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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모음

생각의 발자취
[ 이 생각은 2023년 07월 10일 시작되어 총83명이 참여하였습니다. ]
[서울특별시동작관악교육지원청] 학원 등록 민원의 불합리한 규제·관행 개선을 위한 국민의견수렴
불합리한 행정규제 개선 관행 혁신
학원 등록 민원의 불필요한 구비서류 감축으로 국민 불편부담 해소를 위해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세요!’
 
동작관악교육지원청에서는 학원 등록 민원 신청 시 제출해야 하는 불필요한
구비서류 정비를 통해 일상생활 속에서 국민이 겪고 있는 불편함을 적극적으로
해소하고, 현장에서 국민이 이를 체감할 수 있도록 불합리한 행정규제와 관행을
개선하고자 합니다.
 
아래와 같이 국민 의견 수렴을 통해 질 높은 민원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하오니,
소중한 참여 부탁드립니다.

주제: 학원 설립·운영 (변경)등록 신청 구비서류 간소화 범위
붙임: 관련 법령 조항 참조


여러분의 참여가 제도를 바꿉니다!
 
완료된 설문
현재 참여인원은 66명 입니다. 결과보기
  • 1[필수]자본금 총액이 10억 원 미만으로 이사가 2명 이하인 영리법인에 대해 학원 설립‧운영(변경)등록 신청 시 구비서류로써 제출하던 ‘정관 및 이사회회의록’을 생략할 경우, 생략 범위에 대해 투표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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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관악교육지원청 교육지원국] ‘서울 초등돌봄교실 저녁돌봄’에 바란다!

서울특별시동작관악교육지원청 교육지원국에서는 서울 초등돌봄교실 저녁돌봄 시간 연장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고 수요자 중심의 안정적 서비스 정착을 도모하고자 총 3개의 설문을 다음과 같이 실시하였습니다. 1. 설문기간: 2022. 6. 13.(월)~2022. 6. 22.(수) 2. 설문참여: 104명 3. 설문내용 및 응답률   가. 서울 초등돌봄교실이 2022년 7월 1일부터 저녁돌봄을 오후 7시까지 연장한다는 소식을 알고 계신가요?    ① 알고 있다(55명, 52.9%)  ② 본 설문을 통해 처음 알았다(49명, 47.1%)   ▷ 서울 초등돌봄교실 저녁돌봄 연장 계획에 대해 인지하고 있는 응답자 비율이 52.9%로 절반을 약간 상회하는 것으로 나타남   나. 초등돌봄교실 저녁돌봄 시간이 연장될 경우 가장 우선하여 제공해야 할 서비스는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나요?    ① 안전관리 강화(시설안전, 귀가 및 응급상황 대책)(59명, 56.7%)  ② 돌봄교실 환경개선(13명, 12.5%)    ③ 다양한 프로그램 편성(개인 및 모둠 활동 등)(18명, 17.3%)       ④ 간식 또는 석식 제공(14명, 13.5%)   ▷ 저녁돌봄에 원하는 서비스는 안전관리 강화(59명, 56.7%), 다양한 프로그램 편성(18명, 17.3%), 간식 또는 석식 제공(14명, 13.5%), 돌봄교실 환경개선(13명, 12.5%) 순으로 시설 안전, 귀가 및 응급상황 등 안전대책에 대한 요구가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남   다. 기타 서울 초등돌봄교실 저녁돌봄에 대한 자유의견을 부탁드립니다.    (ex, 반편성에 대한 의견, 기관에게 바라는 점 등 제한 없음)   ▷ 돌봄에 관한 기타 자유 의견으로 안전관리에 대한 요청이 20.7%로 가장 많았으며 그 밖에 지자체 이관 등 운영주체(17.2%), 돌봄 운영 인력(16.1%), 프로그램 등 운영 보강(12.6%)에 대한 의견 등이 있었음 4. 설문에 참여해주신 소중한 의견을 다음과 같이 초등돌봄교실 운영에 참고할 예정입니다.    ○ 초등돌봄교실 운영시간 확대에 대한 인식이 개선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홍보   ○ 수요자 중심의 질 높고 안전한 서비스 제공으로 초등돌봄교실 운영 내실화에 기여    ○ 온종일 돌봄체계 구축을 위한 자치구 등 지역 협력 강화로 돌봄 사각지대 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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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교육의 문제점과 해결방안

안녕하십니까? 저는 올해 첫 고등학교를 입학한 한 딸아이의 엄마입니다. 올해 학교에서 주최한 첫 공개수업을 보고서 이 나라의 한 엄마이자 대한민국의 한 시민으로서 꼭 말을 해야할 것 같아 여기 적어봅니다.   참고로 저는 사교육을 반대하는 입장이었으며 딸은 학원을 한번도 다니지 않고도 중학교까지 좋은 성적으로 졸업을 한 아이입니다. 고등학교에 입학 후 처음 본 시험에서 딸은 평소처럼 ebs까지 들어가며 열심히 공부하여 대부분의 과목은 모두 90점을 넘었지만 수학을 62점을 받아 딸과 저는 적잖은 충격을 받았습니다. 그래서 학교 공개수업에 직접 참가하여 수업을 경청했습니다.  결론적으로 말하자면 공교육의 수준에 정말 실망했습니다. 공교육 수준이 땅에 떨어졌다고 간간히 들어는 왔지만 이정도 일지는 몰랐습니다. 이건 뭔가 제일 중요한 축을 잃어버리고 있는 것 같아요. 쓸데없는 소리는 시간낭비 에너지낭비이니 단도직입적으로 말해보겠습니다.   아이들의 행복 추구?   행복에 대해서 먼저 생각해 보셨나요?   행복이란 뭘까요? 공부를 안한다고 행복하고 공부를 한다고 안행복한 게 아닙니다. 행복이란 뭔가를 열심히 한 후 그 보상으로 무언가를 느꼈을 때, 일명 성취감이라고 하지요, 그때 행복을 느끼는 겁니다. 아이가 열심히 공부해서 시험을 잘 봤을 때 행복을 느끼는 거고, 일을 열심히 하는 사람이 오랜만에 쉬는 시간이 행복한 겁니다. 매일 노는 백수가 행복할까요? 지금 한국의 교육현실은 아이들에게 ‘아무것도 안해도 되’라고 알려주는 것 같습니다. 학교에서 하루종일 잠들 자도, 수업시간에 떠들어도 아무도 뭐라하는 사람이 없습니다. 거기다가 선생님들의 수업 진행 능력은 학부모인 내가 들어봐도 심히 떨어집니다. 심지어 ‘내가 가르쳐도 더 잘 가르치겠다’는 생각까지 들었습니다. 이게 아이들을 행복하게 하는 건가요? 아무것도 안하고 선생님들의 열정없는 수업이나 들으면서 시간 대충 떼우면서 진짜 공부는 학원가서 하는 이 시스템에서 정말 아이들과 선생님들이 행복할까요?  지금의 교육 현실은 아이들를 무기력하게 만들고 있습니다. 게으르거나 삶에 아무런 의욕을 갖지 못하게 하는 매우 무기력한 아이들을 만들고 어떤 것에 대한 열정이나 책임감같은 것, 그리고 예의라는 것 같은 것도 전혀 가르치고 있지않습니다. 학교는 아이들을 이 사회의 구성원으로 길러내는 곳인데 이런 식으로 자란 아이들이 이 사회에서 무엇을 하고 어떤 사회를 이끌어 갈까요?   학교는 교육을 위한 공간입니다. 무엇보다도 학교는 배우기위한 장소입니다. 아이들은 지식과 예의, 많은 것을 배우러 학교에 갑니다. 우리 부모들도 아이들을 학교에 보내는 이유는 아이 자신을 위해서, 그리고 이 사회의 한 구성원으로서 준비시키기위해 학교를 보내는 겁니다.   수업시간에 떠들어도 아무 말도 안하고, 하루종일 책상에 업드려 자는 아이도 있고, 선생님은 아이들이 수업에 참가하든 안하든, 신경도 안쓰고 열정은커녕, ‘너희들은 학원에 가서 배우니까’나는 월급이나 받으러 대충 시간만 때우고 나간다‘라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제가 학교 다닐 때 너무나 열심히 가르치고 학생들 또한 집중해서 수업을 듣던 분위기와 너무나 동 떨어진 수업이었습니다. 이게 학생의 잘못이 아니라 제가 보기에는 지금 현재의 잘못된 교육정책과 선생님의 자질부족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예를 들면 영어시간에 단어를 보고 따라 읽어야하는 데, 읽으라고 해 놓고 ’쑥쓰러우면 안해도 되‘하면서 지나갑니다. 너무 어이가 없습니다. 이게 무슨 교육입니까? 아이가 따라하든 안하든 선생님은 가르치려 최선을 다해야 하는데, 일부러 따라하지않아도 되라고 얘기하는 것은 이건 뭔가 잘못됩습니다. 공부 못해도 됩니다. 그러나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주어야 합니다. 선생님도 열정으로 가르치고 아이들도 자신의 일에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배우고 익혀야 합니다.  자신의 직업에 대한 철학도 헌신도 없이 그저 ’너는 네 맘데로해라‘, ’공부는 학원에서 해라‘라는 식으로 대충 수업을 하고 나가는 모습이 이건 정말 아니다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마치 월급이나 받으러 다니는 사람처럼요. 이건 아이의 권리가 아니라, 교육 철학의 잘못과 선생의 열정과 능력 부족이고 배우고자 하는 아이들에 대한 배려 부족, 그리고 이 나라의 미래에 대한 무책임입니다. 아이들을 떠받들면서 수업과 상관없는 질문에 모두 답하면서 시간을 낭비하고 정말 필요한 수업은 너무나 부실한 이런 무능력한 선생밑에서 아이들은 무엇을 배울까요?  이건 아이들을 존중하는 게 아니라 아이들을 망치고 있는 겁니다.   행복? 이게 행복입니까? 아이들의 학업 성취도도 내려가고 사교육비는 늘어가고 선생님도 학생도 모두 불만인 이런 시스템이 행복이라고요? 행복이란 가만히 있다고, 해야 할 일을 하지 않는게 행복이 아니예요. 행복은 성적이나 경제적이나 외적인 요인과는 상관없이 자기 스스로가 느끼는 자신에 대한 자부심에서 나옵니다. 그러러면 자신에게 도전해야 합니다. 자기 자신에게 기회를 주어야합니다. 아무것도 하지않는 아이가 행복할까요? 창의적으로 키우겠다면 창의적인 무언가에 집중하게 해야지 공부 안한다고 창의적이 됩니까? 아무것도 안하고 있으면 창의적이 됩니까? 어차피 사람은 무언가를 해야하고 그 일에서 행복을 찾는 것이 진정한 행복입니다. 가만히 놀고 먹는 것이 행복이 아닐뿐더러 오히려 자존감도 내려가고 우울해지며 비만으로 건강도 나빠집니다. 무엇이든 움직이고 열심히 하며 그 과정에서 즐거움을 찾도록 도와줘야지 아무것도 안하고 예의없는 행동과 질문에도 존중이라니요? 누가 이렇게 교육계를 비상식적으로 만들어 놓은 겁니까?   인간으로서 사회인으로 배워야할 기본들도 가르치지않고 상식과 예의도 무시되며 무조건 아이들 권리라고 떠받들며 아무것도 안시키고 안해도 되라고하는 분위기속에서 선생님들의 수업진행 능력부족에다 열정부족으로 지금 한국의 학교는 죽어가고 있습니다.  이런데도 그저 사교육만 줄이라고만 하고 있으니 집이 고장난 걸 수리를 해야지, 원인을 밖에서만 찾는 것과 같지 않나요?  더 이상 우리의 아이들을 망치지 마세요. 교육은 한 개인의 미래이자 이 나라의 미래입니다. 세계 최대 극빈국에서 지금 잘 살 수 있는 나라를 만든 것도 바로 이 교육 덕분이었다는 걸 잊으면 안됩니다.   자유도 기본 원칙을 지키며 누려야지 기본 축까지 모두 다 내 놓고 자유라고 하는 건 너무나 위험한 일입니다. 아이들에게 무엇이 옳고 그른지를 알려주어야합니다. 이걸 알려주려면 먼저 선생이, 어른이 무엇이 옳고 그른지를 알아야겠지요.  이런 걸 가르치지 않는 건 우리의 미래를 포기하는 거나 마찬가지입니다.  그리고 창의적으로 만들고 싶다면 창의적인 무어가를 하면서 그 것에 집중할 수 있도록 제도를 마련해 주세요. 직업 고등학교를 늘린다든지 아이들이 많은 체험을 통해서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찾고 그것을 직접 해볼수 있도록 해 주세요. 그런 것도 안 하면서 그저 공부를 안해도 된다고 하거나 아이들이 학교에서 하루종일 잠을 자도 놔둔다는 것은 그저 그 아이의 시간을 낭비하는 것 밖에 안됩니다. 공부를 잘 못해도 됩니다. 안해도 됩니다. 중요한 것은,   학생이 무언가에 집중하고 열중할 수 있는 무언가를 찾아주어야 합니다. 그리고 최선을 다하는 열정과 자신의 한계를 넓혀가는 기쁨을 알려주어야 합니다.   그저 공부 안해도 된다면서 아무것도 안하도록 방치하는 건 진짜 아이의 시간을 소비하는 무책임한 짓이예요. 자유라는 것, 존중이라는 것, 행복이라는 건 진짜 이게 아닙니다. 이건 그냥 게으른 방치의 무능력, 무개념, 무책임입니다. 조금만 깊이 생각해 보세요. 행복이란 무엇인가? 자유란 무엇인가? 책임감이란 무엇인가? 내 아이라면 어떻게 키우고 싶은가?   특히나 저의 딸이 최악의 점수를 받은 수학 수업은 정말 최악이었습니다. 정말 공교육이 이 정도밖에 안 돼나요? 수학이야말로 진짜로 집중과 선생님의 능력이 필요한 수업인데, 아이들이 따라오든 말든, 떠들던 말든, 진짜 재미도 없고 능력도 없이 가르치는 게 이 나라의 공교육의 표본같았습니다. 정말 이대로는 안돼요.  미국의 감옥에 있는 수감자의 70%가 고등학교 중퇴자들입니다. 교육을 제대로 받지못한 아이들이 성인이 되어 무엇을 할 수 있을까요? 세상은 AI로 단순 노동의 자리는 확연히 줄고 있는데 이 아이들이 나중에 무엇을 할 수 있을까요? 일자리가 없으면 범죄율도 올라갑니다. 입시교육이든 직업교육이든, 아이들이 무언가에 집중하고 그 일에서 행복을 찾을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아무것도 안해도 되고, 아무것도 시키지않은 채 그대로 방치하지 말아주세요. 아이들은 그저 아이들일 뿐이고 아이들도 배우고 싶어합니다. 진짜 하고 싶은 말이 너무도 많지만, 결론적으로 말씀드리겠습니다.    1.  선생님들의 가르치는 수준을 올리세요. 어떻게 하면 과목별로 최고의 목적을 이룰 수 있을지를 탐구하세요. 일타강사들도 초빙해서 어떻게 아이들을 집중시키고 호응을 유도하고 최고의 결과를 낼 수 있는지를 배워보세요. 칠판을 봐야하는 수학시간에 책상을 네다섯, 모여 아이들 얼굴마주보게 해 놓고 수업을 해서 아이가 등을 돌려 칠판을 봐야하고 서로 얼굴보며 떠드는 데도 이런 식으로 수학시간을 진행한다는 게, 이런 유형의 좌식은 토론이나 프로젝트를 함께 할 때나 하는 거지, 수학시간에 이렇게 비효율적인 좌식으로 공부하는 예만 봐도, 무엇이 최선의 방법인지 스스로 생각하는 힘이 선생님부터 부족해요. 상황에 따라 모두 최선의 결과를 얻어낼 수 있는 방법이 다른데, 무조건 요새 이게 유행이더라, 이게 아이들의 권리라더라하면서...그냥 따라만 합니다.  이런 분위기속에서 아이들을 키워내니 아이들도 사회도 스스로 생각하는 힘도 부족하고 수동적이고 무기력한 사람이 되어가는 게 아닐까요?  이 사회가 오늘 이렇게 망가지는 게 아닐까요? 한 개인이 건강하고 행복한 성인으로 자라도록, 그래서 우리 사회도 그렇게 되도록 어떻게 아이들을 교육시켜야할 지를 진짜로 진지하게 생각하고 행동하시기 바랍니다.   2. 행복과 자유에 대한 개념을 잘 생각해 보세요. 행복이란 아무것도 하지않는 것이 행복이 아닙니다. 행복이란 좋아하는 무언가가 있고 그것을 열심히 하면서 그 과정에서 얻을 수 있는 것입니다. 아무것도 안하는 게 행복이 아닙니다. 뭘해도 다 존중받는 것도 아니고 타인에게 절대로 피해를 주어서는 안되며 예의라는 것, 책임이라는 것도 배워야 합니다.  행복은 그저 가만히 앉아 있으면 오는 것이 아니예요. 진짜로 행복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아이들을 도와주세요. 저는 딸이 열심히 공부한 후 시험에서 100점을 받았을 때 매우 행복해 하는 얼굴을 보았습니다.  뭐든 알면 재밌고 열심히 한 후 성취감을 느낄 때 행복해 집니다.  행복이란 바로 이런 거예요. 아이를 아무것도 하지 않게 내버려 두며 시간만 낭비하게 하지 마시고 무언가에 참여하고 진지하게 임할 수 있도록 관심을 가져 주세요. 학교에 나오기 싫고 공부하기 싫다면 그 아이가 좋아하는 걸 찾아주세요. 찾으면 열심히 할 수 있도록, 집중할 수 있고 성취감을 느낄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하루 종일 책상에 엎드려 자게 놔두지 마세요. 수업시간에 떠들어도 그냥 두지 마세요. 가르치는 선생과 다른 학생에 대한 예의도 가르쳐 주세요. 진짜 이대로는 안됩니다. 이건 아이를 키우는 교육이 아니라 아이를 망치는 교육입니다. 단순한, 하나 밖에 모르는 행복이란 단어아래 모든 것이 허용되는 이 현실은 자유가 아니라 방치고 포기이며 무책임입니다. 한 인간에 대한 존중이 아니라 망치는 겁니다.  아이들은 그저 아이들일 뿐입니다.  그저 무능력한 어른들, 경솔한 지도자들로 인해 지금 공교육이 망하고 있다는 걸 직시해야 합니다. 우리때처럼 체벌이 허용되고 암기식 위주로 시험위주의 교육은 잘못이었습니다. 그렇다고 모든 것을 포기하고, 근본 원칙이나 꼭 가르쳐야 할 것들까지 포기하면 안됩니다. 학교는 어디까지나 교육이 목적인 곳이고 우리의 미래를 키워내는 아주 소중한 장소입니다.  상식과 공정, 성실과 책임을 보여주고 가르쳐 주세요.   아이들이나 선생님이나  자신이 하는 일에 최선을 다하며 행복은 바로 그런 과정 속에서 발견될 수 있을 것입니다.  어떤 사람으로 키우고 싶은가, 행복이란, 자유라는 것에 대해서 깊이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설탕물만 먹인 아이들이 절대로 건강할 수 없듯이 무조건 오냐오냐, 아무것도 하지않아도 된다,네 맘데로 해라라는 식의 방치는 아이들을 망치는 요인입니다.  제일 먼저  선생님들의 자질부터 키우세요. 왜 학원 선생이 학교 선생의 일을 대신하고 있나요?   교육은 우리의 미래입니다.  아이들은 이 나라의 미래이니까요.  이 나라의 미래를 맡고 계신 여러분들, 부탁합니다.  이 나라의 한 학부모로서, 한 시민으로서  부탁합니다.  지금의 공교육 문제가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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