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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모음

생각의 발자취
[ 이 생각은 2017년 05월 05일 시작되어 총 4명이 참여하였습니다. ]
이 생각은 "귀농에 대하여"에서 출발하였습니다.

귀농에 대한 현장조사를 통해 시민참여 활동을 벌이고 있는 9명의 대학생들입니다.

저희가 지금까지 진행했던 활동은 단기 프로젝트이고, 또한 농사일을 많이 해본 것도 아니기 때문에
농사일을 어렸을 때부터 해보신 분들이나 현재 몇년 째 귀농생활을 하신 분들께는 많이 부족해 보이실 거라 생각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설문과 댓글로 의견을 보내주신 300여명의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그럼 저희들이 보고 느낀 점과 건의드리고 싶은 내용을 말씀드리겠습니다.

1. 교육문제
저희가 이번에 다룬 교육문제는 초등학교 교육입니다.
중학교 이후의 교육은 어느 지역이든 아이들을 도심쪽으로 보내려 하는 모습이 보입니다.
그리고 요즘은 인터넷이 활성화 되어있고, 수시전형이 다양해서 큰 문제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초등학교는 이야기가 다릅니다.
전교생이 20명 남짓한 학교들은 일단 단체활동을 못합니다. 예를 들어 2학년이 3명 정도인 반은 그 또래에 받을 수 있는 교육의 기회를 얻지 못하는 것이지요.
이런 환경에서 시골학교에서 근무하시는 선생님들께서 교육하시는 데에도 한계가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통폐합 문제가 아직도 시골에는 만연하기 때문에 적극적으로 현지인 분들에게 의견수렴을 해주셨으면 합니다.
마을 주민들은 아직도 초등학교 아이들은 뛰어놀기만 하면 최고지라는 생각을 가지고 계신 듯합니다만 환경 때문에 교육의 차별을 받는 학생이 있으면 안되겠죠. 

2. 농고생, 농업대 중심의 젊은 농업인구 증가 
저희가 인터뷰한 내용 중 정부 산하기구가 농업, 귀농을 지원하는 이유는 우리나라의 미래 식량주권을 확보하기 위함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런데, 농촌의 인구는 점점 노령화되어 가고 있습니다. 또한 저희의 주제인 귀농만 봐도 일단 40대 이상입니다. 하지만 미래를 생각한다면, 농업산업과 첨단산업을 융합한 '6차산업'을 젊은이들이 참여하게 해야겠지요. 

가장 중요한 것은 농고, 농대 중심의 농학도 양성을 위한 발전을 적극 도와주셨으면 합니다.
현재 금전적인 지원정책은 어느 정도 있는 것으로 조사를 했는데요. 다른 산업이 아닌, 그들이 배운 전문분야를 미래에 살릴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 학생들이 미래 우리나라의 농업을 책임지게 된다면 얻는 이득이 지금보다 훨씬 클 것입니다.
일단 젊은 농학도는 SNS, 인터넷에 익숙하기 때문에 현재 농촌에서 문제되는 유통문제를 크게 개선해 나갈 수 있을 것입니다. 또한 지금보다 선진농업기술을 잘 흡수해서 사용할 수 있을 것입니다.
 
저희가 전문적이지 않아 다방면에서 건의를 드릴 수는 없겠지만,
대학생으로서 정부에 건의드릴 수 있는 내용은 크게 위 2가지 일 것 같습니다.

2차 대화 내용에서 많은 분들의 의견이 있으니 읽어봐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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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미지 출처: 픽사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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