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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모음

생각의 발자취
[ 이 생각은 2017년 03월 25일 시작되어 총 5명이 참여하였습니다. ]
이 생각은 "헌혈증서 재발급, 왜 ?"에서 출발하였습니다.

적십자사는 헌혈증서가 현금과 같은 유가증권이라며 재발급이 안된다는 입장이다.

현재 헌혈자는 헌혈을 하면 헌혈증서를 받는다. 이 헌혈증서를 이용해 차후 수혈이 필요할 때 헌혈환부금을 받을 수 있다. 문제는 종이로 지급되는 헌혈증서가 훼손이 잘되고 분실시 재발급도 되지 않아 헌혈자의 불만을 사고 있다는 것.

실제로 헌혈증서의 환부율은 '06년 기준 18.9%에 그치고 있다. 이는 10년 전인 '96년에 9%였던 것에 비교하면 많이 나아진 수치지만, 나머지 81%의 헌혈증은 분실되거나, 이용되지 않은 채 잠자고 있다는 점에서 절대적으로 낮은 수준.

혈액증서에는 고유번호와 함께 헌혈자의 이름, 생년월일, 혈액형, 혈액량이 적혀 있다. 게다가 헌혈자들은 헌혈을 할 때 개인의 이름과 주민등록번호뿐만 아니라 주소와 직업 등 상세한 기록을 남기고 있다. 때문에 헌혈증서의 고유번호를 전산화하면 재발급을 하는 것은 어렵지 않은데도 재발급이 안된다.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시스템과 헌혈증에 대한 관리 및 재발급 시스템을 만들어야 한다는 생각에 여러분들의 의견을 듣고자 합니다

  • 참여기간 : 2017-06-27~2020-03-03
  • 관련주제 : 보건·사회복지>기타
  • 그 : #헌혈증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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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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