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삼성드림클래스 장학사업과 관련하여 도민여러분의 소중한 의견을 듣고자 설문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바쁘시겠지만, 도민 여러분의 답변이 전북 교육발전을 위한 소중한 자료로 활용된다는 점을 이해하시어 설문에 협조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삼성드림클래스 사업이란?
삼성그룹은 사회공헌활동을 위해 「삼성사회봉사단」이라는 기관을 구성하여 다양한 교육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그 중 삼성드림클래스는 중․소도시지역(주중․주말 교실)과 읍․면․도서지역(방학캠프) 중학생의 학습능력 향상을 목적으로 하는 장학 프로그램입니다.
※ 방학캠프 관련 논란과 쟁점
방학캠프는 읍․면․도서 지역 중학생을 대상으로 방학 중 주요 교과목(영어, 수학)에 대한 학습을 무상으로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대학생 강사를 활용해 지역별 주요 대학교에서 3주간 합숙캠프로 진행됩니다.
방학캠프는 그 동안 매년 우리지역 중학생 240여 명에게 무상으로 학습기회를 제공하고,
대학생 강사 약 50여 명에게는 일자리를 제공(3주간 250만원)해 왔습니다.
그러나 2014년 하반기부터 전북교육청에서는 해당 사업이 사교육을 조장할 우려가 있다는 이유로 더 이상 학생을 추천하지 않고 있어
현재는 방학캠프가 이루어지지 않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