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딩중

생각모음

생각의 발자취
[ 이 생각은 2021년 10월 16일 시작되어 총 19명이 참여하였습니다. ]
(산림청) 국민이 다함께 참여할 수 있는 산림생태연구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
생각의 탄생 과정에서 댓글을 통해 많은 분들이 참여해 주셨습니다.
시민과학의 적용분야에 대해서는 아래와 같이 여러가지 의견이 있었는데요,

- 식물뿐만 아니라 양서, 파충류 등 동물 분야에도 시민과학 적용
- 기후변화에 따른 산림의 변화 및 피해
- 시민과학을 통해 축적한 장기적인 자료를 산림수자원분야의 기초자료로 활용
- 산림의 유형에 따른 생태적 특성 및 미래 지향 방향

다음과 같은 부분에 대한 여러분들의 추가적인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

1) 이러한 분야 이외에도 시민과학을 적용할 수 있는 분야에는 어떤 분야들이 있을지.
2) 축적된 자료를 어떤 방법으로 활용할 수 있을지.
===================================================================


시민과학(citizen science)을 아시나요?

시민과학에 대한 다양한 정의가 이루어지고 있지만, 간단하게는 비전문가, 아마추어 과학자 등 모든 사람들이 함께 과학적 연구에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2000년대 초반부터는 인터넷, 스마트폰 등의 발달로 인하여 시민들이 시간과 공간의 제약을 받지 않고 과학 연구에 참여할 수 있게 되면서,
영국 등 주요 선진국을 중심으로 크게 발전하기 시작했습니다. 

특히 현지조사에 오랜시간이 소요되는 생태연구분야에서는 조사에 소요되는 한정된 시간과 인력 문제를 극복할 수 있으며,
시공간적으로 확장된 규모의 자료를 획득할 수 있고, 생태계 연구와 국민 간의 접점까지 확대할 수 있다는 점에서 장점이 있습니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에서도 2015년부터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을 기반으로 '나무의 새잎 기록하기 프로젝트'를 시범적으로 시작하여
 전국 규모의 개엽 정보(관찰일시, 지역, 잎의 길이, 고도 등)를 취득해오고 있으며, 현재까지 150명 이상의 시민들이 1,000여개 이상의 관찰기록들을 축적하였습니다. 더 많은 규모의 조사자료들이 장기적으로 축적이 된다면 산림환경변화에 따른 산림생태계의 동태변화를 추정하는데 유용한 자료로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새잎 기록하기' 프로젝트 외에도 산림생태 분야에서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산림생태계 변화에 대한 해석 또는 과학적 발견에 기여할 수 있는 연구분야들이 많을 것으로 생각되는데요.

산림생태분야에서 어떠한 연구에 시민과학을 적용할 수 있을지 여러분들의 자유로운 생각을 듣고 싶습니다 :)
0/1000
목록
제일 상단으로 이동
x

국민생각함
자동 로그아웃 안내

남은시간 60

로그인 후 약 120분 동안 서비스 이용이 없어 자동 로그아웃 됩니다.
로그인 시간 연장을 원하시면 연장하기 버튼을 눌러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