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기관 등의 관용차를, 도민의 안심과 정책홍보를 위한 좋은 도구로 활용하자!
눈길을 끄는 기사가 보였다.
모기업 회장님의 업무용 차량에 실종아동을 위한 캠페인의 일환으로
차량 옆면에 포스터를 도배에 운행하고 다닌다는 기사이다
해당 기사를 보고 생각했다..
수많은 공공기관의 관용차량을 도민들을 위해 활용하면 어떨까하고..
각 관공서나 행정복지센터, 시청, 도청 나아가 관련 유관 공공기관의 관용차까지 합치면
꽤 많은 숫자일텐데.. 도민을 위한 좋은 홍보용 도구가 될거라고 생각한다.
첫번째로 실종아동에 대한 캠페인도 좋고, 시민, 도민을 위한 정책 기회의 창으로 활용했으면 한다.
예를 들면 연간 월별로 해당 홍보테마를 기획하여, 가정의달, 보훈의 달이 있듯이
도민들이 관심이 높은 주체를 활용하여 관용차에 홍보문구를 포스팅해서 다니면 긍정적인 효과가 나타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젊은 사람들을 위한 QR코드로 적극 활용하여, 버스정류장이나 지하철 등뿐만 아니라
관용차에서 관련 포스팅이 되어 있는 QR코드도 심어, 자세하고 알고 싶은 도민들의 궁금증도 해결해주면 좋을 것 같다
두번째로 나아가, 관용차를 사용하지 않는 시간대, 주말이나 평일저녁 등에
여성들을 위한, 임산부 등을 위한 안심귀가용 차량으로 지원해줘도 좋을 것 같다.
도 내 관련 운수업체(쏘카, 그린카 등)와 시범적으로 서비스 협약 등을 체결하여,
해당 관용차량의 이동경로와 위치 등을 실시간으로 파악될 수 있도록 하고
해당 기사들을 희망 퇴직한 노인 일자리와 연계하여 모집하여
도내 여성승객들을 위한 타켓형 서비스로서 사회적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무료로 지원이 불가하다면, 시범적으로 일정 연령대의 여성 도민들이나 임산부들에게
월간 이용권 횟수를 부여하는 운행권을 지역화폐로 저렴하게 이용하게 하면 좋을 것 같다.
묻지마 폭행, 흉악범죄 등이 끊이지 않고 있다.
딸을 키우는 부모로서는 밤 시간은 늘 불안하게만 느껴진다.
해당 시범사업 등이 우리 사회 불안감을 느끼고 있는 여성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지 않을까 싶다.
이미 갖춰진 인프라와 해당 관용차 등을 적극 활용하면, 기 활용되고 있는 행복 카쉐어링, 똑 버스 등의 정책사업처럼
도민의 삶의 질을 높여주는 좋은 방안이 될거라고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