 진로·적성 검사에서는 미래 사회의 직업에 대해 논하면서 ‘지는 직업’과 ‘뜨는 직업’이라는 표현을 사용하는 등 직업가치관에 혼란을 주는 표현을 사용하고 있었습니다. 또한 검사 후 결과에 대한 내용 전달이 명확하지 않아 구체적인 직업 탐구로 연결되지 않고, 검사지를 받는다 하더라도 학부모와 학생 입장에서는 이해하기 어려운 용어들이 많았습니다.국가직무능력표준(NCS)는 현 산업에 존재하는 직업군들을 분류해 놓았는데 대분류-중분류-소분류-세분류로 나뉘어 집니다. 그 중 세분류는 887개로 구체적인 직업 탐색을 할 때 매우 유용합니다. 초등학교 시기에는 대분류-중분류까지의 탐색 과정으로 연결되도록 유도하고 상담 후에는 그 과정을 세세히 생활기록부에 작성하도록 합니다.하지만 기존의 생활기록부는 이런 과정들을 모두 기록하기에 그 양식이 적합하지 않고 기입하는 방법도 번거롭습니다. 교사의 재량에 따라 서술되는 방식과 표현이 다르고, 때로는 기입하지 못하기도 합니다. 그러다보니 인적사항, 학적사항 등 행정적 관리 중심으로 기록되고 있었습니다. 진로·적성 검사 결과도 교사가 상담 후 자의적으로 쓰거나 요약하기 때문에 학년이 바뀌거나 진학할 때 연계가 되기 어려웠습니다. 따라서 보다 구체적이고 NEIS에서 입력하기 쉬운 생활기록부 양식이 필요합니다.자유학기제는 토론, 실습 수업이나 직장 체험활동과 같은 진로교육을 받기 위해 만들어진 제도입니다. 하지만 선행학습의 기회 등으로 그 의미가 변질되어가고 있었습니다. 실제로 체험활동을 할 수 있는 체험처도 적고 검색도 쉽지 않기 때문에 의미 있는 자유학기를 보내기란 쉽지 않았습니다.초등학교 시기부터 꾸준히 진로 탐색 및 탐구를 해 왔다면 적성에 맞는 활동으로 자유학기를 보낼 수 있습니다. 자신의 인성 요소(NCS의 직업기초능력과 같은) 중심으로 가능한 활동을 탐색하고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되어야 합니다.고교 진학 시기에 특성화고를 생각한다면 하이파이브(www.hifive.go.kr)를 통해 전국의 특성화고와 마이스터고의 정보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공급자 기준으로 학교가 구분되어 있어 학부모와 학생 입장에서는 찾기가 어렵습니다. 현재는 학교유형(특성화고, 마이스터고), 계열구분(공업, 농생명, 상업 정보, 수산 해운, 가사 실업 등), 설립구분(사립, 국립, 공립), 남녀구분으로 검색할 수 있습니다.앞서 언급한 아이디어들이 잘 실행된다면, 학생이 특성화고를 입학한 후에 전공이 적성과 맞지 않아 방황하거나 무력해지는 상황을 최소화할 수 있습니다. 또한 특성화고에서의 3년을 자신의 역량에 맞는 진로 설계로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데 이 때 유용해지는 것이 생활기록부로 꾸준히 관리되어 온 적성 및 직업기초능력에서 출발하는 진로/교육 로드맵입니다. 로드맵 안에는 각 교육과정별 수행내용이 세분화되어 있어 매 학기마다, 혹은 분기마다 스스로의 역량을 평가하고 부족한 부분은 채워나갈 수 있도록 길잡이 역할을 해 줍니다.일련의 과정을 거쳐온 특성화고 학생은 자신의 전공에 따라 취업처를 선택하고 전문가로서의 역량을 발휘할 수 있습니다. 도출한 아이디어들은 현장에서 유용한 정책으로 제안되도록 5차 최종 워크숍에서 정책화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수행계획을 세우게 됩니다.

총0명 참여
능력 중심의 고졸취업 문화 활성화

3차 워크숍에서 도출한 아이디어를 정리하여 한 흐름으로 정리한 내용을 4차 워크숍에서 의논하였습니다. 초등학교, 중학교 시기의 진로적성검사, 중학교 시기의 자유학기제, 이러한 진로활동이 기록되는 생활기록부, 고등학교 진학 시기의 특성화고 정보 채널인 하이파이브, 특성화고 입학 시기의 진로/교육 로드맵 등 서로 유기적으로 맞물려 있는 아이디어들을 하나하나 끄집어내어 검토하였습니다.가장 먼저, 초등학교 시기의 진로·적성 검사는 실질적인 진로 탐색 과정으로 연결되지 않는 형식적인 검사와 상담으로 제 기능을 하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교사, 학부모, 학생 역시 그 중요성을 크게 느끼지 못했습니다. 현장에서 주로 사용하는 워크넷, 커리어넷에서 제공하는 초등학생용 진로·적성 검사에서는 미래 사회의 직업에 대해 논하면서 ‘지는 직업’과 ‘뜨는 직업’이라는 표현을 사용하는 등 직업가치관에 혼란을 주는 표현을 사용하고 있었습니다. 또한 검사 후 결과에 대한 내용 전달이 명확하지 않아 구체적인 직업 탐구로 연결되지 않고, 검사지를 받는다 하더라도 학부모와 학생 입장에서는 이해하기 어려운 용어들이 많았습니다.국가직무능력표준(NCS)는 현 산업에 존재하는 직업군들을 분류해 놓았는데 대분류-중분류-소분류-세분류로 나뉘어 집니다. 그 중 세분류는 887개로 구체적인 직업 탐색을 할 때 매우 유용합니다. 초등학교 시기에는 대분류-중분류까지의 탐색 과정으로 연결되도록 유도하고 상담 후에는 그 과정을 세세히 생활기록부에 작성하도록 합니다.하지만 기존의 생활기록부는 이런 과정들을 모두 기록하기에 그 양식이 적합하지 않고 기입하는 방법도 번거롭습니다. 교사의 재량에 따라 서술되는 방식과 표현이 다르고, 때로는 기입하지 못하기도 합니다. 그러다보니 인적사항, 학적사항 등 행정적 관리 중심으로 기록되고 있었습니다. 진로·적성 검사 결과도 교사가 상담 후 자의적으로 쓰거나 요약하기 때문에 학년이 바뀌거나 진학할 때 연계가 되기 어려웠습니다. 따라서 보다 구체적이고 NEIS에서 입력하기 쉬운 생활기록부 양식이 필요합니다.자유학기제는 토론, 실습 수업이나 직장 체험활동과 같은 진로교육을 받기 위해 만들어진 제도입니다. 하지만 선행학습의 기회 등으로 그 의미가 변질되어가고 있었습니다. 실제로 체험활동을 할 수 있는 체험처도 적고 검색도 쉽지 않기 때문에 의미 있는 자유학기를 보내기란 쉽지 않았습니다.초등학교 시기부터 꾸준히 진로 탐색 및 탐구를 해 왔다면 적성에 맞는 활동으로 자유학기를 보낼 수 있습니다. 자신의 인성 요소(NCS의 직업기초능력과 같은) 중심으로 가능한 활동을 탐색하고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되어야 합니다.고교 진학 시기에 특성화고를 생각한다면 하이파이브(www.hifive.go.kr)를 통해 전국의 특성화고와 마이스터고의 정보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공급자 기준으로 학교가 구분되어 있어 학부모와 학생 입장에서는 찾기가 어렵습니다. 현재는 학교유형(특성화고, 마이스터고), 계열구분(공업, 농생명, 상업 정보, 수산 해운, 가사 실업 등), 설립구분(사립, 국립, 공립), 남녀구분으로 검색할 수 있습니다.앞서 언급한 아이디어들이 잘 실행된다면, 학생이 특성화고를 입학한 후에 전공이 적성과 맞지 않아 방황하거나 무력해지는 상황을 최소화할 수 있습니다. 또한 특성화고에서의 3년을 자신의 역량에 맞는 진로 설계로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데 이 때 유용해지는 것이 생활기록부로 꾸준히 관리되어 온 적성 및 직업기초능력에서 출발하는 진로/교육 로드맵입니다. 로드맵 안에는 각 교육과정별 수행내용이 세분화되어 있어 매 학기마다, 혹은 분기마다 스스로의 역량을 평가하고 부족한 부분은 채워나갈 수 있도록 길잡이 역할을 해 줍니다.일련의 과정을 거쳐온 특성화고 학생은 자신의 전공에 따라 취업처를 선택하고 전문가로서의 역량을 발휘할 수 있습니다. 도출한 아이디어들은 현장에서 유용한 정책으로 제안되도록 5차 최종 워크숍에서 정책화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수행계획을 세우게 됩니다.

총0명 참여
세종시교육청 정책사업 의견수렴

안녕하세요?항상 세종 교육에 대한 관심과 애정에 깊이 감사드립니다.세종시교육청은 『혁신교육, 미래교육, 책임교육, 학습도시 세종』이라는 4대 정책방향에 따라 70개의 공약사업을 차질없이 추진하고자 노력하고 있으며, 추진 결과에 대해서는 세종시교육청 홈페이지(공약과 실천)를 통해 정보를 공개하여 교육공동체와의 소통에 힘쓰고 있습니다.본 설문조사를 통해 교육 정책에 대한 교육공동체의 폭넓은 의견을 수렴하여 정책 추진과정에 반영하고자 하오니, 공약 사업목록을 살펴보시고 귀하의 소중한 의견을 보태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세종 교육 정책을 위하여 소중한 의견 부탁드립니다. 세종시교육청 공약사업(70개) 목록 연번 사업명 담당부서 정책방향 1 캠퍼스형 공동교육과정 확대 중등교육과 미래교육 2 캠퍼스형고등학교 설립 행정지원과 미래교육 3 고등학교 학점제 선도 중등교육과 미래교육 4 일반고 특성화된 교육과정 운영 중등교육과 미래교육 5 세종형 인재 평가도구 개발 및 적용 중등교육과 미래교육 6 혁신자치학교 운영 정책기획과 혁신교육 7 세종 학교자치 실현 정책기획과 혁신교육 8 세종창의적교육과정-수업-평가 혁신 유초등교육과 미래교육 9 기초학력 진단-맞춤형지원 유초등교육과 책임교육 10 세종자유학년제 확산 중등교육과 미래교육 11 진로전환기 진로진학 탐색 지원 강화 중등교육과 미래교육 12 독서교육 활성화 유초등교육과 학습도시세종 13 학교자치조례 추진 민주시민교육과 혁신교육 14 존중과 배려의 더불어 사는 민주시민 교육 민주시민교육과 미래교육 15 학교 관행 문화 혁신 정책기획과 혁신교육 16 학생자치 활성화 민주시민교육과 혁신교육 17 창의진로교육원, 평생학습관, 과학문화센터 설립 조직예산과 학습도시세종 18 제2특성화고 설립 및 마이스터고 추진 중등교육과 미래교육 19 4차 산업혁명을 대비하는 미래교육 실현 세종교육청교육원 미래교육 20 융합교육 실현을 위한 체험센터 구축 평생교육학습관 미래교육 21 세종창의적 학교 공간 재구조화 교육시설과 혁신교육 22 마을학교/마을교사 확대로 마을학습시스템 구축 교육협력과 학습도시세종 23 동네방네프로젝트 등 온마을 교육과정 운영 교육협력과 학습도시세종 24 청소년해양교육원, 청소년문화원, 청소년야영장 설립 조직예산과 학습도시세종 25 지역화폐 도입 교육협력과 학습도시세종 26 세종시와 함께「세종행복교육지원센터」설립으로 방과후ㆍ돌봄 통합 지원 교육협력과 학습도시세종 27 예술교육 강화 민주시민교육과 학습도시세종 28 청소년 체육활동 활성화 지원 민주시민교육과 학습도시세종 29 평화통일교육 운영 추진 민주시민교육과 미래교육 30 청소년 국제교육 교류 협력 확대 교육협력과 미래교육 31 무상교복, 현장체험학습비 지원, 고교 무상교육 등 공교육비 제로 추진 교육복지과 책임교육 32 교육복지 통합지원 시스템 구축 교육복지과 책임교육 33 다문화(탈북) 학생 교육지원 강화 민주시민교육과 미래교육 34 학교밖 청소년들에게 교육기회 제공 민주시민교육과 책임교육 35 GMO 없는 친환경・우수농산물 급식 추진 교육복지과 책임교육 36 세종 교육가족 에듀힐링 프로그램 운영 교원인사과 책임교육 37 읍면지역 학교 교육 특성화 유초등교육과 책임교육 38 읍면지역 학교 시설 개선 교육시설과 책임교육 39 조치원읍 중학교 이전 재배치 행정지원과 책임교육 40 조치원여자중학교 시설 개선 교육시설과 책임교육 41 특수교육 내실화 유초등교육과 책임교육 42 통합교육 환경 강화 유초등교육과 책임교육 43 장애인 교육 공공성 강화 유초등교육과 책임교육 44 아름동 M9부지 학교 신설 행정지원과 책임교육 45 학교 현장 주도형 교육사업 선택제 정책기획과 혁신교육 46 교원 상담 및 생활지도 역량 신장 민주시민교육과 책임교육 47 교원 생애단계별 연수 운영 세종교육원 책임교육 48 교사대학 추진 세종교육원 혁신교육 49 교사 네트워크 및 전문적학습공동체 강화 정책기획과 혁신교육 50 전문기관 파견 연수 및 학습 연구년 확대 교원인사과 책임교육 51 교육공동체가 함께하는 교육정책 정책기획과 학습도시세종 52 교육공동체 온라인소통방 운영 소통담당관 학습도시세종 53 읍면동 단위 지역교육위원회 구성 마련 교육협력과 학습도시세종 54 학교비정규직 고용안전 및 합리적 노사관계 조성 교육복지과 학습도시세종 55 세종 교육정책 역량 강화 정책기획과 혁신교육 56 학교교육지원센터를 중심으로 학교지원종합시스템을 구축 정책기획과 혁신교육 57 교육자치 선도교육청의 위상에 맞는 교육청 조직 개편 조직예산과 혁신교육 58 교육혁신 역량 중심의 교원 인사제도 혁신 교원인사과 혁신교육 59 교육혁신 역량 중심의 일반직 인사제도 혁신 운영지원과 혁신교육 60 `세종특별자치시 설치 등에 관한 특별법' 개정을 통해 교육자치 실현을 위한 제도적 기반구축 정책기획과 혁신교육 61 충청권 교육혁신 네트워크 강화 정책기획과 혁신교육 62 탈락 걱정 없는 유아교육 실현 유초등교육과 미래교육 63 유치원 학급당 원아수 축소 행정지원과 미래교육 64 유치원 방과후과정 확대 유초등교육과 미래교육 65 숲교육활동 확대 및 숲유치원 설립 확대 유초등교육과 미래교육 66 생태유치원 지정 유초등교육과 미래교육 67 아이다움놀이터 조성 유초등교육과 미래교육 68 학교폭력 대응 및 갈등 조정 지원 학생화해중재원 책임교육 69 학교안전 종합대응 역량 강화 정책기획과 책임교육 70 미세먼지와 석면 없는 학교 민주시민교육과 책임교육

총39명 참여
사회복무요원 병역진로설계 이용 활성화를 위한 아이디어 발굴

사회복무요원도 ‘24.4.1.부터 병역진로설계지원센터에서 상담을 받을 수 있으며, 상담 시에 직업선호도 유형과 추천 복무분야(기관)를 제공하여 본인선택 시 반영할 예정입니다. * 직업선호도 유형 : 현실형, 탐구형, 예술형, 사회형, 진취형, 관습형* 병역진로설계 신청 및 상담 경로 : 병무청 누리집(www.mma.go.kr) -> 병역진로설계 -> 직업선호도 검사(사회복무) -> 복무분야(기관) 추천 -> 센터방문신청 또는 화상상담제도 시행이 얼마 되지 않아 이용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이 필요하여 아이디어를 발굴합니다.【 아 래 】가. 과제명 : 「사회복무요원 병역진로설계 이용 활성화 아이디어 발굴」 나. 주관자 : 병무청 사회복무국 사회복무정책과장다. 토론일정 : ’24. 8. 7. ~ ’24. 8. 21. (2주) * 토론결과 게재(’24. 8월 중)라. 토론내용 : 사회복무요원 병역진로설계 이용 활성화 아이디어 발굴예시> - (온라인 매체) 홈페이지블로그동영상 등에 정보 제공(상담과정, 우수사례 등) - (홍보자료) 병역의무자가 자주 찾는 장소 게시 - (만족도) 상담 후 만족도 조사를 통한 개선 - (병역진로설계) 상담만족도 설문, 상담 유용성을 높일 수 있는 방법 - (사회복무소집) 병역진로설계 상담 이후 대상자 안내 및 관리 방법 등마. 토론매체 : 국민생각함 정책토론(www.idea.epeople.go.kr)바. 담당부서 : 병무청 사회복무국 사회복무정책과(☏ 042-481-3023)2024년 8월 7일병 무 청 장

총49명 참여
보호종료아동의 대학 진학과 자립과 관련한 정책 제안

안녕하세요저희는 인천 소재 한 고등학교에서 활동하고 있는 인권 동아리 학생들입니다, 인권과 교육에 관심을 가진 학생들이 모여 연구 진행을 계획하던 중, 사회적으로 사각지대에 놓인 분들에 대한 정부의 지원책을 살펴본 것을 계기로 ‘보호종료아동’을 주제로 하여 교내 프로젝트를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저희는 서비스 혹은 금전적 지원의 부족으로 인해 시설 퇴소 후 자립의 어려움으로 대학 진학을 원함에도 하지 못하는 보호종료아동의 모습을 보면서 이러한 문제가 발생하는 구체적인 이유와 이를 보완할 방법에 대해 생각해보기 위해 위 주제를 선정하였습니다. 저희는 인천의 대학 진학을 원하는 보호종료아동을 중심으로 연구를 진행하였습니다.저희의 연구는 전국의 보호종료아동 지원 정책을 조사하여 인천의 정책과 비교한 뒤, 다른 지역의 정책을 인천 지역에 맞게 보완하거나 수정하였습니다. 많은 분들이 보호종료아동의 존재를 알고, 이들이 겪는 어려움을 보고 함께 공감하고 함께 해결해 나갔으면 하는 바람으로 이 글을 올립니다.1. 문제상황2021년 기준, 보호종료아동은 매년 약 2,600명 정도이며, 보호 종료 후 5년 이내의 법정 사후 관리 대상 규모는 연간 약 13,000명 정도입니다.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의 연구 결과에 따르면, 보호종료아동 중 약 15.7%가 경제적 이유로 진학을 포기하였으며, 경제적 이유로 학업을 중단한 비율 또한 32.9%를 차지합니다. 자립에 있어 가장 큰 문제는 경제적 이유인데, 2018년 기준 보호종료아동의 40% 정도가 비정규직이었으며 그들의 소득 수준은 당시 29세 이하 평균 소득에 비해 현저히 적은 수치였습니다. (*당시 20세~24세의 평균 소득은 150만원이 약간 넘었으며, 25세~29는 250만원 이하였습니다)보호종료아동의 이야기를 담은 도서 을 통해 위 내용을 바탕으로 보호종료아동의 실제 인터뷰 내용과 삶을 살펴볼 수 있었습니다.돈이 없으면 대학을 갈 수 없기 때문에 특성화고로 진학했다. 대학 등록금과 생활비를 모은 후에 대학에 갈 것이다. 책 속에 언급된 위 구절은 학업과 관련한 보호종료아동의 실태를 보여줍니다. 또한, 보육원에서 하고 싶은 것보다는 현실적으로 취업을 해야하니 공고로 진학해라.의 조언을 받았다는 것을 확인하였습니다. 그들을 지켜주고 지지해주는 역할을 해야하는 보육원조차 돈을 벌기 위해 꿈과 진로보다 취업을 우선시하는 모습을 보였고, 이에 따라 보호종료아동들 또한 꿈과 진로를 포기하였습니다.이러한 문제는 개인적 차원의 도움보다 제도의 개선을 통해 정부의 도움으로 해결하는 것이 더 현실적이고 효과적이라 생각하였습니다.2. 정부 지원금의 부족저희의 조사 결과, 대학생 월 평균 생활비는 최소 100만원으로 추산되었습니다. (여기에는 식비, 교통비, 등록금, 월세비 등을 모두 포함시켰습니다. 하지만 등록금과 같이 지원받을 수 있는 경우 그 금액만큼 월 평균 생활비에서 제외하였습니다. *월 평균 생활비를 ‘최소’라고 가정하였을 때입니다.) 그러나 현재 정부의 지원금은 보호종료가 되는 당시에 지급받는 자립정착금 500~800만원과 매달 받는 자립수당 35만원이 전부입니다. 등록금은 국가장학금과 교내장학금으로 충당하거나 후원금으로부터 대체되는 경우가 있으나 자립을 위해 머무를 곳을 구하는 것과 같이 의식주를 충당하기에는 생활비가 매우 부족합니다.그러나 여기에 의문점이 생길지도 모릅니다.‘다른 대학생들도 알바를 하여 부족한 생활비를 버는데 보호종료아동들 또한 알바를 하면 되는 것이 아닌가?’ 혹은 ‘지원해줄 보호자가 존재하지 않는다고 해서 꼭 지원을 해주어야 하는가?’ 추가로, ‘그 지원을 왜 정부가 해주어야 하는가?’ 이 질문에 대답하기 위해 저희는 여기서 심리적 요인에 집중하여 답을 찾고자 노력했습니다. 지원의 필요성에 대한 가장 중요한 이유는 보호종료아동은 심리적으로 기댈 곳이 존재하지 않는다는 점과 더불어 생활하는데 필수적인 지식의 부족이라고 생각합니다. 부모가 있는 가정에서도 사정에 따라 경제적 혹은 심리적 지원을 해주지 않거나 못 해주는 경우도 분명 존재합니다.그러나, 보호종료아동은 가족이라는 구성원의 소속감을 느껴보지 못했습니다. ‘어딘가에 속해있다는 소속감’과 그 공동체 내에서 경험하고 배우는 지식은 매우 중요한 자산이 될 것입니다. 청소년에서 성인이 되어 사회로 나갈 때 필요한 생활 지식에는 경제와 관련된 부분이 가장 클 것입니다.하지만 이들은 경제, 금융과 생활에 대한 지식이나 정보, 격려 등을 상대적으로 많이 받지 못합니다. 즉, 또래에 비해 현실적으로 자신에게 꼭 맞는 조언을 받을 곳이 부족하다는 것이죠. 이는 위에서 봤던 도서 에 기재된 인터뷰 내용과 연결되는 부분이라 볼 수 있습니다.따라서 정부의 지원은 단순히 경제적 지원 뿐만 아니라 후속 자립을 위한 정서, 심리적 지도 또한 필요합니다. 게다가 우리나라와 같이 청년이 미래인 나라에서 경제적 이유로 학업을 하지 못하는 경우가 나타난다면 이는 국가적 손실로도 이어질 수 있으므로 국가가 정책적으로 이를 지원하는 것이 효과적일 것입니다.현재 정부에서는 LH공공임대주택과 디딤씨앗 통장 등 다양한 지원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보호종료아동의 더 원활한 자립을 위해 보완할 수 있는 내용을 제안하고자 합니다.3. 정책 보완(1) 대학생활안정금 지원(속초시)정책 내용-목적: 대학에 진학한 보호아동에 대한 학습 활동비 지원-대상: 보호종료아동 중 대학 진학자 or 대학 진학 희망자 (* 보호 종결 후 5년 이내 아동으로서 주민등록상 도내 거주자)-지원 기준: 고등교육법상 인정대학 학생 1인당 1년 200만원-지원 조건: 대학 2년간(최대 4학기), C학점 이상(700점 만점 기준 70점 이상) *최초 지원시 성적 상관X (단, 1학기만 인정됨) 2번째 학기 지급 날일부터 평점 C학점 이상 지원 제공, 비연속 지원자도 가능함.-정책 보완: 4학기까지 수령 후에도 대학과 공공기관의 철저한 검토 하에 지원금이 필요한 합당한 사유가 있을 시 최소 한 학기에서 최대 두 학기 동안 추가 지원 제공(2) 바람개비 서포터즈(수도권)정책 내용-바람개비 서포터즈란?=>보호종료 선배가 후배의 회전을 위한 바람이 되어준다는 뜻으로 바람개비, 즉, 후배의 자립을 위한 동력이 되어주는 것. 자립을 경험한 보호종료아동으로 구성된 자립 멘토단으로 보호종료를 앞둔 아동들의 자립준비를 돕는 멘토링-현재, 서울, 경기와 인천 등 수도권에서만 진행되어 지방의 보호종료 아동들은 바람개비 서포터즈를 접하기 어려움. 수도권마저도 7기까지만 운영된 상태이며, (*코로나로 인해) 추가모집을 진행하는 등의 진행에 어려움이 존재-정책 보완: 보호종료 선배와 보호종료아동의 1:1 매칭을 통해 자립에 대한 도움을 확실히 할 수 있도록 함. 인원이 현저히 부족하므로 선배들에게 더 많은 홍보는 물론, 일반 자원봉사자들도 모집하여 진행할 계획임. 메리트를 위해 ‘햇살 서포터즈’ 혹은 다른 이름의 명칭 부여로 참여 유도를 이끔. 경제/생활/진학 등 도움이 필요한 분야를 나누어 분야별 멘토와 봉사자를 모집하여 더욱 구체적이고 유익한 정보를 통해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함.4. 맺음말여기까지가 저희가 약 5개월 간 진행한 연구입니다. 사람들이 보호종료아동에 대해 더욱 많은 관심을 갖고 그들의 자립의 어려움이 해소되기를 바라며 진행했습니다. 아쉽게도 코로나19로 인해 계획했던 현장조사와 보호종료를 앞두고 있는 청소년들과 사회복지사와의 대면인터뷰를 진행하지 못했습니다. 여러 이유로 미숙한 연구 과정으로 인해 완벽히 진행하지 못한 부분이 있더라도 이해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부족한 점이 보이거나 궁금한 점이 생기시면 의견을 남겨주세요 답변을 달아 보충하겠습니다) 추가로, 저희가 미처 생각하지 못한 부분이 있거나 저희의 표현이 잘못된 부분이 있다면 말씀해주세요. 앞으로 교내에서 진행할 추후 연구에 반영하여 작성하도록 하겠습니다.지금까지 읽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총3명 참여
기술계고졸특채제도 개선 또는 폐지에 대한 생각과 대화

국민신문고-국민제안 을 통해서 행정안전부로 개선을 요청하고 답변을 받은 내용들입니다읽어보시고 생각을 공유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제목역차별로 논란이 되고 있는 위헌, 위법한 현 기술계고졸특채제도를 개선하여주세요​​​현황 및 문제점1. 현재 9급 공무원 공채 합격생의 평균 연령은 20대 중후반에서 30초입니다.​허나 고졸특채의 경우 '20살'로 공채공무원과 나이 차이가 굉장히 많이 나며, 이러한 공채와 특채 공무원들 사이의 '나이 차이'를 메꿔줄 아무런 장치가 없습니다. ​기껏 대학을 졸업하고 긴 시간 수험생활을 해서 입사하게 된 공무원들에겐 '역차별'로 느껴질 것이며, 대학을 졸업하지 않았더라도 높은 경쟁률과 난이도 높은 공채시험을 통과한 이들과지금 공부를 하고 있는 수험생들에게도 마찬가지일 것입니다.​​2. 고졸특채의 경우 공무원 시험 합격후 군입대시 군대근무년수가 공무원 근무년수로 인정받게 됩니다.​군대근무년수가 공무원근무년수로 인정됨으로써 '급수나 진급속도의 차이'는 더욱더 벌어지게 됩니다.​실제로도 "군대경력이 공무원근무년수로 인정받아 25살에 7급을 단다", "고졸특채가 공채7급 5급 수준이다" 라는 말도 자주 들립니다​고졸특채의 경우 20살 채용이 된후 1년 정도 근무하고 군입대를 하게 되는데, 호봉 뿐만 아니라 군복무경력이 '공무원근무년수로 인정'됨에따라 공채공무원들에 비해 '진급'이 매우 유리한 상황입니다.​대부분의 공채공무원들이 군대에 다녀온 후 공채공무원시험을 준비하고 합격하여 채용되기 때문에대부분의 공채공무원들은 군대근무년수를 인정받지 못하게 됩니다.가뜩이나 나이차이가 10살 가까이 차이나는데 고졸특채의 군대근무년수 인정으로 진급차이가 굉장히 날 수 밖에 없습니다​​3. 장애인전형자들도 똑같이 5과목을 보는데 고졸특채의 경우는 왜 '3과목'인지 모르겠습니다 ​몸이 불편한 장애인분들도 힘들게 노량진 학원에서 수업을 받습니다. 그리고 눈이 안보이는 시각장애인분들도 어렵게 영어를 배워 영어시험을 치룹니다.​하물며 20살이 된 성인들이 공부를 하지 못하겠습니까? 집근처 도서관이든, 서울로 상경해서 학원에서 학원을 다니든 무엇이든 할 수 있는 나이를 가진 '성인'입니다 ​​5. 일반행정직의 경우 '고교과목을 폐지'하고 전공 과목으로만 시험을 보며 '전문성'을 높이고 있습니다​일반행정직 뿐만아니라 사회복지직 소방직 등 많은 직렬들이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고졸과목들을 폐지하고 있습니다​고졸채용 전형을 유지하는 것은 모순이라고 생각합니다 ​대부분의 공무원 시험이 문과계열의 경우 법을 위주로, 이과계열의 경우 역학위주의 시험이 출제되는데모두 대학과목으로써 난해하고 심오한 내용들이 많습니다​​6. 공무원 법 조항을 보면 이공계 졸업자는 '우대'한다고 나와 있는데 이게 과연 우대인지 잘 모르겠습니다 ​​7. 2019 국가직 일행직공채의 경우 294명 채용, 고졸특채의 경우 2019 국가직 일행 113명을 채용하였습니다​이게 정상적인 채용비율인가 싶습니다기술계고등학교가 전체고등학교 중에서 몇%나 된다고 3분의1 씩이나 채용하는 것입니까?​그외에도 회계, 세무, 관세, 통계/ 기술직의 경우 일반기계, 전기, 화공, 일반농업, 산림자원, 식품위생, 일반토목, 건축, 전산개발, 전송기술으로 나누어 채용하였는데,이는 대학에서 배우는 과목과 과를 기준으로 나눠논 기준으로 보이는데왜 고졸특채도 이런 기준으로 뽑는지 모르겠습니다.​​8.'역차별'이라는 소리가 나오는 제도를 유지하기 보단, 기술계고등학교에 대한 인식과 교육환경을 개선해주세요 ​'수시정시'나 '편입'에서 모두 '특성화고전형'으로 우대해 대학에 진학시켜주는 제도가 있습니다. 이미 기술계고등학교학생들을 우대하여 쉽게 좋은 대학으로 진학시켜는 제도가 있습니다.'기술계고등학교 학생들도 충분히 마음만 먹으면 좋은 대학에 진학할 수 있습니다.'​좀더 수월한 대학진학의 길을 열어두고 있는데 굳이 '인문계고등학교에는 없는' 기술계고등학교만 특별채용제도가 있는지 의문입니다 ​그런데 왜 인문계고등학교 학생들은 혜택을 못보고 과열된 경쟁속에서 죽어라 공부만 해야하는 것입니까?​좋은대학까지 갈 수 있도록 챙겨주었으면 그 이후는 그 사람의 몫입니다.​​9. 왜 인문계 고등학교는 전형의 대상이 아닌 것입니까?​​10. 과연 20살부터 한곳에서만 '40년'을 근무하게 하는게 정상적인 제도인지 의문이 듭니다. ​핸드폰의 화면을 접는 시대가 왔고, 사회는 많은 것을 보고 배울 것을 요구하고 있습니다20대에는 도전을 하고 목표를 향해 나아가게 하는 것이 진정한 교육제도라고 생각합니다​​11. '최근 인천국제공항사건'과 관련하여 '역차별'은 크나큰 이슈입니다.공기업에 채용되기 위해선 엄청난 노력과 성실함을 요하고 있습니다얼마나 억울했으면 인국공직원들이 거리에 나와 펫말을 들고 사람들에게 서명을 요청겠습니까?​이미 공공기업뿐만 아니라 공무원 내부에서도 불만은 가득할 것이라 생각됩니다​​​개선방안1. 현재 채용되어있는 고졸특채자와 앞으로 채용될 고졸특채자 그리고 공채공무원들 사이의 '진급속도, 나이차이'를 바로 잡아주십시오 왜 공채 합격자들이 나이어린 고졸특채자 밑에서 일해야 하는 것입니까? ​유교를 바탕으로 하고 있는 한국사회에서는 나이차이는 굉장히 중요합니다ex)21살 고졸특채선임자 / 29살 공채신규후임자​군대간부나, 경찰대학 등 위계질서가 중요한 직업에서는 나이차이가 많이 나지않도록 제한을 두는 제도들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군대나 경찰 못지않게 공무원도 위계질서가 굉장히 중요합니다​​고졸특채제도 이후 입사한 공채신규공무원들은 사실상 고졸특채자들에게 진급이 당연히 밀리게 되어있습니다 ex) 고졸 24~25살 7급(실근무년수 3년) / 공채신규 28~9살 9급 ​이는 10년 20년 시간이 지날수록 질서가 꼬일 것이며, 10년 가까이 차이가 나는 공채출신의 경우 장기간으로 보면 4~5급으로의 진급 기회가 박탈당하는 것이나 마찬가지입니다.​퇴직을 공채신규자들이 먼저 하기때문에 진급이 막힐 것은 누가봐도 뻔한 상황입니다​부디 중앙부처에서는 상황을 바라만 보지 마시고 사태의 심각성을 깨달아주세요​더는 대한민국의 젊은이들을 실망시키지 말아주세요​​1.권위있는 분께 보고하여 제도가 적극적으로 개선될 수 있도록 하여주십시오​2.'국회 소관상임위원회'에 보고 하여 주십시오. 국회 소관 상임위원회와 함께 적극적으로 제도를 개선하여 주십시오.​​​기대효과삼성의 스마트폰이 세계적으로 유명해질 수 있었던 것은 소비자들의 피드백을 긍정적으로 받아들이고, 더 나은 개선방안을 꾸준히 발견해나갔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제도를 만드는 것도 중요하지만 현제 시행되고 있는 제도가 어떠한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는지도 검토해주시어 제대로된 제도가 될 수 있도록 만들어주십시오 ​​고졸채용제도는 매년 뉴스기사거리등 이슈가 되고 있습니다 ​​​처리결과(국민신문고를 통해 행정안전부에게서 받은 답변내용)​1. 안녕하십니까? 행정안전부 지방인사제도과입니다. 공무원 채용 제도에 관한 관심과 소중한 의견에 감사드립니다. 귀하께서 국민신문고 통하여 제안(신청번호 1AB-2007-0010369)하신 기술계고 졸업자 경력경쟁임용시험 개선에 관해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리겠습니다. ​2. 기술계고 졸업(예정)자 경력경쟁임용시험은 특성화고마이스터고를 졸업한 우수인재를 공직으로 임용하는 제도로서, 학교현장에서 습득한 지식과 기술이 공직임용 후 직무수행에 적극 활용하기 위해 도입되었습니다.「지방공무원법」제27조제2항제8호 및 「지방공무원 임용령」제17조제1항제7호에 따라 고등학교에서 농업공업수산보건위생도시계획 등을 전공하고 졸업(예정)한 사람으로 임용 요건을 정하고 있습니다. 이 경우 성적기준 등의 학교장 추천대상자 자격기준을 갖추어야 하며, 필기시험서류전형면접시험 절차를 거치도록 하고 있습니다.​3. 다만, 귀하께서 말씀하신 기술계고 졸업자 경력경쟁임용시험의 개선에 관한 사항은 기술계고 육성, 기술인재의 공직진출 기회 확대 등의 현행 제도 도입취지, 지방자치단체 인력운영 여건 등을 감안하여 중장기적이고 신중한 검토가 필요한 사안으로 판단됩니다.​4. 위와 같은 사유로 귀하의 제안을 즉시 수용하지 못하는 점을 널리 이해하여 주시기 바라며, 향후 관련 제도 개선시 참고하겠습니다.​​------------------------------------------------------------------

총1명 참여
능력 중심의 고졸취업 문화 활성화

3차 워크숍에서 도출한 아이디어를 정리하여 한 흐름으로 정리한 내용을 4차 워크숍에서 의논하였습니다. 초등학교, 중학교 시기의 진로적성검사, 중학교 시기의 자유학기제, 이러한 진로활동이 기록되는 생활기록부, 고등학교 진학 시기의 특성화고 정보 채널인 하이파이브, 특성화고 입학 시기의 진로/교육 로드맵 등 서로 유기적으로 맞물려 있는 아이디어들을 하나하나 끄집어내어 검토하였습니다.가장 먼저, 초등학교 시기의 진로·적성 검사는 실질적인 진로 탐색 과정으로 연결되지 않는 형식적인 검사와 상담으로 제 기능을 하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교사, 학부모, 학생 역시 그 중요성을 크게 느끼지 못했습니다. 현장에서 주로 사용하는 워크넷, 커리어넷에서 제공하는 초등학생용 진로·적성 검사에서는 미래 사회의 직업에 대해 논하면서 ‘지는 직업’과 ‘뜨는 직업’이라는 표현을 사용하는 등 직업가치관에 혼란을 주는 표현을 사용하고 있었습니다. 또한 검사 후 결과에 대한 내용 전달이 명확하지 않아 구체적인 직업 탐구로 연결되지 않고, 검사지를 받는다 하더라도 학부모와 학생 입장에서는 이해하기 어려운 용어들이 많았습니다.국가직무능력표준(NCS)는 현 산업에 존재하는 직업군들을 분류해 놓았는데 대분류-중분류-소분류-세분류로 나뉘어 집니다. 그 중 세분류는 887개로 구체적인 직업 탐색을 할 때 매우 유용합니다. 초등학교 시기에는 대분류-중분류까지의 탐색 과정으로 연결되도록 유도하고 상담 후에는 그 과정을 세세히 생활기록부에 작성하도록 합니다.하지만 기존의 생활기록부는 이런 과정들을 모두 기록하기에 그 양식이 적합하지 않고 기입하는 방법도 번거롭습니다. 교사의 재량에 따라 서술되는 방식과 표현이 다르고, 때로는 기입하지 못하기도 합니다. 그러다보니 인적사항, 학적사항 등 행정적 관리 중심으로 기록되고 있었습니다. 진로·적성 검사 결과도 교사가 상담 후 자의적으로 쓰거나 요약하기 때문에 학년이 바뀌거나 진학할 때 연계가 되기 어려웠습니다. 따라서 보다 구체적이고 NEIS에서 입력하기 쉬운 생활기록부 양식이 필요합니다.자유학기제는 토론, 실습 수업이나 직장 체험활동과 같은 진로교육을 받기 위해 만들어진 제도입니다. 하지만 선행학습의 기회 등으로 그 의미가 변질되어가고 있었습니다. 실제로 체험활동을 할 수 있는 체험처도 적고 검색도 쉽지 않기 때문에 의미 있는 자유학기를 보내기란 쉽지 않았습니다.초등학교 시기부터 꾸준히 진로 탐색 및 탐구를 해 왔다면 적성에 맞는 활동으로 자유학기를 보낼 수 있습니다. 자신의 인성 요소(NCS의 직업기초능력과 같은) 중심으로 가능한 활동을 탐색하고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되어야 합니다.고교 진학 시기에 특성화고를 생각한다면 하이파이브(www.hifive.go.kr)를 통해 전국의 특성화고와 마이스터고의 정보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공급자 기준으로 학교가 구분되어 있어 학부모와 학생 입장에서는 찾기가 어렵습니다. 현재는 학교유형(특성화고, 마이스터고), 계열구분(공업, 농생명, 상업 정보, 수산 해운, 가사 실업 등), 설립구분(사립, 국립, 공립), 남녀구분으로 검색할 수 있습니다.앞서 언급한 아이디어들이 잘 실행된다면, 학생이 특성화고를 입학한 후에 전공이 적성과 맞지 않아 방황하거나 무력해지는 상황을 최소화할 수 있습니다. 또한 특성화고에서의 3년을 자신의 역량에 맞는 진로 설계로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데 이 때 유용해지는 것이 생활기록부로 꾸준히 관리되어 온 적성 및 직업기초능력에서 출발하는 진로/교육 로드맵입니다. 로드맵 안에는 각 교육과정별 수행내용이 세분화되어 있어 매 학기마다, 혹은 분기마다 스스로의 역량을 평가하고 부족한 부분은 채워나갈 수 있도록 길잡이 역할을 해 줍니다.일련의 과정을 거쳐온 특성화고 학생은 자신의 전공에 따라 취업처를 선택하고 전문가로서의 역량을 발휘할 수 있습니다. 도출한 아이디어들은 현장에서 유용한 정책으로 제안되도록 5차 최종 워크숍에서 정책화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수행계획을 세우게 됩니다.

총0명 참여
목록
제일 상단으로 이동
x

국민생각함
자동 로그아웃 안내

남은시간 60

로그인 후 약 120분 동안 서비스 이용이 없어 자동 로그아웃 됩니다.
로그인 시간 연장을 원하시면 연장하기 버튼을 눌러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