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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모음

생각의 발자취
[ 이 생각은 2019년 10월 26일 시작되어 총 16명이 참여하였습니다. ]
[추가] 여성안심귀갓길 개선에 대한 정책, 함께 해주세요!

(사진출처: 
https://blog.naver.com/dongphy/220725972991)


안녕하세요! 서울여자대학교에서 시민과 정부 수업을 듣고 있는 행정학과 학생들입니다.
 

여러분들은 최근 큰 사회적 파장을 일으켰던 ‘신림동 원룸사건’을 아시나요?
한 남성이 혼자 사는 여성의 귀갓길을 몰래 뒤따라가 무단침입을 시도한 사건인데요.
미수로 끝났지만 만약 무단침입에 성공했다면 어떤 일이 일어났을지 상상하고 싶지 않은 끔찍한 사건이었습니다.
 
이러한 배경으로 여성안심귀갓길이 크게 이슈가 되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여성안심스카우트, 여성안심이어플 등 여러 가지 여성정책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저희는 이러한 정책이 여러 가지 문제로 실효성이 떨어진다고 판단했습니다.
 
 

첫째, 여성안심귀갓길의 시설적 문제
여성안심귀갓길에는 비상벨 고장난 경우, 비상벨이 과도하게 위쪽에 위치해있어서 사용하기 어려운 경우 등 시설적 문제가 있었습니다.
https://m.news.naver.com/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437&aid=0000215260
 
두 번째, 여성안심스카우트의 한계점
여성안심스카우트가 운영되는 날짜와 시간이 평일 (월요일 22:00~00:00, 화~금요일 22:00~01:00)로 한정되어 있다는 점이었습니다. 그리고 여성스카우트의 안전문제가 있었습니다.
https://m.news.naver.com/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05&aid=0001206156
 
셋째, 여성안심이 어플의 버벅임과 홍보부족
긴급 상황에서 사용하는 여성안심이 어플의 잦은 버벅임은 치명적입니다. 그리고 여성안심 어플의 홍보의 부족 등의 문제를 찾았습니다.

 


그 근거로 저희가 간단하게 진행한 사전설문조사 결과입니다. 대상은 102명의 20대 여성입니다.
(http://naver.me/G4yRR19R)
 


 

 

[여성안심스카우트]

<인터뷰>

20191115, 여성안심스카우트에서 개선이 필요한 부분을 직접적으로 알아보고자 팀원들이 스카우트 서비스를 이용하고 스카우트대원분들과의 인터뷰를 진행하였습니다.
[프로젝트 관련 설명을 드리고, 사전동의를 얻은 후 진행된 인터뷰입니다.]

(이미지는 모두 인터뷰를 진행하며 찍은 사진입니다.)


Q. 스카우트의 운영방식은 어떻게 되나요?
A. 하루에 3시간 근무이며, 50분 근무하고 10분 쉬는 방식으로 근무한다. 귀가서비스 예약이 없는 경우 순찰형식으로 돌아다닌다. 예산삭감으로 일주일에 15시간 근무에 14시간 근무로 근무시간이 줄었습니다. 한달에 이틀 쉬는 날이 있으나, 날짜는 선택이 불가하고 사무실에서 통보해주는 형식이다.

Q. 여성안심귀가스카우트 신청방식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A. 어플과 다산콜센터, 사무실로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이 들어오면 21조 조장에게 카톡으로 신청내역과 연락처가 공유된다. 대부분 어플로 신청이 온다.

Q. 늦은 시간에 스카우트 일이 끝나는데, 귀가는 어떻게 하시나요?
A. 도보나 자전거 이용한다. 따로 제공되는 귀가수단은 없다. 보통 주거지 근처로 근무지가 배정되지만 티오가 없는 경우 먼 곳에 배정되는 경우도 있다. 그런 경우 이용할 수 있는 귀가수단이 없어 곤란한 경우도 있다.

Q. 현재 여성 안심 귀가 스카우트의 운영시간이 적절하다고 생각하시나요?
A. 적절하다고 생각하지만, 막차 때문에 귀가가 어렵기 때문에 930분부터 1230분까지로 조정된다면 좋을 것 같다.
Q. 여성 안심 귀가 스카우트의 주말확장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A. 현재와 같은 상황에서는 주말 확장은 무리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예산 확대와 인원 확충이 보장된다는 조건하에서는 주말 서비스 제공에 대해 긍정적으로 생각한다.

Q. 스카우트분들의 근무환경의 개선이 필요하다고 생각되는 부분이 있나요?
A. 순찰홍보시 상처를 많이 받는다. 많은 분들이 귀가서비스에 대한 인식 및 관심을 가졌으면 좋겠다.

Q. 그 외 개선해야 할 사항이 있다면 말씀해주세요
A. 휴게공간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순찰복이 계절에 맞게 개선되었으면 좋겠다. 추운 날씨에는 모자와 조끼 착용이 힘들다. , 가장 필요한 것은 여성안심귀가스카우트에 대한 홍보의 필요하다. 전체적인 이용률은 초반보다 늘어난 편이지만, 이용률이 낮은 특정 지역이 있는 것 같다.





[문제점 및 개선방안]

*귀갓길 내 비상벨 필수 설치와 체계적인 관리의 필요


(출처 : 감사원)







(출처
https://www.hankookilbo.com/News/Read/201907101367061734?did=NA&dtype=&dtypecode=&prnewsid=)
-감사원 자료에 따르면, 귀갓길 전체중 42,5%에 비상벨이 단 한 개도 설치되어 있지 않은 것이 밝혀졌다. 귀갓길에 필수적인 비상벨은 반드시 설치되어야 한다. 그리고, 여성안심귀갓길 내 비상벨의 경우 정기점검은 따로 없고 장애발생 시에만 점검을 한다. 다수의 비상벨이 차량이나 공사장 안내판으로 가려져 있거나, 동대문구 같은 경우에는 지하차도 중앙 기둥에 비상벨이 위치되어 있어 비상벨을 누르려면 차도로 가야하는 경우도 있다. 그러므로 지역 조사를 통해 비상벨의 위치를 정할 필요가 있으며, 설치된 비상벨이 다른 장애물에 의해 비상시 이용할 수 없는 불상사를 막기 위해 꾸준한 현장 점검 및 조치 등 체계적인 관리가 필요하다.
 
 


 
 
 
*여성안심귀갓길 내 안내표지판 설치 및 노면표시 필수화


(출처:감사원)

-올해 5월 감사원의 자료에 따르면 여성안심귀갓길에 안내표시판과 노면이 모두 없는 경우가 전체의 75.4%이다. 여성안심귀갓길로 지정만 해놓고 가장 기본적인 관리조차 되지 않는 것을 알 수 있다. 빠른 시일 내로 안내표지판 설치와 노면 표시가 모두 갖춰지도록 해야 한다.



*여성안심귀갓길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 필요


(출처 : 감사원)


-여성안심귀갓길 지정 후 절반 이상이 해당 경찰서 홈페이지에 귀갓길의 위치조차 게시하지 않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홈페이지에 게시조차 되지 않는다면, 주민들은 지역 내 여성안심귀갓길의 위치에 대해 알 수 있는 방법이 전혀 없을 것이다. 가장 기본적인 경찰서 홈페이지에 관련 게시물 게시는 물론 언론과 온라인 홍보도 적극적으로 하여, 필요시 주민들이 귀갓길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해야할 것이다.




*어플 내에 여성안심귀갓길 및 비상벨 위치 명시의 필요성

- 현재 여성안심귀갓길의 위치는 경찰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경찰서 홈페이지 내에서도 위치가 나와있는 게시글을 접근하기 힘든 편이다. 안심이 어플을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여성안심귀갓길로 지정된 곳이 어디인 지 표시해놓아야 할 필요가 있다. 그리고, 여성안심귀갓길을 직접 이용해보았지만 비상벨이 어디에 위치하고 있는 지 한참 찾아야 했다. 그러므로 비상벨 위치 또한 안심이 어플 내에서 알 수 있으면 좋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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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 여성안심귀갓길 개선에 대한 정책, 함께 해주세요!

(사진출처:https:blog.naver.com/dongphy/220725972991)안녕하세요! 서울여자대학교에서 시민과 정부 수업을 듣고 있는 행정학과 학생들입니다.여러분들은 최근 큰 사회적 파장을 일으켰던 ‘신림동 원룸사건’을 아시나요?한 남성이 혼자 사는 여성의 귀갓길을 몰래 뒤따라가 무단침입을 시도한 사건인데요.미수로 끝났지만 만약 무단침입에 성공했다면 어떤 일이 일어났을지 상상하고 싶지 않은 끔찍한 사건이었습니다.이러한 배경으로 여성안심귀갓길이 크게 이슈가 되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여성안심스카우트, 여성안심이어플 등 여러 가지 여성정책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저희는 이러한 정책이 여러 가지 문제로 실효성이 떨어진다고 판단했습니다.첫째, 여성안심귀갓길의 시설적 문제여성안심귀갓길에는 비상벨 고장난 경우, 비상벨이 과도하게 위쪽에 위치해있어서 사용하기 어려운 경우 등 시설적 문제가 있었습니다.https:m.news.naver.com/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437&aid=0000215260두 번째, 여성안심스카우트의 한계점여성안심스카우트가 운영되는 날짜와 시간이 평일 (월요일 22:00~00:00, 화~금요일 22:00~01:00)로 한정되어 있다는 점이었습니다. 그리고 여성스카우트의 안전문제가 있었습니다.https:m.news.naver.com/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05&aid=0001206156셋째, 여성안심이 어플의 버벅임과 홍보부족긴급 상황에서 사용하는 여성안심이 어플의 잦은 버벅임은 치명적입니다. 그리고 여성안심 어플의 홍보의 부족 등의 문제를 찾았습니다.그 근거로 저희가 간단하게 진행한 사전설문조사 결과입니다. 대상은 102명의 20대 여성입니다.(http:naver.me/G4yRR19R)따라서 저희는 여성안심귀갓길에서 더 나아가 여성안심스카우트, 마지막으로 여성안심이 어플까지의 문제와 보완점, 그리고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하고자 합니다.여성의 안전한 귀갓길을 위한 여러분들의 의견을 댓글로 적어주세요! 감사합니다.

총9명 참여
육아휴직 1년 6개월 조건

저출생 대책 육아휴직 제도 개선과 관련하여 현실성이 있는 민생정책으로 도입되기를 바랍니다.현재 맞돌봄시 육아휴직을 1년에서 1년 6개월로 연장하는 부분은 대부분의 맞벌이 가정에서는 실현 가능한 가정이 몇프로나 가능할까요?공무원이나 대기업을 다니는 아버지가 아닌 경우 육아휴직을 사용하기 힘든 상황입니다.일과 가정 양립지원을 진정으로 생각한다면 조건부 육아휴직 기간 연장이 아닌 모든 사람을 대상으로 하는 육아휴직 연장이 필요합니다.육아근로시간 단축 근무 도입의 경우도 처음 정책을 수립할 때 육아휴직 잔여기간이 남아있는 경우나 특정 시점 이후로 육아휴직을 개시한 사람을 대상으로 정책에 혜택을 보도록 하여 불평등을 초래하였고, 그로인해 여성근로자는 육아휴직을 다 사용하면 안되고 하루라도 남겨야 혜택을 본다는 생각에 회사에 눈치가 보여도 하루를 남기고 육아휴직을 사용하는 등의 골치아프게 정책에 따라 머리를 근무를 하고 있는 실정입니다.이 부분 역시 육아근로시간 단축근무 개편안에 포함하여 초등학교 6학년까지 대상을 확대하고 그 외의 육아휴직 소진자나 개시기간의 조건을 없애는 방향으로 추진중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민생을 위해 정책을 채택하고 시행하기까지 시행착오를 겪는데 이미 시행해보면서 시행착오를 겪은 부분에 대해서는 개선하여 정책을 수립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육아휴직 1년 6개월 역시 조건부가 아니라 대상아동이 있는 가정에서 모두 사용할 수 있도록 정책을 개선해서 수립해주시길 간절히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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