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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모음

생각의 발자취
[ 이 생각은 2023년 10월 05일 시작되어 총 11명이 참여하였습니다. ]
외래 수목병해충의 유입으로 위협받고 있는 제주, 이와 관련 향후 대응방향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참여 의견을 이렇게 정리했습니다! 산림청님의 의견정리2023.10.27
지속적이고 적극적인 예찰에 의한 신규 병해충 유입 신속 탐지 및 맞춤형 대응방안 마련이 가장 시급한 사안으로 선정되었습니다.

좋은 의견들 감사드립니다.

향후 지속적으로 외래 병해충에 대한 신속한 탐지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많은 의견주셔서 감사합니다.

의견을 정리하면,

1. 지속적이고 적극적인 예찰에 의한 신규 병해충 유입 신속 탐지 및 맞춤형 대응방안 마련

2. 관계부처와 학계 등의 기관이 함께 간담회, 세미나 등 개최하여 대책마련

3. 다양한 외래 동식물의 유입 차단 및 지속적 피해 유발 외래 동식물에 대한 예산 투입 등 적극적인 정책마련 및 추진

4. 개체수 감소를 위한 방제법 개발 및 현장 적용

총 4가지 의견을 주셨습니다.

위 의견 중 우선 순위를 정해 본다면 어떤 순서대로 진행하는 것이 좋을까요? 

많은 의견 부탁드리겠습니다.

============================================================================

최근 제주지역 산림에는 다양한 외래 동식물에 의해서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제주에 유입된 식물에는 왕도깨비가지, 가시비름, 어저귀 등이 있으며, 동물은 꽃사슴, 붉은사슴 등의 사슴류, 공비단뱀 등이 발견되고 있으며, 토종 생물들과 경쟁하며 제주 생태계를 교란하고 있습니다.

제주에서 최근에 발견된 외래 수목 해충에는 제주시 용연계곡 인근 팽나무에서 발생한 노랑알락하늘소(가칭)가 대표적이며, 병해에는 담팔수나무가 점점 쇠락되어 고사하는 담팔수 쇠락병이 대표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제주지역은 과거에 난대 및 아열대 기후대에 속하는 지역이었으나 최근에는 아열대화가 진행되고 있는 추세이므로 아열대 외래 수목병해충의 위협에서 벗어날 수 없는 실정입니다.

이와 같은 외래 수목병해충의 유입에 따른 향후 대응방향에 관한 다양한 의견을 부탁드립니다.
  • 참여기간 : 2023-10-13~2023-10-19
  • 관련주제 : 농림·해양·산림>산림·산촌
  • 관련지역 : 제주특별자치도
  • 그 : #외래 #산림병해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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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인텔리 노인의 눈물

진료실에 말끔하게 정장을 한 선생님같은 노인이 찾아오셔서 서울 큰 병원에 3개월에 한번 다니시면서 약을 타셨는데 이제 가까운 지방병원에서 약 타 쓰시고 필요하면 오시라 안내받았다 하신다. 무슨 약을 써오셨나 물었더니 바헬바라고 하는 두가지 기관지확장제 성분이 한꺼번에 들어있는 강한 약을 20년이나 써왔다는 것이다. 이것은 담배 때문에 폐가 다 망가져서 숨이 가쁜 사람에게 어쩔수 없이 일시적으로라도 숨 쉬기가 더 좋아지라고 쓸뿐 병을 치료하는 약이 아니다. 물론 담배 많이 피운 죄로 폐가 많이 망가진 것은 어쩔수 없이 그런 약을 써야 하지만 병이 꼭 한가지 병만 있으라는 법은 없고, 숨이 가쁜 다른 흔한 폐의 병은 천식인데 담배에 의한 COPD와 천식이 함께 있는 환자들이 굉장히 많아서 이런 경우 바헬바만 쓰고 있으면 병이 오히려 점점 더 나빠지고 심장에도 문제가 생길 수 있는 것이니 검토해서 약을 추가해야 한다 하였다. 간략히 검사해서 그런 증거들이 있다고 보이고, 폐 기능이 45% 수준으로 심해서 천식약을 추가해주고 입원도 고려해 볼 필요가 있다 하였다. 다음날 찾아와 입원을 원해서 입원시켜 이것저것 검사하고 약 치료에 대한 반응도 검토하였는데, 폐 기능이 35% ~ 45%로 변화가 크고 혼자 집에서 아침 저녁으로 폐 기능을 측정할 수 있는 최대호기유속기를 이용하여 검사했을 때도 변화가 커서 천식이 있으며 천식을 일으키는 중요한 원인들인 집먼지진드기 꽃가루 등 수많은 원인들이 다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비교적 안정화되었고, 약물 쓰는 요령도 습득해서 퇴원시켜 1주일만에 외래에 나오게 해서 점검했는데 폐 기능이 이전 검사했던 것들보다 더 높게 나와 최고 성적으로 올랐다 했고, 다 망가져서 어쩔 수 없다 했던 폐 사진 모양도 염증 기운이 있어 항생제를 투여했었는데 그것도 더 낫게 보인다 했더니 책상에 곧바로 엎드려 한참동안 눈물을 훔치는 것이었다. 세계적으로 이렇게 하고 있다는 지침서를 만들어서 혼자 집에서 최대호기유속기로 검사해 보면서 상태에 따라 약을 이렇게 올리고 내리고 한다, 알레르기 원인 조절하는 방법, 흡입약 쓰는 방법 등 여러 가지를 처음 방문 때뿐 아니라 입원 중, 또 외래 방문 때 반복 얘기를 해서 엄청난 시간을 들여 노력한 결과 환자가 좋아져서 감격하고 오랜 헛고생을 후회하는 것이었겠다.   왜 이런 현상이 일어났을까? 지난 1월에 대학 게시판과 국민신문고, 트위터 등에 올렸던 글에서 그랬던 것처럼 의사라고 하면 모두 하나님이나 만능 수퍼 컴퓨터로 오해할 수 있는데 의사도 사람일 뿐이기 때문에 짧은 시간동안 진료할 수밖에 없도록 강요된 여건에서는 적절한 진료가 불가능하기 때문일 것이다. 일을 열심히 하거나 하지 않거나 똑같이 대접받는 정부 공무원들이 하나하나 간섭하는 공산주의 방식이 지극히 비효율적이어서 소련이 붕괴될 수밖에 없었던 역사의 교훈을 망각하고 의료 정책을 문외한들이 제멋대로 돈줄을 손에 쥐고 횡포를 부려왔으니 그런 잘못된 사회문제에 자기 목소리를 내지 못하고 주어진 여건대로 이리저리 비껴 일처리 해버리는 의사들의 태도 때문에 이런 현상으로 나타난 것이겠다. 무슨 보험이 강제 보험이어서 따르지 않으면 불법으로 처벌하면서 원가에도 미치지 못하는 저수가로 의료보험 수가를 책정하여 강요하는 나라의 정책부터 비뚤어져 있으니 제대로 될 리가 만무한 것이다.   나는 국립대학 교수이었기 때문에 오논이라는 비싼 천식약물을 사용했을 때 심평원 자기네들이 사용 허가해 주어 시판된 약임에도 그런 비싼 약을 사용하느냐 가벼운 천식 대상으로 연구에서 효과가 있다 증명되었으니 가벼운 천식에만 허가된 것이라고 얼빠진 간섭을 하면서 의약분업 이전 시절에 약까지 병원에서 다루던 약값을 모조리 삭감해서 병원에 막대한 손해를 끼치게 하니 병원 행정하는 사람이 당신이 개업하더라도 그렇게 약을 쓸 것이냐 욕하고 학생들, 전공의들과 함께 하는 conference 시간에 병원 내 의료보험 담당 간호사들이 대거 참석해서 주제 넘게도 천식환자에서 그런 비싼 약을 사용해야 하느냐 제약회사에서 리베이트나 받아서 양심불량하게 써주는 것처럼 공개 망신시키려는 듯한 못된 발언을 함에도 불구하고 이미 의학 교과서에 올라있고 이전에 그런 약이 없어서 몸이 퉁퉁 붓는 Cushing 증후군 부작용을 보이는 스테로이드를 다량 사용한 환자들이 거의 안보이게 되었다 문헌에 나와 있으니 묵살하고 책에 나온대로 정도에 따라 계속 처방하였다. 가벼운 환자에게는 다른 싼 약을 써도 되는 것이고 병이 심하니 그런 비싼 약이 필요한 것이 아니겠느냐 이의신청 수차례, 알레르기학회 보험이사 자격으로 심평원에 항의하는 등 온갖 노력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무지막지하게 수년간 엄청난 손해를 병원에 끼칠 뿐 아니라 환자 집으로 의사가 잘못된 처방으로 문제되니 환급받으라 안내 우편물까지 발송하여 비리 의사인 것처럼 모욕하는 악질적 행위를 심평원이 하였기 때문에 병원에 OCS 화면에 각 환자마다 삭감된 약물에 대해 띄워주면 그걸 환자에게 보이면서 병원이 손해보니 처방을 계속 할수 없음을 설득하겠다 하였다. 환자에게 그렇게 하면서 나아가 당신의 치료에 꼭 필요한 약임에도 정부가 이따위 짓거리를 해서 당신이 약을 쓸수 없는 상황이니 수익자 부담 원칙에 따라 혜택을 받을 당신이 나서서 해결해야 하지 않겠느냐 수많은 환자들의 등을 떠밀어서 심평원에 가서 항의하도록 한 결과 심평원 직원이 진료실까지 쫓아와서 자기네들 하라는 대로 하면 삭감 안시킬 것 아니냐 감히 뉘 앞에서 망언을 하는 것이었다. 교과서에 올라있고 사용 가능하도록 허가되어 시판되고 있어 사용한 것을 잘못이라 하고 돈줄 사람 입맛에 맞게 눈치 보면서 쓰라는 것이냐 내가 이 분야의 전문학회 보험이사로서 최고 전문가로서 사용하는 것이 좋다라고 함에도 어떤 무지한 일반 의사에 불과한 정권 앞잡이 같은 자가 감히 그런 지침에 동의했다 핑계하며 그런 짓거리를 한다는 것이냐 병원에 6개월이나 지나서 진료비를 지급해 주면서 막대한 손해를 입히고 있는 것을 참을대로 참았으니 어디 매스컴에 나가서 공개 토론해 보자 호통쳐서 내쫓아 버렸다. 그런 후에야 심평원 지침이 바뀌어서 누구나 이런 약을 제약 없이 의사의 판단에 따라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게 된 것이다. 국립대학 교수이니 원칙에 따라 뚝심있게 밀어붙여 버렸지만 사립대학 교수들이 그러면 대학에서 견디기 어려웠을 것을 이해한다. 그러나 지성인으로서는 강압된 분위기에서 어쩔 수 없다 자기 합리화를 해서는 안되고 옳지 못한 것에 대해서는 그래서는 안된다고 소신을 분명히 해야한다고 믿는다.  

총0명 참여
어느 인텔리 노인의 눈물

진료실에 말끔하게 정장을 한 선생님같은 노인이 찾아오셔서 서울 큰 병원에 3개월에 한번 다니시면서 약을 타셨는데 이제 가까운 지방병원에서 약 타 쓰시고 필요하면 오시라 안내받았다 하신다. 무슨 약을 써오셨나 물었더니 바헬바라고 하는 두가지 기관지확장제 성분이 한꺼번에 들어있는 강한 약을 20년이나 써왔다는 것이다. 이것은 담배 때문에 폐가 다 망가져서 숨이 가쁜 사람에게 어쩔수 없이 일시적으로라도 숨 쉬기가 더 좋아지라고 쓸뿐 병을 치료하는 약이 아니다. 물론 담배 많이 피운 죄로 폐가 많이 망가진 것은 어쩔수 없이 그런 약을 써야 하지만 병이 꼭 한가지 병만 있으라는 법은 없고, 숨이 가쁜 다른 흔한 폐의 병은 천식인데 담배에 의한 COPD와 천식이 함께 있는 환자들이 굉장히 많아서 이런 경우 바헬바만 쓰고 있으면 병이 오히려 점점 더 나빠지고 심장에도 문제가 생길 수 있는 것이니 검토해서 약을 추가해야 한다 하였다. 간략히 검사해서 그런 증거들이 있다고 보이고, 폐 기능이 45% 수준으로 심해서 천식약을 추가해주고 입원도 고려해 볼 필요가 있다 하였다. 다음날 찾아와 입원을 원해서 입원시켜 이것저것 검사하고 약 치료에 대한 반응도 검토하였는데, 폐 기능이 35% ~ 45%로 변화가 크고 혼자 집에서 아침 저녁으로 폐 기능을 측정할 수 있는 최대호기유속기를 이용하여 검사했을 때도 변화가 커서 천식이 있으며 천식을 일으키는 중요한 원인들인 집먼지진드기 꽃가루 등 수많은 원인들이 다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비교적 안정화되었고, 약물 쓰는 요령도 습득해서 퇴원시켜 1주일만에 외래에 나오게 해서 점검했는데 폐 기능이 이전 검사했던 것들보다 더 높게 나와 최고 성적으로 올랐다 했고, 다 망가져서 어쩔 수 없다 했던 폐 사진 모양도 염증 기운이 있어 항생제를 투여했었는데 그것도 더 낫게 보인다 했더니 책상에 곧바로 엎드려 한참동안 눈물을 훔치는 것이었다. 세계적으로 이렇게 하고 있다는 지침서를 만들어서 혼자 집에서 최대호기유속기로 검사해 보면서 상태에 따라 약을 이렇게 올리고 내리고 한다, 알레르기 원인 조절하는 방법, 흡입약 쓰는 방법 등 여러 가지를 처음 방문 때뿐 아니라 입원 중, 또 외래 방문 때 반복 얘기를 해서 엄청난 시간을 들여 노력한 결과 환자가 좋아져서 감격하고 오랜 헛고생을 후회하는 것이었겠다.   왜 이런 현상이 일어났을까? 지난 1월에 대학 게시판과 국민신문고, 트위터 등에 올렸던 글에서 그랬던 것처럼 의사라고 하면 모두 하나님이나 만능 수퍼 컴퓨터로 오해할 수 있는데 의사도 사람일 뿐이기 때문에 짧은 시간동안 진료할 수밖에 없도록 강요된 여건에서는 적절한 진료가 불가능하기 때문일 것이다. 일을 열심히 하거나 하지 않거나 똑같이 대접받는 정부 공무원들이 하나하나 간섭하는 공산주의 방식이 지극히 비효율적이어서 소련이 붕괴될 수밖에 없었던 역사의 교훈을 망각하고 의료 정책을 문외한들이 제멋대로 돈줄을 손에 쥐고 횡포를 부려왔으니 그런 잘못된 사회문제에 자기 목소리를 내지 못하고 주어진 여건대로 이리저리 비껴 일처리 해버리는 의사들의 태도 때문에 이런 현상으로 나타난 것이겠다. 무슨 보험이 강제 보험이어서 따르지 않으면 불법으로 처벌하면서 원가에도 미치지 못하는 저수가로 의료보험 수가를 책정하여 강요하는 나라의 정책부터 비뚤어져 있으니 제대로 될 리가 만무한 것이다.   나는 국립대학 교수이었기 때문에 오논이라는 비싼 천식약물을 사용했을 때 심평원 자기네들이 사용 허가해 주어 시판된 약임에도 그런 비싼 약을 사용하느냐 가벼운 천식 대상으로 연구에서 효과가 있다 증명되었으니 가벼운 천식에만 허가된 것이라고 얼빠진 간섭을 하면서 의약분업 이전 시절에 약까지 병원에서 다루던 약값을 모조리 삭감해서 병원에 막대한 손해를 끼치게 하니 병원 행정하는 사람이 당신이 개업하더라도 그렇게 약을 쓸 것이냐 욕하고 학생들, 전공의들과 함께 하는 conference 시간에 병원 내 의료보험 담당 간호사들이 대거 참석해서 주제 넘게도 천식환자에서 그런 비싼 약을 사용해야 하느냐 제약회사에서 리베이트나 받아서 양심불량하게 써주는 것처럼 공개 망신시키려는 듯한 못된 발언을 함에도 불구하고 이미 의학 교과서에 올라있고 이전에 그런 약이 없어서 몸이 퉁퉁 붓는 Cushing 증후군 부작용을 보이는 스테로이드를 다량 사용한 환자들이 거의 안보이게 되었다 문헌에 나와 있으니 묵살하고 책에 나온대로 정도에 따라 계속 처방하였다. 가벼운 환자에게는 다른 싼 약을 써도 되는 것이고 병이 심하니 그런 비싼 약이 필요한 것이 아니겠느냐 이의신청 수차례, 알레르기학회 보험이사 자격으로 심평원에 항의하는 등 온갖 노력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무지막지하게 수년간 엄청난 손해를 병원에 끼칠 뿐 아니라 환자 집으로 의사가 잘못된 처방으로 문제되니 환급받으라 안내 우편물까지 발송하여 비리 의사인 것처럼 모욕하는 악질적 행위를 심평원이 하였기 때문에 병원에 OCS 화면에 각 환자마다 삭감된 약물에 대해 띄워주면 그걸 환자에게 보이면서 병원이 손해보니 처방을 계속 할수 없음을 설득하겠다 하였다. 환자에게 그렇게 하면서 나아가 당신의 치료에 꼭 필요한 약임에도 정부가 이따위 짓거리를 해서 당신이 약을 쓸수 없는 상황이니 수익자 부담 원칙에 따라 혜택을 받을 당신이 나서서 해결해야 하지 않겠느냐 수많은 환자들의 등을 떠밀어서 심평원에 가서 항의하도록 한 결과 심평원 직원이 진료실까지 쫓아와서 자기네들 하라는 대로 하면 삭감 안시킬 것 아니냐 감히 뉘 앞에서 망언을 하는 것이었다. 교과서에 올라있고 사용 가능하도록 허가되어 시판되고 있어 사용한 것을 잘못이라 하고 돈줄 사람 입맛에 맞게 눈치 보면서 쓰라는 것이냐 내가 이 분야의 전문학회 보험이사로서 최고 전문가로서 사용하는 것이 좋다라고 함에도 어떤 무지한 일반 의사에 불과한 정권 앞잡이 같은 자가 감히 그런 지침에 동의했다 핑계하며 그런 짓거리를 한다는 것이냐 병원에 6개월이나 지나서 진료비를 지급해 주면서 막대한 손해를 입히고 있는 것을 참을대로 참았으니 어디 매스컴에 나가서 공개 토론해 보자 호통쳐서 내쫓아 버렸다. 그런 후에야 심평원 지침이 바뀌어서 누구나 이런 약을 제약 없이 의사의 판단에 따라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게 된 것이다. 국립대학 교수이니 원칙에 따라 뚝심있게 밀어붙여 버렸지만 사립대학 교수들이 그러면 대학에서 견디기 어려웠을 것을 이해한다. 그러나 지성인으로서는 강압된 분위기에서 어쩔 수 없다 자기 합리화를 해서는 안되고 옳지 못한 것에 대해서는 그래서는 안된다고 소신을 분명히 해야한다고 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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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주변의 나무, 나무병원이 진료하고 있나요 ?

□ 나무의사란?   ◦ 의사나 수의사와 같이, 수목의 피해를 진단・처방하고 그 피해의 예방・치료를 담당하는 전문가를 의미   ◦ 양성교육과 국가자격시험을 통해 배출된 나무의사가 수목피해 현장을 방문하여 수목의 상태를 진단하고 수목치료를 수행   □ 제도 도입배경   ◦ 생활권 수목(아파트, 공원 등)에 대한 국민 수요는 증가하는 반면, 기후변화 및 국제교류 증대에 따라 수목피해가 다양해지는 추세이나,   - 수목병해충 방제를 비전문가인 실내소독업체 등이 주로 실시하고 있어 부적절한 약제살포 등 안전 위협요소 상존   ◦ 이에 전문화된 수목진료체계 구축에 대한 정책추진 요구가 증가하여 나무의사 국가자격을 도입하는 내용의 산림보호법 개정(’18.6.28. 시행)   □ 나무의사 제도의 도입으로 모든 나무를 대상으로 하는 수목진료(진단·처방, 예방·치료)는 나무병원을 통해서 이루어져야 하나, 전반적 인지도는 개선이 필요한 상황   ㅇ ’23년 생활권 수목진료 체계 계도 단속 시 설문조사 결과 ‘나무의사 제도’의 인지도는 평균 약 75%로 전년 대비 4% 상승 - 아파트 단지 및 학교 75%, 공공기관 66%, 기타(일반인 등) 97% □ 생활권 수목에 대한 전문화된 진료체계 구축을 위해서는 나무병원, 나무의사 제도에 대한 대국민 홍보 필요하므로 "나무의사 제도 인지도 제고를 위한 효율적인 홍보 방안"에 대한 제안을 요청드림 ------------------------------------------------------------------- 위의 내용으로 국민 여러분의 의견을 수렴한 결과, 아래와 같은 의견이 있었습니다. 1. 나무의사는 많은 분들에게 생소한 내용이니 정보 제공과 홍보가 필요함 2. 전국에 분포한 나무병원 위치와 연락처를 지도에 표시해서 "우리동네 나무병원"으로 이름을 붙여 홍보 3. 국민에게 더욱 많은 홍보가 필요함 4. 나무의사 제도를 보다 적극적이고 현실적으로 안착시켜 나무의사가 수목치료 수행할 수 있도록 해야 함 나무의사 제도 관련 간행물을 제작하여 홍보하는 등 여러분의 의견이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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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를 잘 다스리려면 백성이 글을 모르게 눠둬선 곤란하오! 한자를 배우고 익히려면 너무 오래 걸리고 우리글이 아니어서 표현하기도 어렵소, 농사직설 같은 책도 한문이 아니라 쉬운 글로 씌였다면!

누가 하신 말씀일까요? 바로 세종대왕님이십니다.   그리하여 중국의 눈치를 볼 수도 있고, 한문을 익혀온 많은 사람들이 반대할 수도 있는 상황에 결심을 굳히고 글자를 만들기 시작하셨습니다. 새로운 문자를 만드는 일은 일일이 신하들의 의견을 묻기 보다는 스스로 결정하고 빠르게 추진해야 할 일이라고 판단한 것입니다. 널리 알려봐야 사방에 반대 상소만 올라올 것이 뻔했기 때문입니다. 그날부터, 정인지, 신숙주, 성삼문 등 젊은 학사들이 중심이 되어 말과 글자에 관한 책들을 읽고 공부하기 시작했습니다. 이들은 <홍무정운>등의 책을 읽고 모르는 것은 토론을 벌였습니다. "전하! 한자와 빗스한 문자를 만들면 일일이 그 뜻을 익혀야 하기 때문에 어렵습니다. 전하의 뜻대로 하려면 소리글자라야 합니다." 세종대왕님께서도 "내 생각이 바로 그것이오. 우리 입에서 나는 소리들이 몇 가지인지, 어떤 윈리에 의해 나는지를 자세히 연구하고 밝혀서, 그걸 글자로 만드는 게 좋겠소. 그 글자들만 합쳐도 얼마든지 글로 적을 수 있을 것이오." 집현전에서는 내내 '아' 나 '에' 같은 소리들이 끊이질 않았습니다. 그리하여 한 학사가 입을 크게 벌리고 소리를 내면 다른 학사가 그 입안을 들여다보면서 목청이 떨리는지 안 떨리는지, 혀의 위치는 어디인지 입술의 모양은 어떻게 변하는지 연구했습니다. 우리말이 소리 나는 원리를 찾아내는 일이 진행되자, 세종은 궁 안에다 정음청이라는 건물을 지어서 본격적인 문자를 만들기 시작했습니다. 문자를 만드는 원리는 크게 두 가지였습니다. 닿소리는 집현전에서 학사들이 구분해 낸 대로 소리가 날 때 혀의 위치나 입술의 모양 등을 본떠 만들었습니다. 홀소리는 하늘(ㆍ), 땅(ㅡ), 사람(ㅣ)을 기본으로 하여 그 모양을 각기 아래, 위, 또는 왼쪽, 오른쪽에 서로 합해서 만들어 냈습니다. 마침내 1443년 새로운 문자가 완성되었습니디ㅏ. 사람이 내는 말소리를 분석하여 자음17자와 모음11자 모두 합해 28자의 문자를 만드니, 이것이 바로 '백성을 가르치는 바른 소리'라는 뜻을 가진 훈민정음입니다. "전하, 훈민정음으로는 무슨 소리든지 다 적을 수 있습니다." "개나 소가 우는 소리까지도 적을 수 있으니 참으로 신통합니다. 게다가 누구나 쉽게 배워 익힐 수 있습니다." 집현전의 학사들은 감격해하면서 세종대왕에게 말했습니다. 그러나 세종대왕은 더욱 신중했습니다. "그렇지 않소. 사람이 하는 일이니 실수가 있을 수도 있는 것이오. 서둘러 발표하지 말고, 과연 배워서 쓰기 불편함이 없는지 시험해 보도록 하시오. 더 매만지고 다듬어서 백성들이 쉽게 배울 수 있도록 충분히 고치도록 합시다." "저희들은 미처 거기까지 생각하지 못했다옵니다." "훈민정음을 사람들에게 가르치고 써 보게 한뒤, 충분히 검토가 되면 반포(세상에 널리 퍼뜨려 모두 알게 함) 하도록 하겠소." "예!" 그날부터 훈민정을 직접 가르치고 배우는 일이 궁궐 안에서 벌어졌습니다. 가장 먼저 배운 사람들은 바로 궁녀들이었습니다. 여자이기에 공부할 기회가 없었던 궁녀들은 새로운 글자를 배우는 일에 신이나서 콩으로도 글자를 만드렁 보고 젓가락으로도 글자를 만들어 보면서 즐거워했습니다." 세종은 훈민정음을 왕자와 공주들을 모아놓고 직접 가르쳤습니다. "자, 가에가 ㄱ을 더하면 각이니라. 따라 해봐라 각!" "각!" 그렇게 가르치다 문제가 있으면 집현전의 학사들에게 더 연구 해 보라고 다시 어명을 내리곤 했습니다. 그렇게 3년이 지나자 세종은 자신감이 생겼습니다. "이제 중국의 글자와 다른 우리의 새로운 문자가 만들어졌음을 온 세상에 선포하시오." "예, 그러면 훈민정음의 머리말을 전하께서 써 주셔야 하옵니다." 신숙주의 말에 세종은 고개를 끄덕였습니다. "알았소, 내 직접 글을 쓰겠소." 세종은 과연 그 글을 쓸 자격이 있었습니다. 스스로 훈민정음의 필요성을 느꼈고, 만들도록 지시했으며, 자신도 직접 연구했기 때문입니다. 세종은 붓을 들어 글을 쓰기 시작했습니다. [우리나라 말은 중국과 달라서 중국 글자인 한자로는 서로 뜻을 통할 수가 없다. 그래서 한자를 배우지 못한 백성들은 하고 싶은 말이 있어도 글로 뜻을 널리 펼치지 못했다. 이것이 안타까워 새롭게 스물여덟 자를 만들었으니, 이 문자를 쉽게 익혀서 백성들로 하여금 날마다 쓰는 데 편하게 하고자 할 따름이다." 세종은 이렇게 훈민정음을 반포했지만, 양반들은 한자에 익숙하기 때문에 쓰지 않으리라는 사실을 잘 알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어떻게 해서든 한글을 쓰고 익히게 하려고 했습니다ㅣ. "선왕들께서 큰 뜻을 품고 조선이라는 나라를 세운 지 꽤 세월이 지났소. 벌써 내가 네 번째 임금이니 말이오. 그러니 이제 우리 선왕들의 업적을 훈민정음으로 적고 노래로 만들어 보시오. 그러면 많은 백성들이 즐겨 부르면서 훈민정음을 쉽게 익히고 조상들의 은덕에 대해서도 배우게 될 것이오." 세종은 가장 믿는 신하인 정인지와 귄제에게 이런 명령을 내렸습니다. 이들이 먼저 모범을 보여야 다른 양반드로 따라 할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세종은 둘째 아들인 수양대군을 불러서는 이렇게 명했습니다. "비록 우리나라가 유학을 존중하지만, 내가 불교의 가르침을 따르는 것은 너도 잘 알게다." "예 ,아바마마." "그래서 하는 말인데 너는 석가모니의 일생을 다룬 책을 훈민정음으로 써 보거라." 수양대군도 이미 아버지 세종에게서 훈민정음을 배웠기에 고개를 깊이 숙이며 대답했습니다. "재주는 없사오나 써 보겠나이다." 그리하여 수양대군이 적접 쓴 책이 바로<석보상절>입니다. 이 책은 오로지 훈민정음으로만 지은 것입니다. "오 참으로 잘 썼도다. 우리말의 소리를 그대로 쓰니 더욱 감동적이구나. 그렇지. 이럴 게 아니라 나도 왕으로서 무너가 모범을 보여야겠다." 그리하여 세종은 책을 석가모니의 공덕을 찬양하는 노래를 실은 <월인천강지곡>을 지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벼슬아치들이 쓰는 문서를 훈민정음을 꼭 쓰게 했고, 관리를 뽑는 시험을 볼 때에도 반드시 훈민정음을 꼭 쓰게 했고, 관리를 뽑는 시험을 볼 때에도 반드시 훈민정음을 잘 사용하는지를 살피게 했습니다. 이렇게 위에서 모범을 보이니, 훈민정음이 백성들 사이에 퍼져 나가는 건 그리 어렵지 않았습니다. 누구보다도 글을 몰라서 자기가 하고 싶은 말을 마음껏 전할 수 없었던 여성들 사이에서 훈민정음은 빠른 속도로 퍼져 나갔습니다. 훈민정음이 창제된 뒤로 백성들의 말과 글은 커다란 변화를 겪었습니다. 그토록 많은 일을 한 세종대왕이지만, 훈민정음이라는 문자를 만들어 낸 것이야말로 가장 큰 업적을고 손꼽히고 있습니다. 그리하여 세종이 다스리던 시기의 조선은 세계 어느 나라와 견주어도 뒤지지 않을 만큼 문화와 과학 기술이 활짝 꽃 피었습니다. 오늘날 유네스코가 나서서 자기네 문자가 없는 민족들에게 한글을 도입해서 가르치려는 것만 보아도 훈민정음이 얼마나 과학적이고 뛰어난 문자인지 잘 알 수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유네스코는 세계 각국에서 문맹을 없애는 데 앞장서 온 사람이나 단체를 뽑아 '세종대왕상'을 수여하고 있습니다. 한글은 이미 유네스코가 지정한 세계기록유산으로 등록되어 있습니다. 이것만 보아도 우리 한글이 얼마나 우수한지 아시겠죠? 글자가 어떻게 만들어지고, 누가 만들었는지 정확한 연도와 만든사람을 알 수 있는 글은 한글 밖에 없습니다. 그리고 이런 한글을 얼마나 잘 배우고 쓰고 말하고 들어야 하는지 알겠죠? 쉽게 배울수 있는 만큼 바르고 고운말을 배우고 써야할 것입니다. 더불어 우리말, 순우리말, 고유어.토박이말, 방언 등 우리정서의 맞는 우리글들을 모아 표준어로 쓰고 한자는 쓰지 말아야 할 것입니다. 또 무분별한 줄여쓰기 및 외래어도 쓰지 말아야 할 것입니다. 왜 그런지는 위에 다 나와있지요? 그리고 세종대왕님께서 모범을 보이셔서 먼저 쓰시고, 공주와 왕자 및 각 신료들을 쓰게 하고 배우게 하고 책도 만들고 시험도 보고 보셨죠? 어떻게 하셨는지요. 그리고 우리 한글 세종대왕님께서 만드시고 글이 잘 만들어졌는지 시험기간까지 거친 완벽한 글입니다. 세종대왕님이 나라를 다스릴 때 한글로 인하여 조선이 과학이 발전하고 어느나라와도 견줄 수 없는 문학에 꽃이 핀 것만 봐도 알겠죠? 우리글과 나라말이 이래서 생명이고 목숨인 것입니다. 우리정서와 꼭 맞는 한글 , 우리의 생각과 느낌, 한, 정, 우리 금수강산 어떤 것들을 표현할 수 있으며, 세상 어떤 말도, 어떤 소리도 쓸 수 있는 한글, 말할 수 있는 한글, 우리가 바르게 배우고 쓰고 지켜야 합니다. 쉽게 배울 수 있는 한글 왜 어려운지 아세요? 답이 나오죠? 한자를 왜 씁니까. 쓰지 않아도 됩니다. 한글로 다 쓸 수 있어요. 쉽게 바르게 한글 배울 수 있도록 해주세요. 초,중,고.대 모든 교육에서요. 세종대왕님이 가르치신 것처럼요. ㄱ이 있다. ㄱ .혀가 어떻게 되지? 그리고 ㄱ에 ㅏ를 붙이면 가가 된다. 가! 이런식으로요. 창제원리서부터 자세히 바르게 차근차근 깊게 가르쳐 주십시오. 외국어는 제2외국어로 배워도 됩니다. 세종대왕님도 그렇게 하셨는데요. 우선 우리 한글. 우리백성이 잘 배워야 한다. 그 정신이 어어져서 주시경 선생님. 최현배 선생님, 이극로 선생님, 심지어 건국전쟁에 나오는 이승만 초대 대통령께서도 우리나라 교육에서 한글 가르치시길 힘써서 글을 모르는 사람이 없게 하셨잖아요. 또 세종대왐님께 배워서 여성도 한글을 잘 가르쳐주시고 투표권도 주시고요. 세종대왕님도 그랬어요. 여성이 출산하면 출산 휴가를 주셨다니까요? 우리나라를 진정으로 생각하시고 한글로 인해 우리겨레를 하나로 되게 하시고 나라사랑하는 마음을 가지게 하셨죠. 세종대왕님께서 우리나라와 백성들을 정말 사랑하셨잖아요. 백성을 사랑하는 마음. 백성을 가르치는 소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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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법을 빙자한 조직 폭력배 행위를 하느냐?

의약분업 사태 때 정부 책임자인 보건복지부장관이 매스컴에 나와 의보수가가 원가의 80%선에 그침을 실토했었다. 지금은 60%대로 더 떨어졌다 하던데 사실 아닌가? 원가에도 못 미치는 의보수가를 강요함에도 의사들이 잘 산다는 것은 부대시설 영안실의 죽은 자와 비급여에서 나온 수입에 의한 것이지 비급여하면 급여 못 해준다면서 원가에 못 미치는 법 강요는 조직 폭력배나 하는 행위가 아닌가? OO의료재단 이사직 사임 OO병원의 재단 이사직을 사임하겠다고 이사장에게 통보하였다. 이번 의료사태와 관련하여 정부에 대한 독설을 너무 많이 내뱉어 병원에 대한 보복성 위해를 사전에 차단시키기 위해서다. 코로나 창궐로 병원 안에서 한 사람만 발병해도 병원 전체가 shut-down 되는 뉴스를 보고 정부보다 수개월 전에 내가 호흡기내과만 외래와 병실 모두 따로 완전 격리시켜 여차하면 호흡기내과만 문 닫도록 조치하였는데 나중에야 정부에서 호흡기 전담 클리닉이라는 이름으로 전국적으로 시행하였고, 근무 중 칠순을 맞아 자축하는 의미로 병원에서 운영하는 장학재단에다 일천만원을 기부하는 등 총 이천만원을 기부하기도 해서 공로패 수상 및 명예병원장 추대, 퇴직 후에는 재단 이사로 추대되었던 것이다. 월급이 많아서 쉽게 기부한 것이 아니라 대학 재직 중에도 일반 대학교수에 비해 진료수당을 추가해서 받았을 뿐이지만 일억 넘게 기부했던 것도 수년에 걸쳐 매월 월급에서 자동 기부하는 방식으로 했었던 것처럼 처리하였으니 크게 부담스럽지 않았다. 코로나로 호흡기 전담 클리닉을 운영할 때 호흡기 환자 모두 병원 한쪽으로 동선을 달리해서 진료하였는데, 호흡기 환자가 무슨 죄가 있다고 진료비를 더 받도록 정부에서 조치했다 하여 공무원들이 정신머리가 있는 것이냐! 죄 없이 한쪽으로 몰려 푸대접 받는 그들 때문에 다른 분야의 환자들이 코로나 걱정 없이 마음 놓고 진료받는 혜택을 누리는 것이니 수익자 부담의 원칙에 따라 타과의 환자들이 더 진료비를 많이 내고 호흡기 환자는 적게 내야 타당하다 했더니 이사장이 정부 공무원들의 비위를 거스르면 너무 힘들게 만드니 조용히 따르는 수밖에 없다 만류하였다. 최소한 추가 부담이라도 안 되게 하자 했더니 예전에 그렇게 환자에게 혜택을 주는 방식으로 마음 써 본적이 있는데 환자에게 그 돈을 안받은 것은 사실 환자를 안보아놓고 서류상으로만 조작해서 의료보험금을 타먹은 것 아니냐고 실사 나오고 법원에 불려 다니는 등 곤욕을 치루었다는 것이다. 국립대학에 재직 중일 때는 부당한 의료보험비 삭감에 대해 무려 2년 넘게 싸워 결국 이겼지만 사립병원에서야 그렇게 할 수도 없어 넘겼다. 말 같지 않는 공무원들의 갑질이 큰 문젯거리이니 어디 병원이라 밝히지 않고 명예직일 뿐이라 해도 내던져 버리는 것이 상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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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주변의 나무, 나무병원이 진료하고 있나요 ?

□ 나무의사란?   ◦ 의사나 수의사와 같이, 수목의 피해를 진단・처방하고 그 피해의 예방・치료를 담당하는 전문가를 의미   ◦ 양성교육과 국가자격시험을 통해 배출된 나무의사가 수목피해 현장을 방문하여 수목의 상태를 진단하고 수목치료를 수행   □ 제도 도입배경   ◦ 생활권 수목(아파트, 공원 등)에 대한 국민 수요는 증가하는 반면, 기후변화 및 국제교류 증대에 따라 수목피해가 다양해지는 추세이나,   - 수목병해충 방제를 비전문가인 실내소독업체 등이 주로 실시하고 있어 부적절한 약제살포 등 안전 위협요소 상존   ◦ 이에 전문화된 수목진료체계 구축에 대한 정책추진 요구가 증가하여 나무의사 국가자격을 도입하는 내용의 산림보호법 개정(’18.6.28. 시행)   □ 나무의사 제도의 도입으로 모든 나무를 대상으로 하는 수목진료(진단·처방, 예방·치료)는 나무병원을 통해서 이루어져야 하나, 전반적 인지도는 개선이 필요한 상황   ㅇ ’23년 생활권 수목진료 체계 계도 단속 시 설문조사 결과 ‘나무의사 제도’의 인지도는 평균 약 75%로 전년 대비 4% 상승 - 아파트 단지 및 학교 75%, 공공기관 66%, 기타(일반인 등) 97% □ 생활권 수목에 대한 전문화된 진료체계 구축을 위해서는 나무병원, 나무의사 제도에 대한 대국민 홍보 필요하므로 "나무의사 제도 인지도 제고를 위한 효율적인 홍보 방안"에 대한 제안을 요청드림 ------------------------------------------------------------------- 위의 내용으로 국민 여러분의 의견을 수렴한 결과, 아래와 같은 의견이 있었습니다. 1. 나무의사는 많은 분들에게 생소한 내용이니 정보 제공과 홍보가 필요함 2. 전국에 분포한 나무병원 위치와 연락처를 지도에 표시해서 "우리동네 나무병원"으로 이름을 붙여 홍보 3. 국민에게 더욱 많은 홍보가 필요함 4. 나무의사 제도를 보다 적극적이고 현실적으로 안착시켜 나무의사가 수목치료 수행할 수 있도록 해야 함 나무의사 제도 관련 간행물을 제작하여 홍보하는 등 여러분의 의견이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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