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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모음

생각의 발자취
[ 이 생각은 2022년 06월 27일 시작되어 총 54명이 참여하였습니다. ]
이 생각은 "저소득 한부모 가정 생일 축하 지원사업 실시"에서 출발하였습니다.
신당동
  • 참여기간 : 2022-07-27~2022-08-10
  • 관련주제 : 보건·사회복지>보육 및 가정
  • 관련지역 : 대구광역시>달서구
  • 그 : #달서구 #생일 #축하 #한부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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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출산 대책 관련해서 정책 제안드립니다.

대한민국 육아대디로 살면서  어떠한 점이 부족한지에  제가 경험하면서 필요하다고 생각한 저출산 관련 정책을 제안드리고자 합니다. 01. 아픈 아이에게 돌봄사 대신 부모를 보내주세요.  아픈아이에게 돌봄사를 보내는 정책 시행한다는 것을 기사로 접했습니다. 물론 돌봄사도 좋습니다. 자영업자나 친인척이 전부 멀리있거나 없을 경우 해당 정책도 필요하다고 생각은 합니다. 다만 많은 부모들이 공감하는 정책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아이에게 제일 좋은 돌봄사는 부모라고 생각합니다. 제안드립니다. 아이가 아프다는 것이 증빙 (진단서 및 의사소견서)이 가능하다면  연차소진 없이  반차 혹은 긴급돌봄 연차 제도를 공공기관 부터 시행하고 대기업, 중소기업에도 시행될 수 있도록 제도를 만들어 주십시오. 02. 1자녀, 다자녀 혜택 구분 없이 동일하게 혜택을 지원부탁드립니다. 세대당 0.6 출산율인 이 상황에서 한자녀, 다자녀 구분은 무의미 하다고 생각됩니다. 03. 경력 단절 사업으로 어린이집 교사 취득은 폐지 및 유보통합을 조속히 진행하고 영아시기를 의무교육을 법제화 해주십시오. 영유아시기는 다른시기 교육과 달리 보다 전문적인 지식이 필요하다고 생각됩니다. 지금 경력 단절 사업으로 어린이집 교사 취득 자격의 경우는 영유아시기 교육을 단순히 돌봄에만 집중하고 있지 않나라고 생각됩니다. 세살 버릇 여든까지 간다는 말이 있습니다. 영유아기는 단순 돌봄 뿐만 아니라 교육적인 부분도 중요하다고 생각됩니다. 여기서 말하는 교육은 한글,영어 이런 교육이 아니라 인성, 사회 구성원이 되기 위한 규범 등을 말합니다. 또한 영유아기를 의무 교육으로 하여 국가적 책무로 체계적인 유아 교육 정립과 균등교육의 보편적 교육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해주십시오. 이 시기부터 많은 전문가들과 고민해서 국가적으로 교육체계를 잡아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유보통합이 시행된다는 반가운 소식을 접했습니다. 조속히 진행부탁드립니다. 지금 시행하고 있는 경력단절사업으로 어린이집 교사자격은 폐지 부탁드리며 교사의 양적인 향상보다 질적인 향상을 도모 할 수 있도록 부탁드립니다. 대신 현행 시행하고 있는 어린이집 교사 취득을  돌봄 선생님 취득으로 부탁드리며 따로 돌봄센터 개설 혹은 유치원,어린이집에  돌봄전담으로 상주하여 긴급보육 혹은 어린이집,유치원 보조교사 자격을 주는 것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04. 어린이집,유치원 교사의 처우를 개선 부탁드립니다. 솔직히 부모 된 입장에서  키즈노트에 올리는 사진이 왜 중요한지 모르겠습니다. 이 시기 아이는 제가 카메라를 든다고 해서 가만히 있는 아이가 아닌데 아이를 여러명 보는 선생님께서 사진을 찍는 모습을 보니 제가 오히려 마음 편치 않았습니다. 그 외에도 제가 모르는 각종 서류작업 등이 많다고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항상 밤늦게까지 불켜져있는 어린이집이 많은데 야근수당 미지급, 주말출근 강요 등 노무적인 부분 문제가 많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이 부분은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해서 서류작업 간소화, 각종 노무적인 불이익을 해소화 해서 교육의 질적인 향상을 부탁드립니다. 솔직히 사람심리상 받은 만큼만 일하고 싶은게 당연한거 아닐까요? 영유아기 시기가 중요하다고들 하면서 이런 부분에는 아무도 문제제기를 안하는게 솔직히 의문입니다. 05. 자영업자 및 5인 미만 사업장, 1인기업 등에 대한 지원혜택도 확대 부탁드립니다. 자영업자, 중소기업, 1인기업은 솔직히 이런 제도적인 혜택 사각지대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현재 개인사업자로써 종소세 혜택은 지원 받고 있으나 그 외는 딱히 와닿는 혜택이 없습니다. 따라서 기업 및 사업장 운영관련해서 보다 확실한 세제혜택, 지원사업을 확대 부탁드립니다. 그 외에도 여러생각이 있으나 아직 생각이 정리되지 않아서 이만 글을 줄이겠습니다. 제발 케겔운동이나 별 이상 CM송, 캠페인에 헛돈 좀 안썼으면 좋겠습니다. 혼인신고가 불이익 받는 나라에서 누가 결혼을 선뜻하겠으며  아이를 키우는게 눈치 받고 불행하다고 생각되는 환경에서 누가 애를 낳겠습니까? 단순히 돈이 문제가 아닙니다. 돈으로 해결될 수 없는 문제입니다. 여성의 교육시기를 앞당기고  케겔운동을 하면 정말 출산율이 올라갈꺼라고 생각합니까? 제발 제발 이상한 정책에 돈을 낭비하지 마세요. 정신차립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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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조사 호구~~~~~^^

●경조사 호구 (경조사 밥값문제)   혼주등 주최측에서  경조사비와 밥값을 따지는데 이거 완전 장사네  지 손해보는 것만 생각 하네    하객은 따지면 엄청 손해다. 남의 경조사에 참석하기 위해 하루 귀한 시간내서 일당 포기하고, 교통비지불하고, 차려입고, 치장하고, 축하해주고, 부조금까지 건네주고, 호구도 이런 호구가 없네   그럼 식사하지 않고 그냥 간 하객은 밥값 돌려주나 밥값보다 더 낸 하객은 밥값 제하고 거스름돈 주나   앞으로 밥값 따질거면 하객이 참석하기 위해 들어간 모든 비용을 주최측에서  부담하고 지불해야 한다.   그렇게 안하면  참석하지도 말고 축하해 주지도 말자   ●하객 참석비용 청구서 =하루 일당 =교통비(기름값등) =차려입은 옷값  =치장한 이발과 미용 비용 =자리를 빚내고 축하 해준 비용 모두 돌려받자. 합계 70만원     ●경조사호구 경조사는 상부상조 하는 것이다. 일방적으로 주기만 하는 것은 기부이고 호구 잡히는 것이다.   살면서 남에게 호구만 되지 않아도 성공적인 삶이다.   경조사는 상부상조이지 기부가 아니다. 상부상조는 서로 주고받는 것이고 기부는 일방적으로 주기만 하는 것이다.   경조사는 저축하는 것이다. 나중에 돌려받는 것을 전제로 주는 것이다. 반듯이 돌려받아야 한다. 경조사는 받으면 빚이 된다. 반듯이 갚아야 한다.   경조사는 기부나 적선, 동정이 아니다. 저축이고 빚이다.   직장에서는 같이 월급타고 일하면서 생활이 곤란할 정도로 기부를 받을 사람은 없다. 직장동료는 상부상조의 대상이지 기부의 대상이 아니다.   내가 앞으로 경조사가 있어 나주에 돌려받기 위해 부조금을 할수 있고 내가 받은 부조금이 있다면 갚아야 하기 때문에 경조사비를 할수 있지만   내가 경조사가 없어 받을 일이 없고 받은 적도 없다면 굿이 경조사비를 하거나 경조사에 참석할 필요 없다.   현시대에는  잦은이사, 학업, 질병, 독신, 직장, 이직,  퇴직, 전직, 발령등으로 수시로 이동을 하고 회자정리가 빈번하다.   옛날 농경시대처럼 한 마음에서 대대로 사는 시대가 아니다. 그래서 옛날처럼  경조사 부조금이 상부상조가 잘 안되고 경조사비를 주기만 하고 돌려받지 못하는 겨우가 많고, 받기만 하고 돌려주지 않는 경우가 많아 서로 스트레스 받고 눈치싸움을 한다.   뿌린거 거둔다지만 현실은 그것이 잘 맞지 않다. 받아 챙기고 퇴직하여 연락안되는 경우가 많다. 또는 상사나 인사권자에게 경조사비를 빌미로 뇌물을 주는 경우도 있어 비리의 온상이 된다. 경조사비는 끼리문화 편가르기로 이용될수도 있다.   어떤사람은 조실부모하고 독신자로  부조금을 받을 일이 없는데  주변지인들 경조사비로 수천만원 부조하여 경조사비를 돌려받기 위해 가짜결혼식 가짜장례식을 한 경우 까지 있었다. 서로 주고받지 않으면 이런 스트레스는 없다.   현시대에는 평생 왕래하는  친인척외는 부조금은 서로 주고받지 말고 참석만 하는 것으로 해야 한다. 선진국들도 대부분 참석만 한다.   주최측은 능력과 형편에 맞게  식사를 간단하고 조촐하게  잔치국수나 다과등 마련하던지 생략하고 식사값이 부담되면  각자 알아서 먹는 것으로 해야 한다.   경조사는 축하나 슬픔을 같이 나누는 것이지 회식하러 참석하는 것이 아니다. 음식타령하는 못된 저질 손님은 쫓아내야 한다.   단) 현재 같은 장소에서 매일 근무하면  경조사비를 받지 못하더라도 근무분위기를 위하여 부조를 하거나 경조사에 참석할수 있다. 극히 예외적인 경우로  생일때등 기념일에 선물로 돌려받거나 경조사가 끝나고 식사대접을 따로 받으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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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남원시 청년주거비 지원사업 참여자 추가 모집

남원시는 높은 주거비 부담으로 생활고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 세대에 대한 임대료 부담을 완화하고, 생활안정 및 지역정착을 지역정착을 도모하고자 「2024년 남원시 청년 주거비 지원사업 추가 모집」 참여자를 다음과 같이 모집합니다. 1. 신청기간 : 2024. 6. 24.(월) ~ 예산 소진 시까지 2. 모집대상 : 보증금 1억 이하, 월세 60만원 이하 월세 주택 및 아파트에 계약·거주 하는 19세 ~ 45세 무주택 청년 3. 지원내용  - 월 최고 16만원 최대 5년 지원  ※ 월세가 16만원 미만인 경우 월세만큼만 지원  ※ 접수한 시점(월)으로부터 최대 5년 지원(소급적용 불가)  ※ 단, 매년 신규사업 신청을 통해 자격유지 여부 확인  - 2024년 추가 모집자는 하반기분만 지원 4. 신청방법 : 남원시 홈페에지를 통해 청년이 직접 온라인 신청  ※ 남원시청 누리집 → 분야별정보 → 교육/복지 → 청년주거비지원 5. 제출서류  - 지원신청서, 개인정보 수집·이용 및 제3자 제공 동의서, 청년 주거비 지원사업 신청인 확인서 및 유의사항  - 주민등록초본(주소이력포함, 공고일 기준 이후 발급분)  - 가족관계증명서(본인 및 배우자)(주민등록번호 뒷자리 가리고 제출)  - 건강보험 자격확인(통보)서(주민등록번호 뒷자리 가리고 제출)  - 건강보험 납부확인서(2024. 1~3월)(주민등록번호 뒷자리 가리고 제출)  - 본인 및 배우자 지방세 세목별 과세증명서(전국기준,2023~2024년,재산세(주택분),미과세증명)  - 임대차계약서 사본 및 월세 납부증빙자료(최근1개월 이내) 6. 제외대상  - 저소득층 주거급여 대상자  - 본인 및 배우자가 주택 소유자인 경우  - 임대인이 ‘가족관계등록부’에 등재된 신청인 또는 배우자의 부모인 경우 -  정부의 공급 및 관리 임대주택(LH, 주택관리공단) 거주자 (국민임대, 행복주택, 전세임대주택, 기존주택전세임대, 사회주택 등) - 청년 주거정책 유사(중복)사업 참여자 (남원시 신혼부부 및 청년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 청년 월세 한시 특별 지원사업, 청년 셰어하우스 지원사업 등) 7. 문의사항 : 남원시청 일자리경제과 인구청년팀(☎063-620-6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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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환영(출산지원정책) 패키지 정책 통일

<현황 및 문제점> 1. 혼재된 아기환영 정책 - 저출산이 사회문제가 된 이후, 출산 지원정책들이 많아졌으나, 각 지자체별, 부서별(아동,여성,보건 등) 정책이 혼재됨. - 이에 신청자 입장에서 다소 복잡하고 혼란스러워 지원기준, 지원내역 등을 확인하는데 어려움이 있음. - 또한 국가적으로 지원되고 있다는 실질적 정책 효능감에 대한 전달이 떨어짐. 2. 지자체별 지나친 경쟁과 다양한 기준 - 지자체별로 출산, 아기환영 정책들을 시행함으로써, 경쟁적인 정책을 쏟아내면서 재정적 부담뿐 아니라 소모적 정책 결정을 할 수 밖에 없음. - 이에 중앙정부의 아기환영(출산 지원정책) 정책이 통일성 있게 지원될 필요성이 있음. 3. 출산 준비에 대한 경제적 부담 - 출산 전 아기를 맞이하기 위한 부담이 매우 증가하고 있고, 특히 경제적으로 어려움이 있는 가정의 경우 상대적인 부담이 훨씬 증가됨. <개선방안> 1. "아가야 반가워"(가칭) 아기환영 패키지 실시 - 모든 출생 아기들에게 국가에서 공통적으로 지급하는 아기 환영 패키지 일괄 시행 - 아기 환영 패키지(현물 또는 현금 선택) + 보건서비스 일괄 제공 - 예) 핀란드의 경우, 모든 출생 아동에게 고가의 출산패키지(아기용품들)를 지급하며, 현금으로 선택할 수도 있음. 패키지의 질도 매우 훌륭하고, 효율성이 있어 대부분 현금보다 출산 패키지를 선택한다고 함. 2. 기타 지자체 별 출산 지원 정책은 부가적이고, 보충적으로 개발 지원 가능 <기대효과> 1. 국가적으로 출산에 대한 관심과 정책적 통일성 부여 - 출산에 대한 관심을 정책적으로 매우 강조할 수 있으며, 지속적이고 일관된 출산 지원 정책에 대한 신뢰감 구축 2. 중앙정부와 지방정부의 균형있는 정책 분담 - 출산 지원정책의 통일성을 유지하여 혼재된 프로그램이나 서비스들에 대한 혼란을 최소화 - 지자체별 특성 있는 지원은 유지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중앙정부와 지자체의 균형있는 역할분담 강조 3. 아기를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맞이하는 국가적 환영의 의미 전달 - 출산을 아기의 관점에서 한 명의 국가 구성원의 첫 탄생을 축하하고, 출산 가정과 아동에 대한 기쁨과 환영의 의미를 전달할 수 있음. 4. 출산 준비 비용 절감 - 출산 준비에 대한 재정적 부담을 경감 시키고, 출생 아동이라면 누구나 건강하고 안정적으로 유아기를 보낼 수 있도록 지원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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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환영(출산지원정책) 패키지 정책 통일

<현황 및 문제점> 1. 혼재된 아기환영 정책 - 저출산이 사회문제가 된 이후, 출산 지원정책들이 많아졌으나, 각 지자체별, 부서별(아동,여성,보건 등) 정책이 혼재됨. - 이에 신청자 입장에서 다소 복잡하고 혼란스러워 지원기준, 지원내역 등을 확인하는데 어려움이 있음. - 또한 국가적으로 지원되고 있다는 실질적 정책 효능감에 대한 전달이 떨어짐. 2. 지자체별 지나친 경쟁과 다양한 기준 - 지자체별로 출산, 아기환영 정책들을 시행함으로써, 경쟁적인 정책을 쏟아내면서 재정적 부담뿐 아니라 소모적 정책 결정을 할 수 밖에 없음. - 이에 중앙정부의 아기환영(출산 지원정책) 정책이 통일성 있게 지원될 필요성이 있음. 3. 출산 준비에 대한 경제적 부담 - 출산 전 아기를 맞이하기 위한 부담이 매우 증가하고 있고, 특히 경제적으로 어려움이 있는 가정의 경우 상대적인 부담이 훨씬 증가됨. <개선방안> 1. "아가야 반가워"(가칭) 아기환영 패키지 실시 - 모든 출생 아기들에게 국가에서 공통적으로 지급하는 아기 환영 패키지 일괄 시행 - 아기 환영 패키지(현물 또는 현금 선택) + 보건서비스 일괄 제공 - 예) 핀란드의 경우, 모든 출생 아동에게 고가의 출산패키지(아기용품들)를 지급하며, 현금으로 선택할 수도 있음. 패키지의 질도 매우 훌륭하고, 효율성이 있어 대부분 현금보다 출산 패키지를 선택한다고 함. 2. 기타 지자체 별 출산 지원 정책은 부가적이고, 보충적으로 개발 지원 가능 <기대효과> 1. 국가적으로 출산에 대한 관심과 정책적 통일성 부여 - 출산에 대한 관심을 정책적으로 매우 강조할 수 있으며, 지속적이고 일관된 출산 지원 정책에 대한 신뢰감 구축 2. 중앙정부와 지방정부의 균형있는 정책 분담 - 출산 지원정책의 통일성을 유지하여 혼재된 프로그램이나 서비스들에 대한 혼란을 최소화 - 지자체별 특성 있는 지원은 유지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중앙정부와 지자체의 균형있는 역할분담 강조 3. 아기를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맞이하는 국가적 환영의 의미 전달 - 출산을 아기의 관점에서 한 명의 국가 구성원의 첫 탄생을 축하하고, 출산 가정과 아동에 대한 기쁨과 환영의 의미를 전달할 수 있음. 4. 출산 준비 비용 절감 - 출산 준비에 대한 재정적 부담을 경감 시키고, 출생 아동이라면 누구나 건강하고 안정적으로 유아기를 보낼 수 있도록 지원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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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교육의 문제점과 해결방안

안녕하십니까? 저는 올해 첫 고등학교를 입학한 한 딸아이의 엄마입니다. 올해 학교에서 주최한 첫 공개수업을 보고서 이 나라의 한 엄마이자 대한민국의 한 시민으로서 꼭 말을 해야할 것 같아 여기 적어봅니다.   참고로 저는 사교육을 반대하는 입장이었으며 딸은 학원을 한번도 다니지 않고도 중학교까지 좋은 성적으로 졸업을 한 아이입니다. 고등학교에 입학 후 처음 본 시험에서 딸은 평소처럼 ebs까지 들어가며 열심히 공부하여 대부분의 과목은 모두 90점을 넘었지만 수학을 62점을 받아 딸과 저는 적잖은 충격을 받았습니다. 그래서 학교 공개수업에 직접 참가하여 수업을 경청했습니다.  결론적으로 말하자면 공교육의 수준에 정말 실망했습니다. 공교육 수준이 땅에 떨어졌다고 간간히 들어는 왔지만 이정도 일지는 몰랐습니다. 이건 뭔가 제일 중요한 축을 잃어버리고 있는 것 같아요. 쓸데없는 소리는 시간낭비 에너지낭비이니 단도직입적으로 말해보겠습니다.   아이들의 행복 추구?   행복에 대해서 먼저 생각해 보셨나요?   행복이란 뭘까요? 공부를 안한다고 행복하고 공부를 한다고 안행복한 게 아닙니다. 행복이란 뭔가를 열심히 한 후 그 보상으로 무언가를 느꼈을 때, 일명 성취감이라고 하지요, 그때 행복을 느끼는 겁니다. 아이가 열심히 공부해서 시험을 잘 봤을 때 행복을 느끼는 거고, 일을 열심히 하는 사람이 오랜만에 쉬는 시간이 행복한 겁니다. 매일 노는 백수가 행복할까요? 지금 한국의 교육현실은 아이들에게 ‘아무것도 안해도 되’라고 알려주는 것 같습니다. 학교에서 하루종일 잠들 자도, 수업시간에 떠들어도 아무도 뭐라하는 사람이 없습니다. 거기다가 선생님들의 수업 진행 능력은 학부모인 내가 들어봐도 심히 떨어집니다. 심지어 ‘내가 가르쳐도 더 잘 가르치겠다’는 생각까지 들었습니다. 이게 아이들을 행복하게 하는 건가요? 아무것도 안하고 선생님들의 열정없는 수업이나 들으면서 시간 대충 떼우면서 진짜 공부는 학원가서 하는 이 시스템에서 정말 아이들과 선생님들이 행복할까요?  지금의 교육 현실은 아이들를 무기력하게 만들고 있습니다. 게으르거나 삶에 아무런 의욕을 갖지 못하게 하는 매우 무기력한 아이들을 만들고 어떤 것에 대한 열정이나 책임감같은 것, 그리고 예의라는 것 같은 것도 전혀 가르치고 있지않습니다. 학교는 아이들을 이 사회의 구성원으로 길러내는 곳인데 이런 식으로 자란 아이들이 이 사회에서 무엇을 하고 어떤 사회를 이끌어 갈까요?   학교는 교육을 위한 공간입니다. 무엇보다도 학교는 배우기위한 장소입니다. 아이들은 지식과 예의, 많은 것을 배우러 학교에 갑니다. 우리 부모들도 아이들을 학교에 보내는 이유는 아이 자신을 위해서, 그리고 이 사회의 한 구성원으로서 준비시키기위해 학교를 보내는 겁니다.   수업시간에 떠들어도 아무 말도 안하고, 하루종일 책상에 업드려 자는 아이도 있고, 선생님은 아이들이 수업에 참가하든 안하든, 신경도 안쓰고 열정은커녕, ‘너희들은 학원에 가서 배우니까’나는 월급이나 받으러 대충 시간만 때우고 나간다‘라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제가 학교 다닐 때 너무나 열심히 가르치고 학생들 또한 집중해서 수업을 듣던 분위기와 너무나 동 떨어진 수업이었습니다. 이게 학생의 잘못이 아니라 제가 보기에는 지금 현재의 잘못된 교육정책과 선생님의 자질부족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예를 들면 영어시간에 단어를 보고 따라 읽어야하는 데, 읽으라고 해 놓고 ’쑥쓰러우면 안해도 되‘하면서 지나갑니다. 너무 어이가 없습니다. 이게 무슨 교육입니까? 아이가 따라하든 안하든 선생님은 가르치려 최선을 다해야 하는데, 일부러 따라하지않아도 되라고 얘기하는 것은 이건 뭔가 잘못됩습니다. 공부 못해도 됩니다. 그러나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주어야 합니다. 선생님도 열정으로 가르치고 아이들도 자신의 일에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배우고 익혀야 합니다.  자신의 직업에 대한 철학도 헌신도 없이 그저 ’너는 네 맘데로해라‘, ’공부는 학원에서 해라‘라는 식으로 대충 수업을 하고 나가는 모습이 이건 정말 아니다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마치 월급이나 받으러 다니는 사람처럼요. 이건 아이의 권리가 아니라, 교육 철학의 잘못과 선생의 열정과 능력 부족이고 배우고자 하는 아이들에 대한 배려 부족, 그리고 이 나라의 미래에 대한 무책임입니다. 아이들을 떠받들면서 수업과 상관없는 질문에 모두 답하면서 시간을 낭비하고 정말 필요한 수업은 너무나 부실한 이런 무능력한 선생밑에서 아이들은 무엇을 배울까요?  이건 아이들을 존중하는 게 아니라 아이들을 망치고 있는 겁니다.   행복? 이게 행복입니까? 아이들의 학업 성취도도 내려가고 사교육비는 늘어가고 선생님도 학생도 모두 불만인 이런 시스템이 행복이라고요? 행복이란 가만히 있다고, 해야 할 일을 하지 않는게 행복이 아니예요. 행복은 성적이나 경제적이나 외적인 요인과는 상관없이 자기 스스로가 느끼는 자신에 대한 자부심에서 나옵니다. 그러러면 자신에게 도전해야 합니다. 자기 자신에게 기회를 주어야합니다. 아무것도 하지않는 아이가 행복할까요? 창의적으로 키우겠다면 창의적인 무언가에 집중하게 해야지 공부 안한다고 창의적이 됩니까? 아무것도 안하고 있으면 창의적이 됩니까? 어차피 사람은 무언가를 해야하고 그 일에서 행복을 찾는 것이 진정한 행복입니다. 가만히 놀고 먹는 것이 행복이 아닐뿐더러 오히려 자존감도 내려가고 우울해지며 비만으로 건강도 나빠집니다. 무엇이든 움직이고 열심히 하며 그 과정에서 즐거움을 찾도록 도와줘야지 아무것도 안하고 예의없는 행동과 질문에도 존중이라니요? 누가 이렇게 교육계를 비상식적으로 만들어 놓은 겁니까?   인간으로서 사회인으로 배워야할 기본들도 가르치지않고 상식과 예의도 무시되며 무조건 아이들 권리라고 떠받들며 아무것도 안시키고 안해도 되라고하는 분위기속에서 선생님들의 수업진행 능력부족에다 열정부족으로 지금 한국의 학교는 죽어가고 있습니다.  이런데도 그저 사교육만 줄이라고만 하고 있으니 집이 고장난 걸 수리를 해야지, 원인을 밖에서만 찾는 것과 같지 않나요?  더 이상 우리의 아이들을 망치지 마세요. 교육은 한 개인의 미래이자 이 나라의 미래입니다. 세계 최대 극빈국에서 지금 잘 살 수 있는 나라를 만든 것도 바로 이 교육 덕분이었다는 걸 잊으면 안됩니다.   자유도 기본 원칙을 지키며 누려야지 기본 축까지 모두 다 내 놓고 자유라고 하는 건 너무나 위험한 일입니다. 아이들에게 무엇이 옳고 그른지를 알려주어야합니다. 이걸 알려주려면 먼저 선생이, 어른이 무엇이 옳고 그른지를 알아야겠지요.  이런 걸 가르치지 않는 건 우리의 미래를 포기하는 거나 마찬가지입니다.  그리고 창의적으로 만들고 싶다면 창의적인 무어가를 하면서 그 것에 집중할 수 있도록 제도를 마련해 주세요. 직업 고등학교를 늘린다든지 아이들이 많은 체험을 통해서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찾고 그것을 직접 해볼수 있도록 해 주세요. 그런 것도 안 하면서 그저 공부를 안해도 된다고 하거나 아이들이 학교에서 하루종일 잠을 자도 놔둔다는 것은 그저 그 아이의 시간을 낭비하는 것 밖에 안됩니다. 공부를 잘 못해도 됩니다. 안해도 됩니다. 중요한 것은,   학생이 무언가에 집중하고 열중할 수 있는 무언가를 찾아주어야 합니다. 그리고 최선을 다하는 열정과 자신의 한계를 넓혀가는 기쁨을 알려주어야 합니다.   그저 공부 안해도 된다면서 아무것도 안하도록 방치하는 건 진짜 아이의 시간을 소비하는 무책임한 짓이예요. 자유라는 것, 존중이라는 것, 행복이라는 건 진짜 이게 아닙니다. 이건 그냥 게으른 방치의 무능력, 무개념, 무책임입니다. 조금만 깊이 생각해 보세요. 행복이란 무엇인가? 자유란 무엇인가? 책임감이란 무엇인가? 내 아이라면 어떻게 키우고 싶은가?   특히나 저의 딸이 최악의 점수를 받은 수학 수업은 정말 최악이었습니다. 정말 공교육이 이 정도밖에 안 돼나요? 수학이야말로 진짜로 집중과 선생님의 능력이 필요한 수업인데, 아이들이 따라오든 말든, 떠들던 말든, 진짜 재미도 없고 능력도 없이 가르치는 게 이 나라의 공교육의 표본같았습니다. 정말 이대로는 안돼요.  미국의 감옥에 있는 수감자의 70%가 고등학교 중퇴자들입니다. 교육을 제대로 받지못한 아이들이 성인이 되어 무엇을 할 수 있을까요? 세상은 AI로 단순 노동의 자리는 확연히 줄고 있는데 이 아이들이 나중에 무엇을 할 수 있을까요? 일자리가 없으면 범죄율도 올라갑니다. 입시교육이든 직업교육이든, 아이들이 무언가에 집중하고 그 일에서 행복을 찾을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아무것도 안해도 되고, 아무것도 시키지않은 채 그대로 방치하지 말아주세요. 아이들은 그저 아이들일 뿐이고 아이들도 배우고 싶어합니다. 진짜 하고 싶은 말이 너무도 많지만, 결론적으로 말씀드리겠습니다.    1.  선생님들의 가르치는 수준을 올리세요. 어떻게 하면 과목별로 최고의 목적을 이룰 수 있을지를 탐구하세요. 일타강사들도 초빙해서 어떻게 아이들을 집중시키고 호응을 유도하고 최고의 결과를 낼 수 있는지를 배워보세요. 칠판을 봐야하는 수학시간에 책상을 네다섯, 모여 아이들 얼굴마주보게 해 놓고 수업을 해서 아이가 등을 돌려 칠판을 봐야하고 서로 얼굴보며 떠드는 데도 이런 식으로 수학시간을 진행한다는 게, 이런 유형의 좌식은 토론이나 프로젝트를 함께 할 때나 하는 거지, 수학시간에 이렇게 비효율적인 좌식으로 공부하는 예만 봐도, 무엇이 최선의 방법인지 스스로 생각하는 힘이 선생님부터 부족해요. 상황에 따라 모두 최선의 결과를 얻어낼 수 있는 방법이 다른데, 무조건 요새 이게 유행이더라, 이게 아이들의 권리라더라하면서...그냥 따라만 합니다.  이런 분위기속에서 아이들을 키워내니 아이들도 사회도 스스로 생각하는 힘도 부족하고 수동적이고 무기력한 사람이 되어가는 게 아닐까요?  이 사회가 오늘 이렇게 망가지는 게 아닐까요? 한 개인이 건강하고 행복한 성인으로 자라도록, 그래서 우리 사회도 그렇게 되도록 어떻게 아이들을 교육시켜야할 지를 진짜로 진지하게 생각하고 행동하시기 바랍니다.   2. 행복과 자유에 대한 개념을 잘 생각해 보세요. 행복이란 아무것도 하지않는 것이 행복이 아닙니다. 행복이란 좋아하는 무언가가 있고 그것을 열심히 하면서 그 과정에서 얻을 수 있는 것입니다. 아무것도 안하는 게 행복이 아닙니다. 뭘해도 다 존중받는 것도 아니고 타인에게 절대로 피해를 주어서는 안되며 예의라는 것, 책임이라는 것도 배워야 합니다.  행복은 그저 가만히 앉아 있으면 오는 것이 아니예요. 진짜로 행복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아이들을 도와주세요. 저는 딸이 열심히 공부한 후 시험에서 100점을 받았을 때 매우 행복해 하는 얼굴을 보았습니다.  뭐든 알면 재밌고 열심히 한 후 성취감을 느낄 때 행복해 집니다.  행복이란 바로 이런 거예요. 아이를 아무것도 하지 않게 내버려 두며 시간만 낭비하게 하지 마시고 무언가에 참여하고 진지하게 임할 수 있도록 관심을 가져 주세요. 학교에 나오기 싫고 공부하기 싫다면 그 아이가 좋아하는 걸 찾아주세요. 찾으면 열심히 할 수 있도록, 집중할 수 있고 성취감을 느낄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하루 종일 책상에 엎드려 자게 놔두지 마세요. 수업시간에 떠들어도 그냥 두지 마세요. 가르치는 선생과 다른 학생에 대한 예의도 가르쳐 주세요. 진짜 이대로는 안됩니다. 이건 아이를 키우는 교육이 아니라 아이를 망치는 교육입니다. 단순한, 하나 밖에 모르는 행복이란 단어아래 모든 것이 허용되는 이 현실은 자유가 아니라 방치고 포기이며 무책임입니다. 한 인간에 대한 존중이 아니라 망치는 겁니다.  아이들은 그저 아이들일 뿐입니다.  그저 무능력한 어른들, 경솔한 지도자들로 인해 지금 공교육이 망하고 있다는 걸 직시해야 합니다. 우리때처럼 체벌이 허용되고 암기식 위주로 시험위주의 교육은 잘못이었습니다. 그렇다고 모든 것을 포기하고, 근본 원칙이나 꼭 가르쳐야 할 것들까지 포기하면 안됩니다. 학교는 어디까지나 교육이 목적인 곳이고 우리의 미래를 키워내는 아주 소중한 장소입니다.  상식과 공정, 성실과 책임을 보여주고 가르쳐 주세요.   아이들이나 선생님이나  자신이 하는 일에 최선을 다하며 행복은 바로 그런 과정 속에서 발견될 수 있을 것입니다.  어떤 사람으로 키우고 싶은가, 행복이란, 자유라는 것에 대해서 깊이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설탕물만 먹인 아이들이 절대로 건강할 수 없듯이 무조건 오냐오냐, 아무것도 하지않아도 된다,네 맘데로 해라라는 식의 방치는 아이들을 망치는 요인입니다.  제일 먼저  선생님들의 자질부터 키우세요. 왜 학원 선생이 학교 선생의 일을 대신하고 있나요?   교육은 우리의 미래입니다.  아이들은 이 나라의 미래이니까요.  이 나라의 미래를 맡고 계신 여러분들, 부탁합니다.  이 나라의 한 학부모로서, 한 시민으로서  부탁합니다.  지금의 공교육 문제가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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