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장 폐기물로 인한 주민의 건강을 위한 개선방안
안녕하세요. 저는 고등학생입니다. 저는 사람들의 건강에 관심이 많아 탐구를 하던 중 생각을 전하고 싶어서 쓰게 되었습니다. 공장 폐기물로 인해 주민들에게 해로운 영향을 준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다이옥신은 주민의 건강에 해로운 영향을 주는 원인입니다. 이에 대해 조금 설명해보면 다이옥신은 염소성분이 결합된 방향족화합물로 화학적으로 안정적 형태로 매우 강한 독성을 지니고 있어 소량의 노출로도 나쁜 영향을 줍니다. 그래서 소각시설 및 살충제 취급하는 공장에서 일하는 근로자는 흡입 및 피부 접촉을 통해 다이옥신에 노출될 수 있습니다. 노출되는 다이옥신의 대부분(97~99%)은 음식물 통해, 나머지(1~3%)는 호흡에 의해 노출되는 것입니다. 조금 더 자세히 알아보면 급성 노출로 다이옥신을 섭취한 경우, 식욕감퇴, 메스꺼움 및 구토 증상 / 흡입한 경우, 호흡곤란 / 피부에 노출한 경우, 광범위한 염증 / 눈에 노출되면 염증, 화상 유발 등을 유발할 수 있고 공장 폐기물로 인해 오랫동안 쌓이게 되면 만성 노출로 폐암, 간암, 임파선암, 혈액암, 유방암, 고환암 등의 암발생율을 높이는 1등급 발암물질이 우리 몸에 들어오게 됩니다. 에스트로겐을 포함한 여러 호르몬 체계를 교란시키는 내분비계 교란물질로 간과 신장 손상 / 당뇨, 갑상샘 질환 유발 / 혈관손상 일으켜 심장질환이나 손발 저림과 관련된 증상 등이 나타날 수도 있습니다. 그렇다면 폐기물 소각과 다이옥신의 관계는 무엇일까요? 미생물에 의한 분해도 거의 일어나지 않아 자연계에 한 번 생성되면 수십 년 이상 분해되지 않는 맹독성의 물질입니다. 폐기물 소각으로 한 번 발생하면 쉽게 사라지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즉, 사람은 먹이사슬의 가장 높은 자리에 위치하므로 동물이나 식품을 섭취함으로써 고농도의 다이옥신에 노출되기 쉽습니다. 더 직접적인 원인으로는 배출량 자료와 오염원 자료 살펴보면, 폐기물 소각이 주요 원인으로 나타나고 소각되기 전에 이미 상당량이 포함, 소각하는 과정에서 추가로 다량 발생합니다. 공장에서 폐기물을 소각할 때 소각온도가 충분치 않으면 특정성분이 완전히 분해되지 않은 상태로 소각로를 빠져나가 연소 가스의 다른 물질과 반응하여 다이옥신 생성하게 됩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 주장하고 싶은 것이 있습니다. 먼저 수집, 운반, 매각하는 시스템에서 벗어나 발생 병원에서 직접 처리하는 멸균분쇄시설이 확대되어야 합니다. 멸균분쇄 방식을 주요 국가와 비교하여 보면 ‘한국’은 열처리 방식을 주로허용하고 있으며, 화학 처리방식이나 기타 처리방식에 대해서는 세부적인 처리규정이 마련되어 있지 않습니다. ‘WHO’, ‘미국’, ‘일본’, ‘유럽’에서는 의료폐기물중간처리의 법적 기준을 화학 처리방식 등 다양한 방식을 허용하고 있으므로 우리나라 역시 멸균분쇄의 활성화를 위해 그 기준을 해외 사례를참조하여 개선해 나가야 할 것입니다. 멸균 분쇄 시설의 필요성을 다시 강조해보면 멸균분쇄시설을 의료기관 내에 설치 시 감염성의 전파경로를 원천적으로 차단할 수 있고, 관리 전문기관으로 2차 감염에 대한 처리책임으로 전문성이 확보될 것입니다. 멸균분쇄의 처리는 소각처리가 아니므로 특별히 유해 요인이발생하지 않으며, 멸균분쇄기를 통해 감염성이 제거된 멸균분쇄 잔재물은 일반폐기물로 재활용에 사용되어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또한 미국 등 외국에서는 의료기관이 멸균분쇄 처리를 사용하고 있는데 현재 전국 13개의 소각시설은 특정지역56)에 한정되어 있어 지역적인 수급불균형은 운송 거리의 증가를 가져오고 비용 및 2차 감염의 우려를 배제하지못하고 있습니다. 또한, 의료폐기물 처리단가는 멸균분쇄 시설이 소각처리 비용에 대비하여약50% 비용 절감 효과가 있는 것으로 검토되었습니다. 단언컨대 단순 비교라 하더라도 의료기관 내에 멸균분쇄시설이사회적 이익이 상당하므로 설치의 필요성은 충분한 것입니다. 발생지에서 의료폐기물의 감염성을 낮추는 것은 의료기관의의무이고 책임이어야 합니다. 우리나라 의료기관이 제공하는 의료서비스는 세계적수준이므로 우리나라는 전 국민을 대상으로 건강보험제도를 실시하고 있고, 의료기관 등에서 국민에게 질 좋은 서비스를 제공할 책임이 있습니다. 보건의료 제도를이끌어가는 의료기관 등의 주요 주체는 “환자는 질병을 치료받아야 하는 존재이기 이전에 실제 한 인격체로서 존중받아야 하는 존재”임을 인식해야 합니다. 이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