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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모음

생각의 발자취
[ 이 생각은 2023년 09월 26일 시작되어 총 11명이 참여하였습니다. ]
(생각의 발전) 탄소중립을 달성하기 위해서는 산림분야에서 무엇을 해야할까요?
참여 의견을 이렇게 정리했습니다! 산림청님의 의견정리2023.11.07
잘 가꾼 우리 산림을 인위적인 산불발생 또는 무분별한 산지개발로 훼손되지 않도록 적절한 규제와 관리가 필요하며, 새로운 나무 심기도 중요하지만 성숙한 산림을 보다 가치있게 이용하는 것이 중요함. 국산 목재는 수입재에 비해 비싸다는 인식이 크므로 이를 해소하기 위한 방안을 마련해야 함
ㅇ 많은 분들이  산림을 통해 생활 속에서 탄소중립을 실천한 귀중한 의견을 주셨습니다.
   이를 조금 더 발전시키고자 제출해주신 의견을 정리하면,

    첫번째, 성숙한 산림을 자원의 가치에 맞게 목조건축 등 오랫동안 이용할 수 있는 목재제품으로 활용하자는 의견

    두번째, 국유지 내 유휴공간 및 도심 속 공원 내 수목이 없는 곳에 나무를 심기

    세번째, 해외 나무가 없는 곳에 나무를 심기

    네번째, 무분별한 개발을 지양하고 일정 면적의 녹지를 유지하기
 
    다섯번째, 산림을 통해 생활 속 탄소중립을 실천하기 위해 필요한 내용을 카드뉴스와 동영상으로 제작하기 입니다.    

ㅇ 보내주신 의견 중 첫번째 의견에 대하여 더 논의하고자 합니다. 

    이러한 산림자원을 더욱 잘 이용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할까요?

      1. 우리의 산림자원은 생활 속 목재이용을 늘리는데 충분한 양과 품질이 충족될까요?

      2. 국산 목재제품의 이용을 늘리는데 가장 큰 걸림돌은 무엇일까요?
        - (예시) 수입재 대비 비싼 가격, 낮은 품질(성능), 자원 이용에 따른 환경문제, 기존 재료 대비 이용 시 불편함,
                  어디서 사고, 쓸 수 있는지 정보 부족, 국산재를 꼭 써야하는 인식 및 지속적인 수요 부족,
                  불에 잘 타고, 썩는 내구성 문제, 법,제도적 제한 사항 등   

      기타 다른 의견도 좋습니다!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ㅇ 보내주신 두번째~다섯번째 의견은 보다 더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2030 NDC 및 2050 탄소중립 산림부문 추진전략에서 유휴지 및 도시숲 등 신규 흡수원의 확충과 해외 조림을 통한
    국외 감축을 늘려나가고자 정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2021년 26차 기후변화당사국총회가 열린 영국 글래스고에서
    '산림과 토지이용에 관한 글래스고 정상선언'에서 우리나라를 포함한 세계 101개국 정상들과 유럽연합이 
    산림파괴를 중단하고, 산림을 적극적으로 보호, 회복하겠다는 약속에 동의한 바 있습니다.
    현재 추진 중인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생활 속 목재이용 확대, 산불로 인한 산림의 훼손 방지 등
    탄소중립을 위한 구체적인 실천방안들은 보다 발전시켜 나가도록 하겠습니다(첨부파일 참조).
  • 참여기간 : 2023-10-17~2023-10-31
  • 관련주제 : 농림·해양·산림>산림·산촌
  • 그 : #산림탄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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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이 우리에게 주는 것(생태계서비스) 중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시는 것은 무엇인가요?

설문에 참여해 주신 분들의 의견을 정리하면, 산림생태계서비스 중 다음과 같은 기능들이 중요하게 생각되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 멸종 및 희귀종 보호 등 생물종다양성 유지 및 보호 - 깨끗한 물 및 용수 공급 - 탄소흡수, 온도조절 등 기후조절 - 산사태, 홍수 등 자연재해조절 - 휴양・관광 및 치유 공간 제공 - 야생 동・식물의 서식지 제공 보내주신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여 산림생태계서비스 가치 증진을 위해 보다 발전된 연구를 수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산림생태계서비스란 '산림이 인간에게 주는 혜택'으로 산림은 깨끗한 공기, 맑은 물, 식량 자원 등과 같은 생태계서비스를 인간에게 제공하고 있습니다. 산림생태계서비는 직접적으로 물질적인 자원을 제공하는 공급서비스(산약초, 목재, 버섯, 물 등), 생태계의 기능을 조절하는 조절서비스(대기 및 수질 정화, 탄소흡수, 기후 조절 등), 문화적·심미적 기능을 제공하는 문화서비스(휴양, 관광, 자연경관 등), 그리고 생태계의 기능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하는 지원서비스(생물다양성, 서식지 등)가 있습니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에서는 산림생태계서비스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산림생태계서비스 가치 증진을 위해 다양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다양한 산림생태계서비스 중 여러분이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시는 것은 무엇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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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숲 조성 후 좋았던 점과 개선할 점은 무엇일까요?

국민분들의 의견을 참고하여 도시숲 조성 시 반영하겠습니다. 다음은 안건 참여자분들의 의견입니다. 권** 도시숲을 조성하여 도시열섬, 폭염 완화, 탄소 흡수, 미세먼지 저감 등 좋은 기능을 제공하고 있지만, 부러진 나뭇가지나 바닥에 떨어져 나뒹구는 열매 등으로 인한 피해도 해결해야 할 문제입니다. 김** 도시숲을 통하여 최근 트렌드인 친환경적인 접근이어서 좋은 것 같습니다. 위에 도시열섬 및 폭염 완화, 탄소 흡수, 미세먼지 저감 등 기후위기 대응뿐만 아니라, 도시숲이 도시의 경관을 아름답게 하고, 국민들이 산책할 수 있는 공간에 기여하고 있다는 점에서 꾸준하고 지속적인 관리적인 측면만 잘 고려한다면, 지구를 위해서, 국민을 위해서 더 생겼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윤** 좋았던 점 - 기후대응도시숲, 도시바람숲길, 자녀안심그린숲 등 다양한 도시숲이 조성되면서 시민정원사들이 일자리에 참여할 수 있어 좋고, 숲정원이 조성되면서 도시 미관도 살아나 명소가 되기도 합니다. 개선할 점 - 조성만 하고 지속적으로 관리를 하지 않는 것은 개선할 점이라 생각합니다. 시민정원사들이 계속해서 관리를 하도록 한다면 일자리창출도 되고 살아있는 숲으로 거듭날 수 있을 거 같습니다. 전** 근처에서 도시숲을 이용하기에 좋았고, 진출입 부분과 주차장 확보 부분은 개선해야 합니다. 김** 산림청에서는 기후대응도시숲, 도시바람길숲, 자녀안심그린숲과 같은 여러 종류의 도시숲을 조성하는 것은 국민의 복지 증진과 친환경적인 정책으로 긍정적으로 평가합니다! 다만, 많은 도시숲을 조성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도시 숲 조성 후 방치가 아닌 지속적인 사후 관리적인 측면도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오** 도시숲 조성 후 좋았던 점과 개선할 점 탄소중림에 기여하고 있으며 도시숲 조성에 체계적인 실명제가 필요합니다. 참여자분들 대다수가 도시숲 조성사업에 대해 좋은점이 많다는 점에 대해서 국민 복지, 환경의 측면과 도시숲의 기능 등에서 좋은면이 많다고 평가해주셨고, 개선해야 할 점은 진출입 부분이나 주차장확보와 같은 현실적인 문제, 또 사후관리 어려움 등의 측면을 다같이 공감해주셨습니다. 안건 참여자분들의 의견을 종합하여 앞으로의 정책 결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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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숲 조성 후 좋았던 점과 개선할 점은 무엇일까요?

국민분들의 의견을 참고하여 도시숲 조성 시 반영하겠습니다. 다음은 안건 참여자분들의 의견입니다. 권** 도시숲을 조성하여 도시열섬, 폭염 완화, 탄소 흡수, 미세먼지 저감 등 좋은 기능을 제공하고 있지만, 부러진 나뭇가지나 바닥에 떨어져 나뒹구는 열매 등으로 인한 피해도 해결해야 할 문제입니다. 김** 도시숲을 통하여 최근 트렌드인 친환경적인 접근이어서 좋은 것 같습니다. 위에 도시열섬 및 폭염 완화, 탄소 흡수, 미세먼지 저감 등 기후위기 대응뿐만 아니라, 도시숲이 도시의 경관을 아름답게 하고, 국민들이 산책할 수 있는 공간에 기여하고 있다는 점에서 꾸준하고 지속적인 관리적인 측면만 잘 고려한다면, 지구를 위해서, 국민을 위해서 더 생겼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윤** 좋았던 점 - 기후대응도시숲, 도시바람숲길, 자녀안심그린숲 등 다양한 도시숲이 조성되면서 시민정원사들이 일자리에 참여할 수 있어 좋고, 숲정원이 조성되면서 도시 미관도 살아나 명소가 되기도 합니다. 개선할 점 - 조성만 하고 지속적으로 관리를 하지 않는 것은 개선할 점이라 생각합니다. 시민정원사들이 계속해서 관리를 하도록 한다면 일자리창출도 되고 살아있는 숲으로 거듭날 수 있을 거 같습니다. 전** 근처에서 도시숲을 이용하기에 좋았고, 진출입 부분과 주차장 확보 부분은 개선해야 합니다. 김** 산림청에서는 기후대응도시숲, 도시바람길숲, 자녀안심그린숲과 같은 여러 종류의 도시숲을 조성하는 것은 국민의 복지 증진과 친환경적인 정책으로 긍정적으로 평가합니다! 다만, 많은 도시숲을 조성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도시 숲 조성 후 방치가 아닌 지속적인 사후 관리적인 측면도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오** 도시숲 조성 후 좋았던 점과 개선할 점 탄소중림에 기여하고 있으며 도시숲 조성에 체계적인 실명제가 필요합니다. 참여자분들 대다수가 도시숲 조성사업에 대해 좋은점이 많다는 점에 대해서 국민 복지, 환경의 측면과 도시숲의 기능 등에서 좋은면이 많다고 평가해주셨고, 개선해야 할 점은 진출입 부분이나 주차장확보와 같은 현실적인 문제, 또 사후관리 어려움 등의 측면을 다같이 공감해주셨습니다. 안건 참여자분들의 의견을 종합하여 앞으로의 정책 결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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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가능발전목표(SDGs) 달성을 위한 산림의 역할은 무엇인지 여러분의 생각은?

최근 ESG의 부상과 함께 대두되고 있는 SDGs(Sustainable Development Goals, 지속가능발전목표)는 2015년 제70차 UN 총회에서 전지구가 직면하고 있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2030년까지 달성하기로 결의한 의제로 '단 한 사람도 소외되지 않는 것 (Leave no one)' 이라는 슬로건으로 인간, 지구, 번영, 평화, 파트너십이라는 5개 영역에서 인류가 나아가야 할 방향성을 17개 목표와 169개 세부목표로 제시하였음.  SDGs 목표15(육상생태계)는 육상생태계 보호와 복구 및 지속가능한 수준에서의 사용 증진 및 산림의 지속가능한 관리, 사막화 대처, 토지황폐화 중단 및 회복, 생물다양성 손실 중단 등이 해당되며 이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산림이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해야 할 것으로 인식되고 있음.  또한 산림부문은 SDGs 목표15번 육상 생태계에만 국한되어 있는 것이 아니며, 분야 간에 상호적으로 연관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산림의 역할이 증대될수록 SDGs 달성이 현실적으로 가능함. 상호연결성이 높은 산림부문이지만 우선적으로 선택과 집중을 하여 목표15 내 지표의 목표 달성을 할 필요가 있음 이를 위해 산림의 역할은 산림이 자연환경을 제공하는 것에 더하여 경제적 효용성까지 제공 가능함을 인식할 필요가 있음 또한 최근 이슈화 되고 있는 친환경 및 탄소중립 분야에 대해서도 산림이 갖고 있는 기능을 고려한다면 다른 부문보다도 더 많은 기여를 할 수 있을 것이라 판단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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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 지구 혁명 평화 국제 대 조약

★★★★★21세기 지구 혁명 평화 국제 대 조약★★★★★ 부제: 전쟁 중지, 전쟁 물자 지원 중지, 친환경 에너지로의 대전환 2024. 5. 6. √ 친환경 에너지로의 대전환  -의료, 교육, 식량 생산, 과학기술 연구개발 및 친환경 에너지 설립에 필요한 탄소배출만 남기고 모든 공장을 중단한다.  -잉여 노동력은 각 국 농촌과 친환경 에너지 설립에 투입한다.  -대전환 이후, 각종 농기구가 친환경 전기로 운행 가능해지면 필수 인력 남고(농부공무원화), 이 외의 인력은 친환경 에너지로 대체된 일터로 복귀한다.  -유휴지 및 국토, 골프장 등을 농지와 산림으로 변경, 개발한다. √ 대중문화의 균형 보급 및 확대  -전국 문화시설을 확대한다. (예술을 일상에서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전문 예술가를 전국으로 분산한다. (상주 예술가 및 단체) √ 역사적 화해 및 개발 지원  -역사적으로 노예와 식민지배를 통해 부를 축적하고 성장한 모든 국가는 현 개발도상국 및 저개발국가에 대하여 친환경 에너지를 활용한 성장 기반*을 마련해준다.      + (전액 지원 및 진정성을 담은 사과)  -지원수혜국가는 수혜를 받는 대신, 역사적 아픔에서 벗어나 과거를 청산하기로 한다.         = (국가간 진정한 화해) *친환경 에너지를 활용한 성장 기반 - 친환경 에너지 발전 시설 도입 - 친환경 건물, 농축수산업 및 각종 문화 시스템 건설 및 보급 - 교육 지원 (필수 교육 + 유지 보수 교육) √ 민족적 자유ㆍ사상 자유 존중  -모든 국가는 현 국가 규모를 유지하거나, 독립을 원하는 국가는 독립하도록 한다. √ 종교개혁과 모두의 신앙 존중   ① 무신론자를 포함하여 모두의 신앙을 존중한다.        각 종교의 지도자들은 세계평화유지를 위하여   ② 위의 ①에 의거하여, 일신교의 타 신앙 배척, 제거, 타도에 관한 내용 혹은 조항을 수정하거나 재해석하여 전파한다. √ 핵무기 만장일치 사용 승인  -현 핵 보유국들은 세계평화유지를 위하여, 우주 침략 혹은 행성 충돌과 같은 유사시에만 전세계의 만장일치 사용 승인을 받아 이를 사용한다. (+핵무기의 유지 보수를 담당한다.)  -그 외 국가들은 추가 핵무기 개발을 금지한다. ※  21세기 지구 혁명 평화 국제 대 조약 위반시, 해당 국가 수교 전면 금지, 여행 불가, 수출입 불가한다. 위반 확정 이후 50년 간★★★★★ ※ 모든 국가는 21세기 지구 혁명 평화 국제 대 조약을 기준으로 각 국의 법률을 모두 개정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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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위기에서 벗어날 방법을 생각해 봤습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대한민국에서 살고 있는 만 32세의 김선영입니다. Hello. My name is Sunyoung Kim, a 32-year-old woman living in South Korea. 몇 년 전, 저는 퓰리처상 수상 사진집을 보면서 제가 겪어 보지 못했던 전쟁의 참상을 간접적으로 접하며, 제가 살아가는 이 시대에는 전쟁이 없다는 것에 안도감을 느꼈었습니다. 그러나, 그 안도감은 길게 이어지지않았습니다. 약 2년 전 우크라이나와 러시아의 전쟁이 발발했다는 뉴스 속보를 새벽에 접했을때의 그 두려움은 이루 말할수 없었습니다. 두려움에 심장이 두근거리고 손발이 후들거리며 눈물이 연실 흘러내렸었습니다. 그리고 연이어 팔레스타인과 이스라엘의 전쟁이 시작되었습니다. 현재까지도 남북한이 분단되어 있는 우리 대한민국에서도 저렇게 전쟁이 일어날 수 있겠다는 생각이 점점 고조되면서, 제 마음 한 켠에는 상당히 불안한 마음이 큽니다. 최근에는 전쟁에 대비하여 뭐라도 해야겠다는 생각에 태어나 처음으로 사격훈련장을 찾아 실탄 사격을 체험하고 돌아오기도 했습니다. 처음 도전해보는 사격이라는 것에 앞서 설렘과 즐거움이 동반되어 잠시 흥분하기도 했었지만, 그날 밤 그 총으로 사람을 죽일 수도 있다는 생각에 제가 느낀 흥분감은 그 잠재적인 잔임함과 폭력성에 사그라들었습니다. 전쟁이 발발하면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 나의 아이들은 안전할지, 간호조무사로써 부상병들을 케어해줘야할지 아니면 저격수로 전선에 나가야 할지 등등 다양한 상황을 머릿속으로 그려보기도 했습니다. 그러한 생각을 하는 중간 중간에 저는 한번씩 세계 뉴스도 찾아보곤 했습니다. 전쟁만으로도 삶이 흔들리는 느낌이 드는 데, 그보다도 더욱 강렬한 고통을 안겨주는 것은 기후위기였습니다.   A few years ago, while I was looking at a Pulitzer Prize-winning photo book, I indirectly encountered the horrors of war that I had never experienced before, and I felt relieved that there was no war in the era where I lived. However, it did not last long. The fear that suffocated me when I heard the breaking news early in the morning that a war broke out between Ukraine and Russia about 2 years ago was indescribable. My heart was pounding with fear, my hands and feet were shaking, and tears were flowing. Not long after that, the war between Palestine and Israel began. As the idea that a war like that could break out even in Korea, where North and South Korea are still divided, is becoming more and more intense, anxiousness in my mind grows more and more. Recently, I even went to a firing range for the first time and experienced live shooting, under the thought that I should do something to prepare for the war. The excitement and joy of the first experience seized me for a moment, but that night, they faded away by the thought that that gun might kill someone, the potential cruelty and violence. I sometimes drew various situations in my head, such as how I would respond if war broke out, whether my children would be safe, whether I should take care of wounded soldiers as a practical nurse or go to the front as a sniper, and so on. While imagining, I occasionally looked up world news. It felt like war alone shook my life, but what caused even more intense pain was the climate crisis.   여러분, 전 세계의 지구촌에서 저와 동시대에 살아가고 계신 모든 여러분. 우리는 절벽 끝에 내몰려 있습니다. 자연이라는 거대하고 숭고한 위력 앞에 우리는 허둥지둥 방황하며, 합심해서 위기를 헤쳐나갈 생각보다는 당황한 나머지 인류에게는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 폭력적이고 야만적인 방향으로의 탈출구를 찾고 있는 듯합니다. 새로운 신형 스마트 폰이나, 새로운 아파트, 드넓은 골프장, 부자들이나 갈 수 있는 인공 도시 등등은 현 시대를 살아가는, 기후위기 앞에 직면한 우리 모두에게는 쓸모없는 것들입니다. 각국에서 우리의 다음 세대인 어린이와 청소년들은 미래의 기본권을 보장하라며 헌법 재판소에 호소하는 방법을 취하고 있습니다. 저를 비롯한 우리 어른들은 이 아이들 앞에서 부끄러워해야 합니다. 열심히 탄소 중립을 향해 노력하고 있다고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거짓말하지 말아야 합니다. 그 아이들에게 그런식으로 답변하지 않았으면 합니다. 변명하지 않았으면 합니다. Best attendees, everyone around the world living at the same time as me; we are driven over the cliff and now standing at the edge. In the face of nature's enormous and supreme power, we are perturbed and wandering around, looking for a way out that is directed toward savagery and violence that is completely unhelpful to humanity rather than working together to overcome the crisis. New smartphones, new apartments, spacious golf courses, artificial cities only for the rich, and so on are of no use to us living in the present time, facing the climate crisis. In each country, our next generation, children and youth, are appealing to the Constitutional Court to guarantee their basic rights for the future. We adults, including me, should be ashamed in front of these children. We must never lie that we are doing our best to achieve carbon neutrality. I hope we don't tell those lies to our children. We should not make excuses. 지금 당장, 우리는 필수 식량 생산을 제외한 모든 생산 활동을 중단해야 합니다. 전쟁을 지속하고 있는 푸틴 대통령께서도 전쟁을 멈추어 주시기 바랍니다. 같이 반격하고 있는 우크라이나의 젤렌스키 대통령도 전쟁을 멈추어 주시기 바랍니다. 사상의 대립으로 치닫는 모든 직간접적인 전쟁 지원을 서방국들은 멈추어 주시기 바랍니다. 팔레스타인 마흐무드 압바스 대통령께서도 전쟁을 멈추어 주시기 바랍니다. 이스라엘의 베냐민 네타냐후 총리께서도 전쟁을 멈추어주시기 바랍니다. 이란의 에브라임 라이시 대통령께서도 전쟁을 멈추어 주시기 바랍니다. 그 전쟁들과 관련한 모든 무장 세력들도 전쟁을 멈추고 공격을 멈추어 주시기 바랍니다. 우리가 살아가는 지구가 버틸 수 있는 한계는 끝에 다다르고 있습니다. 안그래도 가파른 속도로 지구가 병들어 가고 있는데, 서로를 죽이고 서로의 삶의 터전을 폭파시키는 어리석은 짓은 그 이유를 불문하고 제발 멈추어 주시기 바랍니다. 또한, 전세계 각국의 대기업들은 공장을 멈추어 주시기 바랍니다. 우리는 이미 물질 과잉시대를 살아가고 있습니다. 도대체 언제까지 상위 몇프로의 호주머니를 위해 가엾은 생명들이 기아로 허덕이고 죽음에 내몰려야하는 겁니까. 지구의 한 측에서는 인간이 기아로 죽어가는데, 한 쪽의 기름진 땅에서는 가축을 먹여 살찌울 옥수수 따위를 재배하는 것이.. 이런 현실이 온전한거라고, 그럴 수 있는 것이라고, 세상은 원래 그런것이라고 말하지 마십시오. Right now, we must stop all production except essential food production. I ask the President of Russia, Vladimir Putin, who is continuing the war, to stop the war. I also ask for the President of Ukraine, Volodymyr Zelenskyy, who is fighting back, to stop the war. I ask all Western countries to stop all direct and indirect support for wars that lead to ideological conflict. I ask the President of Palestine, Mahmoud Abbas, to stop the war. I also asked the Prime Minister of Israel, Benjamin Netanyahu, to stop the war. I ask the President of Iran, Ebrahim Raisi, to stop the war. I ask all armed forces involved in those wars to stop fighting and attacking. The Earth we live on is wearing out to the limit it can endure. Mother Earth is getting sick at a rapid pace, and there is no reason to continue the foolish acts of killing each other and destroying each other's homes. Also, I ask all large corporations around the world to stop their factories and plants. We are already living in an era of material excess. Until when are the poor forced to starve and die to enrich the pockets of the few rich? Never say that on the one side of the Earth, humans are dying of starvation while on the other side, fertile land is growing corn to feed even livestock is a true reality that can happen, and it is just the way world is. 여러분, 지금 이순간 한 호흡 한 호흡을 이어가는 우리 모두는 같은 인간입니다. 누군가의 식성을 위해, 누군가의 편의를 위해, 누군가의 재산 증식을 위해 굴러가는 현재의 이 시스템을 우리는 바꿔야만 합니다. 정말 단번에 바꾸는 것은.. 그건 정말 불가능한 거야- 라고 한다면, 최소한 몇 년이라도 멈추어야만 합니다. 우리 모두가 최소한의 기계들만 남기고 모든 문명을 잠시 중단하고, 에너지 대전환을 시작해야 합니다. 논의를 길게 할 시간도 없습니다. 당장, 지금 당장에 시작해야 합니다. Best attendees, we are all the same human beings, barely threading one breath to another at this moment. We must change this current system that operates for someone's food, for someone's convenience, and for someone's wealth. If you say that it is impossible to change all at once, then we should stop for at least a few years. We must all temporarily suspend all civilization, leaving only the bare minimum machines, and begin a great energy transition. We have no time for lengthy discussions. Right now, we must start. 모든 기업은 공장을 멈추고 모든 국가는 계획을 세워야합니다. 각 지역에 친환경 에너지 생산시설을 촘촘이 설립하고, 멈춘 산업에서 발생한 무수한 노동력을 친환경 에너지 생산 시설 건립과 가동 유지 보수 교육 등등의 분야에서 일할 수 있도록 교육해야 합니다. 각 국의 모든 골프장 및 잉여 토지를 밭과 논, 숲으로 용도를 변경하여 산림을 가꾸고, 자급자족에 가까워질 수 있도록 식량 문제를 해결해야 합니다. 국가 간의 불필요한 농수산물 수출입을 최소한으로 줄이고 최대한 내수 식량 경제로 가능하도록 방향을 돌려야 합니다. 과도한 가축 생산을 줄이고 과도한 육식의 섭취를 줄여야만 합니다. 곳곳에서 발생하는 잉여 노동력을 농부로, 교육자로, 수공업자로 전환시켜야합니다. All companies must stop their factories, and all countries must make a plan. Eco-friendly energy production facilities must be established and tightly located in each region, and numerous labor forces generated from stalled industries must be trained to work in fields such as construction, operation, and maintenance of eco-friendly energy production facilities. All golf courses and surplus land in each country must be converted into fields, rice paddles, and forests to cultivate forests and solve the food problem by establishing self-sufficiency agriculture. All unnecessary imports and exports of agricultural and fishery products between countries must be reduced, and the focus must be shifted toward the domestic food economy as much as possible. Excessive livestock production and excessive meat consumption must be reduced. The surplus labor generated everywhere must be converted into farmers, educators, and craftspersons. 대다수의 지구촌분들께서는 이러한 제 생각에 반대하실 수도 있습니다. 맘에 들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개인의 자유와 인권의 침해라고 여기실수도 있습니다. 네, 맞습니다. 지금 여기서 우리는 직업의 선택과 소비의 권한 등의 개인의 자유와 인권이라는 기본권을 보장받을 수 없습니다. 미안하지만 어쩔 수 없습니다. 우리는 선택해야 합니다. 다가오는 기후위기에 앞서 너도나도 전쟁으로 인구를 조절하려는 각 국의 수장들의 체스게임에 휘둘려 저마다 총을 메고 전쟁터로 나가 무고한 목숨을 희생당하거나, 아니면 에너지 대전환이라는 시대의 과제를 다함께 이룩하거나 둘 중 하나입니다. 여러분은 어느 쪽을 선택하시겠습니까. 어느 쪽도 완전한 방법은 없습니다. 그러나, 전쟁과 전염병을 통해 누군가를 죽이고 살아남으실겁니까? 아니면 개인의 자유와 기호를 잠시 내려놓고 인류의 상생을 도모해보실겁니까? 국가와 국가간에 종교와 종교간에 오랜세월 치유되지 않은 악감정이 분명히 존재하겠지만, 그래도 잠시 지구촌 모두를, 모든 인류를, 지구에서 살아가는 모든 생명체와 이 죄많은 우리를 그동안 포용해준 푸른 지구를 위해, 전세계가 동시에 에너지 대전환을 이뤄야만 합니다. 지금 우리는 우주로 여행을 갈 때가 아닙니다. 우주에서의 전쟁을 고민할 때가 아닙니다. 여기도 저기도 핵을 가졌으니 우리도 핵을 가져야 할 때가 아닙니다. 제발 가장 시급한 문제에 모두가 동참하여, 미래의 세대들에게 최소한 그들 세대의 기술 발전으로 그 다음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 때까지 아주 잠깐의 여유 시간일지라도 우리는 마련해주어야만 합니다. 우리는 그래야만 합니다. 우리 모두는 죽음을 피할 수 없는 필멸의 인간인 동시에, 이 모든 빛나는 문명을 이룩하고, 이 모든 문제를 발생시킨 인간이기 때문입니다. Most people around the world may disagree with me. They might not like it at all. And may consider it a violation of personal freedom and human rights. Yes, it is. Now, here, we cannot be guaranteed the basic rights of individual freedom and human rights, such as the right to choose a job or consume. Sorry, but I can't help it. We must choose. While the climate crisis is just around the corner, there are only two options: to be sacrificed carrying a gun on a battlefield, swayed by the chess game of the leaders of each country who are trying to control the population through war or to work together to overcome the challenge of our time, a great energy transition. Which one would you choose? Neither way is perfect. But, will you want to survive by killing others through war and epidemics? Or will you put aside your personal freedom and preferences for a moment and seek the coexistence of humanity? There will certainly be animosity remaining like a wound between nations and religions that has not been healed for a long time, but for the sake of the entire world, all mankind, all life forms living on Earth, and the green Earth that has embraced us, sinful people, until now, the whole world must come together and achieve a great energy transition at the same time. Now is not the time for us to travel into space. It is not the time to worry about the space war. It is not a moment to make nuclear weapons just because they have one. We need everyone to join in on the most pressing problems and give future generations at least a little extra time until their own technological advancements can solve the next problem. We must. This is because we are all mortal humans who cannot avoid death, and at the same time, we are humans who have built this brilliant civilization and created all these problems. 전세계 모든 이들이 솔솔부는 바람을 느끼며 따사로운 햇살에 반짝이는 싱그러운 초록잎과 파아란 하늘을 보며.. 건강한 자연을 느끼며 행복할 권리가 있습니다.  전 인류의 행복권을 위해 우리 모두 잠시 멈추어, 친환경에너지로의 대전환을 이룩합시다. 우린 할 수 있습니다. 모두가 합심한다면 가능합니다. 대폭우, 태풍, 산불, 쓰나미 등등 우린 이 역경을 헤쳐나갈수 있습니다. 저는 무신론자입니다. 저에게는 신앙이 없습니다. 하지만, 이 대전환에 대한 믿음은 있습니다. 우린 할 수 있습니다. 함께하면 할 수 있습니다. 하면 됩니다. 지금 당장. 지금 당장 모든 부수적인 것들을 멈추고 시작해야만 합니다. 지금 당장. Everyone around the world has a right to feel the sound nature and be happy,  feeling the gentle breeze and seeing the fresh green leaves and blue sky sparkling in the warm sunlight.  For the sake of the right to happiness for all humankind, let us all pause for a moment and achieve a great transition to eco-friendly energy. We can do it. If we all work together, we can. We can overcome all adversities, such as heavy rain, typhoons, forest fires, and tsunamis. I am an atheist. I have no faith. But I have faith in this great transformation. We can do it. Together, we can do it if we start right now. We must stop every collateral thing and get started. Right now. 감사합니다. Thank you. https://youtu.be/4VwUkq45PyM?si=KLVRiAZe1UzOHN-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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