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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모음

생각의 발자취
[ 이 생각은 2022년 11월 10일 시작되어 총 0명이 참여하였습니다. ]
이 생각은 "에너지 저장시설(ESS) 화재 대응방안 연구"에서 출발하였습니다.
추진배경(필요성)
에너지 저장시설(ESS)은 효율적으로 에너지를 사용할 수 있도록 저장 및 관리하는 장치이며, 탄소 중립과 함께 신재생에너지의 중요성이 강조되면서 안정적인 전력공급을 할 수 있는 에너지 저장시설이 늘어나고 있다. 전국에서 시설이 늘어남에 따라 구체적인 화재 원인을 확인하기 어려운 에너지 저장시설 화재가 지속적으로 발생함

현 실태 및 문제점
에너지 저장시설 화재는 리튬배터리의 지속적인 열폭주로 인하여 화재진압에 인력과 장비가 장기간 투입되고 있으며 일반화재, 유류화재, 전기화재의 특성을 모두 지니고 있기 때문에 합리적인 화재대응 방안이 전무한 실정임

추진대책 및 개선방안
에너지 저장시설 화재 발생현황 및 특성 조사
에너지 저장시설 화재 사례 분석
화재 규모별 진압전술 및 표준작전절차 연구
적응성 있는 장비 연구

기대효과
에너지저장시설 화재 발생 시 표준화된 화재진압 전술에 따라 현장대원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보다 신속하게 화재진압을 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하며, 더 나아가서 에너지저장시설의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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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산물 유통에 관한 지원방안

농산물의 중간 유통단계에서의 부가가치가 산지가 아닌 도·소매 유통에 귀속되는 문제와 유통과정의 관리 및 점검을 위한 유통관리 인력 배치, 농산물유통센터의 설치, 농업인의 의견 청취 및 소통의 장 마련, 농업직(전문직) 확대, 농업 전 과정의 시스템화 등의 의견이 있었습니다. 산지에서 부가가치를 귀속시킬 수 있도록 중간 유통과정을 줄이고, 농산물산지유통센터를 확대하고, 전문 인력 배치 확대와 농업인과의 소통의 장 마련, 농업의 전과정 시스템화 부분이 정책적으로 확대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농산물은 다른 상품들과 다르게 굉장히 불리한 특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계절적 편재성을 가지고, 쉽게 부패하고, 상품의 가치에 비해(가격을 의미함) 큰 부피와 중량을 차지하며,  수요와 공급이 비탄력적(가격의 등락이 수요와 공급의 변동을 크게 이끌지 못함)입니다. 이러한 특수성을 가진 농산물을 유통함에 있어, 국민 식생활과 식량안보적 관점, 이를 넘어 농업인 보호를 위해, 정부에서는 다양한 방면으로 농산물 유통에 관한 지원을 하고 있습니다. 농산물 유통 시설(산지유통센터, 집하장 등)을 지원하거나, 콜드체인 시스템 구축(저온수송차량·저온저장고·예냉시설 등)을 지원하고, 포장재나 물류비, 공동선별비 등 경상적 성격 사업을 지원하기도 합니다. 대형물류업체(홈플러스, 이마트, 롯데마트 등)나 플랫폼 기업(쿠팡, 컬리 등)의 등장으로 시시각각 변동하는 농산물 유통 시장에서 어떠한 부분들에 지원이 필요할 지 여러분의 생각을 자유롭게 공유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총0명 참여
2023년 동구 민원행정 및 제도개선에 대한 의견 수렴

< 2023년 동구 민원행정 및 제도개선에 대한 의견 수렴결과> □ 개 요 ❍ 안 건 : 2023년 동구 민원행정 및 제도개선에 대한 의견 수렴(대화) ❍ 기 간 : 2023. 4. 18.(화) ~ 5. 2.(화) ❍ 참여인원 : 25명(댓글참여) □ 의견수렴 결과 - 제도개선 2건, 민원실 환경개선 23건    분류 의견 비고 제도개선 ○ 민원신청서 글이 작아서 돋보기를 안들고 간날 불편했음, 편의방안을 건의함   ○ 고성과 위협하는 민원인에 대한 대처가 미온적인 듯 함. 청경분께서 적극 역할해주셔서 안전한 민원실이 되길 바람   민원실 환경 개선 ○ 민원실 찾기가 어려움(2건)   ○ 2층 출입구로 들어왔을 때 민원실 안내표가 있으면 좋겠음(2건)   ○ 민원실에 강화유리 가림막을 설치건의   ○ 유아동반한 어른들이 더 편하게 일을 볼 수 있게 유아쉼터를 제안함   ○ 민원실에 공기정화 식물 건의   ○ 휠체어가 하나밖에 없어 아쉬웠음 민원실에서 제가 보고싶은 업무 담당과를 찾기 어려웠음   ○ 어르신들이 많은 동구, 편의시설에 더 신경써주시기 바람   민원실 외 청사환경개선 ○ 수유실 환기, 노후환경 개선   ○ 주차장을 찾기 쉽게 바꿔주세요(2건)   ○ 가끔 대강당 행사시 민원실에서 업무볼때도 크게 들릴때가 있는데, 방음에 신경써주시기 바람   ○ 2층에서 1층 내려가는 계단 유리를 가려주시기 바람(치마입 었었는데 난감했음)   ○ 전자게시판, 엘리베이터에 당일 행사나 회의장소를 보기 쉽게 알려줬으면 좋겠음   저장□ 향후 계획 ❍ 설문 결과, 민원실 환경개선 추진계획 수립 및 제도개선 추진시 참고자료로 활용    

총11명 참여
바다숲 조성 사업을 통한 해양생태계의 회복과 어촌 살리기

바다숲 조성 사업을 통한 해양 생태계의 회복과 어촌 살리기   현황 1.어촌계 인구의 감소와 고령화 지난 2017년부터 2021년까지 5년 간 우리나라 어업가구는 18%, 어업인구는 23.6%가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어촌의 실적적 생산인구를 나타내는 어촌계원의 고령화도 진행되고 있습니다. 2022년 어촌계원수 연령분포를 보면 60세 이상 어촌계원의 비중은 전체의 73%, 그 중 70세 이상 노령 어촌계원의 비중은 전체의 41%에 달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어업인구의 감소와 더불어 심각하게 고령화되어 가고 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2. 어촌 경제 생산성 감소 지구온난화와 해양오염으로 인해 우리 수산물의 악영향을 주고 있습니다. 지구온난화에 의해 19세기말 이후 현재까지 약 20cm 이상 상승한 것으로 분석되었으며 특히 최근 들어 이러한 상승 경향이 강해지고 있으며, 이와 더불어 해수면 온도 상승에 의해 양식장의 수산물 집단폐사 등 어획물 생산성에 악영향을 받고 있습니다. 또한, 해양오염의 영향으로 수산자원 및 어획량 감소로 많은 어촌가구들이 피해를 받고 있는 상태입니다.   문제점 1. 어촌계 수익성 악화 여러 문제점으로 인하여 어촌계 수익성이 줄어들고 있습니다. 수협중앙회가 조사한 지난해 어업경영조사 결과에 따르면 근해어업 1경영체당 어업이익은 2억 6,700만원으로 전년(3억 8,000만원)보다 무려 29.8% 줄었습니다. 어업수입은 11억 5,600만원으로 판매단가의 하락(14.6%↓)으로 인해 전년(12억 9,100만원)보다 10.5% 감소한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어업수입의 감소가 어업비용의 감소에 비해 더 큰폭으로 증가함으로서 매출액에 대한 어업이익의 비율이 전년 대비 6.3% 감소했습니다. 생산성지표인 매출액에 대한 부가가치 비율도 2.9% 감소해 생산성 역시 하락했습니다. 수익성의 악화와 어려운 근무 환경에 의해 젊은 어업인구의 이탈과, 새로운 어업인구의 유입감소로 어업인구의 고령화 및 감소가 가속화 되어가고 있습니다. 이는 악순환이 되어 지방 어촌의 소멸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2. 지구온난화와 해양오염 지구온난화와 해양오염으로 인해 수산자원 생상선이 감소하고 있는 추세입니다. 바다는 지구상에 배출된 탄소의 25%를 가두는 '탄소저장고', 지구온난화의 '완충지대'로 불렸지만 산성화가 점점 진행됨에 따라 바닷속 생태계가 파괴되어 산호초의 백화현상, 해파리 떼의 출몰, 기상이변 등 여러 심각한 문제를 나타나고 있으며, 바다 사막화에도 영향을 주게 됩니다. 바다 사막화로 인하여 해조류에 의한 이산화탄소 처리능령이 떨어진 바다는 이산화탄소가 바닷물과 만나 탄산이 발생하고 해양 산성화가 진행되어 바다 사막화를 가속시키게 됩니다. 또한, 이로 인해 바다의 산성도가 높아지게 되면 성게, 패류, 갑각류, 산호 등 해양 생물의 석회형성 능력을 감소 시켜 양식장 등에 큰 영향을 끼치게 됩니다. 이외에도 오염된 폐수 등으로 인한 녹조, 적조 현상이 발생하면서 물고기 집단 폐사 등으로 이어지고 있으며, 바다쓰레기로 인한 오염으로 인해 수산자원 조성에 악영향을 줍니다.   개선방안 1. 바다숲 조성을 통한 수산자원 회복 해조류가 소실되어가는 해역에 바닷말 군락을 인위적으로 조성하고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바다숲 기능을 복원하여 해양 생태계를 회복시켜야 합니다. 갯녹음과 해양오염으로 훼손된 해양 생태계가 회복된다면, 수산자원의 회복이 가능할 것입니다. 또한, 바다숲 조성은 지구온난화 등 다양한 이상기후를 막는데 좋은 방법이 될 것입니다.   2. 해양관광시설 신설 등 어촌의 생산성 다양화 바다숲의 사진·영상을 전시하는 해양 체험관, 전망대 시설을 만들어 다양한 체험학습의 장으로 활용 할 수 있도록 합니다. 이를 통해, 많은 사람들에게 해조류 보호 및 보존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해양 관광객의 방문하도록 하여 낙후된 지방 어촌의 새로운 경제적 자원으로 만드는 것입니다. 이와 더불어 만들어진 시설의 유지보수를 위하여 새로운 일자리 창출에 힘써 지방어촌에 새로운 경제인구 유입을 유도 할 것입니다.   기대효과 1. 해양 생태계 회복 바다숲이 회복된다면 해양생물의 기초 먹이원이자 산란장으로서 해양 생태계의 균형을 구축할 수 있습니다. 이는 해양생물의 안전하고 건강한 생활터전이 되어 수산자원 회복에 도움을 줄 것입니다. 바다숲의 관리는 보다 엄격한 해양오염 기준을 통해 바다환경 회복에 큰 도움을 줄 것입니다. 또한, 바다숲은 지구온난화를 막는데 큰 도움을 줄 것입니다. 바다숲은 1ha 당 연간 3.37톤, 열대우림에 비해 10배 빠른 속도로 약 3~5배의 이산화탄소를 흡수할 수 있으며. 2021년까지 바다숲 26,644ha 조성으로 연간 약 9만톤 이산화탄소 저감 효과를 발생했으며, 2030년까지 바다숲 조성 시 연간 18만톤의 이산화탄소를 흡수하는 효과가 기대됩니다.   2.경제적 가치 창출 해양시설이 설치 및 운영하며 어촌지역의 산업 활성화, 일자리 창출, 교육 및 문화 환경 개선 등을 통해 어촌 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지역 발전을 이룰 수 있도록 합니다. 또한, 어촌의 경제활동인구 유입을 이끌어 내는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어촌의 인구의 증가는 국가 균형발전에도 도움을 될 것이며, 이는 해양 생태계 회복에도 영향을 미치게 될 것입니다. 해양 생태계가 안정적으로 회복되면 수산자원을 지속적으로 확보할 수 있게되고 이는 원활한 어업활동으로 이어져 어촌계 주민들의 수익성이 호전될 것입니다. 결과적으로 선순환으로 이어져 기존 어촌인구들이 어촌을 떠나지 않고, 새로운 어촌인구 가입을 유도하여 어촌의 경제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환경을 조성하게 될 것입니다.  

총75명 참여
농산물 유통에 관한 지원방안

농산물의 중간 유통단계에서의 부가가치가 산지가 아닌 도·소매 유통에 귀속되는 문제와 유통과정의 관리 및 점검을 위한 유통관리 인력 배치, 농산물유통센터의 설치, 농업인의 의견 청취 및 소통의 장 마련, 농업직(전문직) 확대, 농업 전 과정의 시스템화 등의 의견이 있었습니다. 산지에서 부가가치를 귀속시킬 수 있도록 중간 유통과정을 줄이고, 농산물산지유통센터를 확대하고, 전문 인력 배치 확대와 농업인과의 소통의 장 마련, 농업의 전과정 시스템화 부분이 정책적으로 확대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농산물은 다른 상품들과 다르게 굉장히 불리한 특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계절적 편재성을 가지고, 쉽게 부패하고, 상품의 가치에 비해(가격을 의미함) 큰 부피와 중량을 차지하며,  수요와 공급이 비탄력적(가격의 등락이 수요와 공급의 변동을 크게 이끌지 못함)입니다. 이러한 특수성을 가진 농산물을 유통함에 있어, 국민 식생활과 식량안보적 관점, 이를 넘어 농업인 보호를 위해, 정부에서는 다양한 방면으로 농산물 유통에 관한 지원을 하고 있습니다. 농산물 유통 시설(산지유통센터, 집하장 등)을 지원하거나, 콜드체인 시스템 구축(저온수송차량·저온저장고·예냉시설 등)을 지원하고, 포장재나 물류비, 공동선별비 등 경상적 성격 사업을 지원하기도 합니다. 대형물류업체(홈플러스, 이마트, 롯데마트 등)나 플랫폼 기업(쿠팡, 컬리 등)의 등장으로 시시각각 변동하는 농산물 유통 시장에서 어떠한 부분들에 지원이 필요할 지 여러분의 생각을 자유롭게 공유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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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교육의 문제점과 해결방안

안녕하십니까? 저는 올해 첫 고등학교를 입학한 한 딸아이의 엄마입니다. 올해 학교에서 주최한 첫 공개수업을 보고서 이 나라의 한 엄마이자 대한민국의 한 시민으로서 꼭 말을 해야할 것 같아 여기 적어봅니다.   참고로 저는 사교육을 반대하는 입장이었으며 딸은 학원을 한번도 다니지 않고도 중학교까지 좋은 성적으로 졸업을 한 아이입니다. 고등학교에 입학 후 처음 본 시험에서 딸은 평소처럼 ebs까지 들어가며 열심히 공부하여 대부분의 과목은 모두 90점을 넘었지만 수학을 62점을 받아 딸과 저는 적잖은 충격을 받았습니다. 그래서 학교 공개수업에 직접 참가하여 수업을 경청했습니다.  결론적으로 말하자면 공교육의 수준에 정말 실망했습니다. 공교육 수준이 땅에 떨어졌다고 간간히 들어는 왔지만 이정도 일지는 몰랐습니다. 이건 뭔가 제일 중요한 축을 잃어버리고 있는 것 같아요. 쓸데없는 소리는 시간낭비 에너지낭비이니 단도직입적으로 말해보겠습니다.   아이들의 행복 추구?   행복에 대해서 먼저 생각해 보셨나요?   행복이란 뭘까요? 공부를 안한다고 행복하고 공부를 한다고 안행복한 게 아닙니다. 행복이란 뭔가를 열심히 한 후 그 보상으로 무언가를 느꼈을 때, 일명 성취감이라고 하지요, 그때 행복을 느끼는 겁니다. 아이가 열심히 공부해서 시험을 잘 봤을 때 행복을 느끼는 거고, 일을 열심히 하는 사람이 오랜만에 쉬는 시간이 행복한 겁니다. 매일 노는 백수가 행복할까요? 지금 한국의 교육현실은 아이들에게 ‘아무것도 안해도 되’라고 알려주는 것 같습니다. 학교에서 하루종일 잠들 자도, 수업시간에 떠들어도 아무도 뭐라하는 사람이 없습니다. 거기다가 선생님들의 수업 진행 능력은 학부모인 내가 들어봐도 심히 떨어집니다. 심지어 ‘내가 가르쳐도 더 잘 가르치겠다’는 생각까지 들었습니다. 이게 아이들을 행복하게 하는 건가요? 아무것도 안하고 선생님들의 열정없는 수업이나 들으면서 시간 대충 떼우면서 진짜 공부는 학원가서 하는 이 시스템에서 정말 아이들과 선생님들이 행복할까요?  지금의 교육 현실은 아이들를 무기력하게 만들고 있습니다. 게으르거나 삶에 아무런 의욕을 갖지 못하게 하는 매우 무기력한 아이들을 만들고 어떤 것에 대한 열정이나 책임감같은 것, 그리고 예의라는 것 같은 것도 전혀 가르치고 있지않습니다. 학교는 아이들을 이 사회의 구성원으로 길러내는 곳인데 이런 식으로 자란 아이들이 이 사회에서 무엇을 하고 어떤 사회를 이끌어 갈까요?   학교는 교육을 위한 공간입니다. 무엇보다도 학교는 배우기위한 장소입니다. 아이들은 지식과 예의, 많은 것을 배우러 학교에 갑니다. 우리 부모들도 아이들을 학교에 보내는 이유는 아이 자신을 위해서, 그리고 이 사회의 한 구성원으로서 준비시키기위해 학교를 보내는 겁니다.   수업시간에 떠들어도 아무 말도 안하고, 하루종일 책상에 업드려 자는 아이도 있고, 선생님은 아이들이 수업에 참가하든 안하든, 신경도 안쓰고 열정은커녕, ‘너희들은 학원에 가서 배우니까’나는 월급이나 받으러 대충 시간만 때우고 나간다‘라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제가 학교 다닐 때 너무나 열심히 가르치고 학생들 또한 집중해서 수업을 듣던 분위기와 너무나 동 떨어진 수업이었습니다. 이게 학생의 잘못이 아니라 제가 보기에는 지금 현재의 잘못된 교육정책과 선생님의 자질부족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예를 들면 영어시간에 단어를 보고 따라 읽어야하는 데, 읽으라고 해 놓고 ’쑥쓰러우면 안해도 되‘하면서 지나갑니다. 너무 어이가 없습니다. 이게 무슨 교육입니까? 아이가 따라하든 안하든 선생님은 가르치려 최선을 다해야 하는데, 일부러 따라하지않아도 되라고 얘기하는 것은 이건 뭔가 잘못됩습니다. 공부 못해도 됩니다. 그러나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주어야 합니다. 선생님도 열정으로 가르치고 아이들도 자신의 일에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배우고 익혀야 합니다.  자신의 직업에 대한 철학도 헌신도 없이 그저 ’너는 네 맘데로해라‘, ’공부는 학원에서 해라‘라는 식으로 대충 수업을 하고 나가는 모습이 이건 정말 아니다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마치 월급이나 받으러 다니는 사람처럼요. 이건 아이의 권리가 아니라, 교육 철학의 잘못과 선생의 열정과 능력 부족이고 배우고자 하는 아이들에 대한 배려 부족, 그리고 이 나라의 미래에 대한 무책임입니다. 아이들을 떠받들면서 수업과 상관없는 질문에 모두 답하면서 시간을 낭비하고 정말 필요한 수업은 너무나 부실한 이런 무능력한 선생밑에서 아이들은 무엇을 배울까요?  이건 아이들을 존중하는 게 아니라 아이들을 망치고 있는 겁니다.   행복? 이게 행복입니까? 아이들의 학업 성취도도 내려가고 사교육비는 늘어가고 선생님도 학생도 모두 불만인 이런 시스템이 행복이라고요? 행복이란 가만히 있다고, 해야 할 일을 하지 않는게 행복이 아니예요. 행복은 성적이나 경제적이나 외적인 요인과는 상관없이 자기 스스로가 느끼는 자신에 대한 자부심에서 나옵니다. 그러러면 자신에게 도전해야 합니다. 자기 자신에게 기회를 주어야합니다. 아무것도 하지않는 아이가 행복할까요? 창의적으로 키우겠다면 창의적인 무언가에 집중하게 해야지 공부 안한다고 창의적이 됩니까? 아무것도 안하고 있으면 창의적이 됩니까? 어차피 사람은 무언가를 해야하고 그 일에서 행복을 찾는 것이 진정한 행복입니다. 가만히 놀고 먹는 것이 행복이 아닐뿐더러 오히려 자존감도 내려가고 우울해지며 비만으로 건강도 나빠집니다. 무엇이든 움직이고 열심히 하며 그 과정에서 즐거움을 찾도록 도와줘야지 아무것도 안하고 예의없는 행동과 질문에도 존중이라니요? 누가 이렇게 교육계를 비상식적으로 만들어 놓은 겁니까?   인간으로서 사회인으로 배워야할 기본들도 가르치지않고 상식과 예의도 무시되며 무조건 아이들 권리라고 떠받들며 아무것도 안시키고 안해도 되라고하는 분위기속에서 선생님들의 수업진행 능력부족에다 열정부족으로 지금 한국의 학교는 죽어가고 있습니다.  이런데도 그저 사교육만 줄이라고만 하고 있으니 집이 고장난 걸 수리를 해야지, 원인을 밖에서만 찾는 것과 같지 않나요?  더 이상 우리의 아이들을 망치지 마세요. 교육은 한 개인의 미래이자 이 나라의 미래입니다. 세계 최대 극빈국에서 지금 잘 살 수 있는 나라를 만든 것도 바로 이 교육 덕분이었다는 걸 잊으면 안됩니다.   자유도 기본 원칙을 지키며 누려야지 기본 축까지 모두 다 내 놓고 자유라고 하는 건 너무나 위험한 일입니다. 아이들에게 무엇이 옳고 그른지를 알려주어야합니다. 이걸 알려주려면 먼저 선생이, 어른이 무엇이 옳고 그른지를 알아야겠지요.  이런 걸 가르치지 않는 건 우리의 미래를 포기하는 거나 마찬가지입니다.  그리고 창의적으로 만들고 싶다면 창의적인 무어가를 하면서 그 것에 집중할 수 있도록 제도를 마련해 주세요. 직업 고등학교를 늘린다든지 아이들이 많은 체험을 통해서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찾고 그것을 직접 해볼수 있도록 해 주세요. 그런 것도 안 하면서 그저 공부를 안해도 된다고 하거나 아이들이 학교에서 하루종일 잠을 자도 놔둔다는 것은 그저 그 아이의 시간을 낭비하는 것 밖에 안됩니다. 공부를 잘 못해도 됩니다. 안해도 됩니다. 중요한 것은,   학생이 무언가에 집중하고 열중할 수 있는 무언가를 찾아주어야 합니다. 그리고 최선을 다하는 열정과 자신의 한계를 넓혀가는 기쁨을 알려주어야 합니다.   그저 공부 안해도 된다면서 아무것도 안하도록 방치하는 건 진짜 아이의 시간을 소비하는 무책임한 짓이예요. 자유라는 것, 존중이라는 것, 행복이라는 건 진짜 이게 아닙니다. 이건 그냥 게으른 방치의 무능력, 무개념, 무책임입니다. 조금만 깊이 생각해 보세요. 행복이란 무엇인가? 자유란 무엇인가? 책임감이란 무엇인가? 내 아이라면 어떻게 키우고 싶은가?   특히나 저의 딸이 최악의 점수를 받은 수학 수업은 정말 최악이었습니다. 정말 공교육이 이 정도밖에 안 돼나요? 수학이야말로 진짜로 집중과 선생님의 능력이 필요한 수업인데, 아이들이 따라오든 말든, 떠들던 말든, 진짜 재미도 없고 능력도 없이 가르치는 게 이 나라의 공교육의 표본같았습니다. 정말 이대로는 안돼요.  미국의 감옥에 있는 수감자의 70%가 고등학교 중퇴자들입니다. 교육을 제대로 받지못한 아이들이 성인이 되어 무엇을 할 수 있을까요? 세상은 AI로 단순 노동의 자리는 확연히 줄고 있는데 이 아이들이 나중에 무엇을 할 수 있을까요? 일자리가 없으면 범죄율도 올라갑니다. 입시교육이든 직업교육이든, 아이들이 무언가에 집중하고 그 일에서 행복을 찾을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아무것도 안해도 되고, 아무것도 시키지않은 채 그대로 방치하지 말아주세요. 아이들은 그저 아이들일 뿐이고 아이들도 배우고 싶어합니다. 진짜 하고 싶은 말이 너무도 많지만, 결론적으로 말씀드리겠습니다.    1.  선생님들의 가르치는 수준을 올리세요. 어떻게 하면 과목별로 최고의 목적을 이룰 수 있을지를 탐구하세요. 일타강사들도 초빙해서 어떻게 아이들을 집중시키고 호응을 유도하고 최고의 결과를 낼 수 있는지를 배워보세요. 칠판을 봐야하는 수학시간에 책상을 네다섯, 모여 아이들 얼굴마주보게 해 놓고 수업을 해서 아이가 등을 돌려 칠판을 봐야하고 서로 얼굴보며 떠드는 데도 이런 식으로 수학시간을 진행한다는 게, 이런 유형의 좌식은 토론이나 프로젝트를 함께 할 때나 하는 거지, 수학시간에 이렇게 비효율적인 좌식으로 공부하는 예만 봐도, 무엇이 최선의 방법인지 스스로 생각하는 힘이 선생님부터 부족해요. 상황에 따라 모두 최선의 결과를 얻어낼 수 있는 방법이 다른데, 무조건 요새 이게 유행이더라, 이게 아이들의 권리라더라하면서...그냥 따라만 합니다.  이런 분위기속에서 아이들을 키워내니 아이들도 사회도 스스로 생각하는 힘도 부족하고 수동적이고 무기력한 사람이 되어가는 게 아닐까요?  이 사회가 오늘 이렇게 망가지는 게 아닐까요? 한 개인이 건강하고 행복한 성인으로 자라도록, 그래서 우리 사회도 그렇게 되도록 어떻게 아이들을 교육시켜야할 지를 진짜로 진지하게 생각하고 행동하시기 바랍니다.   2. 행복과 자유에 대한 개념을 잘 생각해 보세요. 행복이란 아무것도 하지않는 것이 행복이 아닙니다. 행복이란 좋아하는 무언가가 있고 그것을 열심히 하면서 그 과정에서 얻을 수 있는 것입니다. 아무것도 안하는 게 행복이 아닙니다. 뭘해도 다 존중받는 것도 아니고 타인에게 절대로 피해를 주어서는 안되며 예의라는 것, 책임이라는 것도 배워야 합니다.  행복은 그저 가만히 앉아 있으면 오는 것이 아니예요. 진짜로 행복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아이들을 도와주세요. 저는 딸이 열심히 공부한 후 시험에서 100점을 받았을 때 매우 행복해 하는 얼굴을 보았습니다.  뭐든 알면 재밌고 열심히 한 후 성취감을 느낄 때 행복해 집니다.  행복이란 바로 이런 거예요. 아이를 아무것도 하지 않게 내버려 두며 시간만 낭비하게 하지 마시고 무언가에 참여하고 진지하게 임할 수 있도록 관심을 가져 주세요. 학교에 나오기 싫고 공부하기 싫다면 그 아이가 좋아하는 걸 찾아주세요. 찾으면 열심히 할 수 있도록, 집중할 수 있고 성취감을 느낄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하루 종일 책상에 엎드려 자게 놔두지 마세요. 수업시간에 떠들어도 그냥 두지 마세요. 가르치는 선생과 다른 학생에 대한 예의도 가르쳐 주세요. 진짜 이대로는 안됩니다. 이건 아이를 키우는 교육이 아니라 아이를 망치는 교육입니다. 단순한, 하나 밖에 모르는 행복이란 단어아래 모든 것이 허용되는 이 현실은 자유가 아니라 방치고 포기이며 무책임입니다. 한 인간에 대한 존중이 아니라 망치는 겁니다.  아이들은 그저 아이들일 뿐입니다.  그저 무능력한 어른들, 경솔한 지도자들로 인해 지금 공교육이 망하고 있다는 걸 직시해야 합니다. 우리때처럼 체벌이 허용되고 암기식 위주로 시험위주의 교육은 잘못이었습니다. 그렇다고 모든 것을 포기하고, 근본 원칙이나 꼭 가르쳐야 할 것들까지 포기하면 안됩니다. 학교는 어디까지나 교육이 목적인 곳이고 우리의 미래를 키워내는 아주 소중한 장소입니다.  상식과 공정, 성실과 책임을 보여주고 가르쳐 주세요.   아이들이나 선생님이나  자신이 하는 일에 최선을 다하며 행복은 바로 그런 과정 속에서 발견될 수 있을 것입니다.  어떤 사람으로 키우고 싶은가, 행복이란, 자유라는 것에 대해서 깊이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설탕물만 먹인 아이들이 절대로 건강할 수 없듯이 무조건 오냐오냐, 아무것도 하지않아도 된다,네 맘데로 해라라는 식의 방치는 아이들을 망치는 요인입니다.  제일 먼저  선생님들의 자질부터 키우세요. 왜 학원 선생이 학교 선생의 일을 대신하고 있나요?   교육은 우리의 미래입니다.  아이들은 이 나라의 미래이니까요.  이 나라의 미래를 맡고 계신 여러분들, 부탁합니다.  이 나라의 한 학부모로서, 한 시민으로서  부탁합니다.  지금의 공교육 문제가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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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S 화재 위험구역(Danger zone) 설정에 따른 대응 방안

소 속 청주동부소방서 제 목 ESS 화재 위험구역(Danger zone) 설정에 따른 대응 방안 연구 개요 에너지저장시설 리튬이온배터리의 효과적인 화재 진압을 위한 장비 및 위험구역 분석에 따른 진압 전술 마련 현실태 ○ ESS 시설 화재 시 리튬이온배터리 발열 및 폭발 위험 ○ ESS 시설 화재 시 고온 복사열 발생으로 위험구역 접근 어려움 ○ 화재안전기준이 도입되었으나 적용되지 않은 시설 존재 ○ 리튬이온배터리 유독가스 및 열폭주에 따른 진압 전술(장비) 부족 개선 방안 □ ESS 화재 시 적응성 있는 장비 개발 및 활용 ○ 고침윤성, 고발포성 소화약제 혼합된 소화용수 주입 ○ 휴대형 CAFS(Compressed Air From System) 침투 관창 사용 - 불활성 기포발생장치 활용(ESS 내부 소화용수로 침지 냉각 및 질식 소화) ○ 차수벽 내장형 방화포 - 소형 ESS시설 및 리튬이온배터리가 장착된 전기자동차 화재진압 - 질식작용과 주수 시 차수벽 형성으로 냉각과 화염, 열기 차단 □ ESS 화재 시 연소확대에 따른 급격한 폭발 대비 위험구역 전술 ○ ESS 화재 위험구역(Danger zone) 설정 ○ 각 위험구역에 따른 화재진압 전술 마련으로 안전한 진압 활동 ○ 에너지저장장치 화재대응절차(안) 안전거리 기준 수립 기대 효과 ESS 화재 시 효율적인 화재진압을 위한 장비적용 및 진압전술 마련으로 화재피해 최소화와 진압대의 안전한 진압활동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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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2024년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지원사업 안내

「대기환경보전법」제58조(저공해자동차의 운행 등)에 따라 매연발생우려가 큰 노후경유차의 조기폐차를 통해 대기질 개선을 유도하고자 「2024년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지원사업」 계획을 다음과 같이 공고합니다.   1. 사업개요   가. 사 업 명 : 2024년 노후경유자동차 조기폐차 지원사업(2차)   나. 사 업 량 : 500대 / 1,514,480천원(※ 단, 사업량은 변경 될 수 있음)      - 5등급 : 256,000 천원 / 160대      - 4등급 : 1,198,800 천원 / 324대      - 지게차, 굴삭기 : 59,680천원 / 16대        ※ 조기폐차(2차) 사업의 경우 잔여 예산으로 진행   다. 사업대상 : 공고문에 명시된 지원조건을 모두 충족하는 배출가스 4,5등급 경유자동차 및 ‘09. 08. 31.이전 배출기준으로           제작된 도로용 3종 건설기계(덤프트럭, 콘크리트믹서트럭, 콘크리트펌프트럭) 또는 '04.12.31 이전 배출 허용기준에 맞게    제작 된 지게차, 굴삭기       * 등급확인 : 등급제 홈페이지(http://emissiongrade.mecar.or.kr)   라. 신청기간 : 2024. 6. 3.(월) ~ 6. 14.(금) 09:00 ~ 18:00       * 평일 점심시간(12:00~13:00)/ * 공휴일 및 토요일은 09:00~13:00까지 접수가능   마. 신청방법       1) 등기우편접수           - (27832) 진천군 상산로 13, 진천군청 환경에너지과 조기폐차 담당자 앞           - 24.6.14.까지 우편 도착한 신청서 접수인정, 연락처(휴대전화)반드시 기재       2) 방문접수           - 접수처 : 진천군 환경에너지과 (진천읍 상산로 10-4, 와이엠빌딩 6층)       3) 인터넷 접수           - 자동차배출가스 종합전산시스템 (http://www.mecar.or.kr)    바. 대상자선정 : 2024. 6월 말 경 개별통보(문자) 예정          ※ 제출서류 및 상세한 내용은 공고문(첨부파일)을 참고바랍니다.        ※ 기타문의사항은 진천군 환경에너지과(043-539-4114,4115)로 문의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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