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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모음

생각의 발자취
[ 이 생각은 2022년 08월 24일 시작되어 총 53명이 참여하였습니다. ]
이 생각은 "어선 전복사고의 원인과 대응방안"에서 출발하였습니다.
참여 의견을 이렇게 정리했습니다! 해양수산부님의 의견정리2022.09.15
어선 전복사고에 대한 여러 의견들을 많이 수렴할수있어 좋았습니다
어선 전복사고의 원인과 대응방안에 대해서
 
 
겨울철 기상악화로 인해 해상에서 어선이 전복하여 선원이 실종되는 등의 인명사고가 종종 발생하고 있습니다.
육상과 달리 해상의 특성상 사고 발생 시 구조기관이 현장 대응하기까지 긴 시간이 소요될 수 밖에 없어 이러한 전복사고가 한번 발생하게 되면 골든 타임안에 선원들의 생명을 구조하기가 굉장히 어려운 것이 현실입니다.
이에 대해 어선 전복사고의 본질적 원인을 제거하고 사고 발생 시 취할 수 있는 대응방안에 대한 새로운 생각 및 토론이 필요하다고 생각되어 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1. 구조적 문제에 대한 점검 필요
 
같은 어선이라고 해서 모두가 동일한 복원성을 지니고 있는 것은 아니며 실제 어선의 건조, 등록 과정에서 어선의 복원성에 대한 점검이 제대로 이루어지고 있는지에 대한 확인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실제 어선법에서 선박의 복원성에 관련된 법은 길이 24m 이상의 어선과 13인 이상의 낚시 어선에 대해서 복원성 승인을 받아야 하고 만재흘수선의 표시에 대한 조항 이외에는 특별한 법률이 보이지 않습니다.
어선의 복원성은 건조 이후에 갖추는 것이 쉽지 않으므로 건조 과정에서 충분하게 복원성을 확인하여 설계하도록 하는 법이 필요하다고 생각됩니다.
 
 
2. 어선원들의 구명설비 사용법 교육에 대한 필요성
 
 
어업관리단에서도 어선의 승선조사 시 해상안전기동반 활동을 통하여 구명,소화설비의 배치 및 상태를 점검하고 있지만 실제 전복사고가 발생할 때에 어선원들이 구명 설비들을 효율적으로 사용 할 수 있는지에 대한 확인은 할 수가 없습니다.
어선의 전복사고는 구조적 원인을 제거하는 것이 최우선이지만 예상치 못한 기상악화로 인해 사고가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이러한 때를 대비하여 정기적으로 어선원들의 구명설비에 대한 철저한 숙지와 교육이 필요하다고 생각됩니다.
실제 해양수산연수원에서는 기초안전교육의 기간을 5년으로 두고 있는데 어선원들을 대상으로 한 정기적인 교육프로그램 등으로 구명설비의 사용에 익숙해지도록 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3. 악천후 시 어선들의 선단 항해 및 조업
 
 
해상에서 사고 발생 시 대응의 어려움은 환경적인 영향도 있지만 시간적인 것이 크다고 생각합니다.
대한민국 전 해상에서 어업관리단 지도선, 해경함정, 해군이 활동하고 있으나 어선 전복사고의 특성상 연안이 아닌 먼 바다에서 발생하여 사고현장에 즉각적 대응 및 인명구조가 어렵습니다.
여기에 대한 방안으로 풍랑주의보 또는 풍랑경보 발생 시 어선들이 선단을 이루어서 항해를 하거나 조업을 하도록 한다면 인명피해를 줄일 수 있습니다.
현실적으로 골든타임 안에 가장 사고현장에 빨리 도달하여 구조를 진행할 수 있는 선박은 인근의 선박이기 때문입니다.
실제 조업자제해역에서는 어선안전조업법상 선단 조업이 아니면 입역이 불가능하나 일반해역에서는 그러한 기준이 없습니다.
어선이 단독항해를 하는 경우는 사고가 발생하더라도 구조기관의 도착 때까지는 구조를 받을 수가 없기 때문에 기상악화로 해상 상태로 좋지 않을 때를 한정하여 어선의 선단조업 및 항해를 의무화하는 법안의 추진이 필요하다고 생각됩니다.
 
 
4. 기상악화 시 실시간 위치발신장치 및 VHF, SSB 청취의 의무화
 
 
현행 사용 중인 어선안전조업관리시스템에서는 어선들이 실시간으로 위치확인이 안될 때가 있습니다. 어업지도선에서는 기상악화 시 실시간으로 조업 어선들의 위치를 확인하기 위해 SSB, VHF를 통해서 파악하고 있으나, 조업 중인 어선들은 무선설비를 제대로 청취하지 않고
위치발신장치마저 꺼놓고 조업하는 경우도 빈번하여 현장에서 어선들의 동향파악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특히 급격한 기상악화로 인하여 대피명령을 내릴 때에도 무선설비에 의존할 수 밖에 없는 선박의 특성상, 조업 중인 어선이라도 무선설비의 청취를 의무화하여 비상시에도 신속하게 어업지도선 및 해경함정 등과 교신하여 조치를 취할 수 있도록 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위 주제 관련 기타 의견 및 댓글, 토론, 투표 부탁드립니다
  • 참여기간 : 2022-09-13~2022-09-14
  • 관련주제 : 농림·해양·산림>기타
  • 그 : #해양 #사고 #어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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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와 군사 침공

러시아는 침공을 하고  북한과는 군사적 원조를 조약으로 체결했다 비록 침공사라고 변명하지만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할때 무슨 제약조건이 잇었나 러시아는 이미 국제사회의 일원이 아니다 비록 공산권에서 동조하는 모양새이지만 이미 군사력이면 뭐든 다 한다는 국가정책을 적나라하게 보인 것이다 헌데 우리는 북한과 적대국가이며 최대 위협이 북이다 헌데 러시아는 그런 국가와 군사 협력을 한다고 조약을 맺었다 그럼에도  우리나라 서울에는 러시아 대사관이 존재한다 이게 모순 아닌가 우리의 적을 돕는 나라가 대사관을 우리나라에 둔다는 것이 더구나 우리가 우크라이나를 도우면 치명적 관계가 된다고 경고한다며 협박을 했다 치명적 관계 그것은 곧 무력 사용이다 러시아는 칼기를 미사일로 폭파하고 어떤 사과도 배상도 없었다 민항기를 유도하여 사고를 내지 않게 한 것이 아니라 즉시 폭파시킨 것이다 러시아의 호전성을 보면 놀랄일이 아니다 그런데 대한민국은 맘좋은 할배인가 묵묵히 러시아와의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대사급 외교를 중단하여야 한다 또한 러시아를 핵무기나 현무로 타격할 군사적 방안도 마련해야 한다 왜냐면 러시아는 말 안들으며 군사행동을 할 집단이기 때문 카디즈 드나들기를 제 나라 들어오듯한다 러시아는 더이상 국제사회의 일원이 아니다 그럼 어쩌랴 국방이 답이다. 핵무기가 아니라 어떤 것이든 보유해서 러시아가 준동하면 바로 반격하고  러시아를 점령할 능력을 갖춰야 한다. 왜냐면 안 그러면 우리가 점령을 당하기 때문이다. 6.25때도 소련제 탱크가 선두에 섰었다. 러시아는 군사력 특히 핵무기면 뭐든 된다는 사고를 가진 집단이다. 이런 집단은 국가라고 말하기 어렵다 강도요 도적 집단일 뿐이다. 그럼 강도와 도적과 외교를 할 수 있나 없다. 힘이 있을 때만 외교가 가능하다 칼기 폭파 때 우리는 무슨 말을 했나 아무말도 못했다. 이런 엄연한 현실에서 러시아의 협박에 말 한마디도 못하는 현실이다. 왜놈들에게 총 한 번을 못 쏘고 나라를 잃었던 대한민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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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의 원격의료 서비스를 널리 알려주세요.

■ 배경  해양수산부는 2023.07.17부터 초고속 해양무선통신망(LTE-M)을 이용하여 우리나라 연안을 항해하는 내항선박에 바다내비게이션 해양원격 의료지원 서비스를 시행하였습니다.    지금까지는 연안 먼 바다에서 응급상황이 발생하면 통신수단이 여의치 않아 육상 의료기관의 지원을 받는 것이 어려웠으나, 앞으로는 바다내비 와이파이 등을 활용하여 육지에서 최대 100KM 떨어진 바다 위에서도 실시간으로 의료기관과 영상으로 통화하면서 응급처치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올해는 어선, 화물선, 관공선 등 내항선박 100척을 대상으로 우선 시범운영할 계획이며, 각 선박에는 원격 의료지원앱이 설치된 태블릿과 의료기기, 구급약품 등을 순차적으로 보급합니다. 선박에서는 이를 활용하여 의료기관과 영상통화를 하면서 응급처치 등 의료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됩니당. <해양수산부 공식 블로그 내용 中>   <관련 기사>  해수부, 부산대병원과 내항선박 원격 의료 지원 실시 - 국제신문 2023.07.16  육지에서 100KM 떨어진 바다 위에서도 원격의료 지원 받는다 – 보안뉴스 2023.07.18  먼 바다서 발생한 응급상황, 원격의료지원 받는다 - 한국농어민신문2023.07.21   ■ 문제점  해상원격 의료지원 서비스에 대해 알지 못하는 어민들이 많아서 조업 중 흔히 일어날 수 있는 타박상, 복통 등 환자가 발생해도 원격의료 장비가 있는 어업지도선에 도움 요청을 못하는 상황이 발생됨   ■ 개선방안  해경, VTS, 어업관리단 등에서 지속적인 원격의료 홍보방송과 어민배포용 홍보물을 제공하여 사고예방 및 2차 피해를 줄이고 어업지도선이 원격의료 장비를 활용하여 우리어선 안전조업 지도·홍보에 만전을  다할 수 있게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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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와 군사 침공

러시아는 침공을 하고  북한과는 군사적 원조를 조약으로 체결했다 비록 침공사라고 변명하지만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할때 무슨 제약조건이 잇었나 러시아는 이미 국제사회의 일원이 아니다 비록 공산권에서 동조하는 모양새이지만 이미 군사력이면 뭐든 다 한다는 국가정책을 적나라하게 보인 것이다 헌데 우리는 북한과 적대국가이며 최대 위협이 북이다 헌데 러시아는 그런 국가와 군사 협력을 한다고 조약을 맺었다 그럼에도  우리나라 서울에는 러시아 대사관이 존재한다 이게 모순 아닌가 우리의 적을 돕는 나라가 대사관을 우리나라에 둔다는 것이 더구나 우리가 우크라이나를 도우면 치명적 관계가 된다고 경고한다며 협박을 했다 치명적 관계 그것은 곧 무력 사용이다 러시아는 칼기를 미사일로 폭파하고 어떤 사과도 배상도 없었다 민항기를 유도하여 사고를 내지 않게 한 것이 아니라 즉시 폭파시킨 것이다 러시아의 호전성을 보면 놀랄일이 아니다 그런데 대한민국은 맘좋은 할배인가 묵묵히 러시아와의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대사급 외교를 중단하여야 한다 또한 러시아를 핵무기나 현무로 타격할 군사적 방안도 마련해야 한다 왜냐면 러시아는 말 안들으며 군사행동을 할 집단이기 때문 카디즈 드나들기를 제 나라 들어오듯한다 러시아는 더이상 국제사회의 일원이 아니다 그럼 어쩌랴 국방이 답이다. 핵무기가 아니라 어떤 것이든 보유해서 러시아가 준동하면 바로 반격하고  러시아를 점령할 능력을 갖춰야 한다. 왜냐면 안 그러면 우리가 점령을 당하기 때문이다. 6.25때도 소련제 탱크가 선두에 섰었다. 러시아는 군사력 특히 핵무기면 뭐든 된다는 사고를 가진 집단이다. 이런 집단은 국가라고 말하기 어렵다 강도요 도적 집단일 뿐이다. 그럼 강도와 도적과 외교를 할 수 있나 없다. 힘이 있을 때만 외교가 가능하다 칼기 폭파 때 우리는 무슨 말을 했나 아무말도 못했다. 이런 엄연한 현실에서 러시아의 협박에 말 한마디도 못하는 현실이다. 왜놈들에게 총 한 번을 못 쏘고 나라를 잃었던 대한민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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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산정책의 효율성

30개월간 아이를 키우는 아빠입니다. 살짝 술먹고 씁니다ㅎㅎ 둘재 계획이 있었는데 포기했습니다. 제가 포기한 이유를 알고 국가에서 일부 해결할 수 있다면 아마 출산율에 도움 되지 않을까 글을 써봅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부모의 시간과 마음을 케어할 수 있어야합니다. 시간을 쓰거나 쓰지 않는 경우. 두가지 모두 마음의 걱정이 생깁니다. 하나는 쓰지못해 생기는 아이에 대한 걱정과 불안, 미안함. 이것이고 둘은 내가 아이에게 시간을 쏟음으로인해 기업이나 업무 관련자들에게 생기는 미안함이나 불안함입니다. 결국 애를 낳기만 했다는 이유로 걱정, 불안, 미안 이 상황을 무조건 겪게 되는 것입니다. 즉, 애 낳은게 죄가되는 사회입니다. 여기서 우리가 해결 할 수있는것은 부동산가격이나 평균 지식수준의 증가, 여성의 권위 상승 등 그런 거시적인 차원이아닙니다. 이런 것들은 받아들여야할 시대의 흐름이고 독재자가 아니고서야 해결 불가한 일들입니다. 우리가 해야할 것은 이 시대에 맞는 실질적 지원이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포기한 두가지 이유입니다. 첫째, 질병 등 간헐적으로 발생하는 사건으로 생기는 공백기에 대한 대처가 필요합니다. 30개월간 아이를 키워보니 전염병이 세번 걸렸습니다. 코로나, 폐렴, 수두 입니다. 저희는 양가 부모님이 지방에 거주하시며 현업 종사자입니다. 이 시기 엄청난 타격을 입게됩니다. 이런 시기에 국가적으로 부모가 심적으로 시간적으로 걱정을 덜 수 있게 지원이 필요합니다. 다만, 이 지원에서 기업에 대해 어떤 부담을 주어선 절대 안됩니다. 돈을 보태라는 것은 물론 안되며, 근로자가 자녀를 위해 시간을 쓸 때 회사의 공백을 위한 기업지원도 필요합니다. 사람들은 쉽게 '기업이 당연히 일부 부담해야한다. 책임져야한다.' 말 하지만 그런 스탠스로 하는 정책들은 다 문제가 됩니다. 실제로는 근로자에게 눈치가 가게 되어있습니다. 막상 상황이 닥치면 근로자도 행동을 못합니다. 나의 공백으로 기업이 피해보는 것을 생각하게되고 알아서 눈치껏 뭘 못하게됩니다. 이런 생각을 없앨 환경을 조성해야합니다. 이럴 때 기업이 오히려 지원을 크게 받게 해줘야합니다. 당 직원이 자녀가 있음에 감사한 분위기가 조성될 정도여야합니다. 우리 회사에 출산한 직원이있음에 감사한 분위기가 있어야합니다. 이렇게 되면 직원 또한 당당하게 소위 '회사가 내 덕분에 기업 개꿀빨았네?' 같은 마음을 품어 행동에 거리낌이 없어집니다. 기업에 해당 직원의 인건비 이상의 지원을 주거나, 대체 인력조직이나 서비스를 양성해 절대 걱정없게 맺구어 줄 수 있어야합니다. 하지만 어차피 공기관에서 하는 대체 인력조직이나 서비스 같은 것들은 기업에게 불만족스러울 것이이기에 헛짓 하지말고 돈을 주세요 그냥 제발. 둘째, 초등학교 저학년에 대한 대처가 시급합니다. 여기가 부모 난이도 극상 구간입니다. 여기만 해결해주면 '너넨 애 낳지마라' 이런 소리안나오고 '사실 정말 힘든게 없어~' 라는 말이 나올 수 있습니다. 저학년의 학교는 일찍끝나고 부모는 저녁에 복귀합니다. 한명은 일을 포기해야 가장 좋은데 요즘 현실은 그럴 수도 없습니다. 결국 학원 뺑뺑이 밖에 답이 없습니다. 곧 저학년이 될 아이와 각종 질병이 걸릴 확률이 높은 둘째가 태어날것을 생각하니 도저히 낳을 수가 없습니다. 둘째가 커서 초등 저학년의 부모인 시기가 늘어지는 것은 더더욱 무섭습니다. 사실 우리나라는 상당히 도움을 줍니다. (그 점 굉장히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직접 체감적으로 크게 느끼는것은 두가지인데, 매달 들어오는 소정의 돈과 어린이집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것입니다. 물론 어린이집을 이용하면 매달 들어오는 돈이 적어지긴 하지만 그래도 매달 10~20정도의 돈이 들어오고 어린이집을 무료로 이용하니 굉장히 좋습니다. 이건 정말 나라에서 잘하는거라 생각합니다. 추가적으로 어린이 장난감이나 도서 대여, 놀이 공간 이용 등 이 무상인게 좋긴합니다. 하지만 이 부분은 좀 아쉽습니다. 남들 쉴 때 쉬는 근로자가 거기있으면 의미가 없습니다. 맞벌이 부부가 함께 쉬는 날에 들릴 수 있는 곳이어야만 의미가 있습니다. 어차피 받기 힘든 지원이라면 재원 낭비입니다. 이런 사람들을 위한 인건비를 재원으로 사용하고 있다면 더더욱 낭비입니다. 이런 애매한 포지션을 유지할바에 확실하게 365일 돌아가게 하거나, 아예 없애는게 맞다고 봅니다. 또한 자녀가 있는 부모가 이용시에는 주차비 등 비용도 없애는게 맞습니다. 할거면 아예 '이곳이 있기에 내가 애를 키울 수있다. 정말 부모의 피난처가 된다.' 라는 생각이들 정도 수준의 서비스를 유지하는게 맞습니다. 지금은 그냥 '있으니 좋긴좋네~' 수준이며 이런 것은 아이를 낳는데 전혀 도움이 될 수없는 안해줘도 될 예산낭비라고 생각합니다. 위에 말한 시간 케어만 확실하게 해결되면 적어도 저같은 사람은 둘째 셋째 낳습니다. 돈도 돈이겠지만 돈보다 시간이 문제인 사람들입니다. 저는 부자도 아니지만 돈이 크게 없어도 아이를 키울 수 있다는 생각입니다. 우리 부모님이 저를 키운것처럼 키운다면 뭔들 못할 까요? 어느정도 가난하게 커도 전혀 문제 없습니다. 그러나 돈이 부족한 것은 어떻게든 채울 수 있지만 시간을 계속 뺐기는 것은 완전한 파멸의 길이기 때문에 당장 둘째가 엄두가 안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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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역 참사에 대한 개인적 견해와 아쉬운 점

우선 이번 서울 시청역 참사와 관련하여 피해를 당하신 분들께 위로의 말씀을 전합니다. 이번 참사와 관련한 언론 및 일반인의 의견들을 보며 아쉬운 점이 많아서 글을 쓰게 됐습니다. 먼저 현재 사고 조사 중인만큼 원인에 대해서 언급하는 것이 적절하진 않지만 개인적으로는 급발진에 가깝지 않나 하는 생각입니다. 호텔에서 나올 때 방지턱이나 단차가 있어서 차가 덜컹 거리는 것이 트리거가 되어, 급발진이 발생했다고 가정해보겠습니다. (운전자가 차가 이상하다고 느낀 시점임) 호텔에서 빠져나온 차가 갑자기 급가속이 되며 제어가 불가능할때 각도를 크게 우회전 하기는 힘들지 않았을까 합니다. 운전자 본인도 놀랐을테고 가속이 붙은 상태에서 길도 좁은 데다 좌회전 우회전을 할경우 원심력으로 튕겨 나갔을 것을 본능적으로 걱정했을테니까요. 만약 호텔에서 나왔을 때 정면의 일방통행(순간적으로 일방통행인 점을 못봤을 수도 있겠지만) 길에서 나오는 차가 없었으면 차라리 그 쪽으로 차를 몰았을테고, 그 길로 들어갔는데 역주행임을 알고 어쨌든 마주오는 차를 피하려고 노력을 하셨겠죠. 그래서 충돌이 아닌 스쳐 지나가며 접촉사고만 냈지만 차는 통제 불능인 상태에서 가드레일에 부딪혀 차를 멈추고자, 아니면 통제가 되지 않은 상태에서 살짝 커브길이 됐거나 앞서오는 차를 피하는 과정에서 왼쪽으로 방향을 틀었는데 마침 그쪽에 사람이 있어 사고가 발어진거죠. 하지만 급발진 상태였던 차가 가드레일과 강하게 충돌하고 주변 건물 등을 충돌하며 받은 충격으로 차가 다시 통제상태로 돌아왔고, 그 상황에서 밟히지 않던 브레이크가 들었던 거죠.(실제 급발진이 발생한 차가 가드레일이나 연석을 스치듯 충격하고 다시 안정을 되찾은 사례도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다시 통제가 되는 상태에서 브레이크를 밟아 마지막 지점에서 멈춘 상황일 수도 있지 않을까 합니다. 물론 그 길을 자주 다니는 입장에서, 내가 급발진이 발생한 운전자라면 어떻게 했을까 하는 부분을 생각해보며 작성한 부분이니 사실이 아닐 수도 있겠죠. 하지만 이런 가능성이 존재할 수도 있는데, 마지막 브레이크로 정차했으니 급발진이 아니다, 노령운전자에게 운전을 맡기는게 맞느냐 하며 여론몰이 하는 언론의 행태나, 더 나아가 이를 세대간 갈등, 그리고 정말 어이없게도 정치권을 들먹이며 연관짓는 누리꾼들의 행태를 보며, 이들이 정말 피해자 분들의 아픔에 공감하며 문제 해결에 진심인가라는 아쉬움이 많이 드는 것이 사실입니다. 지금 필요한 건 피해자들에 대한 진심어린 위로와 재발방지를 위한 철저한 원인규명(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이 되어야 하지 않나라는 답답한 마음에 글을 남겨봅니다. 특히 급발진이 법적으로 인정받고 있지 않은 상황에서 사고를 일으킨 분에게 처벌이 불가피한 상황인 점은 이해가 되지만, 고의가 아닌 정말 차량결함에 따른 사고라는 부분이 확인이 된다면 최대한 참작해야 하지 않을까 합니다. 다시 한 번 참사로 돌아가신 분들의 명복을 빌고, 피해를 입은 분들에게 위로의 말씀을 전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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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의 원격의료 서비스를 널리 알려주세요.

■ 배경  해양수산부는 2023.07.17부터 초고속 해양무선통신망(LTE-M)을 이용하여 우리나라 연안을 항해하는 내항선박에 바다내비게이션 해양원격 의료지원 서비스를 시행하였습니다.    지금까지는 연안 먼 바다에서 응급상황이 발생하면 통신수단이 여의치 않아 육상 의료기관의 지원을 받는 것이 어려웠으나, 앞으로는 바다내비 와이파이 등을 활용하여 육지에서 최대 100KM 떨어진 바다 위에서도 실시간으로 의료기관과 영상으로 통화하면서 응급처치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올해는 어선, 화물선, 관공선 등 내항선박 100척을 대상으로 우선 시범운영할 계획이며, 각 선박에는 원격 의료지원앱이 설치된 태블릿과 의료기기, 구급약품 등을 순차적으로 보급합니다. 선박에서는 이를 활용하여 의료기관과 영상통화를 하면서 응급처치 등 의료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됩니당. <해양수산부 공식 블로그 내용 中>   <관련 기사>  해수부, 부산대병원과 내항선박 원격 의료 지원 실시 - 국제신문 2023.07.16  육지에서 100KM 떨어진 바다 위에서도 원격의료 지원 받는다 – 보안뉴스 2023.07.18  먼 바다서 발생한 응급상황, 원격의료지원 받는다 - 한국농어민신문2023.07.21   ■ 문제점  해상원격 의료지원 서비스에 대해 알지 못하는 어민들이 많아서 조업 중 흔히 일어날 수 있는 타박상, 복통 등 환자가 발생해도 원격의료 장비가 있는 어업지도선에 도움 요청을 못하는 상황이 발생됨   ■ 개선방안  해경, VTS, 어업관리단 등에서 지속적인 원격의료 홍보방송과 어민배포용 홍보물을 제공하여 사고예방 및 2차 피해를 줄이고 어업지도선이 원격의료 장비를 활용하여 우리어선 안전조업 지도·홍보에 만전을  다할 수 있게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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