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나무류 이동단속 초소를 보셨나요 ?
O 산림청에서는 매년 소나무재선충병의 예방 및 방제를 위해 힘쓰고 있습니다.
O 소나무재선충병의 피해고사목 본수는 매년 감소하고 있으나, 소규모 피해지역(피해면적)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추세입니다.
* 신규(재)발생지역(시·군): (’17.4) 9(2) → (’18.4) 7(2) → (’19.4) 4(3) → (’20.4) 5(2)
O 피해면적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주된 원인에는 소나무재선충병에 감염된 소나무류(소나무, 잣나무, 곰솔, 섬잣나무)를 땔감이나 건축자재 등으로 활용하기 위하여 무단으로 이동하는 인위적 행위가 있습니다.
* 최근 3년간 신규(재) 발생된 지자체의 60%(18/30)가 인위적 확산에 의한 것임
O 또한 소나무재선충병의 인위적 확산을 방지하고자 전국에 105개의 이동단속 초소를 운영하고 있으나, 초소 대부분이 임시시설을 활용하고 있어 전력공급 등 운영의 어려움이 있으며, 운반차량이 야간운반, 단속초소 회피 이동 등 이동단속의 허점을 이용하여 초소 운영의 실효성이 낮은 실정입니다.
O 이에 소나무재선충병의 인위적 확산을 방지하고, 무단이동 단속 등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이동단속 초소의 운영 개선방안을 마련하고자 하오니 국민 여러분의 소중한 의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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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내용으로 의견 수렴한 결과 초소 운영시간 탄력적 운영, 이동단속반을 조직 ·운영하여 도착지 중심으로 단속, 단속권한 강화를 위한 법적근거 마련, 초소근무자 확인을 위한 전자장비 및 어플리케이션 도입 등의 의견이 있었습니다.
이것 외에 재선충병의 인위적 확산을 방지하고, 무단이동 단속 등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소나무류 이동단속 초소의 운영 개선방안에 관하여 의견을 주시면 참고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