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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모음

생각의 발자취
[ 이 생각은 2022년 07월 18일 시작되어 총 2명이 참여하였습니다. ]
걸어다니는 가로등... 밤거리 안심 귀가 서비스 동행해보니
○ 동네 주민들, 어둡고 후미진 곳 '파수꾼'
○ 올 상반기만 은평구서 1500건 순찰
○ "주민들 몰라서"... 서비스 이용건수는 적어
○ "동네 지키는 일... 많은 사람 이용했으면

노란 조끼를 입은 중년의 여성들이 귀갓길 밤거리를 지키기 위해 비를 맞으며 지하철역 앞에 모여 있었다.
이들은 오후 10시만 되면 어김없이 이곳에 모여 다음날 오전 1시까지 동네 주민의 귀갓길을 책임진다.
은평구에만 총 13명의 스카우트가 있다. 이들은 시민이 '안심 귀가 서비스' 앱이나 전화로 서비스를 신청하면 귀갓길을 동행해주는 역할을 한다. 2인 1조로 근무하는 스카우트들은 신청인이 안전하게 집에 도착해 현관문이 닫힐 때까지 지켜본다.

"밤길 무섭다면 '안심귀가 서비스' 찾으세요"
안심 귀가 서비스 이용자들은 코로나19 이후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코로나19로 대면접촉이 무서운 시대가 됐고, 과거에는 주취자들이 곳곳에 밤거리를 배회했지만, 영업제한 때문에 그런 풍경이 한동안 사라진 영향이다.

누군가에겐 꼭 필요한 서비스, 많은 사람이 이용했으면 좋겠다.
  • 참여기간 : 2022-08-24~2022-09-07
  • 관련주제 : 공공질서 및 안전>범죄예방
  • 관련지역 : 서울특별시>은평구
  • 그 : #안심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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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기관 등의 관용차를, 도민의 안심과 정책홍보를 위한 좋은 도구로 활용하자!

눈길을 끄는 기사가 보였다. 모기업 회장님의 업무용 차량에 실종아동을 위한 캠페인의 일환으로  차량 옆면에 포스터를 도배에 운행하고 다닌다는 기사이다 해당 기사를 보고 생각했다.. 수많은 공공기관의 관용차량을 도민들을 위해 활용하면 어떨까하고.. 각 관공서나 행정복지센터, 시청, 도청 나아가 관련 유관 공공기관의 관용차까지 합치면 꽤 많은 숫자일텐데.. 도민을 위한 좋은 홍보용 도구가 될거라고 생각한다. 첫번째로 실종아동에 대한 캠페인도 좋고, 시민, 도민을 위한 정책 기회의 창으로 활용했으면 한다. 예를 들면 연간 월별로 해당 홍보테마를 기획하여, 가정의달, 보훈의 달이 있듯이  도민들이 관심이 높은 주체를 활용하여 관용차에 홍보문구를 포스팅해서 다니면 긍정적인 효과가 나타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젊은 사람들을 위한 QR코드로 적극 활용하여, 버스정류장이나 지하철 등뿐만 아니라 관용차에서 관련 포스팅이 되어 있는 QR코드도 심어, 자세하고 알고 싶은 도민들의 궁금증도 해결해주면 좋을 것 같다 두번째로 나아가, 관용차를 사용하지 않는 시간대, 주말이나 평일저녁 등에 여성들을 위한, 임산부 등을 위한 안심귀가용 차량으로 지원해줘도 좋을 것 같다. 도 내 관련 운수업체(쏘카, 그린카 등)와 시범적으로 서비스 협약 등을 체결하여, 해당 관용차량의 이동경로와 위치 등을 실시간으로 파악될 수 있도록 하고 해당 기사들을 희망 퇴직한 노인 일자리와 연계하여 모집하여 도내 여성승객들을 위한 타켓형 서비스로서 사회적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무료로 지원이 불가하다면, 시범적으로 일정 연령대의 여성 도민들이나 임산부들에게 월간 이용권 횟수를 부여하는 운행권을 지역화폐로 저렴하게 이용하게 하면 좋을 것 같다. 묻지마 폭행, 흉악범죄 등이 끊이지 않고 있다. 딸을 키우는 부모로서는 밤 시간은 늘 불안하게만 느껴진다. 해당 시범사업 등이 우리 사회 불안감을 느끼고 있는 여성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지 않을까 싶다. 이미 갖춰진 인프라와 해당 관용차 등을 적극 활용하면, 기 활용되고 있는 행복 카쉐어링, 똑 버스 등의 정책사업처럼 도민의 삶의 질을 높여주는 좋은 방안이 될거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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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안심귀가 서비스를 위한 안심이앱 관련 인식 및 문제점 공유와 해결방안

안녕하세요, 저희는 서울여자대학교에서 바롬종합설계프로젝트를 수강중인 학생들로 구성된 [여성인권을 올려조]팀입니다. 저희는 여성들이 귀갓길과 같은 사소한 일상에서까지 불안함을 느끼는 현재 상황을 파악한 후 여성의 안전한 귀갓길에 주목하게 되었습니다. 서울시에서 운영중인 '서울 안심이' 앱이 안전한 귀갓길을 보장받을 수 있는 방법 중 가장 접근성이 좋으며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한다고 판단했습니다. 여성안심귀가서비스와 '서울 안심이' 앱에 대한 조사를 통해 서비스에 대한 예산과 인력(스카우트)지원이 줄어드는 상황을 알게 되었습니다. 동시에 '서울 안심이' 앱에 대한 설문조사에서 받은 "여성 안심 귀가 서비스는 들어봤으나 '서울 안심이' 앱을 사용해보지는 않았다"는 다수의 답변을 통해 앱의 홍보가 부족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저희 팀은 해당 서비스와 앱의 홍보 및 인식개선 프로젝트를 진행했습니다.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이용자 입장에서 느낀 문제점들을 공유하고 이에 대한 해결을 요청하고자 합니다. 또한 더 많은 사람들이 질 좋은 서비스를 사용할 수 있도록 여성안전귀가서비스 및 '서울 안심이' 앱에 대한 홍보를 확대하고 예산과 인력을 늘려주실 것을 제안합니다. <서울 안심이 앱에 대한 이용 실태 및 인식 조사 결과> 1. 서울시에 거주하는 여성을 대상으로 2023.11.03부터 2023.11.28까지 시행한 설문조사 결과, 설문 응답자 중 78.6%가 귀갓길에 불안함을 느끼고 88.3%가 여성안심귀가서비스의 존재를 알고 있지만, 79.3%의 많은 사람이 '서울 안심이'앱을 들어본 적이 없다고 답했습니다. 이는 서비스의 이름은 홍보되었지만 그에 비해 서비스의 내용과 사용 방법에 대한 홍보는 부족하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2. 1의 설문조사 응답자 및 서울여대, 동덕여대, 성신여대 학생들에게 조사한 '서울 안심이'앱을 이용하지 않는 대표적인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 앱의 홍보 부족으로 앱의 존재 자체를 몰라서    - 앱의 존재는 알았지만, 사용법이나 어떤 식으로 운영되는지 몰라서    - 어플리케이션을 설치하는 것 자체가 진입장벽이 있어서    - 주변에 아직 사용해 본 사람이 많이 없어서    - 낯선 사람을 만나야 한다는 부담감이 있어서    - 여성안심귀가서비스가 있는 것은 알았지만 내가 써도 되는지 고민이 될 때가 많았다    - 귀가 시에 불안함을 많이 느끼지만, 해당 앱까지 쓰는 것은 너무 거창하다고 생각했다    - 안심이 앱의 신뢰도에 대한 의구심이 든다    - 앱 깔기가 귀찮고 신고 버튼을 눌러도 즉각적인 대처가 이뤄질 것 같지 않다     3. 2에서 학생들 중 이용자들의 의견과 저희가 직접 이용해 보며 느낀 불편한 점들을 종합하여 다음과 같은 내용을 제안합니다.    [앱 자체의 개선 사항]    - 회원가입 절차를 좀 더 간단하게 수정해야 합니다.    - 앱의 속도가 전반적으로 다른 앱보다 느립니다.    - 앱의 위치 추적 기능이 떨어져서 이용을 안 하게 된다는 의견이 있었습니다.     - 별도로 앱을 설치하면 알림이나 저장공간 차지 문제 때문에 불편해서 안 쓰게 된다는 의견 또한 있었습니다.     서비스 이용 전에 앱 설치 자체에서 느끼는 불편함이 있으면 접근성이 더더욱 떨어지므로 위 사항들의 개선이 필요합니다.    ['안심귀가 스카우트' 개선 사항]     - 동행 안심귀가는 30분 이전에 예약해야 사용할 수 있어서 급히 필요할 때 이용이 어렵습니다.      여성안심귀가서비스를 지원하는 예산과 스카우트의 인력을 늘려 30분보다는 빠른 시간에 스카우트가 배치되길 바랍니다.     - 데려다주시는 스카우트분들도 여성이므로 이분들이 혼자 귀가하시는 것은 여성안심귀가서비스의 취지와 맞지 않습니다.     전용 버스나 차로 이분들의 안전한 귀가까지 돕는 방안이 마련되길 바랍니다.    ['안심귀가 모니터링' 개선 사항]     - 귀가 모니터링을 시작하고 도착할 때까지 미리 보호자 번호를 등록하면 문자가 가는데, 당사자에게는 문자가 오지 않아서 서비스 이용이 시작된 것인지 알기 어려운 문제점이 있었습니다. 보호자뿐만 아니라 앱 사용자에게도 문자 알림이 가도록 수정해야 합니다.    안전을 위한 앱인 만큼 이용자에게 신뢰를 주고 긴급상황 발생 시 즉각적인 대처가 이뤄질 수 있도록 위 기능들이 향상되길 바랍니다.     ['서울 안심이 앱' 홍보와 지원 관련 건의 사항]     - 위에서 알 수 있듯 여성안심귀가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 필요한 '서울 안심이' 앱의 존재를 모르는 사람이 많습니다. 프로젝트 활동을 통해 서비스를 필요로 하지만 서비스 사용 방법에 대해 아예 알지 못해 사용하지 못하거나 홍보가 부족해 서비스 자체가 낯설다 보니 사용을 꺼리는 사람들이 많음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서비스를 필요로 하는 사람들이 마땅히 이용할 수 있도록 더 많은 홍보를 효과적으로 진행해 주시길 바랍니다.     - 또한 기존 이용자들의 이용률 유지와 신규 이용자 유입을 위해선 서비스와 앱의 편리성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인력과 관련해 예산을 지원해 스카우트 배치 간격을 줄여주시고 앱의 기능을 개선해주시길 바랍니다.   여성안심귀가서비스와 '서울 안심이' 앱에 대한 홍보가 더욱 많이 이루어져 서비스가 필요한 많은 여성들이 부담없이 최대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또한 해당 사업이 유지될 수 있도록 위 내용들을 바탕으로 '서울 안심이' 앱이 개선되어 계속해서 많은 여성에게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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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안심귀가 서비스를 위한 안심이앱 관련 인식 및 문제점 공유와 해결방안

안녕하세요, 저희는 서울여자대학교에서 바롬종합설계프로젝트를 수강중인 학생들로 구성된 [여성인권을 올려조]팀입니다. 저희는 여성들이 귀갓길과 같은 사소한 일상에서까지 불안함을 느끼는 현재 상황을 파악한 후 여성의 안전한 귀갓길에 주목하게 되었습니다. 서울시에서 운영중인 '서울 안심이' 앱이 안전한 귀갓길을 보장받을 수 있는 방법 중 가장 접근성이 좋으며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한다고 판단했습니다. 여성안심귀가서비스와 '서울 안심이' 앱에 대한 조사를 통해 서비스에 대한 예산과 인력(스카우트)지원이 줄어드는 상황을 알게 되었습니다. 동시에 '서울 안심이' 앱에 대한 설문조사에서 받은 "여성 안심 귀가 서비스는 들어봤으나 '서울 안심이' 앱을 사용해보지는 않았다"는 다수의 답변을 통해 앱의 홍보가 부족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저희 팀은 해당 서비스와 앱의 홍보 및 인식개선 프로젝트를 진행했습니다.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이용자 입장에서 느낀 문제점들을 공유하고 이에 대한 해결을 요청하고자 합니다. 또한 더 많은 사람들이 질 좋은 서비스를 사용할 수 있도록 여성안전귀가서비스 및 '서울 안심이' 앱에 대한 홍보를 확대하고 예산과 인력을 늘려주실 것을 제안합니다. <서울 안심이 앱에 대한 이용 실태 및 인식 조사 결과> 1. 서울시에 거주하는 여성을 대상으로 2023.11.03부터 2023.11.28까지 시행한 설문조사 결과, 설문 응답자 중 78.6%가 귀갓길에 불안함을 느끼고 88.3%가 여성안심귀가서비스의 존재를 알고 있지만, 79.3%의 많은 사람이 '서울 안심이'앱을 들어본 적이 없다고 답했습니다. 이는 서비스의 이름은 홍보되었지만 그에 비해 서비스의 내용과 사용 방법에 대한 홍보는 부족하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2. 1의 설문조사 응답자 및 서울여대, 동덕여대, 성신여대 학생들에게 조사한 '서울 안심이'앱을 이용하지 않는 대표적인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 앱의 홍보 부족으로 앱의 존재 자체를 몰라서    - 앱의 존재는 알았지만, 사용법이나 어떤 식으로 운영되는지 몰라서    - 어플리케이션을 설치하는 것 자체가 진입장벽이 있어서    - 주변에 아직 사용해 본 사람이 많이 없어서    - 낯선 사람을 만나야 한다는 부담감이 있어서    - 여성안심귀가서비스가 있는 것은 알았지만 내가 써도 되는지 고민이 될 때가 많았다    - 귀가 시에 불안함을 많이 느끼지만, 해당 앱까지 쓰는 것은 너무 거창하다고 생각했다    - 안심이 앱의 신뢰도에 대한 의구심이 든다    - 앱 깔기가 귀찮고 신고 버튼을 눌러도 즉각적인 대처가 이뤄질 것 같지 않다     3. 2에서 학생들 중 이용자들의 의견과 저희가 직접 이용해 보며 느낀 불편한 점들을 종합하여 다음과 같은 내용을 제안합니다.    [앱 자체의 개선 사항]    - 회원가입 절차를 좀 더 간단하게 수정해야 합니다.    - 앱의 속도가 전반적으로 다른 앱보다 느립니다.    - 앱의 위치 추적 기능이 떨어져서 이용을 안 하게 된다는 의견이 있었습니다.     - 별도로 앱을 설치하면 알림이나 저장공간 차지 문제 때문에 불편해서 안 쓰게 된다는 의견 또한 있었습니다.     서비스 이용 전에 앱 설치 자체에서 느끼는 불편함이 있으면 접근성이 더더욱 떨어지므로 위 사항들의 개선이 필요합니다.    ['안심귀가 스카우트' 개선 사항]     - 동행 안심귀가는 30분 이전에 예약해야 사용할 수 있어서 급히 필요할 때 이용이 어렵습니다.      여성안심귀가서비스를 지원하는 예산과 스카우트의 인력을 늘려 30분보다는 빠른 시간에 스카우트가 배치되길 바랍니다.     - 데려다주시는 스카우트분들도 여성이므로 이분들이 혼자 귀가하시는 것은 여성안심귀가서비스의 취지와 맞지 않습니다.     전용 버스나 차로 이분들의 안전한 귀가까지 돕는 방안이 마련되길 바랍니다.    ['안심귀가 모니터링' 개선 사항]     - 귀가 모니터링을 시작하고 도착할 때까지 미리 보호자 번호를 등록하면 문자가 가는데, 당사자에게는 문자가 오지 않아서 서비스 이용이 시작된 것인지 알기 어려운 문제점이 있었습니다. 보호자뿐만 아니라 앱 사용자에게도 문자 알림이 가도록 수정해야 합니다.    안전을 위한 앱인 만큼 이용자에게 신뢰를 주고 긴급상황 발생 시 즉각적인 대처가 이뤄질 수 있도록 위 기능들이 향상되길 바랍니다.     ['서울 안심이 앱' 홍보와 지원 관련 건의 사항]     - 위에서 알 수 있듯 여성안심귀가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 필요한 '서울 안심이' 앱의 존재를 모르는 사람이 많습니다. 프로젝트 활동을 통해 서비스를 필요로 하지만 서비스 사용 방법에 대해 아예 알지 못해 사용하지 못하거나 홍보가 부족해 서비스 자체가 낯설다 보니 사용을 꺼리는 사람들이 많음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서비스를 필요로 하는 사람들이 마땅히 이용할 수 있도록 더 많은 홍보를 효과적으로 진행해 주시길 바랍니다.     - 또한 기존 이용자들의 이용률 유지와 신규 이용자 유입을 위해선 서비스와 앱의 편리성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인력과 관련해 예산을 지원해 스카우트 배치 간격을 줄여주시고 앱의 기능을 개선해주시길 바랍니다.   여성안심귀가서비스와 '서울 안심이' 앱에 대한 홍보가 더욱 많이 이루어져 서비스가 필요한 많은 여성들이 부담없이 최대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또한 해당 사업이 유지될 수 있도록 위 내용들을 바탕으로 '서울 안심이' 앱이 개선되어 계속해서 많은 여성에게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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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안심귀가 서비스를 위한 안심이앱 관련 인식 및 문제점 공유와 해결방안

안녕하세요, 저희는 서울여자대학교에서 바롬종합설계프로젝트를 수강중인 학생들로 구성된 [여성인권을 올려조]팀입니다. 저희는 여성들이 귀갓길과 같은 사소한 일상에서까지 불안함을 느끼는 현재 상황을 파악한 후 여성의 안전한 귀갓길에 주목하게 되었습니다. 서울시에서 운영중인 '서울 안심이' 앱이 안전한 귀갓길을 보장받을 수 있는 방법 중 가장 접근성이 좋으며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한다고 판단했습니다. 여성안심귀가서비스와 '서울 안심이' 앱에 대한 조사를 통해 서비스에 대한 예산과 인력(스카우트)지원이 줄어드는 상황을 알게 되었습니다. 동시에 '서울 안심이' 앱에 대한 설문조사에서 받은 "여성 안심 귀가 서비스는 들어봤으나 '서울 안심이' 앱을 사용해보지는 않았다"는 다수의 답변을 통해 앱의 홍보가 부족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저희 팀은 해당 서비스와 앱의 홍보 및 인식개선 프로젝트를 진행했습니다.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이용자 입장에서 느낀 문제점들을 공유하고 이에 대한 해결을 요청하고자 합니다. 또한 더 많은 사람들이 질 좋은 서비스를 사용할 수 있도록 여성안전귀가서비스 및 '서울 안심이' 앱에 대한 홍보를 확대하고 예산과 인력을 늘려주실 것을 제안합니다. <서울 안심이 앱에 대한 이용 실태 및 인식 조사 결과> 1. 서울시에 거주하는 여성을 대상으로 2023.11.03부터 2023.11.28까지 시행한 설문조사 결과, 설문 응답자 중 78.6%가 귀갓길에 불안함을 느끼고 88.3%가 여성안심귀가서비스의 존재를 알고 있지만, 79.3%의 많은 사람이 '서울 안심이'앱을 들어본 적이 없다고 답했습니다. 이는 서비스의 이름은 홍보되었지만 그에 비해 서비스의 내용과 사용 방법에 대한 홍보는 부족하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2. 1의 설문조사 응답자 및 서울여대, 동덕여대, 성신여대 학생들에게 조사한 '서울 안심이'앱을 이용하지 않는 대표적인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 앱의 홍보 부족으로 앱의 존재 자체를 몰라서    - 앱의 존재는 알았지만, 사용법이나 어떤 식으로 운영되는지 몰라서    - 어플리케이션을 설치하는 것 자체가 진입장벽이 있어서    - 주변에 아직 사용해 본 사람이 많이 없어서    - 낯선 사람을 만나야 한다는 부담감이 있어서    - 여성안심귀가서비스가 있는 것은 알았지만 내가 써도 되는지 고민이 될 때가 많았다    - 귀가 시에 불안함을 많이 느끼지만, 해당 앱까지 쓰는 것은 너무 거창하다고 생각했다    - 안심이 앱의 신뢰도에 대한 의구심이 든다    - 앱 깔기가 귀찮고 신고 버튼을 눌러도 즉각적인 대처가 이뤄질 것 같지 않다     3. 2에서 학생들 중 이용자들의 의견과 저희가 직접 이용해 보며 느낀 불편한 점들을 종합하여 다음과 같은 내용을 제안합니다.    [앱 자체의 개선 사항]    - 회원가입 절차를 좀 더 간단하게 수정해야 합니다.    - 앱의 속도가 전반적으로 다른 앱보다 느립니다.    - 앱의 위치 추적 기능이 떨어져서 이용을 안 하게 된다는 의견이 있었습니다.     - 별도로 앱을 설치하면 알림이나 저장공간 차지 문제 때문에 불편해서 안 쓰게 된다는 의견 또한 있었습니다.     서비스 이용 전에 앱 설치 자체에서 느끼는 불편함이 있으면 접근성이 더더욱 떨어지므로 위 사항들의 개선이 필요합니다.    ['안심귀가 스카우트' 개선 사항]     - 동행 안심귀가는 30분 이전에 예약해야 사용할 수 있어서 급히 필요할 때 이용이 어렵습니다.      여성안심귀가서비스를 지원하는 예산과 스카우트의 인력을 늘려 30분보다는 빠른 시간에 스카우트가 배치되길 바랍니다.     - 데려다주시는 스카우트분들도 여성이므로 이분들이 혼자 귀가하시는 것은 여성안심귀가서비스의 취지와 맞지 않습니다.     전용 버스나 차로 이분들의 안전한 귀가까지 돕는 방안이 마련되길 바랍니다.    ['안심귀가 모니터링' 개선 사항]     - 귀가 모니터링을 시작하고 도착할 때까지 미리 보호자 번호를 등록하면 문자가 가는데, 당사자에게는 문자가 오지 않아서 서비스 이용이 시작된 것인지 알기 어려운 문제점이 있었습니다. 보호자뿐만 아니라 앱 사용자에게도 문자 알림이 가도록 수정해야 합니다.    안전을 위한 앱인 만큼 이용자에게 신뢰를 주고 긴급상황 발생 시 즉각적인 대처가 이뤄질 수 있도록 위 기능들이 향상되길 바랍니다.     ['서울 안심이 앱' 홍보와 지원 관련 건의 사항]     - 위에서 알 수 있듯 여성안심귀가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 필요한 '서울 안심이' 앱의 존재를 모르는 사람이 많습니다. 프로젝트 활동을 통해 서비스를 필요로 하지만 서비스 사용 방법에 대해 아예 알지 못해 사용하지 못하거나 홍보가 부족해 서비스 자체가 낯설다 보니 사용을 꺼리는 사람들이 많음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서비스를 필요로 하는 사람들이 마땅히 이용할 수 있도록 더 많은 홍보를 효과적으로 진행해 주시길 바랍니다.     - 또한 기존 이용자들의 이용률 유지와 신규 이용자 유입을 위해선 서비스와 앱의 편리성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인력과 관련해 예산을 지원해 스카우트 배치 간격을 줄여주시고 앱의 기능을 개선해주시길 바랍니다.   여성안심귀가서비스와 '서울 안심이' 앱에 대한 홍보가 더욱 많이 이루어져 서비스가 필요한 많은 여성들이 부담없이 최대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또한 해당 사업이 유지될 수 있도록 위 내용들을 바탕으로 '서울 안심이' 앱이 개선되어 계속해서 많은 여성에게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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