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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모음

생각의 발자취
[ 이 생각은 2023년 06월 27일 시작되어 총 1명이 참여하였습니다. ]
쓰레기도 돈이 되는 재활용 가능 자원 회수 및 선별 경진대회 안내
여수시에서는 쓰레기도 이 된다!!

2회 재활용 가능 자원 회수선별 경진대회 추진 안내

추진계획
사업기간 : ‘23. 4. ~ 12 *평가기간 : 4. ~ 9
사 업 비 : 145,000천원
참여대상 : 여수시민, 단체(10인이상 사회단체), 공무원
추진목표 : 4대 전략목표 실천 과제 선정, 탄소중립 실현 재활용 시민운동 추진
실적평가 : 23. 10 사업별 참여도 및 우수사례 실적평가
 
주요 사업
1. 여수 나눔 행복자원순환 가게이동식운영
시 기 : 23. 1. ~ 12
장 소 : 여수시 일원 * 7개소
내 용 : 나눔 행복 자원순환 이용을 장려하기 위한 홍보교육, 문화조성 사업
 
2. 아이스팩 분리수거재사용 사업
시 기 : 23. 1. ~ 12
장 소 : 27개 읍··동 청사 또는 120개소(의무관리 아파트)
내 용 : 아이스팩 재사용 활성화,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COP33유치 시민운동, 시민의식 함양 등
 
3. 인공지능 캔/페트병 자동수거기 운영
시 기 : 23. 1. ~ 12
대 상 : 여수시민
내 용 : AI를 이용한 자원순환 사회 실현, 투명페트병 다모아행사 병행
 
4. 올바른 재활용 분리배출 교육 및 홍보
시 기 : 23. 1. ~ 12
대 상 : 5,000여명(학생, 공동주택, 시민단체 등)
내 용 : 동영상 및 재활용품 활용 실습 교육 및 홍보
 
5. 2회 재활용 가능자원 회수선별 경진대회 평가 보고
시 기 : 23. 10
포상금 : 145,000천원(포상금, 기타보상금, 국제화여비(해외연수))
대 상 : 개인, 사회단체, , 의회
내 용 : 올바른 재활용 확산·실천에 대한 평가 및 차년도 계획 논의
* 3회 재활용 가능자원 회수선별 경진대회와 연계하여 추진 (‘23. 10. ~ ‘24. 9)
*CO2CO(씨오투씨오) 앱 가입 : 여수 나눔 행복자원순환 가게 / 수퍼빈 : 인공지능 캔/페트병 자동수거기 / 탄소중립포인트제(녹색실천분야


많은 참여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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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트병 무인수거기로 돈 벌고 환경 오염 확 줄이기!

페트병 무인수거기로 돈 벌고 자원 순환 100% 달성 도전~! 우리나라 전체 인구가 연간 소비하는 페트병이 56억 개라고 합니다. 이미 세계적으로 페트병 쓰레기 문제가 심각하다는 건 많은 분들이 알고 계실 텐데요.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리필과 재사용을 적극적으로 권하고 있지만, 이 역시 잘 시행되고 있지 않다고 해요. 페트병 쓰레기도 많아 문제지만, 분리배출이 잘되지 않고, 아파트 단지 내에서 분리배출 해도 페트병 선별 시설이 없어 일반 쓰레기로 처리된다더라구요. 깨끗한 페트병만이 제대로 재사용 될 수 있다는데, 보통 병을 씻어서 버리지 않으니까 자원 순환이 더 어려운 거 같아요.   그래서 나온 게 페트병 무인수거기인데요. 페트병 1개에 포인트 10원을 주는 기계에요. 깨끗한 생수병, 음료병만 넣을 수 있죠. 저도 대형마트에서 접하게 돼서 이용하게 되었는데요. 이걸 활용해보면 어떨까 합니다. ● 효과가 좋을 거라는 근거 1 : 이용자 증가 부풀려 말하는 게 아니라 정말 4개월 전, 후로 따졌을 때 이용자가 눈에 띄게 늘었습니다. 처음에는 무인 수거기가 금방 꽉 차는 일이 없어서 신경 안 썼는데, 요즘은 너무 금방 차서 수거되는 날만 기다립니다. ㅜㅜ (기계 안에 페트병이 꽉 차면 더 투입 불가능하게 돼 있음) 일주일에 3번 기계 속을 비우던 직원분이 5번 이상 오시는데도 하루를 못 버팁니다. 비워진 기계는 4시간도 되지 않아 다 차버려서 앱으로 기계가 비었다는 알림을 실시간 확인하는 상황까지 되었답니다. ㅎㅎ (기계에 대략 1,000개 정도의 페트병이 들어간다고 해요) 이 일로 이걸 활용하면 페트병 자원 순환을 80% 이상은 달성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 효과가 좋을 거라는 근거 2 : 다양한 연령대의 이용자 나이가 많으신 분만 이용할 거라고 생각하실지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제가 갈 때마다 사람들이 줄을 서는데 거기에는 20~70대까지 다양한 연령대가 있었습니다. 성별도 한쪽으로 치우치지 않았고요. 누가 10원 벌자고 이걸 하냐 싶으시겠지만, 꼭 돈 때문이 아니라 기왕 내가 먹는 생수병 환경에 해 안 되게 버리자는 마음도 큰 거 같아요. 10원뿐만이 아니라 환경에 도움이 되는 일을 했을 때 만족감까지 얻는 거죠. 그래서 20~40대분들도 많이 하시는 거 같아요. 한다는 것에 의미도 큽니다. ● 효과가 좋을 거라는 근거 3 : 돈이 걸려있으면 아무래도. 10원이라도 돈이 돼서 그런지 귀찮을 텐데도 아주 깨끗하게 병을 정리해서 가져옵니다. (라벨 다 때고 이물질이 묻지 않은 병만 기계에 투입 가능) 분리배출은커녕 일반 플라스틱과 섞여 있거나 라벨을 제대로 떼지 않은 페트병을 보면 ‘아~ 무인 수거기가 우리 동네에 있으면 생수병이 이렇게 쓰레기가 되지는 않을 텐데~.’ 참 아깝다는 생각이 절로 듭니다. 이 무인 기계가 사람들에게 제대로 홍보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배치만 된다면, 동네에서 지저분하게 일반 쓰레기로 나가는 생수병은 찾아볼 수 없을 듯해요. ㅎㅎ (아파트 단지 내에 버려지는 페트병은 수거해가는 업체에 전혀 돈이 되지 않는다고 들었어요. 만약, 그게 사실이 아니라면 당연히 아파트 페트병 쓰레기는 손대면 안 돼요. 절도입니다. ㅜㅜ!) ● 효과가 좋을 거라는 근거 4 : 많은 인원을 요하지 않는다. 무인수거기 설치로 인한 자원 순환 증가는 이용자 수와 크게 상관은 없을 듯 싶어요. 무인수거기 1대 주변에 100명이 산다면, 그 100명이 다 이용해야 페트병 1,000개가 모이는 게 아니니까요. 그중 20~30명만 이용해도 페트병 1,000개는 모일 거예요. 왜냐하면, 지금도 무인수거기에 매일 혼자 100개가 넘는 페트병을 가져오는 분이 계시거든요....ㅎㅎ     ★ 활용 방법 1 : 위치 선정 위치 선정 진짜 중요해요. 사람들 접근이 용이한 곳에 무인수거기 설치를 늘려주세요. 대형마트에 설치된 것(구청에서 관리 X)도 써보고 구청에서 관리하는 마을회관(?) 같은 곳도 가봤는데요. 구청에서 관리하는 무인수거기는 위치도 유동성이 많은 곳이 아니고, 사용 시간이 설치 지점마다 다르고 너무 제한적인 곳도 있더라구요. 그래서인지 구청 관리 무인수거기 중 제가 갔던 쪽은 연령대도 높았고 홍보도 제대로 안 되어있는지 방문 인원도 그리 많지 않다고 해요. 제가 처음 접했던 대형마트는 다양한 연령대가 편하게 들르는 분위기였거든요. 마트 내 무인수거기 이용하고 있으면 마트 손님들이 지나가다 물어봐요. 이거 어떻게 하는 거냐고. 홍보가 저절로 되는 거죠. 지금은 금방 용량이 꽉 차서 이용 시간이 줄었지만, 그전에는 마트 열고 닫는 시간 언제든 사용할 수 있어서 사람들이 이용하기도 좋았고요. 이런저런 점 때문에 젊은 이용자도 늘어날 수 있는 거 아닌가 싶어요. 부평 기적의 도서관 같은 구립도서관에 설치하면 좋을 거 같아요. 무엇보다 2022년 부평구청에서 무인수거기 활성화를 위해 전단지도 뿌리고 홍보도 열심히 한 듯한데, 아직까지 많이 알려지지 않고 활성화되지 못한 건 위치 선정에 이유가 크지 않을까 싶어요. 대형마트 내 설치된 기기(구청 관리 X)는 4개월도 안 돼서 이용자 연령대가 다양한 건 물론, 이용자 수와 페트병 수거양이 눈에 띄게 늘은 걸 보면 어디에 설치하느냐가 굉장히 중요한 듯해요. 여기는 홍보도 많이 안 한 걸로 알고 있어요.!   ★ 활용 방법 2 : 홍보와 교육! 어린아이, 노인분들에게 적극적으로 홍보되면 좋을 거 같아요. 어린아이, 초등학생에게 쓰레기 배출 교육, 경제 관념 교육용으로 소개해주면 어떨까요? 무인수거기를 아이들에게 쓰레기와 용돈 개념으로 생각해볼 수 있도록. 음료를 마시고 아무 데나 버리던 아이들이 무인수거기를 접해봤다면 한 번쯤은 이전과 다른 생각을 하지 않을까요? ‘이걸 그냥 버릴까? 아니면 무인 수거기에 넣어서 용돈을 쪼금 챙겨볼까?’하고. 요즘 아이들이 10원은 돈으로도 안 본다는 저도 잘 압니다. 하지만 어린 자녀를 둔 현명한 부모님들은 아이에게 적은 돈에 가치를 어떻게 알려줘야 할지 고민하시는 걸로 알고 있어요. 아이들이 직접 용돈을 벌게 해야 하는데, 돈이 노동으로 생긴다는 걸 알아야 하는데 그 방법이 참 적죠. 무인수거기는 그 문제들을 해결하는 아주 좋은 방법이 될 거 같아요. 아이들은 페트병을 깨끗이 씻고, 직접 모으고, 스스로 직접 줍기도 하면서 쓰레기를 그냥 버리는 것과 활용되는 것, 그것이 돈이 되는 것에 대해서 한 번 더 생각해보게 될 거예요. 그리고 덤으로 10원을 부지런히 모으는 경험을 통해 적은 돈에 대해서 긍정적인 경제 관념도 기대할 수 있겠지요. 그깟 10원 때문에 애들이 할까 싶으시겠지만, 주변에 버려지는 페트병이 많고 개인집에서 나오는 페트병도 적지 않아 아이들에게는 꽤 쏠쏠한 용돈이 될 겁니다. ^^ 무엇보다 10원이라도 페트병 넣는 재미가 좀 쏠쏠하고요. 노인분들에게는 소일거리 제공될 거예요. 일이 없으신 노인분들은 한 푼이라도 나올 곳 없나~ 찾는 분들이 많습니다. 그분들이 무인수거기를 아신다면 길거리에 버려진 페트병을 그냥 지나치실 리 없겠지요. 아마 선별 시설이 없어 분리배출 해도 일반 쓰레기로 처리되는, 수거하는 기관에서도 돈이 되지 않아 싫어하는 아파트 단지 내 골칫덩어리 생수병은 아마 싹 다 찾아서 무인수거기에 넣으실 겁니다. 정말이지 무인 수거기 사용법만 제대로 아시면 분명 누구보다 열심히 사용하실 겁니다. 소소히 용돈도 버시고요. 어린이집과 유치원도 많은 동네에는 관리소에 무인수거기 하나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 저기 그냥 버려지는 페트병 다 거기로 들어갈 텐데 하는 생각을 많이 합니다. ㅎㅎ   ■ 문제점   1. 개인정보 유출 : 기계에 핸드폰 번호(=아이디)를 입력해야 포인트 적립을 할 수 있는데요. 화면이 커서 뒤에 있는 사람이 내가 누르는 번호를 훤히 보게 되어있어요. 그게 좀 불편하더라구요. 만약, 무인수거기 설치를 늘리게 된다면 업체에 이런 얘기도 좀 전해주시면 좋겠어요.   2. 새치기에 또 다른 유형, 나 혼자 오래 쓰기 : 무인수거기가 보통 한 사람이 20~40개 이상 넣지 못하게 되어있어요. 근데 어떤 분들은 한 번에 60~100개 이상 가져와서 여러 아이디로 포인트를 다 적립하세요. 한 번 적립하고 다시 뒤로 가서 다시 줄 서시는 분들은 괜찮은데 안 그런 분들이 꼭 계세요. 뒤에 기다리는 사람들은 아랑곳이 없죠. 제가 가던 곳에서는 벌써 이걸로 말싸움이 여러 번 났답니다.... ㅎㅎ 이걸 어떻게 해결하기는 어렵겠지만, 무인수거기에 안내문이라도 붙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나중에 큰 싸움 나기 전에.   3. 절도 위에서도 언급했다시피 아파트 내에 페트병이 수거업체에 돈이 되는 물품인지 아니면 안 가져가는 게 나은 물품인지 확실히 모르겠어요. 후자면 포인트 적립하겠다고 가져가는 게 수거업체에게도 좋지만, 전자라면 얘기가 많이 달라지죠. 근데 그걸 확실히 확인하지 않고 무작정 가져오는 분도 계시는 듯해요. 그렇지 않고서야 개인이 하루에 100개가 넘는 페트병을 가져올 수는 없지 않을까 싶어서요. ㅎㅎ   4. 일단 내것만 대형마트는 워낙 장소가 오픈되어 있어서 그런지 이런 경우를 못 봤는데, 구청에서 관리하는 무인수거기는 마을회관(?) 같은 작은 건물 안에 있다 보니 이용자 몇몇 분이 페트병을 쌓아놓으시더라구요. 그럼 수백 개가 쌓이면서 투입 시간이 오래 걸리게 되고 그건 결국 다른 이용자가 사용하기 힘든 상황을 만들죠. 여러 이용자가 사용할 수 있게 하루 투입양을 제한하기 시작했다고 들었어요. 근데 결국 그게 잘 안되는 거죠. 어떤 분은 페트병 잔뜩 쌓아놓고 무인수거기 관리하는 분께 투입을 부탁하기도 하더라구요. 거의 200개가 넘는 거 투입하는 것도 일이지만, 그렇게 부탁이 시작되면 가끔 오는 분들은 역시나 불편해지겠죠. 관리자분과 친한 분들이 우선적으로 이용하게 될 테니까요. 당장은 이용자가 많지 않아 큰 소란이 없지만, 홍보가 잘 돼서 점점 이용자가 늘어나면 이런 부분이 문제가 될 수 있지 않을까 싶어요.     문제점은 그냥 그동안 이용하면서 제가 불편했던 점을 적었어요. 후에 무인수거기 설치를 늘리게 된다면 구청이나 업체쪽에 이런 정보가 도움이 되지 않을까 해서요. ㅎㅎ   무인수거기를 써보고 도움이 되지 않을까 생각해서 쓴 얘기니까 심각하게 말고 그냥 슥 읽어주세요! 부족함이 많은 긴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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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국민들과 학생들은 지쳐가고 있습니다.

저는 현재 대구에 있는 포산고등학교에 재학중인 한 학생입니다. 우선, 본론으로 들어가기에 앞서 제가 이 글을 작성하게 된 계기에 대해서 말을 꺼내려고 합니다. 대한민국 고등학생의 시선으로 바라본 대한민국은 그저 지옥과 같은 곳입니다. 사람들은 물질적 가치에만 눈이 멀어 사랑, 정, 공동체 의식과 같은 정신적 가치는 거들떠 보지도 않습니다. 이러한 국가에서 태어나버린 대한민국의 어린 학생들과 청년들은 결국 사회로부터 성공을 강요받습니다. 특히, 거의 모든 대한민국의 학생들은 어린 시절부터 공부하기를 강요받습니다. 나중에 커서 힘들지 않으려면, 몸이 고생하지 않으려면, 너는 우리처럼 고생하지 않았으면 하는 다 우리들을 위해서라는 명목하에 알게 모르게 이루어지고 있는 학생들을 향한 어른들의 압박 아래에서 학생들은 극심한 스트레스를 겪어왔고, 이는 지금까지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여기서 더 충격적인 점은 이러한 고통들을 인내한다고 해서 모든것이 해결되는 것은 아니라는 것입니다. 이렇게 지옥같은 입시 경쟁이 끝나게 되면, 학생들은 시간이 지나 청년이 되고, 청년이 되면 취업을 위해 또한 경쟁을 시작합니다. 또, 취업을 하게 된다고 해서 끝이냐? 그것 또한 아닙니다. 그 회사 내에서의 경쟁이 또 생기게 되고, 만약 한 회사의 사장이 된다고 하여도, 또 다른 회사와 기업간의 경쟁이 발생합니다. 이렇게 경쟁, 경쟁, 경쟁을 통한 무한 경쟁사회에 갇힌 대한민국의 국민들은 이제 슬슬 지쳐가고 있습니다. 물론 이런 방식의 경쟁을 통해 대한민국은 지금까지의 경제적 발전을 이루어왔고, 이는 저희들이 살아가고 있는 사회인 자본주의의 특성이긴 합니다. 하지만, 지금은 과거에는 보이던 것들이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과거에는 존재하던 대한민국을 대표하던 정신적 가치들이 변하고 있습니다. 이웃 간의 정, 가족들 간의 사랑, 친구들과의 우정이 그저 위에서 쿵쿵대기만 하는 짜증나는 이웃, 내가 형편이 좋지 않은 집안에서 자라게 만든 가족, 더 높은 성적을 받기 위해 내가 밟고 올라가야하는 친구로…. 지금 대한민국에는 사랑과 정이 턱없이 부족합니다. 때로는, 이러한 문제로 인해, 당시 겪고 있던 스트레스와 더불어 앞으로도 계속하여 이어질 스트레스들이 눈앞에서 사라지지 않아 결국 극단적 선택을 하게 되는 학생들이 많아지게 되는것이 아닌가 싶은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아무튼 저는 이렇게 처참해지는 대한민국을 보며 무언가 단단히 잘못되었다고 느껴 이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앞선 생각이 들자, 저는 제 또래의 아이들은 어떻게 이 문제에 대해서 생각할까 라는 의문이 들어 몇몇 학생들에게 의견을 물었습니다. 우선 저는 ‘타인보다 자신을 항상 우선시 하는 이기적인 마음’, ‘인간을 향한 인간애 보다는 물질적 가치에 더 큰 관심을 기울이는 것’, ‘삶에 대한 의지 상실’ 이라는 키워드들을 내세워 현재 대한민국에 이러한 문제가 심화되고 있는지에 대하여 질문하였고, 이에 대하여 모든 학생들이 그렇게 생각한다고 답하였습니다. 그 다음으로는, 앞선 문제들이 왜 심화되고 있는지에 대한 근거나 이러한 문제들과 관련된 자신의 경험을 물었습니다. 저는 여기서 꽤나 다양한 답변들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한 친구는, 항상 남과 비교를 하고 개개인의 개성이 아닌 성적 만을 바라보는 사회가 학생들을 더욱 이기적으로 만들고 있다고 하였고, 또 다른 친구는 항상 손해는 양보와 배려가 있는 사람에게 가도록 되어 있는 게 우리 사회이기 때문에 모두가 이기적으로 바뀌고 있다고 생각한다고 하였고, 심지어 어떤 친구는 고등학교에서 만나는 친구들은 대학에 가서 만나지 않을 사람으로 여겨 그들을 도구와 같이 취급을 하는 경우의 학생들도 보았다고 하였습니다. 이러한 내용들의 답변들을 보니 현재 ‘학생들이 많이 아파하고 있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만약 다른 국가의 학생들이었다면, (물론 대한민국보다 더 열역한 환경에 놓여있어 힘들어 하는 국가들의 학생들도 존재하지만, 사실 그러한 국가의 학생들과 우리나라의 학생들의 단순 행복 정도를 비교해보면 어느 수치가 더 우세할지는 솔직히 가늠이 잘 안 갈 정도로 우리나라 학생들의 스트레스 정도가 심각하다고 생각합니다) 한창 웃으며 뛰어놀고, 친구들과 떠들며 성장해나갈 시기일 것인데, 대한민국의 학생들은 이렇게 꽃다운 시기에 무한 경쟁에 놓이게 된다는 사실이 너무 안타깝게 다가왔습니다. 그래서 저는 친구들에게 이를 해결할만한 방안과 방향을 제안하여 달라고 하였습니다. 그러니 공동체의 중요성, 이타적인 마음과 같이 현재 학생들 뿐만 아니라 대한민국 국민 전체에게 필요한 여러 가치들을 제시하여 주었습니다. 여기에는 줄어든 경쟁 의식, 서로를 배려하고 사회 공동체를 위하는 마음, 사랑, 정, 건강한 개인주의 정신, 인간애와 같은 것들이 있었습니다. 사실, 아직은 어리다고 할 수 있는 학생들이 이와 같은 가치들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것을 보고, 그러한 생각을 하게 된 여러 경험들이 있었을거라는 생각이 들어 참 쉽지 않은 삶들을 살아오고 있구나 싶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후, 저는 앞서 언급된 가치들이 학생들만  생각하는 것들은 아니라고 생각하였습니다. 이는 학생들 뿐만 아니라 대한민국 국민 전체를 관통하는 가치들입니다. 그래서 이 문제에 대해 많은 사람들이 경각심을 가지고 사회를 변화시키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아직 18살, 즉 누군가에게는 아직 길다고 생각이 들지 않을 수도 있는 기간동안 인생을 살아 왔습니다. 그렇기에 제가 이러한 글을 작성한 것을 단지 어린 학생이 방황하여 하고 싶은 말들을 적어내린 것으로만 바라보실 수 있습니다. 저는 그러한 생각을 가지시는 분들에게 저의 주장과 의견들을 억지로 강요할 생각은 없습니다. 다만, 이러한 관점으로 대한민국을 바라보는 학생들의 수가 적지 않으며, 꽤나 많은 학생들이 힘들어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리고 싶다는 생각 뿐입니다. 저는 평소에 삶을 살아가면서 ‘긍정적인 영향을 끼치고 다니자’ 라는 생각을 종종 하곤 합니다. 그래서 이렇게 한낱 어린 학생의 글일지라도, 누군가는 이 글을 읽고 한번 더 현재 사회 문제에 대해서 생각해보고, 이를 통한 여러 관심들이 모여 결국 저와 제 주변 사람들을 비롯한 많은 이들의 행복과 평안에 기여할 수 있다는 가능성이 존재하기에 이 글을 작성하였습니다. 여러분들도 이 글을 읽고 다시 한번 죽어가고 있는 대한민국과 대한민국의 미래를 책임질 학생들을 도울 방법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지 생각해보시는 것은 어떨까 싶습니다. 현재 대한민국에는 사랑과 정이 필요합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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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물 쓰레기 수거 직원 이 선정하는 음식물 쓰레기 봉투 위생상태 및 처리상태에 따른 상벌 제도

현재 한국에서는 다양한 방법의 음식물 쓰레기 처리방법이 실행되고 있습니다. 광주광역시 전문가분들도 아시다시피 그 유형은 크게 RFLD 시스템, 납부칩 스티커, 전용 봉투제 이렇게 크게 3가지로 음식물 쓰레기 종량제를 실시하여 음식물 쓰레기를 처리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방법들의 가장 큰 공통적인 특징은 자기가 버리는 쓰레기 만 큼 비용을 부담한다는 것입니다. 이러한 음식물쓰레기 종량제의 실행으로 종래보다 훨씬 많은 음식물 쓰레기의 양이 감소하였습니다. 또한 각종 부작용들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그러한 이유로 위 공모전의 취지대로 종량제 개선을 통해 음식물 쓰레기 종량제 배출 방식을 부작용을 개선할 해결방안을 고안하던중 음식물 쓰레기를 수거하시는 음식물 쓰레기 수거 직원분들에 관해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던 중 그 분들을 활용해서 종래의 음식물 쓰레기 종량제의 부작용을 개선할수 있는 방안이 생각나 이렇게 제안을 드리게 되었습니다. 제가 제안하고 싶은 내용을 간단하게 설명을 하자면 음식물 쓰레기를 수거하시는 음식물 쓰레기 처리 업체 직원 분들에게 사람들이 버리는 음식물 쓰레기의 상태나 양을 보고 일정규모 의 상벌을 부과 할 수 있는 권리를 주자는 것입니다. 지금부터 이것에 대해 상세히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현재 음식물 쓰레기 종량제의 종류는 RFLD 시스템, 납부칩 스티커, 전용 봉투제 사용 등으로 크게 3가지로 나뉘어 집니다. 이러한 종량제의 가장 큰 특징은 쓰레기 봉투를 사용한다는 공통점이 있습니다. 전용 쓰레기 봉투를 사용하든지, 아니면 보통 쓰레기 봉투를 RFLD 기계에 넣어서 사용하든지, 납부칩이 부착된 쓰레기 용기안에 쓰레기 봉투를 버리든지 결국은 쓰레기 봉투를 사용해 음식물 쓰레기를 안에 넣어 버립니다. 그것이 지금까지의 방식이었고 앞으로도 크게 다르지 않을 것입니다. 다만 문제가 있는데 음식물 쓰레기를 넣은 봉투의 상태입니다. 광주광역시 전문가분들도 아시겠지만 음식물을 넣은 봉투의 상태가 위생적이지 못 한게 너무 많다는 것을 잘 아실 것입니다. 간단히 설명하자면 음식물쓰레기를 넣은 봉투가 내용물이 너무 많아 터지고 새어나가고 어떤 것은 썩어서 심한 악취가 납니다. 이런 위생적이지 못한 음식물쓰레기를 넣은 봉투들이 길거리에 있으면 당연히 이걸 처리하시는 분들도 힘드시겠고, 그리고 길거리를 지나는 행인들도 상당히 불쾌합니다. 무엇보다도 가장 큰 문제는 흘러나오거나 봉투가 터지면 그걸 치우기가 곤욕스럽고 불쾌하고 기분 나쁩니다. 물론 그것에만 그치는게 아니라 터지거나 흐른 음식물 쓰레기를 새로 음식물 쓰레기봉투에 넣어야 되니 비용도 추가되고 거리 청소를 하는 비용 역시 추가됩니다. 또한 RFLD 기계 안에서 봉투가 터지면 기계가 잔고장이 날 확률이 크게 증가하고 치우는 것 역시 전자장비다 보니 엄청난 비용이 소요될 수밖에 없습니다. 사람들이 음식물 쓰레기를 넣은 봉투를 어떻게 해서든지 위생적으로 처리하도록 유도하여야 합니다. 음식물 쓰레기를 넣은 봉투를 위생적으로 처리하는 방법은 단 한가지 입니다. 정격 용량대로 봉투에 음식물 쓰레기 봉투를 넣는 것입니다. 전용 음식물 쓰레기 봉투이던 혹은 그냥 납부칩을 부착한 봉투이건 넣을 수 있는 것은 한계가 있는데 사람들이 돈을 아끼려고 조금이라도 더 넣는 까닭에 음식물 쓰레기를 넣은 봉투가 흐르고 터지는 거고 그에 따라서 앞서 설명드린 각종 불상사가 발생하는 것입니다. 어떻게 보면 이것은 종량제를 실행하는 데에 있어서 예견된 문제이기도 했습니다. 사람 들이 쓰레기를 배출한 만큼 비용을 부담해야 하는 종량제의 실행으로 많은 양의 쓰레기를 줄이는데 성공 했지만 봉투를 사야하는 비용을 최대한 아끼고 싶은 욕구 때문에 발생한 문제이기 때문입니다.   그럼 이제부터는 어떻게 해야할까요? 앞서 설명드렸다시피 봉투에 정격용량이하의 음식물 쓰레기만 넣어서 위생적으로 처리하게 해야 합니다. 그러려면 일단 음식물 쓰레기 양 자체를 줄여야 합니다. 그래야 봉투에 정격용량 이하의 음식물 쓰레기만 넣어서 버리게 되고 그래야 위생적으로 처리가 됩니다. 여기서 의문이 드실수도 있으실 겁니다. 음식물 쓰레기 봉투에 정격 용량대로 넣게 하는 것으로 사람들이 과연 정격 용량 이하의 음식물 쓰레기 만 버릴까? 하고 말입니다. 제가 답해드리자면 확실히 줄어듭니다. 왜냐하면 사람들이 주로 쓰는 봉투하고 음식물 쓰레기를 버리는 날짜가 정해져 있기 때문입니다. 대부분 전용 음식물 쓰레기 봉투를 쓰거나 전용칩이 부착된 봉투를 사용해서, 사용하는 크기의 봉투는 거의 일정합니다. 또한 음식물 쓰레기 수거 날짜가 정해져 있기 때문에 음식물 쓰레기를 정해진 날에 습관적으로 버리게 됩니다. 또한 미루다 보면 썩어서 집안에 냄새가 나게 되는것도 있기 때문에 결국 정해진 음식물 쓰레기 수거날에 음식물 쓰레기를 버리게 됩니다. 이러한 이유로 봉투가 다 차지 않아도 결국에는 음식물 쓰레기를 봉투의 정격용량 이하의 음식물 쓰레기만 넣어서 버리게 됩니다. 이렇게 되어야만 음식물 쓰레기를 위생적으로 추가 비용 발생 없이 처리할수 있습니다. 그럼 어떻게 해야 정격 용량이하의 음식물 쓰레기만 음식물 쓰레기 봉투에 넣게 하는지에 대해 물으신다면 바로 이 제안의 제목 그대로 음식물 쓰레기 수거 직원분들에게 사람들이 버린 음식물 쓰레기 처리 봉투의 위생적인 상태를 보고 판단하여 사람들한테 상벌을 내릴수 있는 권리를 주면 됩니다. 설명하자면 사람들이 음식물 쓰레기를 봉투의 정격용량을 초과해 넣는 이유는 비용 때문입니다. 즉 바로 돈 문제에 민감하게 반응하기 때문입니다. 만일 음식물 쓰레기를 비위생적으로 처리하면 벌금을 부여하고 반대로 위생적으로 처리하기 쉽게 정리하고 냄새가 잘 안나게 밀봉 했다면 상금을 주는 것입니다. 간단하지만 이게 제일 효과적인 방법이고 또한 이것을 실행시킬 수 있는 방법은 오직 음식물 쓰레기 수거 직원 분들을 활용하실 수밖에 없습니다. 왜냐하면 음식물 쓰레기를 현장에서 누가 비위생적으로 처리하는지 알 수 있는 유일한 사람들이기 때문입니다. 그 집에 버려진 쓰레기이니 누가 버린 것인지 알 수 있는 것 이지 처리 장소에 가면 누가 버린건지 아무도 모르기 때문입니다. 물론 개인 주택에서는 누가 버린 것 인지 알 수 있지만 공통주택이나 원룸 주택 또는 아파트에서는 누가 버린 것인지 모를때도 있습니다. 그런 경우에는 주택 명의자 즉 주택 주인에게 벌금 고지서를 첨부하면 결국 해결됩니다. 주택 명의자가 세입자들 관리하기 때문입니다.아파트의 경우도 마찬가지로 아파트 관리위원회 이름으로 벌금 고지서 보내시면 해결됩니다. 주택 명의자 혹은 관리자가 관리의 책임이 있다는것을 상기하시면 될 것입니다. 만일 음식물 쓰레기 처리 관리를 잘해 상을 주고 싶다면 반대로 주택 소유자나 아파트 관리위원회 이름으로 상금을 보내시면 됩니다. 그렇게 하면 직접 그 상을 받지는 못하더라도 세입자와 관리자의 사이가 좋아질수 있고 아파트에서는 이웃간의 사이가 좋아지게 됩니다. 결국 어떤면에서든 이익이 됩니다. 또한 상벌제도의 규모는 일정 수준 이하로 간단하게 운영하면 됩니다. 제가 생각하는 상벌제도는 일정액수 이하의 상금 혹은 벌금으로 운영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예를 들어 음식물 쓰레기를 수거하는 처리직원이 음식물 쓰레기 봉투의 위생 상태를 판단해서 이건 아니다 싶으면 5만원 이하로 벌금을 매겨 그 집주소를 적은 다음, 그 세대주 이름으로 벌금통지서를 발송하게 하는 것입니다. 반대로 음식물 쓰레기를 위생적으로 잘 처리하고, 냄새가 잘 안나게 밀봉하고, 수거하기 쉽게 정리하여 버려놓아 타의 귀감이 되게 음식물 쓰레기를 처리했으면 그 집 세대주 주소로 상품권 및 상금을 보내는 방식으로 이러한 제도를 운영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상품권 및 상금의 확보 예산은 벌금으로 충당하면 되니 예산상의 문제없이 이러한 제도를 운영할 수 있습니다. 간단히 종합적으로 정리해서 말씀드리자면 종량제 배출 방식이 자기가 버린 쓰레기의 양만큼 비용을 부담하는 것이 핵심이었다면 여기에 추가해 자기가 버린 음식물 쓰레기봉투의 위생상태와 처리상태에 따라 상 혹은 벌 을 주는 것이 제가 제안하는 제안의 핵심 요지입니다. 결국 자신의 행동에 따라 결과를 받게 되므로 종래의 종량제 배출 방식과 핵심적인 맥락이 일맥상통한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이 제안을 실천할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은 단지 초기 실행 시에 사람들에게 공지를 통해 혹은 광고를 통해 알려주기만 하면 사람들이 알아서 실행합니다. 왜냐하면 자신들의 민감하고 직접적인 이권이 관여되어있기 때문입니다. 사람들은 외식하는 돈은 안 아까워해도 공공요금이나 쓰레기 봉투를 사는 것은 아까워 하는 것이 인간의 심리입니다. 또한 사람들은 외식에서 예상보다 5만원 더 쓴 것은 안 아까워해도 공공요금 벌금 5만원 낸 거는 두고두고 기억하며 아까워합니다. 전문용어로 심적회계 때문이기도 합니다. 바로 이걸 이용하는 것입니다. 자기가 예상하여 쓰는데 소비한 돈은 안 아까워해도 자기가 예상 못한 갑작스러운 지출은 민감하게 반응하니 결국 이러한 갑작스러운 지출을 방지하기 위하여 사람들이 알아서 이 제안을 지킬 수밖에 없습니다. 또한 비정기적으로 발생하는 수익을 사람들이 기대하게 되므로 사람들은 이 제안을 따르게 되어 있습니다. 결국 심리적으로 사람들은 이 제안에 반응하여 따라오게 되어 있습니다. 간단하게 정리하자면 환경에 따라 변화해서 적응하는 것이 인간입니다. 그걸 이용하면 됩니다. 기대효과 : 제가 제안한 아이디어는 종량제 배출 방식 개선 아이디어입니다. 종래의 음식물 쓰레기 종량제 배출 방식은 엄첨난 양의 쓰레기를 감소시키는 효과를 낳았지만 동시에 앞서 제가 언급한대로 봉투의 정격 용량을 초과한 양의 음식물 쓰레기를 봉투에 강제로 넣게 하여 비위생적인 봉투 발생을 발생시켰고, 음식물 쓰레기 수거 업체 직원 분들을 힘들게 하였고, 주변 거리 환경을 더렵혔고, 행인들에게 시각적인 불쾌함과 후각적인 괴로움을 안겨줬습니다. 또한 이러한 문제를 처리하기 위해 엄청난 청소 비용을 발생시켜 광주광역시의 소중한 예산을 낭비해 왔습니다. 저의 아이디어가 실행될시 이러한 문제들이 상당부분 해결될수 있습니다. 기존의 비위생적이었던 음식물 쓰레기 봉투가, 음식물 쓰레기가 새어 나오지 않고 넘치지 않는 위생적인 음식물 쓰레기 봉투로 깨끗하게 변모하게 되고, 기존의 거리에서 발생하던 음식물 쓰레기 악취도 봉투가 잘 밀봉되므로 줄어들게 되어 국민의 편의도 증진됩니다. 추가로 음식물 쓰레기 수거 직원 분들의 노고도 감소시킬 수 있습니다. 또한 음식물 쓰레기로 인한 민원 감소를 이끌어 낼수 있고 국가의 소중한 예산 역시 절약할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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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활용품 보증금 제도를 시행해야 합니다

[뉴스포스트=이별님 기자] 한국은 '플라스틱 공화국'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우리나라에서 해마다 생산되는 전체 페트병은 30만t이 넘는 것으로 추산되고, 국민들이 연간 소비하는 페트병만 50억 개가 넘는다는 분석도 있다. 이들 중 유색페트병을 제외하더라도 상당한 양의 투명페트병이 폐기물로 배출될 것으로 예상된다. 다행히 음료나 생수를 담은 투명페트병은 폐기물 중에서도 활용 가치가 매우 높다. 가방이나 신발 등 의류는 물론 새 페트병으로도 탈바꿈할 수도 있다. 이 때문에 우리나라에서는 가정에서 폐 투명페트병을 분리배출하도록 했고, 식음료 기업에 유색페트병 대신 투명페트병을 사용하도록 규제했다. 하지만 '플라스틱 공화국'이라는 오명과는 달리 우리나라는 투명페트병을 자원으로 활용하지 못하고 있다. 해마다 투명페트병을 포함한 재생원료를 약 7만 8천t을 수입하고 있고, 아파트 등에서 별도 수거된 투명페트병도 전체 출고량의 7.5%에 불과하다. 투명페트병을 많이 만들고 버리면서 재활용은 하지 않는 것이다. 심지어 국내 친환경 기업들은 투명페트병을 활용한 상품을 만들기 위해 해외에서 '쓰레기'를 수입하고 있다. <뉴스포스트>는 국내에서 생산되고 버려지는 폐 투명페트병을 최대한 활용하는 방안이 있는지 알아보기 위해 서울환경연합과의 서면 인터뷰를 진행했다. 서울환경연합은 환경단체로서 폐 투명페트병의 가치를 온·오프라인에서 지속적으로 알려왔다. 고은솔 서울환경연합 자원순환팀 활동가가 지난달 29일 본지에 인터뷰 답변을 보냈다. 고 활동가는 투명페트병의 자원 활용 가치에 대해 "전 세계적으로 음료나 화장품 용기에 사용되는 플라스틱 원료 중 재생 원료 비율을 높이려고 하는 상황"이라며 "투명 페트병은 높은 품질의 재생 원료를 만들 수 있는 자원이다. 점점 더 투명 페트병을 재활용해 생산한 재생 원료의 수요가 늘어나 자원 활용 가치가 증가할 것으로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투명페트병 분리수거 시 보상을? 고 활동가는 "안전성 우려를 해결하기 위해 가장 좋은 방법은 투명페트병 수거부터 분리와 재생원료 생산까지 모든 단계에서 다른 플라스틱 자원들과 완전히 분리하는 것"이라며 "이 같은 구조를 만들기 위해 가장 좋은 방법은 '투명페트병 보증금 제도' 시행이다"라고 제안했다. 보증금 제도의 대표적인 예는 독일에 있다. 독일은 지난 2003년부터 빈용기 보증금 제도를 도입해 모든 소매점에서 일회용 캔과 유리병, 페트병을 회수하도록 의무화했다. 소비자들이 재활용 쓰레기들을 가까운 무인회수기에 가져가면, 일정 금액을 받을 수 있다. 빈용기 보증금 제도의 효과는 단 3년 만에 나타났다. 2006년에는 전 매장의 재활용 가능 쓰레기들의 회수율이 98%에 달했다. 덕분에 독일은 '재활용 선진국'이라는 영광의 이름을 얻었다. '플라스틱 공화국'이라는 오명을 쓴 우리와는 정반대의 노선을 걷게 된 것이다. 우리나라도 독일과 같은 보증금 제도가 필요하다는 게 환경단체의 주장이다. 비닐을 떼어 내고 깨끗하게 씻은 투명페트병을 무인회수기 등에 다시 가져가면 일정 금액을 보상받는 방식이다. 금액이 아니라 다른 방식으로도 보상이 가능하다. 일부 지방자치단체에서는 투명페트병을 가져올 시 포인트를 제공하거나, 종량제 봉투 등을 보상으로 주는 플랫폼을 마련하기도 했다. 이를 전국 각지에 설치해 참여율을 높이면 투명페트병 회수율은 증가할 것이다. 고 활동가는 "이상적인 자원순환 구조는 자원이 전 지역 내에서 순환하는 것"이라며 "국내에서 수거된 투명페트병이 다시 국내에서 재생원료로 사용되려면 수거 및 선별 인프라를 개선해야 한다. 또한 보증금 제도 도입 등을 통해 국내에서 수거되는 폐 투명페트병의 양을 늘리는 다양한 방안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출처 : 뉴스포스트(https://www.newspost.kr) 해당 기사의 내용처럼 우리나라 또한 독일처럼 보증금 제도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지하철에서 보증금 500원을 내고 일회용 교통카드를 반납하듯, 공병을 가져가면 일부 환급을 받는 제도가 이미 우리나라에서는 시행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정작 가장 많이 사용하는 플라스틱을 재활용하기 위한 제도가 아직 부족하다고 생각합니다..  플라스틱의 라벨을 벗겨서 버려야 하는 것을 모르는 사람 또한 넘치는 것이 현실입니다. 우리나라가 첫 시도가 아니므로 독일에서 이미 시행되어 그 효과가 이미 어느정도 입증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정부가 적극적으로 나서 이 제도를 적극 추진하여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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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국민들과 학생들은 지쳐가고 있습니다.

저는 현재 대구에 있는 포산고등학교에 재학중인 한 학생입니다. 우선, 본론으로 들어가기에 앞서 제가 이 글을 작성하게 된 계기에 대해서 말을 꺼내려고 합니다. 대한민국 고등학생의 시선으로 바라본 대한민국은 그저 지옥과 같은 곳입니다. 사람들은 물질적 가치에만 눈이 멀어 사랑, 정, 공동체 의식과 같은 정신적 가치는 거들떠 보지도 않습니다. 이러한 국가에서 태어나버린 대한민국의 어린 학생들과 청년들은 결국 사회로부터 성공을 강요받습니다. 특히, 거의 모든 대한민국의 학생들은 어린 시절부터 공부하기를 강요받습니다. 나중에 커서 힘들지 않으려면, 몸이 고생하지 않으려면, 너는 우리처럼 고생하지 않았으면 하는 다 우리들을 위해서라는 명목하에 알게 모르게 이루어지고 있는 학생들을 향한 어른들의 압박 아래에서 학생들은 극심한 스트레스를 겪어왔고, 이는 지금까지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여기서 더 충격적인 점은 이러한 고통들을 인내한다고 해서 모든것이 해결되는 것은 아니라는 것입니다. 이렇게 지옥같은 입시 경쟁이 끝나게 되면, 학생들은 시간이 지나 청년이 되고, 청년이 되면 취업을 위해 또한 경쟁을 시작합니다. 또, 취업을 하게 된다고 해서 끝이냐? 그것 또한 아닙니다. 그 회사 내에서의 경쟁이 또 생기게 되고, 만약 한 회사의 사장이 된다고 하여도, 또 다른 회사와 기업간의 경쟁이 발생합니다. 이렇게 경쟁, 경쟁, 경쟁을 통한 무한 경쟁사회에 갇힌 대한민국의 국민들은 이제 슬슬 지쳐가고 있습니다. 물론 이런 방식의 경쟁을 통해 대한민국은 지금까지의 경제적 발전을 이루어왔고, 이는 저희들이 살아가고 있는 사회인 자본주의의 특성이긴 합니다. 하지만, 지금은 과거에는 보이던 것들이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과거에는 존재하던 대한민국을 대표하던 정신적 가치들이 변하고 있습니다. 이웃 간의 정, 가족들 간의 사랑, 친구들과의 우정이 그저 위에서 쿵쿵대기만 하는 짜증나는 이웃, 내가 형편이 좋지 않은 집안에서 자라게 만든 가족, 더 높은 성적을 받기 위해 내가 밟고 올라가야하는 친구로…. 지금 대한민국에는 사랑과 정이 턱없이 부족합니다. 때로는, 이러한 문제로 인해, 당시 겪고 있던 스트레스와 더불어 앞으로도 계속하여 이어질 스트레스들이 눈앞에서 사라지지 않아 결국 극단적 선택을 하게 되는 학생들이 많아지게 되는것이 아닌가 싶은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아무튼 저는 이렇게 처참해지는 대한민국을 보며 무언가 단단히 잘못되었다고 느껴 이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앞선 생각이 들자, 저는 제 또래의 아이들은 어떻게 이 문제에 대해서 생각할까 라는 의문이 들어 몇몇 학생들에게 의견을 물었습니다. 우선 저는 ‘타인보다 자신을 항상 우선시 하는 이기적인 마음’, ‘인간을 향한 인간애 보다는 물질적 가치에 더 큰 관심을 기울이는 것’, ‘삶에 대한 의지 상실’ 이라는 키워드들을 내세워 현재 대한민국에 이러한 문제가 심화되고 있는지에 대하여 질문하였고, 이에 대하여 모든 학생들이 그렇게 생각한다고 답하였습니다. 그 다음으로는, 앞선 문제들이 왜 심화되고 있는지에 대한 근거나 이러한 문제들과 관련된 자신의 경험을 물었습니다. 저는 여기서 꽤나 다양한 답변들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한 친구는, 항상 남과 비교를 하고 개개인의 개성이 아닌 성적 만을 바라보는 사회가 학생들을 더욱 이기적으로 만들고 있다고 하였고, 또 다른 친구는 항상 손해는 양보와 배려가 있는 사람에게 가도록 되어 있는 게 우리 사회이기 때문에 모두가 이기적으로 바뀌고 있다고 생각한다고 하였고, 심지어 어떤 친구는 고등학교에서 만나는 친구들은 대학에 가서 만나지 않을 사람으로 여겨 그들을 도구와 같이 취급을 하는 경우의 학생들도 보았다고 하였습니다. 이러한 내용들의 답변들을 보니 현재 ‘학생들이 많이 아파하고 있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만약 다른 국가의 학생들이었다면, (물론 대한민국보다 더 열역한 환경에 놓여있어 힘들어 하는 국가들의 학생들도 존재하지만, 사실 그러한 국가의 학생들과 우리나라의 학생들의 단순 행복 정도를 비교해보면 어느 수치가 더 우세할지는 솔직히 가늠이 잘 안 갈 정도로 우리나라 학생들의 스트레스 정도가 심각하다고 생각합니다) 한창 웃으며 뛰어놀고, 친구들과 떠들며 성장해나갈 시기일 것인데, 대한민국의 학생들은 이렇게 꽃다운 시기에 무한 경쟁에 놓이게 된다는 사실이 너무 안타깝게 다가왔습니다. 그래서 저는 친구들에게 이를 해결할만한 방안과 방향을 제안하여 달라고 하였습니다. 그러니 공동체의 중요성, 이타적인 마음과 같이 현재 학생들 뿐만 아니라 대한민국 국민 전체에게 필요한 여러 가치들을 제시하여 주었습니다. 여기에는 줄어든 경쟁 의식, 서로를 배려하고 사회 공동체를 위하는 마음, 사랑, 정, 건강한 개인주의 정신, 인간애와 같은 것들이 있었습니다. 사실, 아직은 어리다고 할 수 있는 학생들이 이와 같은 가치들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것을 보고, 그러한 생각을 하게 된 여러 경험들이 있었을거라는 생각이 들어 참 쉽지 않은 삶들을 살아오고 있구나 싶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후, 저는 앞서 언급된 가치들이 학생들만  생각하는 것들은 아니라고 생각하였습니다. 이는 학생들 뿐만 아니라 대한민국 국민 전체를 관통하는 가치들입니다. 그래서 이 문제에 대해 많은 사람들이 경각심을 가지고 사회를 변화시키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아직 18살, 즉 누군가에게는 아직 길다고 생각이 들지 않을 수도 있는 기간동안 인생을 살아 왔습니다. 그렇기에 제가 이러한 글을 작성한 것을 단지 어린 학생이 방황하여 하고 싶은 말들을 적어내린 것으로만 바라보실 수 있습니다. 저는 그러한 생각을 가지시는 분들에게 저의 주장과 의견들을 억지로 강요할 생각은 없습니다. 다만, 이러한 관점으로 대한민국을 바라보는 학생들의 수가 적지 않으며, 꽤나 많은 학생들이 힘들어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리고 싶다는 생각 뿐입니다. 저는 평소에 삶을 살아가면서 ‘긍정적인 영향을 끼치고 다니자’ 라는 생각을 종종 하곤 합니다. 그래서 이렇게 한낱 어린 학생의 글일지라도, 누군가는 이 글을 읽고 한번 더 현재 사회 문제에 대해서 생각해보고, 이를 통한 여러 관심들이 모여 결국 저와 제 주변 사람들을 비롯한 많은 이들의 행복과 평안에 기여할 수 있다는 가능성이 존재하기에 이 글을 작성하였습니다. 여러분들도 이 글을 읽고 다시 한번 죽어가고 있는 대한민국과 대한민국의 미래를 책임질 학생들을 도울 방법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지 생각해보시는 것은 어떨까 싶습니다. 현재 대한민국에는 사랑과 정이 필요합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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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레기도 돈이 되는 재활용 가능 자원 회수 및 선별 경진대회 안내

여수시에서는 쓰레기도 돈이 된다!! 제2회 재활용 가능 자원 회수ㆍ선별 경진대회 추진 안내 □ 추진계획 ❍ 사업기간 : ‘23. 4. ~ 12월 *평가기간 : 4. ~ 9월 ❍ 사 업 비 : 145,000천원 ❍ 참여대상 : 여수시민, 단체(10인이상 사회단체), 공무원 ❍ 추진목표 : 4대 전략목표 ⇢ 실천 과제 선정, 탄소중립 실현 재활용 시민운동 추진 ❍ 실적평가 : ‘23. 10월 사업별 참여도 및 우수사례 실적평가   □ 주요 사업 1. 여수 “나눔 행복” 자원순환 가게「이동식」운영 ❍ 시 기 : ‘23. 1. ~ 12월 ❍ 장 소 : 여수시 일원 * 7개소 ❍ 내 용 : 나눔 행복 자원순환 이용을 장려하기 위한 홍보ㆍ교육, 문화조성 사업   2. 아이스팩 분리수거ㆍ재사용 사업 ❍ 시 기 : ‘23. 1. ~ 12월 ❍ 장 소 : 27개 읍·면·동 청사 또는 120개소(의무관리 아파트) 등 ❍ 내 용 : 아이스팩 재사용 활성화,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COP33유치 시민운동, 시민의식 함양 등   3. 인공지능 캔/페트병 자동수거기 운영 ❍ 시 기 : ‘23. 1. ~ 12월 ❍ 대 상 : 여수시민 ❍ 내 용 : AI를 이용한 자원순환 사회 실현, 투명페트병 다모아행사 병행   4. 올바른 재활용 분리배출 교육 및 홍보 ❍ 시 기 : ‘23. 1. ~ 12월 ❍ 대 상 : 5,000여명(학생, 공동주택, 시민단체 등) ❍ 내 용 : 동영상 및 재활용품 활용 실습 교육 및 홍보   5. 제2회 재활용 가능자원 회수ㆍ선별 경진대회 평가 보고 ❍ 시 기 : ‘23. 10월 ❍ 포상금 : 145,000천원(포상금, 기타보상금, 국제화여비(해외연수)) ❍ 대 상 : 개인, 사회단체, 읍ㆍ면ㆍ동, 관ㆍ과ㆍ소ㆍ의회 ❍ 내 용 : 올바른 재활용 확산·실천에 대한 평가 및 차년도 계획 논의 * 제3회 재활용 가능자원 회수․선별 경진대회와 연계하여 추진 ⇢ (‘23. 10. ~ ‘24. 9월) *CO2CO(씨오투씨오) 앱 가입 : 여수 “나눔 행복”자원순환 가게 / 수퍼빈 : 인공지능 캔/페트병 자동수거기 / 탄소중립포인트제(녹색실천분야 많은 참여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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