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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모음

생각의 발자취
[ 이 생각은 2022년 10월 07일 시작되어 총63명이 참여하였습니다. ]
이 생각은 "서해안 수산물과 어구어법에 대한 인지도 조사"에서 출발하였습니다.
참여 의견을 이렇게 정리했습니다! 해양수산부님의 의견정리2022.11.07
1차 설문결과와 마찬가지로 어종으로는 꽃게가 약 70%로 압도적인 인지도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어구어법으로는 안강망이 82%로의 결과를 나타내었습니다.
안녕하세요. 해양수산부 서해어업관리단입니다.
'21년 국립수산과학원 동해수산연구소의 동해안 수산물과 어구어법에 대한 인지도 조사를 보고
우리 서해안의 대표 수산물과 어구어법에 대한 인지도는 어떻게 되는지, 그리고
이 설문을 통해 지속가능한 어업실현을 위한 소중한 자료로 이용 가능 할 것 같습니다.
국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1차 설문(생각쓰기 단계)에서 수산물 분야는 1.꽃게, 2.참조기, 3.오징어 순이었습니다.
설문결과 상 꽃게가 서해안을 대표하는 수산물로 선택을 해주셨습니다.(약58%)
어구어법 분야에서는 1. 안강망, 2.자망 이었는데 설문 결과
안강망과 자망이 대다수를 차지 하였으며, 근소한 차이로 안강망을 선택해주셨습니다.
그럼 생각의 발전으로 진행해 볼까요
1차 설문 수산물 분야 5가지 중 하위 2어종을 제외한 3어종,
어구어법 분야 4가지 중 2개 어구어법을 제외한 2개 어구어법에 대해 투표해 보겠습니다.

 
완료된 설문
현재 참여인원은 28명 입니다. 결과보기
  • 1[필수]우리나라 서해안을 대표하는 수산물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십니까?
  • 2[필수]다음의 서해안에 집중되어 있는 어구어법 중 알고계신 사항은 무엇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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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가 좀 돌봐주세요 농수산물 가격이 미쳤어요

요즘 고물가 때문에 살림 힘드네요 도대체 이나라 대통령부터 각 정부기관들이 존재나 하는건지..국민 세금으로 따박따박 급여받고 누릴꺼 다 누리는 저 국회의원들..도대체 무슨 생각으로 저 자리에 있는지 ...그 자리를 얻기위해 무릎꿇고 90도 각인사하고 눈물호소하던 그분들..지금은 무얼 하고 있나요.  정쟁에만 미쳐서 민생에는 1도 관심이 없어 보입니다.  재래시장가서 어묵 떡볶이 처묵처묵 코스프레만하지 마시고 사과하나가 얼만지 배추가 얼만지..가격을 물어보시고 그 가격이 타당한지 조사도 하시고 먼가 고심하는 모습 그리고 거기에 대한 해결책 모색 보여주심 안되나요? 농수산물 수입 안하나요? 사과 10키로 한박스가 얼만지 아세요? 조만간 구정 명절을 앞두고 다시한번 치솟을 농수산물 겁부터 덜컥나네요 제발 대통령부터 해외 돈 퍼다 나를 생각마시고  안집 살림이 어케 되가는지 국민들이 무얼 가장 힘들어하는지 살펴봐주세요 명동 붕어빵 하나에 4천원 말이 됩니까 사과하나에 6천원이라뇨 밀가루 가격은 내렸다고 알고 있는데 빵값은 치솟네요  모든 먹거리가 하루하루 매일 오릅니다. 머가 잘못된거 아닌가요? 국민들 피빨아먹는 세금충 소리 듣지 않으려면 일좀 하시죠?  국민들 등골 휩니다.  당신들 정쟁에 피로 쌓이구요 어지간히 본인들 밥그릇에만 연연마시고 국민을 위해 봉사하기로 그 자리에 앉으셨으면 일 하세요 못하겠으면 내려오든가 하긴 대통령부터 해외 여행다니느라 바쁜데 그 아랫것들이 멀 보고 일을할까요 댓통이 안 움직이는데 굳이 솔선수범 하기 귀찮지..으휴...정말 헬 조선 헬 대한민국이네요 농수산물좀 팍팍 수입해서 시장에 있는 가격들 조정좀 하세욧!!!! 가격 물어보기 겁나서 원 물건을 살 수 있어야지 으휴

총0명 참여
[태안군]국도 38호선(이원~대산) 해상교량 건설 사업 예비타당성조사 면제

이원면 만대항에서 바로 지척에 보이는 산이 황금산으로 서산시 대산읍에 위치하고 있으며, 이원면 주민이 위급한 상황이 발생시 서울에 위치한 대학병원으로 이송하는데 최소한 3시간이 걸리는 등 골든타임을 놓칠 수 있는 열악한 현실로 개선이 시급한 실정입니다. 만대항에서 대산까지 해상교량을 연결하면 5분도 안걸리는 등 이원.원북면을 포함한 태안군 북부권은 대산공단의 배후도시로 지역경제 발전은 가히 상상을 뛰어넘을 전망으로 이원~대산 해상교량 건설의 3대효과는 1. 수도권과 1시간대 동일 생활권 진입 2. 현재 87분 걸리는 서해안고속도로 25분 내에 진입가능 3. 국도 77호선과 연계 광역교통망 마지막 퍼즐을 완성시키는 효과가 있습니다. 이렇듯 지리적 여건상 서산-태안을 돌아 원북.이원면으로 올 수 밖에 없어 시간상으로나 거리상으로나 매우 불편할뿐만 아니라 천혜의 아름다운 지연환경을 갖췄음에도 불구하고 지역경제가 위축되고 있는 현실입니다. 특히, 국도 38호선(이원~대산) 해상교량 건설 사업이 예비 타당성 조사에서 면제가 되어  북부권인 이원면과 원북면 주민들의 오랜 설움이 해결되어 가시적 성과가 이루어 질 수 있도록 다함께 힘을 쏟아 주시기 바랍니다.    

총1명 참여
실뱀장어안강망 어업의 바지 형태 변경

실뱀장어안강망어업의 조업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선박형태의 바지도 허용하는것에 대한 의견을 조사합니다. ○(배경) 금강하구 지역 실뱀장어안강망 업계는 부속 어구인 바지선은 사고 발생*이 높은 이유로 선박(무동력) 형태의 바지선 허용 지속 요구(‘20~)   * 금강하구 등 조류가 빠른 지역에서 조업시 복원력이 약한 바지선은 전복 사고 발생 가능성이 높음(’18.2월 바지선 3척 전복 등)   ○(현황 및 문제점) 실뱀장어안강망은 수산업법 제41조에 따른 허가(구획)어업으로 동 법령에서 정하고 있는 어구어법으로만 실뱀장어 포획 가능 ○내용 검토   - (어선안전) 현행 바지(사각형)에 비해 무동력어선 바지선의 경우, 복원력*이 높아 파랑이나 악천우가 많은 조업환경에서 사고 발생률을 낮출 수 있음   * 선박이 외력(파도, 바람 등)에 의해 기울러 졌을 때 다시 되돌아오는 힘   - (업종갈등) 실뱀장어안강망어업은 특정시기(1월~6월)에 정해진 구역 내에서 실뱀장어만 포획함에 따라, 선박형의 바지를 사용 하더라도 타업종과의 갈등 가능성이 매우 낮음   - (어획강도) 무동력어선을 허용하더라도 어획강도가 동일(어구크기 동일, 5톤미만 무동력선)하고, 어구 특성*상 예망어업으로 변형 가능성이 낮아 자원에 미치는 영향은 크지 않을 것으로 판단   * (전문가 의견) 고정된 형태의 어구, 암해·수해의 저항력 및 통상 선미에 부착되는 선외기 위치 등으로 예망어업으로의 변형은 쉽지 않을 것        

총55명 참여
실뱀장어안강망 어업의 바지 형태 변경

실뱀장어안강망어업의 조업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선박형태의 바지도 허용하는것에 대한 의견을 조사합니다. ○(배경) 금강하구 지역 실뱀장어안강망 업계는 부속 어구인 바지선은 사고 발생*이 높은 이유로 선박(무동력) 형태의 바지선 허용 지속 요구(‘20~)   * 금강하구 등 조류가 빠른 지역에서 조업시 복원력이 약한 바지선은 전복 사고 발생 가능성이 높음(’18.2월 바지선 3척 전복 등)   ○(현황 및 문제점) 실뱀장어안강망은 수산업법 제41조에 따른 허가(구획)어업으로 동 법령에서 정하고 있는 어구어법으로만 실뱀장어 포획 가능 ○내용 검토   - (어선안전) 현행 바지(사각형)에 비해 무동력어선 바지선의 경우, 복원력*이 높아 파랑이나 악천우가 많은 조업환경에서 사고 발생률을 낮출 수 있음   * 선박이 외력(파도, 바람 등)에 의해 기울러 졌을 때 다시 되돌아오는 힘   - (업종갈등) 실뱀장어안강망어업은 특정시기(1월~6월)에 정해진 구역 내에서 실뱀장어만 포획함에 따라, 선박형의 바지를 사용 하더라도 타업종과의 갈등 가능성이 매우 낮음   - (어획강도) 무동력어선을 허용하더라도 어획강도가 동일(어구크기 동일, 5톤미만 무동력선)하고, 어구 특성*상 예망어업으로 변형 가능성이 낮아 자원에 미치는 영향은 크지 않을 것으로 판단   * (전문가 의견) 고정된 형태의 어구, 암해·수해의 저항력 및 통상 선미에 부착되는 선외기 위치 등으로 예망어업으로의 변형은 쉽지 않을 것        

총55명 참여
서해안 수산물과 어구어법에 대한 인지도 조사

지금까지 서해안 수산물과 어구어법에 대한 인지도 조사에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생각의 탄생(1단계) 에서는 수산물 5개 어종과 어구어법 4가지에 대해 설문조사를 진행하였고 조사결과 수산물은 꽃게, 참조기, 오징어 / 어구어법은 안강망, 자망 순이었습니다. 생각의 발전(2단계) 에서는 1단계 설문조사 결과 상위를 차지한 수산물 3개 어종과 어구어법 2가지에 대해 설문을 진행하였습니다. 그 결과는 다음과 같습니다. 수산물 : 꽃게(67.8%), 참조기(28.6%), 오징어(3.6%) 어구어법 : 안강망(82.1%), 자망(17.9%)  생각을 정리해보면 우리 국민분들에게 가장 알려진 수산물과 어구어법은 꽃게, 안강망 이었습니다. 그러나, 국민여러분들도 잘 아시겠지만 서해안에는 굉장히 다양한 어구어법이 존재합니다. 예를들어 안강망, 자망 뿐만아니라 선망, 조망, 형망 등의 어법이 존재하고 다양한 수산물을 우리 먹거리를 위해 어업인 분들이 보이지 않는 곳에서 노력하고 있습니다. 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서해안에도 오징어가 출몰하고, 참조기도 잘 알려져 있습니다.  우리 수산물에 대해 항상 관심을 가지어 주시고, 우리어업인들의 노력과 지속가능한 어업실현을 위해서 우리 서해어업관리단도 열심히 활동하고 있습니다. 많은 응원 부탁드리며 지금까지 설문에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께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총47명 참여
비어업인이 수산자원 포획·채취 시 사용가능한 어구·어법 규제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비어업인이 수산자원 포획·채취 시 사용가능한 어구·어법 규제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수산자원관리법 시행규칙 제6조(비어업인의 포획·채취의 제한)*에 따라 비어업인은 법으로 규정하고 있는 어구·어법 이외에는 수산자원을 포획·채취해서는 안됩니다.    * 「수산자원관리법 시행규칙」제6조(비어업인의 포획·채취의 제한)법 제18조에 따라 「수산업법」제2조제12호에서 정하는 어업인이 아닌 자는 다음 각 호의 어느 하나에 해당하지 않는      어구 또는 방법을 사용하거나 잠수용 스쿠버장비를 사용하여 수산자원을 포획·채취하지 못한다.       1. 투망       2. 쪽대, 반투, 4수망       3. 외줄낚시(대낚시 또는 손줄낚시)       4. 가리, 외통발       5. 낫대(비료용 해조를 채취하는 경우로 한정한다)       6. 집게, 갈고리, 호미       7. 손 그러나 비어업인들이 해안가에서 개불펌프(일명 빠라뽕), 여러개의 지네 통발 부설, 꽃게 포획망 등 제도권 이외의 어구·어법을 이용하여 해삼, 개불, 꽃게를 대량 포획·채취할 뿐만 아니라 최근 체험·관광을 위해 갯벌을 찾는 인구가 증가함에 따라 해루질*로 갯게, 붉은발말똥게, 흰발농게, 두이빨사각게 등 일반인들이 쉽게 구분하기 어려운 해양보호 생물들이 무분별하게 포획·채취되고 있습니다.    * 물이 빠진 갯벌 등 바닷가에서 맨손으로 어패류를 채취하는 행위 이와 같이 비어업인들이 제도권 이외의 어구·어법으로 포획·채취한 어획물은 사매매되어 유통질서를 어지럽힐 뿐만 아니라 해양 생태계를 교란하고 있으며, 비어업인과 어업인 간의 생계 갈등을 고조시키고 있는 실정입니다. 우리 후손들에게 물려줘야 할 수산자원과 해양 생태계를 위협하는 비어업인들의 무분별한 불법 포획·채취 행위! 여러분들의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여러분들의 다양한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   

총108명 참여
실뱀장어안강망 어업의 바지 형태 변경

실뱀장어안강망어업의 조업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선박형태의 바지도 허용하는것에 대한 의견을 조사합니다. ○(배경) 금강하구 지역 실뱀장어안강망 업계는 부속 어구인 바지선은 사고 발생*이 높은 이유로 선박(무동력) 형태의 바지선 허용 지속 요구(‘20~)   * 금강하구 등 조류가 빠른 지역에서 조업시 복원력이 약한 바지선은 전복 사고 발생 가능성이 높음(’18.2월 바지선 3척 전복 등)   ○(현황 및 문제점) 실뱀장어안강망은 수산업법 제41조에 따른 허가(구획)어업으로 동 법령에서 정하고 있는 어구어법으로만 실뱀장어 포획 가능 ○내용 검토   - (어선안전) 현행 바지(사각형)에 비해 무동력어선 바지선의 경우, 복원력*이 높아 파랑이나 악천우가 많은 조업환경에서 사고 발생률을 낮출 수 있음   * 선박이 외력(파도, 바람 등)에 의해 기울러 졌을 때 다시 되돌아오는 힘   - (업종갈등) 실뱀장어안강망어업은 특정시기(1월~6월)에 정해진 구역 내에서 실뱀장어만 포획함에 따라, 선박형의 바지를 사용 하더라도 타업종과의 갈등 가능성이 매우 낮음   - (어획강도) 무동력어선을 허용하더라도 어획강도가 동일(어구크기 동일, 5톤미만 무동력선)하고, 어구 특성*상 예망어업으로 변형 가능성이 낮아 자원에 미치는 영향은 크지 않을 것으로 판단   * (전문가 의견) 고정된 형태의 어구, 암해·수해의 저항력 및 통상 선미에 부착되는 선외기 위치 등으로 예망어업으로의 변형은 쉽지 않을 것        

총0명 참여
한국의 보물 수라갯벌! 수라갯벌의 상황을 초・중 교과서에 등재시키자!

안녕하세요! 경희대학교 세계와 시민 수업을 듣고 있는 <갯벌 구해조>입니다. 저희는 지속적으로 훼손되고 있는 대한민국 갯벌---특히 새만금 수라갯벌---에 관한 여러분의 인식 개선을 위해 여러 가지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수라갯벌을 중심으로 활동하고 있는 이유는 대한민국 갯벌 안에서도 특히 훼손된 정도가 심각해서, 가장 먼저 복원・보존해야 하는 갯벌이라고 느꼈기 때문입니다. 수라갯벌이 직면한 상황을 초・중 교과서에 등재하여, 젊은 층에서부터 이에 관한 내용을 인지하고, 장기적 시야와 체계적 계획을 가지고 접근해야 합니다. 수라갯벌이 처한 사태에 대해 설명한 밑의 글을 읽어 주시면 매우 감사하겠습니다. ----------------------------------------------------------------------------------              여러분은 ‘새만금’을 들어보신 적은 있으신가요? 새만금은 전라북도의 군산시, 김제시, 부안군 3지역에 둘러싸인 서해안 중앙부에 위치한 지역입니다. 특히 새만금 간척지는 2016년에 방탄소년단의 ‘Save ME’의 뮤직 비디오를 촬영한 곳으로 화제가 되었습니다. 이렇게 화제가 되었던 새만금에는 1991년부터 2020년까지 계획된 큰 활동이 있습니다---바로 새만금 간척사업입니다. 이는 부안부터 군산을 연결하는 세계 최장의 방조제를 건설하고 이 방조제 내측에 총 409km2의 간척지(서울 면적의 약 2/3)를 만들어, 이 간척지를 글로벌 자유무역의 중심지로 개발하는 대규모 국책사업입니다. 이 사업과 갯벌이 어떤 관계가 있을까요? 바로 이 사업의 중심목표 중 하나인 농지와 담수호(여의도의 140배)를 만들기 위해 군산시, 부안군, 김제시에 걸쳐 있는 드넓은 갯벌이 매립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갯벌 보존을 위해 환경단체들의 사업에 대한 반대운동이 거세지자 정부는 1999년에 공사를 일시 중단했지만 2001년에는 공사를 재개했고, 해양수산부와 환경부에서 갯벌의 상실과 새만금 수질 오염에 관한 보고가 나와도 정부는 공사를 지속적으로 진행했습니다.              이 새만금 간척사업뿐만이 아니라 정부는 2023년8월1일부터 12일까지의 약 2주동안 진행되는 스카우트 행사 ‘잼버리’를 위해 새만금 갯벌 안에서도 부안군에 위치하는 해창갯벌의 267만평(여의도의 약 3배 크기에 해당하는 면적)을 매립했습니다.              또한 잼버리 운영에 관한 책임문제의 영향으로 정부는 새만금 SOC사업 예산의 78%를 삭감하게 되었지만, 새만금 간척사업을 달성하는 과정에서 정부는 갯벌을 매립하면서 국제공항과 신항, 신항 철도, 새만금에서 전주를 잇는 고속도로, 새만금 내 지역 간 연결도로 등의 SOC사업을 건설할 것을 계획했습니다. 참고로 SOC는 Social Overhead Capital의 약자이며, 도로, 항만, 철도, 전기, 통신, 상하수도, 댐, 공업단지 등의 사회간접자본을 뜻합니다. 특히 SOC사업 안에서도 정부는 수라갯벌에 2029년부터 새만금신공항을 건설할 예정입니다. 현재 대부분의 새만금 갯벌은 간척사업으로 인해 매립되어 어류는 85%, 조류는 86% 줄었고, 특히 20만 개체가 넘던 97%의 도요물떼새가 사라진 상태입니다. 따라서 공항을 짓기 위해 새만금에 남은 마지막 갯벌이자 염습지인 수라갯벌이 매립된다면 새만금에서 갯벌이 사라진다는 것과 동일합니다.              이 수라갯벌이 처한 위기를 없애기 위해 전북 녹색 연합은 수라갯벌의 보존과 복원을 추진하는 활동을 여러 가지 전개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2023년8월3일에는 새만금 잼버리 매립 공사의 실상을 알리고 새만금신공항 철퇴를 외치는 해창갯벌 선전전을 진행하고, 2023년10월5일에는 새만금 SOC사업의 철퇴 및 갯벌 복원을 요구하는 시위활동을 했습니다. ----------------------------------------------------------------------------------              따라서 대규모 축소가 이루어진 새만금에서도 마지막으로 남은 갯벌인 수라갯벌은 최우선으로 보존・복원되어야 하는 대상으로써, 이 사업이 자연환경에 끼치는 내용 등은 초・중 교과서에 반드시 등재되어야 합니다.              혹시 이 글을 통해 새만금 수라갯벌에 관심이 생기신 분께서는 황윤 감독님께서 제작하신 영화 ‘수라’를 시청하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영화 ‘수라’에서는 수라갯벌의 아름다움과 새만금 간척사업 이후에 변화해가는 갯벌의 생태계를 잘 드러내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 제안의 글을 읽으신 여러분들께서 대한민국 갯벌에 대해 더 관심을 갖게 되는 계기가 되었을 것을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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